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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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정비사업 규모 363개소로 확대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에 수립된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연안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2000년부터 해양수산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0년에 제3차 계획을 수립한 이후 5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후 환경 등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변경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학적 연안재해 대응체계 구축, ▲근본적인 피해 저감을 위한 사전예방 대응체계 강화, ▲환경과 안전을 함께 지키는 자연기반 사업체계로의 개선을 목표로 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연안정비사업 규모를 80개소가 추가된 363개소로 확대하고 그 추진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피해 복구와 같은 사후대책 위주의 기존 대응체계를 벗어나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형 재해관리로 전환하는 연안정비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연안재해 완충공간을 확보하는 국민안심해안사업 ▲주택, 건물 등 배후지 보호를 위해 유지되어야 하는 연안보전기준선을 새롭게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식생ㆍ모래포집기 등 해양생태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공법 확대로 연안공간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연안재해에 통합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침식으로부터 연안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연안이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따라 연안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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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농촌진흥청, ‘케이(K)-고구마’ 태국 진출
    한국산 고구마가 장거리 선박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하는 시에이(CA) 기술에 힘입어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달 22일 선적한 한국산 고구마(‘소담미’ 등) 3톤이 12월 8일 현지에 도착해 매장 판매 및 판촉 행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이(CA) 기술은 저장 농산물의 호흡률을 분석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저장·수출 기술이다. 고구마 수출은 신선도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항공 수출이 대부분이었으나, 시에이(CA) 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에 실어 선박으로 수출하면 물류 효율을 높이고 수출 물량을 늘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수출을 통해 수확 후 저장, 세척, 선별, 시에이(CA) 기술 적용 등 단계별 기술을 실제 수출 물량에 적용해 선박을 이용한 고구마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차 수출 과정에서 고구마 껍질에 상처가 있고, 쉽게 상한다는 태국 구매상(바이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별장 출하 단계에서 크기와 상태를 꼼꼼히 검수해 외관 품질을 높였다. 특히 고구마 수확 후 1회만 하던 큐어링을 세척 후 한 번 더 실시해 저장성을 높이고 유통기한이 늘어나도록 개선했다. * 큐어링(3일, 35℃): 수확 및 세척 중에 발생한 표피 상처들을 치유해 코르크층을 형성하게 하고, 미생물 침입을 방지해 부패율을 낮추는 기술 농촌진흥청은 12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현지 구매상(바이어)과 수출 고구마의 품질 유지 상태를 공동 점검하고, 상품성 검정 및 시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일에는 태국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를 개최해 한국산 고구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 및 홍보 활동은 공덕농협, 전북특별자치도, 국내 수출업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기술과 안욱현 과장은 “수출 맞춤형 고구마 품종을 발굴하고 선도유지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라며, “태국을 넘어 동남아 전역에서 케이(K)-고구마가 고급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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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 단백질 고함량 ‘홍잠(弘蠶)’, 체중 감소에 효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홍잠의 체중 감소 효과를 밝히고 작용기전, 활성물질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홍잠’ 기능성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잠:넓고 다양한 기능성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누에’라는 뜻으로 2017년 국민 공모로 선정 ‘홍잠’은 단백질 함량이 가능 높은 시기의 누에(익은누에, 숙잠)를 찌고 동결 건조해 만든 것이다. 누에고치를 짓기 위한 실크 단백질이 찬 익은누에로 만들어 영양성분의 7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 보호 효과가 있는 글리신(10.4%)을 비롯해 실크 단백질의 주요 기능을 나타내는 세린(6.3%), 알라닌(8.4%)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15% 내외인 지방은 주로 리놀렌산,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홍잠의 효과를 밝히고자 차의과학대학교(김은희 교수 연구팀)와 함께 동물실험을 했다. 고지방 사료를 먹여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홍잠(0.01~0.1g/체중 kg당)을 12주간 먹이고 체중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비만 쥐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30.37g였으나 홍잠을 먹인 비만 쥐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25.25g에 그쳐 체중 증가량이 약 17% 감소했다. 또한, 홍잠(0.1g/체중 kg당)을 섭취한 비만 쥐의 간 중성지질은 56.1%, 간 콜레스테롤은 41.8% 감소했다. 연구진은 홍잠을 섭취한 쥐의 간 축적 지방량이 감소한 것을 볼 때 체중 감소의 원인이 간 지질대사에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홍잠이 간세포 세포막에 존재하는 대사조절 수용체 지피알35(GPR35)에 작용해 지방 합성 억제, 지방 소비 촉진 등을 유도함으로써 축적되는 지방량을 줄여 나타나는 현상임을 밝혔다. 이어 연구진은 간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홍잠의 활성물질이 홍잠 단백질을 구성하는 글리신, 세린, 알라닌 아미노산 반복 형태의 펩타이드인 것도 밝혔다. 펩타이드를 세포에 처리(100μg/mL)하자 지방축적 세포의 지방 함량이 34.9%까지 감소했다. 이 펩타이드가 지피알35의 하위 신호전달 유전자(AMPK) 활성을 높여 지질대사 개선, 지방간 억제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했다. 전북대병원,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이 모집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하루 1.2g씩 홍잠 분말을 섭취하게 한 후 건강 개선 여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홍잠 분말을 섭취한 군에서 체중과 체질량지수가 각 0.9kg (-1.1%), 0.3kg/m2(-1.1%) 감소했다. 특히 비만형 지방간 군에서 더 효과가 있었다. 또한 복용 기간에 따라 효과가 증대됐는데, 홍잠을 섭취한 뒤 간 기능 관련 이상 반응도 관찰되지 않아 홍잠이 안전한 소재임도 확인했다. * 체질량지수(BMI): 체중과 키를 기반으로 신체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평가하는 지표 연구진은 이번 연구와 관련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함께 기준 규격, 안전성 평가, 기능성 평가 자료를 정리한 후 홍잠이 국내외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홍잠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홍잠 생산에 적합한 우리 누에품종(백옥잠, 도담누에)을 구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마커)를 개발해 수입 원료로부터 국내 양잠 농가를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고품질 홍잠을 연중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 사육 기술 등을 개발해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최근 10년 사이 4명 중 1명 수준(26.3%)에서 3명 중 1명(34.4%)으로 8%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특히 30~4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이 비만으로 분류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국내 체중 조절‧비만 관리 관련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신규 소재로서 홍잠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파킨슨병 억제 효과, 간암 예방, 선천면역 세포 활성 증진 등 홍잠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밝힌 바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이번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으로 홍잠의 체중 감소 효과와 소재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입증한 홍잠의 효능들을 바탕으로 홍잠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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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뱀장어 전(全)종 국제거래 규제 확대 제안 부결
    정부대표단(해양수산부, 외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수석대표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11월 27일 오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 중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제1위원회(사진.정부대표단)에서 유럽연합(EU)과 파나마가 제출한 뱀장어속(Anguilla spp.) 전 종의 부속서 Ⅱ 등재 제안(제안 35번)이 표결 끝에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과 파나마는 이미 부속서 II에 등재된 유럽산 뱀장어(A. anguilla) 보호를 위하여 이와 형태가 비슷한 모든 뱀장어류의 국제 거래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등 다수국가들은 과학적 근거 부족, 과도한 규제 확대 등을 이유로 반대를 표명했다. 정부대표단은 ▲우리나라의 뱀장어 자원관리 노력 ▲뱀장어 신속 종판별 간이키트 개발 ▲동북아 협의체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 ▲FAO 전문가 자문단의 부속서 II 등재 기준 미충족 평가 결과 등을 근거로, 회의 전(全) 과정에서 과학 기반의 반대 입장을 일관되게 제시해 왔다. 또한, 대표단은 미국, 캐나다, 온두라스 등 12개국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과 30개국 이상과의 실무급 회담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제안안 반대를 위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1위원회 표결에서 찬성 35개국, 반대 100개국, 기권 8개국으로 제안이 큰 표차이로 부결되었으며, 이 결정은 총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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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미래 농업환경 변화 예측 ‘기후변화연구동’ 개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후변화연구동’(사진)을 준공하고, 26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기후변화연구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기상‧기후를 예측하고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재현해 농업 분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환경 조절 연구시설이다. 미래, 2050년(중간 미래) 또는 2100년(먼 미래)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기상 조건을 정밀하게 조절해 실제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적응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동은 2,830㎡ 규모에 ‘에코돔’, ‘미래강우동’, ‘인공광‧자연광 기후조절실’, ‘기상‧기후 인공지능 융합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가 초청돼 제막식과 테이프 자르기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 우전초등학교 김건호 학생은 축사에서 “오늘 문을 연 기후변화연구동이 미래 농업과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연구동 개관으로 농업 분야 기후변화 예측‧적응‧완화 기술 검증 기반을 확보했다며, 온실가스 배출 통계 검증 등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연구동은 기후변화로 더욱 복잡해질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주요 연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미래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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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항산화 활성 높인 ‘맥아차’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검정색 2줄 겉보리 ‘흑호’를 이용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맥아차(발아 보리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맥류개발과 연구진은 ‘흑호’로 만든 맥아가 일반 보리에 비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고, 총페놀성화합물과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건강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맥아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맛과 색을 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맥아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먼저 보리를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뒤, 14~18도(℃)에서 일정 기간 싹을 틔운다. 다음으로 싹과 뿌리를 제거하는 정리 과정을 거쳐 240~260도(℃)에서 일정 시간 볶아 풍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추출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깔끔한 향미를 지닌 맥아차 제조법을 완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해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현재 업체에서는 농축액 형태의 액상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은 “이번 연구는 검정 보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국산 보리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기술 이전 및 제품화 과정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업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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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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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안정비사업 규모 363개소로 확대
    해양수산부는 2020년도에 수립된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연안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변경)’을 수립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2000년부터 해양수산부 장관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0년에 제3차 계획을 수립한 이후 5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후 환경 등 대내외 환경 변화를 반영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변경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과학적 연안재해 대응체계 구축, ▲근본적인 피해 저감을 위한 사전예방 대응체계 강화, ▲환경과 안전을 함께 지키는 자연기반 사업체계로의 개선을 목표로 과제를 선정하였다. 특히, 연안정비사업 규모를 80개소가 추가된 363개소로 확대하고 그 추진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피해 복구와 같은 사후대책 위주의 기존 대응체계를 벗어나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형 재해관리로 전환하는 연안정비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연안재해 완충공간을 확보하는 국민안심해안사업 ▲주택, 건물 등 배후지 보호를 위해 유지되어야 하는 연안보전기준선을 새롭게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식생ㆍ모래포집기 등 해양생태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공법 확대로 연안공간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기후위기로 인한 연안재해에 통합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침식으로부터 연안을 보호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연안이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따라 연안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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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농촌진흥청, ‘케이(K)-고구마’ 태국 진출
    한국산 고구마가 장거리 선박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하는 시에이(CA) 기술에 힘입어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달 22일 선적한 한국산 고구마(‘소담미’ 등) 3톤이 12월 8일 현지에 도착해 매장 판매 및 판촉 행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이(CA) 기술은 저장 농산물의 호흡률을 분석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저장·수출 기술이다. 고구마 수출은 신선도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항공 수출이 대부분이었으나, 시에이(CA) 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에 실어 선박으로 수출하면 물류 효율을 높이고 수출 물량을 늘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수출을 통해 수확 후 저장, 세척, 선별, 시에이(CA) 기술 적용 등 단계별 기술을 실제 수출 물량에 적용해 선박을 이용한 고구마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차 수출 과정에서 고구마 껍질에 상처가 있고, 쉽게 상한다는 태국 구매상(바이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별장 출하 단계에서 크기와 상태를 꼼꼼히 검수해 외관 품질을 높였다. 특히 고구마 수확 후 1회만 하던 큐어링을 세척 후 한 번 더 실시해 저장성을 높이고 유통기한이 늘어나도록 개선했다. * 큐어링(3일, 35℃): 수확 및 세척 중에 발생한 표피 상처들을 치유해 코르크층을 형성하게 하고, 미생물 침입을 방지해 부패율을 낮추는 기술 농촌진흥청은 12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현지 구매상(바이어)과 수출 고구마의 품질 유지 상태를 공동 점검하고, 상품성 검정 및 시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2일에는 태국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를 개최해 한국산 고구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수출 및 홍보 활동은 공덕농협, 전북특별자치도, 국내 수출업체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기술과 안욱현 과장은 “수출 맞춤형 고구마 품종을 발굴하고 선도유지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라며, “태국을 넘어 동남아 전역에서 케이(K)-고구마가 고급 농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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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 단백질 고함량 ‘홍잠(弘蠶)’, 체중 감소에 효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홍잠의 체중 감소 효과를 밝히고 작용기전, 활성물질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홍잠’ 기능성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 기반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잠:넓고 다양한 기능성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누에’라는 뜻으로 2017년 국민 공모로 선정 ‘홍잠’은 단백질 함량이 가능 높은 시기의 누에(익은누에, 숙잠)를 찌고 동결 건조해 만든 것이다. 누에고치를 짓기 위한 실크 단백질이 찬 익은누에로 만들어 영양성분의 7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 보호 효과가 있는 글리신(10.4%)을 비롯해 실크 단백질의 주요 기능을 나타내는 세린(6.3%), 알라닌(8.4%)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15% 내외인 지방은 주로 리놀렌산,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홍잠의 효과를 밝히고자 차의과학대학교(김은희 교수 연구팀)와 함께 동물실험을 했다. 고지방 사료를 먹여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홍잠(0.01~0.1g/체중 kg당)을 12주간 먹이고 체중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비만 쥐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30.37g였으나 홍잠을 먹인 비만 쥐의 평균 체중 증가량은 25.25g에 그쳐 체중 증가량이 약 17% 감소했다. 또한, 홍잠(0.1g/체중 kg당)을 섭취한 비만 쥐의 간 중성지질은 56.1%, 간 콜레스테롤은 41.8% 감소했다. 연구진은 홍잠을 섭취한 쥐의 간 축적 지방량이 감소한 것을 볼 때 체중 감소의 원인이 간 지질대사에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홍잠이 간세포 세포막에 존재하는 대사조절 수용체 지피알35(GPR35)에 작용해 지방 합성 억제, 지방 소비 촉진 등을 유도함으로써 축적되는 지방량을 줄여 나타나는 현상임을 밝혔다. 이어 연구진은 간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홍잠의 활성물질이 홍잠 단백질을 구성하는 글리신, 세린, 알라닌 아미노산 반복 형태의 펩타이드인 것도 밝혔다. 펩타이드를 세포에 처리(100μg/mL)하자 지방축적 세포의 지방 함량이 34.9%까지 감소했다. 이 펩타이드가 지피알35의 하위 신호전달 유전자(AMPK) 활성을 높여 지질대사 개선, 지방간 억제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했다. 전북대병원,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이 모집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하루 1.2g씩 홍잠 분말을 섭취하게 한 후 건강 개선 여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홍잠 분말을 섭취한 군에서 체중과 체질량지수가 각 0.9kg (-1.1%), 0.3kg/m2(-1.1%) 감소했다. 특히 비만형 지방간 군에서 더 효과가 있었다. 또한 복용 기간에 따라 효과가 증대됐는데, 홍잠을 섭취한 뒤 간 기능 관련 이상 반응도 관찰되지 않아 홍잠이 안전한 소재임도 확인했다. * 체질량지수(BMI): 체중과 키를 기반으로 신체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평가하는 지표 연구진은 이번 연구와 관련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체와 함께 기준 규격, 안전성 평가, 기능성 평가 자료를 정리한 후 홍잠이 국내외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홍잠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홍잠 생산에 적합한 우리 누에품종(백옥잠, 도담누에)을 구분할 수 있는 유전자 표지(마커)를 개발해 수입 원료로부터 국내 양잠 농가를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고품질 홍잠을 연중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 사육 기술 등을 개발해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최근 10년 사이 4명 중 1명 수준(26.3%)에서 3명 중 1명(34.4%)으로 8%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특히 30~40대 남성의 절반 이상이 비만으로 분류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국내 체중 조절‧비만 관리 관련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 보조제 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신규 소재로서 홍잠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민관 협력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파킨슨병 억제 효과, 간암 예방, 선천면역 세포 활성 증진 등 홍잠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밝힌 바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이번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으로 홍잠의 체중 감소 효과와 소재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입증한 홍잠의 효능들을 바탕으로 홍잠의 기능성 식품 소재화와 산업화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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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뱀장어 전(全)종 국제거래 규제 확대 제안 부결
    정부대표단(해양수산부, 외교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수석대표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11월 27일 오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 중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제1위원회(사진.정부대표단)에서 유럽연합(EU)과 파나마가 제출한 뱀장어속(Anguilla spp.) 전 종의 부속서 Ⅱ 등재 제안(제안 35번)이 표결 끝에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과 파나마는 이미 부속서 II에 등재된 유럽산 뱀장어(A. anguilla) 보호를 위하여 이와 형태가 비슷한 모든 뱀장어류의 국제 거래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등 다수국가들은 과학적 근거 부족, 과도한 규제 확대 등을 이유로 반대를 표명했다. 정부대표단은 ▲우리나라의 뱀장어 자원관리 노력 ▲뱀장어 신속 종판별 간이키트 개발 ▲동북아 협의체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 ▲FAO 전문가 자문단의 부속서 II 등재 기준 미충족 평가 결과 등을 근거로, 회의 전(全) 과정에서 과학 기반의 반대 입장을 일관되게 제시해 왔다. 또한, 대표단은 미국, 캐나다, 온두라스 등 12개국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과 30개국 이상과의 실무급 회담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설명하고, 제안안 반대를 위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외교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1위원회 표결에서 찬성 35개국, 반대 100개국, 기권 8개국으로 제안이 큰 표차이로 부결되었으며, 이 결정은 총회 마지막 날인 12월 5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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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미래 농업환경 변화 예측 ‘기후변화연구동’ 개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후변화연구동’(사진)을 준공하고, 26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기후변화연구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기상‧기후를 예측하고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재현해 농업 분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환경 조절 연구시설이다. 미래, 2050년(중간 미래) 또는 2100년(먼 미래)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기상 조건을 정밀하게 조절해 실제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적응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동은 2,830㎡ 규모에 ‘에코돔’, ‘미래강우동’, ‘인공광‧자연광 기후조절실’, ‘기상‧기후 인공지능 융합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가 초청돼 제막식과 테이프 자르기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 우전초등학교 김건호 학생은 축사에서 “오늘 문을 연 기후변화연구동이 미래 농업과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상징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연구동 개관으로 농업 분야 기후변화 예측‧적응‧완화 기술 검증 기반을 확보했다며, 온실가스 배출 통계 검증 등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연구동은 기후변화로 더욱 복잡해질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주요 연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미래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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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항산화 활성 높인 ‘맥아차’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검정색 2줄 겉보리 ‘흑호’를 이용해 항산화 효과가 높은 맥아차(발아 보리차)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출원 후 관련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맥류개발과 연구진은 ‘흑호’로 만든 맥아가 일반 보리에 비해 몸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월등히 높고, 총페놀성화합물과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건강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더 풍부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진은 맥아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맛과 색을 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맥아 제조 공정을 개발했다. 먼저 보리를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뒤, 14~18도(℃)에서 일정 기간 싹을 틔운다. 다음으로 싹과 뿌리를 제거하는 정리 과정을 거쳐 240~260도(℃)에서 일정 시간 볶아 풍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로 추출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깔끔한 향미를 지닌 맥아차 제조법을 완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특허출원해 산업체에 이전했으며, 현재 업체에서는 농축액 형태의 액상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초식량작물부 박기도 부장은 “이번 연구는 검정 보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국산 보리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기술 이전 및 제품화 과정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업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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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농식품부, 농협 관련 익명제보센터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협중앙회, 조합 등의 업무상 비리, 부당행위 등의 제보를 위해 ‘농협 관련 익명제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명제보센터는 농식품부 공식 홈페이지(www.mafra.go.kr)의 팝업창 또는 상위 배너의 국민소통-신고함-익명신고 탭을 클릭하여 접속할 수 있다. 불법·부당한 업무처리, 부정한 청탁이나 알선, 채용 비리나 갑질 등 범농협 업무 전반의 부당행위가 제보 대상이다. 농협 직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신분 등은 철저히 보호된다. 농식품부는 11월 24일부터 연말까지 ‘농협 관련 익명제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제보 내용은 농식품부의 조사나 감사의 목적으로만 활용한다. 제보 시에는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부패행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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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배추 생육 정밀 진단하는 ‘근적외선 기술’ 가능성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배추 생육 상태 진단에 효과적인 근적외선 분석 기술을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추는 온도, 햇빛양, 수분, 비료량 등에 민감해 재배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이상기상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달라지므로, 수확량 예측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생육 진단 기술이 필요했다. 연구진은 인공조명이 있는 실험실 안에서 다분광 카메라로 배춧잎을 찍은 뒤, 적색과 근적외선 파장의 변동성을 매개변수로 반영해 정밀 분석을 시도했다. 새로 개발한 매개변수 적용 결과, 기존 근적외선 분석(NDVI) 때보다 색소 함량 예측 정확도가 엽록소a는 8%, 엽록소b는 15.8%, 루테인은 33% 더 향상됐다. 이 색소 성분 변화는 식물 생육의 이상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칼슘 결핍 배추를 찾아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배춧잎 끝이 타는 칼슘결핍증(팁번)은 해마다 문제시되는 장해로, 초기 발견이 쉽지 않다. 이번 기술은 배추를 훼손하지 않고도 수분, 엽록소, 당도, 질소 함량 등 생리적 정보를 정밀하게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재배 관리 효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육종 현장에서 활용하거나 재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옥현충 과장은 “이번 연구는 채소 작물의 생육 상태를 영상 자료로 해석한 기초 단계의 연구 성과”라며, “앞으로 주요 배추 품종과 재배 환경에서의 정보를 축적해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진단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 결과는 올해 10월호 농업 분야 국제학술지 ‘컴퓨터스 앤 일렉트로닉스 인 애그리컬쳐(Computers and Electronics in Agriculture)(논문인용지수 8.9)’에 실려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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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 금액을 확정하고, 11월 20일부터 자격요건이 검증된 128.5만 농가‧농업인(면적 기준 104.5만 ha)에게 공익직불금 2조 3,843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총 지급액은 전년 대비 759억 원이 증가한 2조 3,843억 원으로 이 중 소농직불금은 53만 호 대상으로 6,865억 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의 경우 76만 농업인에게 1조 6,978억 원이 지급된다. 특히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공익직불금 제도 도입(’20) 이후 처음으로 인상되며, 농업인 1인당 평균 수령액(면적직불금 기준)은 213만원에서 224만원으로 증가했다. 소규모 농업인 지원도 확대되었다. 영농규모가 0.1∼0.5ha 구간의 소농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 지급액 비중은 전년 대비 0.7%p 증가한 30.7%로 중소농의 소득안정을 더 두텁게 지원하였다. 한편, 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하천구역 내 친환경인증 농지, △국가 공익사업 수용 농지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여 올해부터 공익직불제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농업인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효능감을 제고한 바 있다. 그간 농식품부는 공익직불금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 실경작 농업인이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사전 검증을 거쳐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ARS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하였고, 신청‧접수 이후에는 신청‧접수 133만 건 대상으로 △농외소득, △사망 여부, △중복 신청 등을 검증하여 취소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 1~2등급 판정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낮추었다. 아울러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농업인의 16가지 준수사항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4월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고령농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을 5월 31일까지 1개월 연장한 바 있고,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시스템 장애 상황을 고려해 지자체의 지급대상 자격검증·변경 신청 기간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하는 등 농업인과 현장 편의를 높이는 노력을 병행하였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11월 20일까지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금 교부 절차를 완료하고, 이후 시·군·구에서 계좌 오류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모든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공익직불금이 농가소득의 기본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단가 인상, 신규 선택직불 도입 등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공익직불제 예산이 농업인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실경작 위반자에 대한 부정수급 단속과 적극 행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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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농식품부, 튀르키예·UAE 수출시장 확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연이어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을 집중 홍보하고 유럽과 중동시장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 튀르키예(‘25.11.18.~21., 19개사) : 친환경농자재 9, 농기계 2, 비료 3, 시설자재 3, 농약 1, 종자 1 아랍에미리트(’25.11.25.~27., 12개사) 동물용의약품 12 튀르키예 박람회(Growtch Antalya 2025)는 글로벌 농업 관계자들이 농업 기술, 농기자재, 식품가공 및 포장 등 농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국제 박람회로, 세계 31개국에서 약 68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부문 관계자도 약 4만 명 정도 참관할 예정이다. 튀르키예의 지리적 특성상 유럽과 아시아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랍에미리트 박람회(VIV MEA 2025 Abu Dhabi)는 축산 분야 전반의 최신 기술과 동물용의약품·사료첨가제·축산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축산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14개국에서 약 1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축산박람회인 만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을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공동홍보관 운영과 함께, 현지 컨설팅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진성 바이어를 발굴·주선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여 1:1 수출상담을 진행함으로써 MOU 체결, 구매계약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서정호 농산업수출진흥과장은 “이번 두 차례 박람회를 통해 K-농기자재와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협력·소통하여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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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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