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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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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겨울철 맥류 병해충 미리 살피고 제때 방제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겨울철 이상기온 현상으로 맥류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이를 매개로 하는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을 미리 살피고 제때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맥류가 겨울나기(월동)를 한 직후에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보리위축병과 잎집눈무늬병이 있다.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거나 겨울나기 중 수시로 관찰하고, 발병 시에는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려 방제해야 한다. 보리위축병(맥류황화왜화병, BYDV; Barley Yellow Dwarf Virus)은 겨울나기한 진딧물에 의해 감염된다. 잎 끝이 황색에서 붉은색, 보라색으로 변하고 키가 자라지 않으며 식물체가 주저앉아 버린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의 원인이 되는 진딧물을 철저히 예찰해야 한다. 특히 겨울나기 뒤 기온이 따뜻해지면 작물의 잎 뒷면을 주의 깊게 살피고 진딧물이 발견되면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 등의 약제를 7일 간격으로 뿌려 방제한다. 병이 발생해 잎 끝이 누렇게 되거나 생육이 억제되면 요소나 유안 2%액(물 20L당 요소나 유안 400g)을 10아르(a)당 100L씩 2∼3회 뿌려준다. 잎집눈무늬병(Sharp eyespot)은 겨울나기 후 주로 빽빽하게 심긴(밀식재배) 맥류에 나타난다. 줄기 아래쪽에 타원형의 갈색 병징이 나타나고 위쪽으로 번지며 죽는데, 특히 3월 상순에 9도(℃) 이하의 이상저온일 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고 지난해 병이 발생한 재배지나 산성 사양토(모래땅)에서의 재배는 피하도록 한다. 또한 작물을 지나치게 빽빽하게 심지 말며 잡초 방제를 철저히 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한다. 병이 발생하면 티플루자마이드 액상수화제 살균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리고 수확 뒤에는 식물 잔재물을 반드시 제거한다. 한편, 작물별 등록된 제초제 및 살균제, 살충제에 대한 정보와 잠정등록 작물보호제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약정보시스템(http://p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 보리가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맥류는 습해에 약하므로 논의 끝머리 배수구로 물이 잘 빠지도록 물길을 정비한다. 겨울나기를 잘 하기 위해 퇴비는 10아르(a)당 1∼2톤 정도 사용한다. 기존 배수로를 정비하면서 흙 북돋기(배토)를 하고 답압기로 밟아주기(답압)를 한다. 볏짚을 환원하지 않은 논은 땅심이 약해져 맥류가 연약하게 자라고 병과 저온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벼를 수확하면서 볏짚을 잘게 잘라 논에 즉시 환원하거나, 퇴비를 뿌려 땅심을 길러줘야 한다. 또한 겨울철 온난화가 예상되면 가을철 씨 뿌리는 시기를 늦춰 맥류가 너무 웃자라는 것을 막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권도하 과장은 “2020년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밀의 수량 감소는 겨울철 이상기온(온난화)에 따른 병 감염 피해에 2∼3월 어린이삭(유수) 형성기 및 4월 개화기의 저온 피해가 더해져 발생했다”면서, “재배지를 미리 살피고 철저히 방제해 고품질 맥류 생산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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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딸기’ 보관 온도 잘 맞추면 신선 기간 3배 늘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딸기 유통 시기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주요 딸기 6품종의 수확 뒤 처리 기술 적용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딸기 수확 뒤 품종별 특성을 고려한 처리기술을 적용해 유통과 소비과정에서 딸기 품질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연구 결과, 딸기를 수확한 뒤 품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예비냉장(5도에서 3∼5시간)을 거쳐 저온(5도) 보관했을 때, 상온(20도)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상품성 유지 기간이 1.5∼3배까지 늘어남을 확인했다. ‘금실’ 품종의 상품성 유지 기간이 12일로 가장 길었고, ‘산타’, ‘숙향’, ‘아리향’ 품종은 10일, ‘설향’은 9일, ‘킹스베리’는 6일가량 상품성이 유지됐다. 또한, 물러짐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산화탄소(CO2)를 30% 농도로 3시간 처리한 결과, 대부분 품종에서 경도(단단함)가 1.4~2배까지 증가함을 확인했다. 특히 ‘설향’과 ‘금실’, ‘킹스베리’ 품종은 과육이 더욱 단단해져 신선도 유지 기간이 2일 정도 늘어났다. 연구진은 “딸기는 보관 온도나 이산화탄소(CO2) 처리여부에 따라 신선도 유지 기간이 달라지므로, 농가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는 품종별 유통 기간을 고려해 출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에서는 딸기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용기째 비닐로 한 번 더 감싸 냉장고에 보관하면, 바로 냉장고에 보관할 때보다 2∼4일정도 더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저장유통과장은 “현재 저온 관리나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이 개발돼 현장에서 이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능성 용기나 부패 미생물 제어를 위한 동시 복합 처리기 등의 기술을 개발, 보급해 딸기 상품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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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9

실시간 지구촌 기사

  • 국산 매향 딸기, 싱가포르로 선박 수출 성공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을 국산 딸기 ‘매향’ 품종에 적용해 선박 운송으로 싱가포르에 시범 수출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수행했다. 농촌진흥청은 경남 진주에서 생산하는 딸기 ‘매향’ 품종을 수확한 직후 이산화탄소 처리한 뒤 지난 2월 6일 싱가포르에 선박으로 시범 수출했다. 익은 정도가 착색도 기준으로 약 70%인 딸기를 수출용 밀폐 용기(챔버)에 넣고 저온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30%에 맞춰 처리한 뒤 3시간 동안 유지한 다음 수출 길에 올랐다. 딸기는 수확 후 11일째 싱가포르에 도착해 12일째부터 현지에서 유통됐다. 유통된 딸기는 이산화탄소를 처리하지 않은 것보다 단단한 정도를 나타내는 경도가 증가됐으며, 물러짐도 덜 해 수확 후 15일까지도 판매할 수 있었다. 이로써 싱가포르까지도 선박으로 안정적인 수출 확대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비용면에서는 딸기 수출 지원비를 고려했을 때, 선박 수출이 항공 수출에 비해 평균 3분의 1 정도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국내산 딸기는 해마다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4년 3,063톤(3,159만 9천 달러)에서 2015년 3,313톤(3,295만 4천 달러)으로 약 8% 증가했다. 싱가포르는 국내 딸기 수출국 중 2위로, 2015년 수출량은 1,083톤(1,041만 2천 달러)으로 2014년 1,121톤(1,107만 5천 달러)보다 3.4% 줄었다. 이는 다소 기온이 높았던 지난해 11월, 항공 수출 시 저온 수송이 어려워 상온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품질이 떨어져 수출업체들이 비교적 먼 거리의 싱가포르 수출을 꺼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선박 수출은 컨테이너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송 중 딸기 품질이 유지되며, 운송비 절감과 대량 수출, 다른 신선 농산물과 함께 수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항공 수출보다 운송 기간이 길어 유통 중 품질 유지가 관건이다. 이번 선박 수출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확 후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을 적용했으며, 동아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운송 중 환경모니터링 장비를 사용했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이러한 기술들을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이산화탄소 처리 전용 장치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패키지 기술을 보급한다면 국산 딸기의 선박 수출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연구팀 최현진 농업연구사는 “주요 수출 품종인 ‘매향’ 딸기에 수확 후 처리 기술을 적용하면 품질 유지 기간이 15일까지 늘어 아시아 주요 수출 국가에 선박으로도 수출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앞으로 포도와 참외, 감귤 등 다른 농산물에도 선도 유지 연장 기술을 적용해 국내 농산물의 선박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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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3-02
  • 우리 쌀, 중국인 입맛 잡으러 본격 수출 시작
    우리 쌀 72톤을 실은 선박이 평택항에서 중국 대련항으로 지난 26일 출항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대중국 쌀 수출은 지난 1월 29일, 중국 상해항으로 우리 쌀이 처음 수출된 이후 두 번째로, 대중국 쌀 수출의 본격적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 지난해 9월 한․중 정삼회담시 박대통령 요청을 계기로 쌀의 수입위험분석이 이례적으로 신속히 진전되어 지난 1월 29일, 1차로 30톤 첫 수출 수출자는 대우인터내셔널, 수입자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량집단(中糧集團, 이하 COFCO)이며, 쌀은 대중국 수출용 가공공장인 서천군 통합 RPC와 제희RPC에서 가공되었다. * 중량집단유한공사(中糧集團有限公司, COFCO) : 고물, 유류, 식품 수출입을 전담하는 국영기업으로,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272위에 선정 이번에 수출되는 쌀 72톤은 신동진 품종으로, 중국인이 선호하는 2kg으로 소포장 되었으며, COFCO의 PB브랜드를 활용하였다. PB브랜드 디자인<사진>은 경복궁과 한복을 입은 여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국산 쌀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첫 수출 물량이 국내와 연계된 유통채널(롯데마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인데 비해, 중국 현지의 유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백화점 등 현지 고급매장을 포함하여 수입자인 COFCO와 협력 관계에 있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망이 동원되어 중국 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북경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농식품부는 3월 말 이후 중국 현지에서 한국쌀 판촉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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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2-29
  • 2016년 유능한 청년창업농을 뽑습니다.
    <농어촌신문DB> 농산업 분야에 우수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농산업 인력 육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귀농실태조사를 보면, 신규 창농인들은 초기 창업자금, 소득부족, 농지, 영농기술 부족 등 복합적인 창업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귀농 애로요인(kREI, 복수답변) : 여유자금 부족(51%), 농지구입(42%), 주거(26%), 영농기술(21%) 이 사업은 영농역량과 의지는 갖추고 있으나, 경험과 기반이 부족하여 영농창업을 망설이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청년들은 선택에 따라 창업준비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창업안정자금을 월 80만원, 최대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창업 전 준비기간(최대 1년, 6개월, 3개월 선택가능) 동안 본인의 설계에 따라 영농창업인턴십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연수 주거이전과 농업기반을 확보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 본인의 영농활동 시·군에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영농계획에 따른 이행실적을 제출하게 된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창업자금 수급기간의 2배(4년) 기간동안 영농종사의 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며, 또한 지원기간 동안 연간 일정시간(창업준비과정 800시간, 창업과정 50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지자체와 더불어 농정원에서는 “청년창업농 코디네이터”를 채용하여, 교육설계 및 안내, 이수실적 관리 등 “(가칭)청년농산업 네트워크”를 통하여 창업농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만18~39세의 신규자 또는 영농종사 3년 이하인 자라면 누구든 참여가능하며, 오는 2월 25일까지 영농창업(예정) 해당 시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다만, ①한국농수산대학 졸업자 등 ‘의무영농’을 수행하거나 완료한자 ②동일 세대 내 경영주(부모)를 도와 함께 영농 하는 자 ③농업이외의 분야에 전업적인 직업을 보유한 자 또는 사업자등록 보유자 ④병역미필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자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와 상담센터(☏1899-9097)를 통하여 사업 신청 방법, 각 시군 연락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산업 창업지원과 더불어 신규농업인에 대한 농지지원(1,000㎡ 단위), 귀농창업센터(농진청)를 통한 창업교육, 농산업 벤처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농산업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유래없는 청년취업난으로 도시는 청년층 일자리가 부족한 반면, 농촌에는 고령화로 청년인력이 부족한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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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2-15
  • 농업경영체 등록과 직불금을 한번에 신청하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농관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29일까지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밭(논이모작 포함)조건불리직불금의 신청을 하나로 통합한 2016년도 통합신청서를 전국 각 시·군의 읍·면·동 공동접수센터와 농관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직불제는 지자체에, 경영체등록(변경)은 농관원시기별로 각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2015년부터 직불제와 경영체정보를 통합하여 농관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한번 신청으로 여러번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였다. 또한 그동안 신청서식이 복잡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이 쉽도록 중복유사항목의 통합 및 연계 정보를 확대하여 신청서식을 대폭 간소화 하였다. 접수방식은 2015년과 동일하게 읍면동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하여 마을별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농관원 조사원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영체등록정보직불제 신청 내역을 검토보완하여 접수하므로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다. 집중조사기간 이외에 통합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가는 4.29일까지 농지소재지 지자체 또는 주소지 농관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농관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으로 농업경영체등록 신청 및 등록증명서(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온라인 ‘경영체등록민원처리시스템’을 구축운용할 계획이다. (www.agrix.go.kr ‘농업경영체등록서비스’)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개별 농업인의 농지시설·농작물(축산),유통가공 및 농업 소득 정보 등 경영상황 전반에 등록하는 제도로써 2015년까지 160만 경영체의 등록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화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맞춤형 농정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지금은 63개 농림사업과 연계통합되어 있으므로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으면 정부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처음 신청하거나, 기존 경영체 등록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정보를 수정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거주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아울러 맞춤형 농정추진의 일환으로 그 동안 축적된 농업경영체 정보를 활용하여 개별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28개 농림사업을 직접 조회할 수 있는『맞춤형 농림사업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1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정보의 입력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지원받을 수 있는 예상사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경영체의 지원이력 및 금년도 지원 가능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수혜가능 사업목록 확인 등 102개 농림사업의 요약본과 세부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www.mafra.go.kr/농관원:www.naqs.go.kr, 콜센터1644-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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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2-12
  • 새해부터 달라지는 농업분야 세법
    정부는 농업분야의 비과세·감면사항을 포함한 소득세법 시행령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난 국무회의(2.2.)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농어촌특별세법, 주세법, 농림특례규정 등의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어 공포시행되었다.(2.5. 시행) 이로써 '15.12월 개정된 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는 세법 시행령 개정이 마무리되었다. 개정된 세법 중 농업분야에 관련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소규모주류 제조면허 신설로 음식점에서도 다양한 하우스막걸리약주청주의 제조판매가 가능해졌다.(주세법 시행령 등) 기존에는 제조장의 담금저장용기가 탁·약주는 5kl 이상, 청주는 12.2kl 이상인 경우만 주류제조면허를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kl 이상 5kl 미만의 저장용기를 보유한 경우 소규모주류제조면허를 받을 수 있다. 소규모주류를 제조하면 본인의 음식점에서 판매하거나 병에 담아 외부로 판매가 가능하다. 과세표준 또한 신설되었다. (일반) 출고 시 가격 → (신설) (제조원가 + 제조원가의 10%) × 100분의 80 ② 귀농활성화를 위해 귀농 시 1세대 1주택으로 보고 일반주택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귀농주택 요건을 조정하였다.(소득세법 시행령 * 귀농주택 : 연고지에 소재, 고가주택(9억원 이상)이 아닐 것, 대지면적 660㎡ 이내, 1천㎡ 이상 농지 소유, 세대 전원이 거주할 것 기존에는 연고지에 있는 귀농주택의 경우만 인정되었으나, ‘연고지’ 요건이 삭제되었다. 다만, 귀농주택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종전의 주택을 양도해야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③ 농가부업소득 비과세 한도가 확대되었다.(소득세법 시행령) 농업인이 영위하는 민박·특산물 제조·전통차 제조 등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기존에 연간 2천만원까지 비과세하던 것을 연간 3천만원까지 확대한다. * 소 50마리, 돼지 700마리 등 부업규모의 축산소득 또는 3천만원 한도의 그 외 소득에 대해 비과세 ④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비용에 대해 세액공제를 확대하였다.(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9, 별표7) 중소기업은 스마트팜 정밀환경제어기술 연구개발비의 30%(중견기업인 경우 20%)를 법인세(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 스마트팜 정밀환경제어기술 : 온실이나 축사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악취 등을 감지하여 환경을 조절하는 센서와 이를 통해 작동하는 액츄에이터(actuator) 및 제어시스템을 설계·제조하는 기술 ⑤ 그 밖의 개정사항으로는, - 종자 및 묘목생산업 상속 시 가업상속공제 적용 가능 - 부가가치세 사후환급 대상 농업용 기자재 추가 * (기존) 52종 → (개정) 56종(조사료 생산용 네트, 팽연왕겨, 탈봉기, 소문망 4종 추가) - 비상장품목거래 중도매인이 제공하는 재화용역 부가가치세 면제 - 음식점의 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 상향 및 공제기한 연장(’16.12.31까지) * 개인(공제율 8/108) : (6개월 매출액 1억원 이하) 매출액의 50% → 60%, (1∼2억원) 50 → 55%, (2억원 초과) 40 → 45%법인(공제율 6/106) : 6개월 매출액의 30 → 35%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하우스막걸리를 제조할 수 있는 세부 기준이 확정되었고, 종자 및 묘목생산업이 가업상속공제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오래전부터 농업계에서 요청해오던 사항이 다수 반영되었다”면서, “스마트팜 세제지원 확대로 스마트팜 연구 투자를 촉진하는 등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늘 의결된 소득세법, 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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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2-11
  • 오래된 묵은 쌀 사료용 공급 추진
    오래된 묵은 쌀 9만9천톤(현미 기준)을 사료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쌀 특별재고관리대책’의 일환으로 가공용 및 복지용 쌀 할인 판매를 비롯한 사료용 쌀 공급 등을 통해 올해 56만톤을 처분한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그간 사료관련 단체․농진청․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회(1.6, 1.27)를 통해 공급가격, 물량 배정, 사후관리방안 등 사료용 쌀 공급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하여 아래와 같이 사료용 쌀 공급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ㅇ (대상 곡종 및 물량) 국내산 ‘2012년산 약 99천톤(현미 기준) ㅇ (공급가격) 200원/kg, (공급기간) ‘16.2~12월 ㅇ (공급대상) 사료관리법에 따라 제조업 등록을 한 사료 제조업체 ㅇ (물량 배정) 사료시장 점유율, 향후 사료용 쌀 수요 확대 등을 고려하여 사료관련 단체별(한국사료협회, 농협중앙회, 한국단미사료협회)로 공급물량을 배정 ㅇ (사후관리) 사료용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도록 「사료용 쌀 사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농관원, 지자체, 사료관련 단체 등이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 향후 2.12일까지 사료관련 단체를 통해 사료업체의 구매 물량 및 시기 등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료용 쌀 구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후 이달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사료용 쌀 공급을 추진하면서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인과 정기적인 점검회의를 실시하여 부정유통 방지, 애로사항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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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1
  • 국산 양송이 품종 우수성 인정, 보급률 상승세
    국산 양송이 품종의 우수성을 재배 농가로부터 인정받으며 국산 품종 보급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국산 양송이 품종 보급률이 37%로, 2010년 4%에 비해 9배 늘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2년부터 육성한 양송이 ‘새도’, ‘새한’, ‘호감’ 3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경주, 대구, 보령 지역의 100여 농가에서 농가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 외국 품종과 국내 육성 품종과의 비교 시험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국내 품종의 우수성을 확인한 것이 보급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새도’ 품종은 국내 육성 품종 중 보급률 55%를 차지할 정도로 농가에서 인기가 많아 올해도 많은 보급이 예상된다. 버섯의 형태가 우수하고 버섯이 동시에 많이 발생되는 다발성 품종이다. 지난해 농가 실증 사업 결과, 실증 농가 대부분이 ‘새도’ 품종은 외국 품종보다 종균 배양이 잘 돼 흙덮기 후 뿌리내림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오연이 농업연구사는 “현재까지 ‘새도’를 포함해 6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맞춤형 품종을 개발하겠다”며, “이번 협의회로 농가 실증 사업을 종균업체와 같이 체계적으로 진행해 ‘새정’과 ‘새한’ 품종의 보급 확대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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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2-01
  • 고부가가치 임산물 '은행', 일본에 첫 수출
    우리나라 청정 임산물인 ´은행´이 일본에 첫 수출됐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생산·수출업체인 ´(주)지엔씨팜(경기도 하남 소재)´이 일본 수입업체와 34억 여 원 규모(300톤)의 깐 은행 수출 계약을 맺고 첫 선적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세계 최초로 은행 껍질을 자동화기계시스템을 통해 대량으로 벗길 수 있는 기기를 발명, 일본 수출에 성공했다. 산림청 안진수 임업통상팀장은 “이번 은행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신규 품목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수출 유망 품목을 발굴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임산물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행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예부터 그 잎부터 열매·뿌리까지 한방과 민간요법에 널리 약물로 사용됐으며. 특히, 열매인 은행은 영양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에 쓰이고 있지만 껍질에서 나는 특유의 고약한 냄새로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자동화기계시스템을 통해 깐 은행을 대량 유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은행 수출이 일본뿐 만 아니라 미국·유럽 등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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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1-29
  • 농식품부,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 마련
    농식품부는 쌀 공급과잉, 재고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균형 달성 및 적정 재고 보유를 통한 쌀 시장안정을 위해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31일 발표했다. 특히, 금년은 작황이 좋아 쌀 생산단수가 542kg/10a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0월 26일 시장격리 20만톤 등 「’15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중장기적으로 쌀 수급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쌀 수급상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쌀 공급과잉의 원인에는 기상호조 요인도 있지만, 구조적인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작황에 따른 효과를 배제하고 볼 때, 10년간 연평균 28만톤의 쌀 초과공급이 발생하였고,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10년에도 연평균 24만톤의 쌀 초과공급이 발생할 전망이다. 초과공급의 구조적인 원인으로 기계화(‘14: 97.8%), 수리시설 확충, 품종 개발 등에 따른 생산성 향상,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소비 감소 등이 있다. 특히, 금년은 작황이 좋아 쌀 생산단수가 542kg/10a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0월 26일 시장격리 20만톤 등 「’15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중장기적으로 쌀 수급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쌀 수급상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쌀 공급과잉의 원인에는 기상호조 요인도 있지만, 구조적인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작황에 따른 효과를 배제*하고 볼 때, 10년간 연평균 28만톤의 쌀 초과공급이 발생하였고,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10년에도 연평균 24만톤의 쌀 초과공급이 발생할 전망이다. 초과공급의 구조적인 원인으로 기계화(‘14: 97.8%), 수리시설 확충, 품종 개발 등에 따른 생산성 향상, 식습관 변화 등에 따른 소비 감소 등이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쌀 수급안정 달성시 쌀 농가의 소득이 안정되고, 시장격리 및 재고관리 비용으로 투입되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재고 관리비는 1만톤당 연간 약 36억원(가치하락분 포함)이며, 재고를 163만톤에서 80만톤으로 83만톤 감축시킬 경우, 약 3,0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18년까지 쌀 수급균형 및 적정재고를 달성하고, 향후에는 당시 수급상황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3년 단위로 점검ㆍ평가 후 대책을 보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쌀 수급안정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향후 신소득원 창출,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지속가능한 쌀 수급안정 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가칭) 쌀 수급안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농업인, 생산자단체, 쌀 유통업계, 지자체 등도 쌀 수급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소비자들도 고품질 국산 쌀과 쌀 가공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소비를 늘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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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1-04
  • 농식품부와 농협은행이 손잡고 농촌 일자리 만드는데 앞장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동필)와 NH금융지주(회장 : 김용환)는 창조경제를 통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에 뜻을 같이 하고, 농식품모태펀드가 출자하고 농업금융 전문은행인 농협은행이 펀드운용사로 참여하는「농산업 가치창조 펀드」를 결성하여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및 신기술사업화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행은 기존의 정책금융 지원 (정부 보조 또는 융자)만으로는 농산업 가치 창조의 동력 유인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여 새로운 농식품펀드 조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특히, 「농산업 가치창조 펀드」는 농협은행이 그 동안 농식품모태펀드에 일부 자금 투자자로만 참여했던 소극적 태도를 바꿔 펀드운용사로 직접 참여하여 투자대상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적극적 투자전략을 채택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농협은행은 농업정책자금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자금지원 경영체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연간 2,000건 이상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도입(2012)하면서 투자전 사업계획 수립에서 투자후 기업승계까지 생애주기(Life-Cycle)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어 이를 통한 청년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출 성장 등이 기대되는 유망 중견기업 중 국내 농축산업 성장 유발효과, 농산업 가치사슬(Value-chain) 성장․발전에 기여 하는 기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모태펀드에서 운영하던 농식품분야 60% 이상(120억원) 투자 의무를 지키면서 이중 30%이상(60억원)을 농식품관련 청년 창업 및 신기술 벤처 분야 투자하도록 의무화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펀드운용사로서 투자대상 발굴에서 투자전 사업계획 수립, 투자후 경영진단, 제품 판로 지원 등을 일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기존 투자관련 조직 및 인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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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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