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뉴스
Home >  뉴스  >  환경

실시간뉴스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 뉴스
    • 지구촌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 뉴스
    • 환경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 뉴스
    • 환경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
    • 환경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 뉴스
    • 환경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임산물 재배 산지 일시사용기간 전면 확대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도환)에서는 국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고 산림규제완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분야 규제중 임산물 재배 산지 일시사용기간이 전면 확대되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15조의4제1항 별표1의4」를 개정하여 산지에서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을 재배하는 경우 면적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되었던 일시사용기간을 면적과 관계없이 10년 이내로 일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산림규제 완화하여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임산물 재배 시 면적에 따라 사용기간이 제한되어 불편했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면적의 크기와 상관없이 임산물 재배로 지속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 국민소통과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체감도 높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정부혁신을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환경
    2019-08-13
  • 농촌의 태풍, 집중호우 대비, 이렇게 하세요
    ◆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때는? • 논둑이나 물꼬 확인 자제 •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비탈면 접근 금지 •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은 비상시 대피 장소 확인 •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 건물 안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기상상황 확인 - 집안의 창문이나 출입문 잠가두기 -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 자제 ◆ 농작물과 축사의 피해를 줄이려면? • 벼 : 배수로 잡초 미리 제거, 배수시설 사전정비 • 밭작물 : 비오기 전 배수로 정비, 비 온 뒤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 과수 : 지주시설 등에 가지를 고정시켜 낙과 및 가지 찢어짐 예방 • 가축들도 안전하게! - 사전에 전기 안전 점검 실시로 누전방지 - 붕괴 우려가 있는 축사는 보조기둥을 사전에 설치 • 비닐하우스 사전점검 - 끈으로 단단히 고정하고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 예방 - 피복비닐 보수, 환기창 등 개폐부위를 점검 ◆ 호우가 지나간 후에는? • 벼 : 침·관수 된 논은 물 빼고 흙 앙금 제거, 병해충 예방 약제 살포 • 밭작물 : 걸 흙이 씻겨 내려간 곳 흙 보완, 생육불량 포장은 영양제를 잎에 뿌려주기 • 과수 : 부러진 가지는 깨끗이 잘라낸 후 적용약제 발라주기, 피해가 심할 경우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잎에 뿌려주기 • 피해를 입었을 때 - 고립된 지역은 물을 건너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주변의 도움 요청 - 피해 상황을 시·군 행정기관 등에 신고, 복구 지원 요청 • 가축 - 충분한 환기 및 수시로 분뇨 제거 -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및 예방접종 실시 내가 사는 곳 기상정보를 알아보려면? 기상콜센터 ☎(국번없이) 131 <자료=농림축산식품부>
    • 뉴스
    • 환경
    2019-08-12
  • 가을철 영농 대비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이 다가오기 전에 2019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에서 수리기사 89명, 차량 62대를 동원하여 62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4주간) 338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 및 운반 비용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에 이동시켜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순회수리봉사 기간 중에는 처음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이 동참하여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시료(농기계 연료) 채취 후 농업인에게 품질검사결과를 알려주고 소비자신고제도 등을 안내한다. 지역별 순회수리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뉴스
    • 환경
    2019-08-12
  • 한여름 불청객 '모기 주의하세요
    지난 7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이후, 장마가 끝나면서 일본뇌염을 매개로 하는 작은빨간집모기 개체수가 늘고 있어 일본뇌염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경증을 나타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는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평상 시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자세한 예방수칙은 아래와 같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 뉴스
    • 환경
    2019-08-02
  • 제2회 어도(魚道) 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하 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아름다운 어도와 어도를 이용해 강을 거슬러 오르는 어류를 주제로 사진을 공모한다. '어도'는 댐이나 보 등 인공적으로 하천을 막아둔 곳에 산란 및 먹이활동을 위해 하천을 오르내리는 회유성 물고기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통로를 말한다. 공사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2010년에 '전국어도 실태조사(해양수산부)'를 실시하고, 2013년에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강릉시 연곡천 송림보를 비롯한 전국 128곳의 어도를 정비했다. 어도를 정비하면 물고기들이 산란과 성장을 위해 하천과 바다로 이동이 편리하도록 하는 장점 외에도 수서생물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도와 하천생태계를 보전해 종 다양성 유지와 함께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대시킨다. '14년 어도 개보수 이후 모니터링 결과 수산자원량은 평균 10배, 경제적 가치는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공사는 어류의 이동을 돕는 어도의 기본 역할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같은 어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어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www.fishwa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3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사진은 JPEG파일 형태 20MB이내의 용량으로 해상도는 3,000Pixel이상이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수상자를 확정하여 개별통보와 인터넷 공고를 통해 통보한다. 시상내역은 해양수산부 장관상으로 대상 1점, 농어촌공사 사장상으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으로, 수상자는 상장과 총6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 뉴스
    • 환경
    2019-07-31
  • '19년산 양파·마늘 수급 상 영향은 제한적으로 전망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9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양파·마늘 생산량은 당초 농업관측에서 예상한 생산량 전망치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9년산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 생산량은 각각 137만 8천 톤, 38만 8천 톤으로, 전년보다 각각 6만 6천 톤, 5만 6천 톤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6월 발표한 농업관측의 생산량 전망치보다 양파는 7만 8천 톤, 마늘은 2만 3천 톤 내외 많은 수준이다. 당초 생산량 전망치는 생산량 통계의 신뢰구간 내 포함되는 수준이나, 이는 6월 상순 이후 적절한 강우량, 28℃를 넘지 않는 기온 유지로 인해 생육 후기 급격한 구(求) 비대 진전에 따른 것으로 예측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양파․마늘의 작황 변동성이 클 것에 대비하여, 관측 예측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단계적 수급대책을 추진해 왔다. 봄철 유례없는 지상부 생육 호전에 이어 고온·강우 등 기상여건에 크게 영향을 받는 생육후기 작황 가변성을 고려하여 관측 산지기동반 확대 운영과 함께 실측조사를 새롭게 도입·실시했다. 양파의 경우, 주산지 작황 전망 포럼 등을 통해 산지 전문가․농업인 등 현장 의견도 적극 수렴하여 생산량 전망치를 상향조정하여 대책에 반영하는 한편, 마늘은 과잉 예상량을 초과하는 물량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통계청 발표 기준으로, 양파·마늘 공급 과잉량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급대책 효과, 비상품과 증가 등을 감안 시 실제 수급상 부담은 상당부분 상쇄된 것으로 판단했다. 중만생종 양파의 경우, 공급 과잉량은 당초 예상(12만 톤 내외)보다 7만 8천톤 많은 19만 8천 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잉량 대부분이 이미 시장격리 되거나 향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4월말부터 6월초까지 총 1,190ha에 대해 출하 전 면적조절을 실시하였는데, 통계청 생산단수를 적용하면, 당초 예상보다 1만 4천 톤을 추가 격리한 효과(평년 단수 7만 2천 톤 → 통게청 단수 반영 시 8만 6천 톤)가 있으며, 농진청 조사결과, 6월 상순 주산지에 강우가 있은 후 구(求) 비대가 급격히 추가 진전됨에 따라 열구(列求) 발생이 예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약 2만 8천 톤이 포전에서 자연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정부․지자체․농협은 7.15일부터 수확이 지연되어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경남지역 농가 보유분 1만 5천 톤에 대해 추가 수매를 진행 중이며, 물류비 확대 지원 등에 힘입은 최근 수출 증가세 감안시 양파 수출물량도 당초 예상보다 2만 톤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늘의 공급 과잉량은 당초 예상(34천 톤 내외)보다 약 2만 3천 톤이 많은 5만 7천 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6월말 정부대책 발표시 공급 과잉 예상량보다 3천 톤을 초과 격리하기로 결정하여 정부․농협 수매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남 일부지역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약 8천 톤이 자연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산 마늘 가격 상승 등으로 중국산 씨마늘 수요가 국산으로 대체되는 물량이 예상보다 2천 톤 수준 증가하고, 일반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감안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와 같은 유례없는 작황 변동 상황까지도 감안하여 농업관측과 통계의 불일치 최소화를 위해 관측 기법 개선, 기관 간 협업 강화 등을 통한 개선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관측모형을 고도화하고, 기상예측 및 생육․작황 자문단을 확대 운영하는 등 특이 작황에 대한 관측 예측력 제고한다. 또한, 농업통계 정책협의회 활성화 등 통계청과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환경
    2019-07-20
  • 전 세계 신기한 수박 한자리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1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세계 각지에서 수집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박과 유전자원을 소개하는 '박과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박과 유전자원의 생육, 형태, 기능성 성분 등 유용 형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우수 자원을 선발하고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중국, 조지아 등 40여 나라에서 수집된 660자원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호피무늬 수박과 네트(그물망 무늬) 멜론, 외국에서 재배되는 크림슨타입 수박, 무(無)네트 멜론 등을 전시했다. 또한 수박의 라이코펜 등 기능성성분이 높은 자원, 결각이 깊어 곁순 제거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세엽 자원과 인도 등 동남아 지역의 야생(근연)종도 함께 소개했다. 종자산업체, 육종가, 연구자, 농업인들에 의해 현장에서 선발 된 우수 자원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육종 소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소과종 수박 수요가 늘고 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기능성, 내병성 컬러 수박, 씨없는 수박 등 품종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박과채소 생산액은 2017년 기준, 2조 1천억 원으로 전체 채소 생산액 11조 3백억 원의 19%를 차지한다. 수박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1,814 헥타르(ha)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손성한 센터장은 "종자산업체와 연구자들이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한 다양한 박과 유전자원을 폭 넓게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2019-07-12
  • 농업인 여러분 장마 이렇게 대처하세요
    • 뉴스
    • 환경
    2019-07-11
  • 고등어 등 7개 품목에 FTA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지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대상으로 고등어·말(모자반)·명태·민대구·새우·아귀·전갱이 등 7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95%)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을 포획·채취·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어업인이 폐업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수산분야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는 한-미 FTA를 계기로 2008년 도입되었다. 이후 2015년부터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이 발생하여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작년에는 고등어·명태 등 7개 품목에 대하여 약 17억 원의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2019년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대상 품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위원회'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올해 8월 30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어선·어구·시설 등을 관할하는 시·군·구의 수산업무 담당부서에 문의하여 지급 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구는 9월 중 어업인의 신청 내용을 심사하여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고, 오는11~12월경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뉴스
    • 환경
    2019-07-09
  • 방목장에도 그늘이 필요해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방목 가축이 여름철 뙤약볕 아래 활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 방목은 친환경, 동물복지를 지향하는 사육 방식으로, 노동력과 사료비 부담을 덜 수 있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물을 제때 마시지 못했거나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방목장은 상수도나 지하수를 이용하기 어려운 산지가 많다. 이로 인해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웅덩이에 고인 물을 마시는 등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때 간이 급수기를 설치하면 도움이 된다. 수조(물탱크)에 빗물을 받거나 식수를 채워 급수조에 연결하면 충분한 양의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방목 가축에게 물을 꾸준히 공급하는 급수 시스템을 개발했다. 방목장 주변에 햇볕을 피할 곳이 없다면 그늘막을 설치한다. 무더위나 태풍 등을 피해 가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류재규 가축질병방역과장은 "간이 급수기와 그늘막 설치로 방목 가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
    • 환경
    2019-07-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