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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미식해 명인, 선호식품 이금선 대표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선호식품 이금선 대표를 2020년도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모를 진행, 각 시·도로부터 6명의 후보가 추천된 이후 후보자에 대해 수산전통식품의 전통성, 해당 분야의 경력, 계승 및 보호가치, 산업성과 윤리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 적합성 검토를 실시하고, 식품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수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금선씨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명인으로 선정된 이금선씨는 조선 전·후기 조리서인 「산가요록(山家要錄)」과「주방문(酒方文)」에 수록된 가자미식해 조리법과, 함경남도 정평군 출신의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함경도식 가자미식해 조리법을 보유하고 있어 전통적인 제조기술의 보호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가요록(山家要錄):조선전기 의관 전순의가 음식의 다양한 조립법에 관해 기록한 조리서(1450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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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실시간 인물 기사

  •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초에 완공하는 국가 식품클러스터(전북 익산소재)내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할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들에게 상품기술개발과 시제품 생산 지원 등을 위해 다른 일반 산업단지에는 없는 6개의 기업지원 시설을 별도 구축하고 있다. 이중 하나인 식품벤처센터는 연면적 약 8천㎡(약 2,500평), 지상 3층 규모이며, 식품기업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식품전용 임대형공장’으로서 총 52실의 공간을 임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대면적은 평균 158㎡(48평, 약110만원/월)로 다양(약21∼132평)한 면적이 제공되고 임대료는 1층과 2·3층간에 층고와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차등(약50~270만원/월)을 두었다. 임대기간은 안정적인 설비투자와 혁신적인 경영성과를 유도하기 위해 기본 5년으로 하되, 2회 연장이 가능하여 최소 10년에서 최대 15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하는 업체 및 연구소는 신제품 개발 및 초기 투자비용 등의 절감을 위해 주변 기업지원 RD시설(식품기능성평가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과 연구 장비를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7.13(수)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홈페이지(www.foodpolis.kr)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8.29(월)~ 9.2(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접수에 앞서, 8.23(화)에는 관심업체를 대상으로 식품벤처센터 입주관련 사전설명회를 익산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10월 중순부터 입주를 시작할 수 있다. 산업부지 조성은 현재 약 50%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고, 부지를 분양받은 입주기업은 언제든지 공장착공이 가능토록 공정관리를 할 예정(일부 잔여사업은 내년 상반기 완공)이며, 식품기업의 연구·생산 활동을 지원할 6개의 기업지원시설은 현재 93%공정률로 9월에 모두 준공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식품기업들은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 안목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원하고 있다"면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벤처·창업 식품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통한 인프라 구축 및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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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7-12
  • 이동필 장관,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참석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및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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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7-12
  • 바닷가 주변 횟집 비브리오균 특별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국민이 많이 찾는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의 횟집(센터) 등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과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브리오패혈증 :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바닷물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치명율이 약 50∼60%로 매우 높음. ※ 장염비브리오 :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조리한 사람의 손과 기구로부터 2차적으로 다른 식품에 오염되어서도 감염. 이번 조치는 여름철 전국적인 식중독 예방 상시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식약처가 보유하고 있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4대를 활용하여 전국 주요 항·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약 400여개 횟집(센터)의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하여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현장에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여 오염이 확인된 경우 수족관물은 교체하고, 어패류는 폐기하거나 가열하여 섭취할 것을 지도하는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횟집, 수산시장 등 어패류 유통판매 업소의 어패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 대해서는 안전 구매·섭취요령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어패류의 위생적인 취급과 안전한 구매·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품 구입 시 어패류는 신선한 것으로 맨 마지막에 구입하여 신속히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횟감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를 반드시 구분하여 사용하며,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열탕 처리하여 비브리오균의 2차 오염을 방지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현장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국내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 등 특별검사 결과와 어패류 안전 구매·섭취 관련정보는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또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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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6-20
  • ‘행복나눔이’식생활교육 나눔이로 거듭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는 가사활동이 어려운 농촌 취약계층을 방문, 식생활 등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행복나눔이’(舊. 가사도우미)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을 실시하여 농촌고령자에게 다양한 식생활·영양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농협,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행복나눔이’ 대상의 식생활교육은 평소 고령자가 알고 지켜야 할 식사관리, 주요 노인성 질병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관리 등에 대해서 식품영양학과 교수 등의 전문강의로 진행된다. ‘행복나눔이’ 지원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 다문화 가정, 조손·장애인 가구의 가사 활동이 어려운 가구와 읍·면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소, 세탁, 목욕보조, 반찬제공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 취약가구의 기초생활 유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국에 약 9천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 행복나눔이 활동 : 지원대상 세대당 연간 최대 12일 방문·지원(경노당은 최대 24일) 금년도에 시범 교육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나눔이’ 식생활교육은 전국 9개도 14개 시·도 또는 권역에서 진행(1,200명)되며, ‘행복나눔이’의 식생활 관련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여 농촌고령자 등의 일상 생활속 바른 식생활 실천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노인층은 경제적인 어려움, 노인 단독가구 증가, 각종 질환 등으로 인해 영양섭취 부족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불균형한 식단으로 인해 농촌 노인 비만도가 급격히 증가, 최근에는 도시지역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고령자의 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을 통한 건강한 삶의 유지는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행복나눔이’를 통한 고령자 식생활교육은 사회적 비용 절감에 일조(一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금년도 성과분석 등을 토대로 ‘행복나눔이’를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교육을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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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6-18
  • 이동필 장관, 유통분야 오피니언 리더 조찬 간담회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15일 서울 더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유통분야 오피니언 리더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축산물 유통구조개선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등 유통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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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6-16
  • “내가 개발한 쌀 디저트가 제품으로 출시된다!”
    “미션! 밥은 걸러도 디저트는 챙겨먹는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쌀 디저트’를 개발하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다양한 방식의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쌀로 만든 디저트 레시피 공모전인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식자재로써 쌀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제) 케이크․빵․음료․쿠키․샐러드․간편식품 등 쌀을 재료로 한 디저트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라면 무엇이든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개발한 레시피 사진이나 제작 동영상을 첨부하여 이메일(ricemuseum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6월 1일(수)부터 7월 15일(금)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심사는 서류 → 예선 → 본선 → 결선의 4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7월 말 개최 예정인 예선에서 레시피를 활용한 시연 후 현장 심사를 받게 된다. 본선은 8월 중 식품기업 멘토링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본선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국민 시식회와 오디션 형식의 경연을 거쳐 최종 우승자와 레시피가 가려진다. 그리고 예선부터 결선까지의 전 과정은 3부작 방송으로 제작되어 추석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쌀을 원료로 참신하면서 실제 제품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한 최종 우승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총 1천만원 규모의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결선에 진출한 레시피 중 일부는 멘토로 참여한 식품기업을 통해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선우 식량산업과장은 "레시피의 참신함과 실제 제품으로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에 중점을 두고 우승자를 가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은 밥으로 쌀을 먹는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하여 젊은 층도 다양하고 맛있게 쌀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새롭고 맛있는 디저트 레시피가 많이 나와 쌀 소비 가능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米라클 프로젝트Ⅲ’를 진행 중으로, 올해는 보다 다양한 레시피 개발과 확산을 위해 예년과 달리 셰프 중심의 레시피 개발이 아니라 대국민 오디션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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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6-01
  • 권농일 기념 손모내기 경연대회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24일 국립식량과학원 벼 시험포장에서 ‘권농일’을 맞아 전통적인 방법의 '손모내기 경연대회'를 열었다. 권농일은 광복 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모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어 1984년부터는 5월 넷째 화요일로 지정해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모내기 경연대회에서는 기계 이앙과 본청과 각 소속기관별 대표, 농업전문지 기자단 등 100명이 모를 심으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했다.<사진=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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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26
  • 두 세대 함께 생활 가능한 복층 구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농촌에 어울리는 한국적 주택을 지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로 2층 '一'자형 농촌주택모델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2층 '一'자형 농촌주택모델은 2세대가 함께 농촌 생활을 하는데 적합한 모델로, 복층구조로 각 세대가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 개요 팔작지붕1) 형태로 기둥과 보는 굵은 목재를 사용하는 중목구조이며, 나머지는 경량목구조로 이뤄졌다. 지상 2층으로 전체 연면적은 126.48㎡이며, 1층은 전체 면적 85.56㎡ 중 거실 28.73㎡, 방1 14.36㎡, 주방 16.37㎡ 등이고 2층은 전체면적 40.92㎡ 중, 거실2 19.16㎡, 방2 9.10㎡, 방3 10.06㎡ 등이다. ◆ 특징 아늑한 전통미 '一'자형의 평면을 기준으로 1층을 일부 수정하고 2층을 증축했다. 2층 침실과 계단의 위치는 1층 식당과 주방의 위쪽에 두었으며, 2층에 툇마루를 설계해 외부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1층에는 농작업을 위한 출입, 농산물 가공 및 건조 등 농업 활동의 편리성을 위해 툇마루를 뒀고, 창고 및 작업장 등 외부 공간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부출입구도 설치했다. ◆ 재료 기초는 철근콘크리트를 이용한다. 외벽 재료로 스터코2)를 이용해 전통 회벽 느낌을 재현했으며, 지붕 재료로는 강판을 적용해 내구성을 최대화했다. ◆ 비용 총 공사비는 약 1억 7,000만 원 정도로 3.3㎡당 약 486만원의 공사비가 들어간다. 마감재, 공사 방식에 따라 비용은 변동될 수 있다. 2층 '一'자형 농촌주택모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에서 '전통미를 살린 농촌주택 모델 설계도서'를 검색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임창수 연구사는 “2층 '一'자형 농촌주택모델은 한 집에 두 개의 공간을 둬 세대가 가족생활과 사생활 모두를 누릴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팔작지붕 : 한식(韓式) 가옥의 지붕 구조. 지붕면의 정면은 사다리꼴과 직사각형을 합친 모양이고, 옆면은 사다리꼴에 삼각형을 올려놓은 모양이다. *스터코 : 소석회에 대리석 가루와 찰흙을 섞은 표면 마감에 사용하는 벽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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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5-24
  •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제11기 정책기자단 발대식 참석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기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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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4-27
  • 신규 취농 진입장벽, 농지부터 낮춘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는 귀농․창업농 등 신규취농인에 대한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식품분야 창업과 관련, 농지 확보 곤란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 귀농 애로요인(KREI, 복수응답) : 자금부족(51%), 농지구입(42), 주거(26), 영농기술(21) 농식품부는 올해초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 신청을 받아 귀농 유치실적, 관련정책 수립여부 및 지자체 사업의지 등을 종합평가 후 최종 7개도 26개 시․군을 선정했다. * 대상 시․군(도농복합시 포함) : (경기) 안성 (충북) 충주, 옥천 (충남) 부여, 청양, 홍성 (전북) 남원, 김제, 완주, 진안, 무주, 임실, 순창, 고창 (전남) 강진, 고흥, 곡성, 영암. 장흥, 함평, 장성, 완도 (경북) 예천, 청송 (경남) 남해, 산청 매입대상농지는 이농․전업, 고령․은퇴농의 농업진흥지역안 1,000㎡이상 1,983㎡이하 농지로, 매입후 2030세대 지원대상자, 귀농․창업농 등에게 3~5년간 임대 지원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사업인 만큼 사업수요와 임대율 등 성과를 분석 후 확대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 편의 도모 및 사업시너지 제고를 위해 중앙-지방 정부간 협업으로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관내 농지를 매입하고, 매입농지 정보를 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로 통보하면 지자체는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를 제공하고, 계약은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사업참여는 지원대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 및 관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1577-777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농식품부 이정형 농지과장은 “농업의 특성상 영농경험이 부족한 경우 실패확률과 리스크가 큰 만큼, 동 사업을 통해 자본과 영농경험 축적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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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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