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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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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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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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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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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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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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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참깨, 논 재배할 때 토양 수분 알맞게 유지해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소득 작물인 참깨를 벼 대체작물로 논에서 안전하게 재배하기 위한 물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논은 지형적으로 낮은 곳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고, 지하수 높이가 높아 토양 수분이 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습해에 약한 작물인 참깨를 논에서 재배하려면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해 토양 수분을 알맞게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논에서 지하수 높이를 조절하여 토양 수분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지하수위 제어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 지하수위 제어시스템은 토양 수분이 많을 경우 배수량을 늘려 지하수 높이를 낮게 유지 시켜 토양 수분을 낮추어 준다. 반면, 토양이 건조한 경우에는 지하수 높이를 높이기 위해 땅 속 배수관을 통해 물을 공급하여 토양 수분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논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때 물주기와 물빠짐을 쉽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논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밭의 기능도 가능해진다. 농촌진흥청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실험한 결과, 지하수위 제어시스템을 적용한 논에서 재배한 참깨의 평균 수량이 일반 논에서 재배한 참깨보다 50% 많았다. 또한 참깨를 같은 기간 일반 논과 밭에서 재배했을 때 논에서의 수량이 밭보다 20% 정도 적어 논에서 물관리를 하지 않으면 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참깨가 어릴 때 습해를 받을 경우 수량이 41% 감소되는데, 꽃눈이 형성될 때(24%)와 꽃이 필 때(14%)보다 더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정태욱 과장은 “논에서 참깨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비가 많이 올 경우 땅 위에 고여 있는 물을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면서, “지하수위 제어시스템과 같은 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적절한 물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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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해양경찰, 코로나19 극복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펼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바다가족에 힘이 되고자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급격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관련 업계 등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수산물 구매 운동을 10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 서남해수어류 양식수협, 통영 멍게수협, 완도 금일수협 등 전국 수협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경찰 전 직원이 활전복·멍게·광어·우럭 등을 구매한다. 또한, 해양경찰 경비함정 출동 시 함 내 식재료로 구입해 활용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바다가족에 힘이 되고자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해상 유입 차단 등 해양경찰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국민의 마음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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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꽃 빨리 핀 과수, 결실안정 위해‘꽃가루은행’이용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평년보다 과수의 꽃이 빨리 피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작목의 꽃가루 수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꽃가루은행을 통한 인공수분 준비를 당부했다. 올해처럼 꽃이 빨리 핀 해에는 꽃이 피어 있는 동안 저온 발생이 예측되므로 벌, 나비 등 화분매개곤충(꽃가루를 운반해 수분을 시켜주는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것을 대비해 인공수분을 반드시 실시해주는 것이 좋다. 꽃가루은행은 배, 사과 등 주요과수의 꽃 피는 시기(3~5월)에 맞춰 주산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다. 꽃가루받이 나무(수분수)에서 꽃을 따서 꽃가루은행을 방문하면 개약기 , 약채취기 , 약정선기 등 전용장비를 이용해 꽃가루를 채취한 뒤 결실안정을 위한 발아율 검사 등을 실시한다. 수입 꽃가루를 구입해 인공수분을 할 경우에도 구입처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아율 검사를 받은 뒤 사용해야 안정적인 열매 달림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플럼코트(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처럼 꽃이 빨리 피고 중국에서 수입한 살구 꽃가루로 인공수분을 하는 과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검역 당국의 검역‧통관이 늦어지고 있어 꽃가루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살구 꽃가루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이용해 직접 꽃가루를 채취해야 한다. 살구 꽃가루 채취 시기는 꽃이 피기 1~2일 전 꽃봉오리 상태일 때부터 꽃이 핀 뒤 꽃밥이 터지지 않은 시기 사이가 가장 적합하다. 장기적으로 사과, 배, 플럼코트, 키위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꽃가루 공급이 어려울 것을 대비해 과수원에 꽃가루받이 나무를 30% 이상 심어 자연적인 열매 달림을 유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꽃가루받이 나무와 화분매개곤충을 이용해 자연수분을 계획한 경우 과수의 꽃이 활짝 피기 7~10일 전에 과수원 내에 벌통을 놓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유승오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상과 꽃가루 수급 불안에 맞서 안정적인 열매 달림을 위해서는 꽃가루은행을 이용한 인공수분 실천과 수분수 식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와 사과, 플럼코트의 꽃가루 채취와 인공수분 동영상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누리집(www.nongsaro.go.kr → 농업기술동영상)에서 ‘인공수분 기술’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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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비상상황서 한시적, 마스크 사용 개정 권고사항
    마스크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는 등 비상상황에서의 한시적 지침임을 인지 바랍니다. ◆ 적용대상 알아보기 지역사회 일반인 *향후 전파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 일반원칙 알아보기 1. 개인물품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 확보,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 철저 2. 감염의심자와 접촉 등 감염위험성이 있는 경우,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보건용 마스크 사용 3. 감염 우려가 낮거나, 보건용 마스크가 없는 경우 면마스크(정전기 필터 교체포함) 사용도 도움이 됨 4. 혼잡도 낮은 야외, 가정 내, 개별 공간은 마스크 착용 불필요 ◆ KF94 이상 착용 시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 KF80 이상 착용 시 1.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2.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3. 감염·전파 위험 높은 직업군 종사자 * 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집배원, 택배기사 등 4. 건강취약계층, 기저질환자 등이 환기가 잘 안되는 공간에서 2미터 이내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 보건용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 ㅇ착용하는 경우 1. 착용 전 손을 깨끗이 2. 입과 코 완전히 가릴 것 3. 수건 휴지 덧대지 말 것 4. 착용 동안 손으로 만지지 말 것 ㅇ재사용하는 경우 1. 오염 우려 적은 곳에서 일시적 사용 시 동일인에 한해 재사용 2. 사용한 보건용 마스크는 환기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한 후 재사용 3.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한 건조, 전자레인지 또는 알코올 소독, 세탁은 하지 말 것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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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강원도 춘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 집중 점검
    산림청(청장 박종호) 최병암 차장은 18일 강원도 춘천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항공기 예찰과 지상 점검으로 방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매개충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도록 당부했다. *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이 번데기에서 우화할 때 고사목 내 재선충(1mm이내)이 체내에 들어오고, 매개충이 소나무류를 섭식 중 재선충병 감염 특히, 잣나무가 많은 춘천 지역의 경우, 강원도 피해 본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잣나무는 소나무와 달리 감염 초기에 정상적으로 보이는 등 병징이 더디게 나타나기 때문에 세심한 방제가 요구된다.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대상 수종 : 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 한편, 강원도는 ’05년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하여 춘천, 홍천, 원주, 횡성, 정선, 인제까지 피해가 확산되어 현재까지 1만여 본이 감염된 상황이다. 이에, 강원도청, 북부지방산림청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 실시 등 협업을 통하여 방제 기간(3월) 내 피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방제가 막바지인 만큼, 피해 고사목 벌채와 처리, 예방나무 주사가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로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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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찾는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은 우수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3월 9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 ‘제4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 어촌체험 등 해양과 관련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운영할 수 있는 개인 사업자나 법인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모기간 내에 해양관광 플랫폼 누리집(www.oceantri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공모작들의 운영계획,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독창성, 사업자의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 내외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제안한 사업자에게는 상품별로 2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경영교육,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민 체험단과 전문가 점검단을 통해 우수해양관광상품의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상위 2개 상품에 1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 설명회 대신 유튜브(www.youtube.com/c/한국해양재단) 등을 통해 3월 9일(월)부터 온라인 공모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우수해양관광상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과 해양관광 플랫폼 누리집(www.oceantri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공모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3월 9일(월)부터 31(화)까지 개인 누리소통망(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해양재단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 https://www.facebook.com/Koreaocean.Found/ 김태경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해양관광상품들이 개발되길 바란다”며, “올해 선정될 우수해양관광상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시장과 섬‧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제주 남방큰돌고래 탐사 등 19개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이 발굴되어 13,000여 명의 관광객이 상품을 이용하는 등, 해양관광상품 공모가 해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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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봄 햇살이 좋은 꿩~~
    겨울잠을 자던 벌레나 개구리 등이 깨어난다는 경칩인 지난 5일 서울 남산둘레길에는 꿩이 봄 햇살을 받으며 거닐고 있다. <사진출처:국민소통실. 촬영장소 : 서울특별시 > 남산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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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격리 어기면 최대 1년 징역’, 코로나 3법으로 달라지는 것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26일 국회가 통과시킨 일명 ‘코로나3법’ 공포안을 의결했다.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불편을 겪고, 심리적 두려움을 느끼는 가운데 구멍 뚫린 법제도의 빈틈으로 스며드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조치가 재빠르게 이뤄진 것이다. 코로나 방역 3법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이다. 이들 법령이 시행되면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검역, 의료체계가 강화돼 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능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3법 개정이 이뤄진 배경과 법 통과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개정안별로 살펴본다. ◇ 코로나3법 개정 배경은?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올해 초 한국으로 전파되고,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는 2월 들어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급격히 전파되면서 지역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국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에 전방위적 대응을 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26일 발의 당일 3개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코로나 3법을 의결했다. 국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3법의 통과로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감염법3법으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일까? ◇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염병 예방법 개정법의 가장 큰 효과는 마스크 대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코로나19와 같은 제1급 감염병 유행으로 의약품 등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공급이 부족해지면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표한 기간 동안 마스크·손 소독제 등 물품의 수출을 금지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장관의 수출금지 명령을 위반해 의약외품을 수출하거나 국외로 반출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기존에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물가안정법 만으로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마스크 대란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감염병 유행으로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령되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인 등 감염 취약 계층들에게 먼저 마스크 등 필수 물품을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나아가 감염병 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검사를 거부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 자가 격리나 입원 치료 조치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 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종전에는 확진자가 아닌 ‘감염병 의사환자’에 대해 의사가 검사를 강제할 수 있는 법조항이 없었다. 그 결과, 병원 측이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했지만 모두 거부한 뒤 종교집회 등에 참석한 확진자를 처벌할 수 없었던 입법적 공백을 보완한 것이다. ◇ 검역법 개정안 검역법 개정으로 외국인의 출입국도 규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즉,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온 외국인이나 그 지역을 경유한 외국인의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법무부장관에게 입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약사 및 보건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을 처방·제조할 때 환자의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도 의무적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이 규정은 검역법 개정안이 공포되는 즉시 발효된다. ◇ 의료법 개정안 의료법 개정안에서 의료 관련 감염 정의규정을 신설하고 감시체계의 근거를 마련했다. 즉, 의료 기관 내 환자, 보호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감염 감시 체계를 새로 마련해 국가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더불어 의사가 진료 도중 감염병 의심자를 발견했을 때는 즉각 지역 보건소와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의료진을 활용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 코로나3법 발효시점은? 통상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공포 후 6개월 후에 발효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위험성과 긴급한 대응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서 감염병 예방법 중 의약외품 수출 또는 국외반출 금지 명령 규정과 검역법 중 감역법 관리지역에서 입국하거나 경유한 입국자의 입국금지 또는 정지 규정은 공포한 날 즉시 시행하도록 했다. 다만 관련 벌칙 등에 대한 조항은 ‘공포 후 1개월’이 지나 발효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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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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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호남 평야지, 조생종 벼 시기마다 골라 심으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호남 평야지에서 조생종 벼를 심을 때 추석 전 수확용으로는 ‘해담쌀’, 맥류와 이모작용으로는 ‘운광’을 추천했다. 호남 평야지에서는 대부분 수확시기가 늦은 중만생종이 재배되고 있는데, 농가 소득을 올리거나 다른 작물과 이모작을 하기 위해서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 심기가 필요하다. 조생종 벼를 일찍 심게 되면 추석 전 햅쌀을 수확하여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맥류 재배 후 늦게 조생종 벼를 심으면 논을 활용해 다양한 곡물을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조생종 벼는 심는 시기의 환경 변화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재배시기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호남 평야지에서 시기별로 조생종 벼 6품종을 재배한 결과1) , 일찍 심을 때는 ‘해담쌀’, 늦게 심을 때는 ‘운광’의 수량과 품질이 우수했다. 이는 조생종 벼 ‘조평’, ‘오대’, ‘운광’, ‘해담쌀’, ‘진광’, ‘해들’을 대상으로 조기, 보통기, 만기 재배2) 하여 수량과 품질을 분석한 결과이다. ‘해담쌀’은 조기 재배에서 ‘조평’3) 에 비해 수량과 정상립이 각11%, 4% 높았고, ‘운광’은 만기 재배에서 ‘조평’에 비해 수량과 정상립이 각 7%, 2% 증가했다. ‘운광’과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2004년과 2014년에 개발된 최고품질 쌀4) 로 재배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품종이다.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이점호 과장은 “재배시기에 알맞은 벼 품종을 골라 심음으로써 논의 활용도를 높이고 우리 쌀 품질의 고급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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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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