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월)

뉴스
Home >  뉴스  >  지구촌

실시간뉴스
  • 겨울철 맥류 병해충 미리 살피고 제때 방제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겨울철 이상기온 현상으로 맥류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이를 매개로 하는 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을 미리 살피고 제때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맥류가 겨울나기(월동)를 한 직후에 발생해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보리위축병과 잎집눈무늬병이 있다.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거나 겨울나기 중 수시로 관찰하고, 발병 시에는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려 방제해야 한다. 보리위축병(맥류황화왜화병, BYDV; Barley Yellow Dwarf Virus)은 겨울나기한 진딧물에 의해 감염된다. 잎 끝이 황색에서 붉은색, 보라색으로 변하고 키가 자라지 않으며 식물체가 주저앉아 버린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의 원인이 되는 진딧물을 철저히 예찰해야 한다. 특히 겨울나기 뒤 기온이 따뜻해지면 작물의 잎 뒷면을 주의 깊게 살피고 진딧물이 발견되면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 등의 약제를 7일 간격으로 뿌려 방제한다. 병이 발생해 잎 끝이 누렇게 되거나 생육이 억제되면 요소나 유안 2%액(물 20L당 요소나 유안 400g)을 10아르(a)당 100L씩 2∼3회 뿌려준다. 잎집눈무늬병(Sharp eyespot)은 겨울나기 후 주로 빽빽하게 심긴(밀식재배) 맥류에 나타난다. 줄기 아래쪽에 타원형의 갈색 병징이 나타나고 위쪽으로 번지며 죽는데, 특히 3월 상순에 9도(℃) 이하의 이상저온일 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고 지난해 병이 발생한 재배지나 산성 사양토(모래땅)에서의 재배는 피하도록 한다. 또한 작물을 지나치게 빽빽하게 심지 말며 잡초 방제를 철저히 해 바람이 잘 통하게 해야 한다. 병이 발생하면 티플루자마이드 액상수화제 살균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뿌리고 수확 뒤에는 식물 잔재물을 반드시 제거한다. 한편, 작물별 등록된 제초제 및 살균제, 살충제에 대한 정보와 잠정등록 작물보호제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약정보시스템(http://p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 보리가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맥류는 습해에 약하므로 논의 끝머리 배수구로 물이 잘 빠지도록 물길을 정비한다. 겨울나기를 잘 하기 위해 퇴비는 10아르(a)당 1∼2톤 정도 사용한다. 기존 배수로를 정비하면서 흙 북돋기(배토)를 하고 답압기로 밟아주기(답압)를 한다. 볏짚을 환원하지 않은 논은 땅심이 약해져 맥류가 연약하게 자라고 병과 저온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벼를 수확하면서 볏짚을 잘게 잘라 논에 즉시 환원하거나, 퇴비를 뿌려 땅심을 길러줘야 한다. 또한 겨울철 온난화가 예상되면 가을철 씨 뿌리는 시기를 늦춰 맥류가 너무 웃자라는 것을 막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권도하 과장은 “2020년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밀의 수량 감소는 겨울철 이상기온(온난화)에 따른 병 감염 피해에 2∼3월 어린이삭(유수) 형성기 및 4월 개화기의 저온 피해가 더해져 발생했다”면서, “재배지를 미리 살피고 철저히 방제해 고품질 맥류 생산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지구촌
    2021-01-11
  • ‘딸기’ 보관 온도 잘 맞추면 신선 기간 3배 늘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딸기 유통 시기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주요 딸기 6품종의 수확 뒤 처리 기술 적용 결과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딸기 수확 뒤 품종별 특성을 고려한 처리기술을 적용해 유통과 소비과정에서 딸기 품질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연구 결과, 딸기를 수확한 뒤 품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예비냉장(5도에서 3∼5시간)을 거쳐 저온(5도) 보관했을 때, 상온(20도)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상품성 유지 기간이 1.5∼3배까지 늘어남을 확인했다. ‘금실’ 품종의 상품성 유지 기간이 12일로 가장 길었고, ‘산타’, ‘숙향’, ‘아리향’ 품종은 10일, ‘설향’은 9일, ‘킹스베리’는 6일가량 상품성이 유지됐다. 또한, 물러짐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산화탄소(CO2)를 30% 농도로 3시간 처리한 결과, 대부분 품종에서 경도(단단함)가 1.4~2배까지 증가함을 확인했다. 특히 ‘설향’과 ‘금실’, ‘킹스베리’ 품종은 과육이 더욱 단단해져 신선도 유지 기간이 2일 정도 늘어났다. 연구진은 “딸기는 보관 온도나 이산화탄소(CO2) 처리여부에 따라 신선도 유지 기간이 달라지므로, 농가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는 품종별 유통 기간을 고려해 출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에서는 딸기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용기째 비닐로 한 번 더 감싸 냉장고에 보관하면, 바로 냉장고에 보관할 때보다 2∼4일정도 더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저장유통과장은 “현재 저온 관리나 이산화탄소 처리 기술이 개발돼 현장에서 이용되고 있다”며, “앞으로 기능성 용기나 부패 미생물 제어를 위한 동시 복합 처리기 등의 기술을 개발, 보급해 딸기 상품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지구촌
    2021-01-09

실시간 지구촌 기사

  • 중국 현지에서 선보이는 한국의 전승공예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우리의 무형유산과 전승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국 길림사범대학교와 공동으로 한국전통문화관(이하 ‘한국관’) 설립을 마치고, 오는 6월 5일 오전 9시 30분(중국 현지 시각) 중국 길림성 사평시에서 길림사범대학교 한국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중국 길림사범대학교 한국관은 전승공예품 대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통공예와 전승공예품을 알리고자 중국의 국립대학교 중 하나인 길림사범대학교에 설립됐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그동안 전통공예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전승자가 제작한 공예품을 구입하여 국내‧외 기관에 대여하고 홍보하는 ‘전승공예품은행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길림사범대학교 한국관 개관은 외국 국립대학교에 전승공예품 대여를 통해 설립하는 첫 번째 결실이기도 하다. 한국관은 창덕궁의 접견실인 ‘연경당(演慶堂)’을 본떠 한국적인 공간으로 설계하였으며, 대형 악기와 도자기, 의복과 장신구, 주방 도구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전통공예품이 전시된다. 또한, 전승공예품을 단순히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무형유산 관련 서적과 영상을 함께 제공하고 체험교육도 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길림사범대학교는 중국 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길림성 지역에 자리한 대학으로, 이번 전통문화시설인 한국관 개관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쉽게 접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차세대 교육자를 양성하는 국립사범대학에 한국 전통문화교육 공간을 마련하여 예비 교육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한국 전통문화 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승공예품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내 기관이외에도 해외에 있는 국립박물관과 국립대학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지구촌
    2018-06-02
  • 아프리카 대륙에 코피아(KOPIA)로 농업의 꽃 피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30일(수) 아프리카 우간다 캄팔라에서 아프리카 대륙 해외농업기술(이하 KOPIA) 소장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아프리카 대륙의 7개 KOPIA 센터(케냐, 알제리, 에티오피아,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가나)의 소장들이 협력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KOPIA 사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자 마련했다. 올해에는 케냐 등 5개 센터에서 추진한 농가 실증과 시범마을 조성에 대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우간다 센터에서 KOICA(코이카)와의 협업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케냐에서는 360여 농가가 참여하는 양계·감자 시범마을 조성으로 한 달에 164달러였던 소득을 1,803달러까지 10배 이상 올렸고, 여성 농업인을 위한 비닐하우스 온실 채소 재배 기술을 전수받은 에티오피아의 경우, 37배 이상 소득 향상 효과를 얻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은 “KOPIA 사업을 통해 맞춤형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지의 농업 생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의 개발 경험을 세계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18-05-31
  • 지금은 풀사료용 봄 귀리 수확할 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봄 귀리 수확기를 맞아 품질 좋은 풀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제때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귀리는 자라는 상황과 뒷그루 작물의 파종 시기를 고려해 보통 5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수확한다. 따라서 풋베기·건초용은 5월 20일 전에, 담근먹이(사일리지)용은 5월 25일 후에 하는 것이 좋다. 귀리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짧은 기간에 많은 수량을 낼뿐만 아니라 가축들도 잘 먹기 때문에 풀사료용으로 인기가 높다. 늦게 수확하면 수량은 많지만 목질화가 진행돼 사료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사용 목적에 따라 시기를 달리해 수확하는 것이 좋다. 조생종은 건초의 양과 품질 모두를 높이려면 5월 20일 전에 일찍 수확하는 것이 좋다. 중생종은 늦게 수확할수록 건물수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으므로 5월 25일 후에 거두면 유리하다. 수확한 귀리를 하루 정도 예건(포장에서 말려 수분함량을 낮추는 것)하여 수분 함량을 50% 이하로 만들거나, 제조 시 발효 촉진용 첨가제를 넣으면 담근먹이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 “귀리는 짧은 기간에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어 사료가치가 높은 작물이며, 품질 좋은 국산 품종을 보급할 수 있도록 채종단지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18-05-15
  • 한-UAE 농업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 시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와 농업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측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달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UAE에서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은 후, 농산물 생산 농가 및 주요 시설, 농업 관련 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현지 농업 현황을 파악하고 양국 간 구체적인 농업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농식품부는 정부 간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기업들의 장기적인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 연구기관, 학계, 기업 등 을 중심으로 10명의 실사단을 구성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 대통령 순방 기간 중, 양국 정상은 농업 분야에 있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UAE 모하메드 왕세제는 우리나라의 앞선 농업기술을 높이 평가하며, 식량안보와 더불어 경제성 측면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한국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UAE는 연평균 6.25mm의 낮은 강수량과 40℃를 넘나드는 폭염(5~10월), 강한 햇빛과 잦은 모래폭풍 등으로 인해 농작물 생육에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다. 우리나라는 첨단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필요시 공동연구개발을 실시해 사막에 최적화된 재배기술·품종 개발 등을 통해 열악한 현지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뉴스
    • 지구촌
    2018-05-14
  • 해외에서도 싱싱한 국산채소 먹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쉽게 시드는 엽채류와 저온장해 발생이 쉬운 과채류의 수출용 수확후관리 기술을 확립해 싱가포르까지 선박으로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수출 품목은 싱가포르에서 수요가 많은 엽·과채류 7종, 총 1.2톤이다. * 엽채류 5종: 상추, 시금치, 깻잎, 얼갈이배추, 열무 / 과채류 2종: 풋고추, 애호박 기존에는 한 가지 품목의 수송 최적 온도를 적용해 수출해왔다. 이 때문에 여러 품목의 엽채류와 과채류를 혼합 수송할 경우 쉽게 부패하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져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는 선박 수출이 어려웠다. 이번 수출은 수확한 뒤 예비 냉장을 거쳐 수송할 엽‧과채류 7종의 특성에 맞춰 컨테이너 온도를 3℃에 맞추고 환기구를 1/5만 개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또, 각 품목에 맞춰 포장 방법도 달리했다. 3월 28일 수확해 4월 1일 싱가포르로 수출한 뒤 4월 11일부터 4일 간 현지 유통을 했다. 수확후관리 기술을 적용한 채소는 수확 17일 후까지 모두 신선한 상태로 판매됐다. 기존 방식대로 상자 포장한 상추는 20%∼30% 정도 물러졌으나, 개선한 기술을 적용하자 싱가포르에 도착해서도 물러짐이 없었다. 시금치, 얼갈이배추, 열무, 풋고추와 애호박도 신선도를 유지했다. 특히, 깻잎은 저온에 민감해 기존 방식에서는 현지에서 60% 이상 꼭지 색이 변했고, 15%는 잎에 검은 반점이 생겼다. 그러나 개선한 기술로는 꼭지 변색이 10%만 나타났고, 저온장해는 없었다. 이번 수출 시 적용한 대표적인 개발 기술은 풋고추가 진녹색을 띠고 단단해지는 시기에 거둬 저온장해를 막는 식물휘발성 물질(Methyl Jasmonate) 처리를 해 내포장 필름으로 포장, 애호박은 100㎛ 필름으로 소포장 한 뒤 상자에 넣고 보온을 위해 알루미늄 필름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다. 상품 가치를 유지한 채 엽채류와 과채류를 함께 선박 수출할 수 있게 되면서 중·장거리인 싱가포르에도 선박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물류비도 항공 수출의 1/6 수준이어서 한국산 채소류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울러, 선박 수출 시 큰 고민이었던 컨테이너를 다 채우지 못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한국산 채소류에 대한 해외 시장의 수요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출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금산 만인산농협이 함께했다. 싱가포르의 농산물 수입 관계자와 소비자들도 현지에 유통한 엽채류와 과채류의 신선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가격 부담이 낮은 강점을 살려 알타리무와 쌈배추, 오이, 가지 등도 수출되길 희망했다. 교민들도 해외에서 우리 입맛과 정서에 맞는 채소를 쉽게 구할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한국 농산물의 수출길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김지강 과장은 “여러 품목의 농산물이 한 번에 선박으로 수출되길 바라는 요구가 점차 늘고 있다”며, “선도 유지 기술과 수송 조건을 보급해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18-04-25
  • 우리쌀 1만톤, 베트남 이재민 35천명에게 구호의 손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간 역내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를 통해 우리 쌀 1만톤이 베트남 태풍피해 이재민에 ‘18.3월 긴급구호용으로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작년 11월 발생한 태풍 피해로 인해 현재까지 고통 받고 있는 베트남 중남부 10개 지역에 300톤~2,000톤씩 나누어 지원되며, 3월중 이재민 분배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금번 분배식에는 행사 주최측인 애프터의 사무총장 및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차관보가 참석하였으며, 이 외에도 실제 원조를 받는 꽝남성 및 다이록지역 정부 관계자, 이재민 등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쌀 원조에 대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기념사를 통해 “금번 쌀 원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베트남에 도움을 주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예기치 않게 발생되는 식량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아세안+3 회원국간 애프터 사업 확대를 통해 결속을 다져 나가는 동시에 국가간 교류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지구촌
    2018-03-22
  • 산림연접지 등 논·밭두렁 소각 집중단속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봄철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근절하고자 2월 24일(토) ∼ 4월 29일(일)까지 10주간 전 직원이 산불방지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매 주말마다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연중 산불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산불발생 건수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시기이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취약지 및 산림연접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은 일체 금지되며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된다. 위반행위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자칫 산불로 번졌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에 들어갈 때는 화기물 소지를 금하고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안하기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산불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형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0일 현재 산림청의 전국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12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10.62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입산자 실화 29.2%(36건)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14.6%(18건),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 대부분의 산불은 불씨 취급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뉴스
    • 지구촌
    2018-02-24
  •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 농약직권등록 확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오는 2019년 1월 1일자로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1))에 대비하여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적은 작물에 대한 농약등록을 위한 직권등록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PLS 시행에 대비하여 소(小)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 예산을 지난해 26억 원에서 올해 127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였으며, 올해 농약등록시험은 효과시험과 작물 잔류시험을 동시에 추진하여 되도록 많은 농약이 일시에 등록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올해 추진되는 소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은 84작물에 대하여 약효·약해 248시험, 작물잔류성 949시험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최소 1천 670농약을 등록시킬 예정이다. 농약직권등록사업은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적은 소면적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1998년에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101작물에 1천 223농약이 등록되어 있다. 농약의 등록은 농약회사에서 작물의 재배면적, 병해충 발생 양상 등을 감안, 경제성 등을 분석하여 개발·등록하고 있으나, 면적이 적은 작물의 경우는 경제성이 낮아 농약등록 확대에 소극적임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직접 시험을 수행하여 농약을 등록하고 있다. PLS 제도의 전면시행에 따라 소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 수요에 비해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작물의 재배면적, 병해충 발생정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등록시험을 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그룹등록제도를 확대하여 동일한 농약이 많은 작물에 등록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약의 그룹등록제도는 병, 해충, 농약잔류 양상이 유사한 작물을 그룹화하고 그룹 내 대표작물을 선정하여 시험한 후 그룹 내 모든 작물에 대하여 농약을 등록하는 제도로 2013년 처음 도입했다. 엽채류 중심으로 그룹등록제도를 운영하다가, PLS 시행에 대비하여 2017년 12월에 모든 작물로 확대하였다. 또한, 농약직권등록시험의 효율화와 시험결과의 신뢰성 확보, 신속한 농약등록 추진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식약처,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농진청·식약처간 '잔류농약 안전관리 공동협의체' 운영을 상시운영체제로 전환하여 잔류허용기준이 조기에 설정될 수 있도록 한다. PLS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농식품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농업인, 농약판매관리인, 공무원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농업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농약시판상, 농협의 판매관리인에 대한 집중 교육·홍보를 통하여 올바른 농약 사용이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기농업에서 사용하는 허용물질(47종)별 효과를 분석, 유기농의 병해충 방제기술 등을 활용하여 ‘소면적 재배작물 방제 매뉴얼’을 발간·배부할 예정에 있으며, 이를 등록된 농약이 없는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하여 농업인, 공무원 등에게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은 “PLS제도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약등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농업인 또한 잔류농약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의 생산이 없도록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
    • 지구촌
    2018-02-23
  • 긴급 한파에 복숭아나무 언피해 우려, 대비 서둘러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긴급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복숭아나무 언피해(동해) 예방을 위해 원줄기(주간부) 밑둥 부분을 보온재로 감싸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중북부 지역에서 ?20℃ 이하 극저온이 예보되고 있다. 1월 25일∼26일에 강원도(춘천) 및 충청북도(충주) 일부지역에서 ?20℃ 내외 최저 온도가 예보된다. * 강원도 춘천, 정선(-19~20℃), 횡성(-21℃), 원주(-18℃) * 경기도 이천(-20℃), 충청북도 충주(-19℃) 대부분의 복숭아 품종은 -21℃ 이하 극저온에서 주간부 밑둥 부분에 언피해가 예상된다. 남부지역에서 재배되는 '가납암백도', '오도로끼' 등 일부 내한성이 약한 품종은 -17℃ 이하에서도 언피해가 발생한다. 체리나무도 복숭아와 유사하게 -21℃ 이하 극저온에서 주간부 언피해가 예상되며, 자두 중에서 내한성이 약한 '추희' 품종은 -19℃ 이하에서도 주간부 언피해가 발생한다. 언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나무 원줄기의 밑둥 부분에 해당하는 50cm 높이까지를 보온자재로 싸주는 것이 좋다. 보온자재로는 볏짚, 다겹(5~6겹) 부직포, 보온패드 등 보온력 높은 자재가 좋으며, 보온패드는 방수 기능의 두꺼운 소재(두깨 10㎜ 이상)가 좋다. 보온자재는 통기성이 낮고 두꺼울수록 보온 효과가 높다. 반면, 햇빛이 투과되는 얇은 재질의 부직포 또는 비닐은 낮 시간에 온도를 상승시켜 나무의 내한성을 약하게 한다. 농촌진흥청 과수과 윤석규 박사는 “복숭아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언피해에 취약하므로 '-20℃ 이하 극저온'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원줄기 언피해 방지를 위해 보온재를 이용한 피복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18-01-26
  • 농진청·로터리클럽, 캄보디아 마을에 지원 손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이하 코피아) 캄보디아 센터와 충주중원로타리클럽이 캄보디아 농촌마을에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피아 캄보디아 센터는 지난 19일 충주중원로타리클럽이 타게오주 소크람 마을에 송아지 8마리, 관정 5곳, 구충제 2천명 분을 기증하고, 마을 인근 2개 학교에 축구공 등 스포츠 용품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지원은 코피아 캄보디아 센터와 로터리클럽이 캄보디아왕립농업대학교와 지난해 맺은 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타게오주 소크람 마을은 현재 코피아 센터에서 양계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러 지역 중 하나다. 본 행사는 마을주민, 충주중원로타리클럽 회원, 코피아센터 직원, 왕립농업대학교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한 송아지의 번식과 분양은 마을관리규약을 만들어 왕립농업대학교 축산학과와 수의학과 교수들이 기술 지원을 하게 된다. 최성근 충주중원로터리클럽 회장은 “캄보디아 농촌마을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 로터리클럽이 작은 불씨가 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KOPIA 캄보디아 센터 김용환 소장은 “양계기술지원과 함께 이번에 기증한 송아지가 자라서 새끼를 낳아 전체 마을이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은 농촌진흥청이 개도국에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과 자원의 공동 개발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캄보디아와는 2010년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뉴스
    • 지구촌
    2018-0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