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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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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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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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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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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1월 1일부터 14개 어종 개정 금어기․금지체장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개정된 14개 어종의 금어기와 금지체장이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어기ㆍ금지체장 강화는 자원남획 등으로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어린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금어기는 특정 어종의 포획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을, 금지체장(중)은 특정 어종의 포획ㆍ채취가 금지되는 몸길이(무게)를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조치 강화와 어업 현장에서 제기하는 자원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14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조정하는 내용으로 2020년 9월 22일과 11월 10일 「을 개정했다. 개정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종의 금어기가 신설되었고, 금지체장(중)은 3종이 신설, 7종이 강화된다. < 어종별 개정내용* > ➊금지체장 신설 : 기름가자미ㆍ용가자미(20cm, 3년간 17cm 적용), 청어(20cm) ➌조정ㆍ삭제 : 미거지(금어기 삭제), 넓미역(금어기 지자체 고시 근거 마련), 대구(금어기 일원화, 1.16~2.15) *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의「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별표1과 별표2 특히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간은 일원화된 대구 금어기가 시작된다. 대구 금어기는 당초 부산과 경남은 1월 한 달, 나머지 지역은 3월 한 달로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인접한 지역 간 조업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일원화하했다. 2018년에는 1월 한 달로 일원화를 추진하였으나, 어업인들이 시기 조정과 금지체장 상향을 요구하여 최종적으로 금어기는 1. 16.~2. 15.로 일원화하고, 금지체장은 30cm에서 35cm로 상향됐다.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해 신설ㆍ강화된 10개종의 금지체장은 2021년 1월 1일부터 연중 적용된다. 특히 일명 ‘총알오징어’로 유통되었던 어린 살오징어를 보호하기 위해 살오징어 금지체장은 현행 외투장 12cm에서 15cm로 확대했다. 이번 강화 조치는 어린물고기가 양식장 사료용 등으로 남획되는 것을 줄이고, 어미 물고기로 자랄 때까지 보호하여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금어기ㆍ금지체장 강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지자체와 전국 어업인 단체, 낚시인 단체 등 150여 개 기관에 44종의 금어기, 42종의 금지체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배포한 바 있다. 이 안내책자는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www.nifs.go.kr)의 ‘금어기금지체장안내’ 정보에서 직접 내려 받을 수도 있다. 해양수산부는 시행 이후에도 제도가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내년에는 더욱 강화된 금어기ㆍ금지체장 시행을 통해 우리 바다의 수산자원을 되살리는 데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어미물고기가 무사히 알을 낳고 어린물고기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금어기ㆍ금지체장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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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서해 연안 및 내만에 저수온주의보 발령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번 주 중반 강한 한파가 발생하여 서해 연안 및 내만 해역의 수온이 저수온주의보 발령기준인 4℃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12월 31일(목) 14시부로 저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 * (발령해역) 충남 당진시 도비도항 남단 ∼ 전남 목포시 달리도 남단 12월 31일 저수온주의보 발령 대상해역의 일평균(0시~12시) 수온은 충남 가로림만 3.6℃, 천수만 5.0℃, 전북 부안 4.9℃, 전남 무안 4.0℃이다. 그 외 양식장이 주로 분포하고 있는 전남, 경남 지역은 평년에 비해 1℃ 내외 낮은 수준인 5.5~9.2℃를 보이고 있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4℃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또는 평년 수온에 비해 2~3℃ 이상 급격히 떨어져 양식생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해역에 발령되며, 해양수산부는 이에 앞서 지난 12월 18일 서해와 남해 연안에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주의보 발령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하여 양식장에 대한 현장 예찰을 지속실시하고,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액화산소 공급, 저층 해수 공급 장치, 보온 덮개 운영 등 저수온 대응 장비 가동 및 사료 공급량 조절, 면역증강제 공급, 출하 독려 등 양식장 관리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정부는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어업인과 협력하여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양식 어가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현장 지도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먹이공급 중단, 대응장비 가동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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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실시간 환경 기사

  •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 감자역병 발생 예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밭에서 7월 3일∼9일 사이에 감자 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와 상대습도 80% 이상의 조건에서 발생한다. 대관령 등 주요 씨감자 재배지의 최근 기상조건을 고려할 때, 7월 3일∼9일 사이에 감자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내 고랭지 지역의 주요 씨감자 재배지인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대관령면, 홍천군 내면 일대에서는 감자역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감자역병 예보주간인 6월 26일부터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역병발생을 미리 막고, 7월 3일 이후 역병이 발생하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한다. 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 등이 있으며, 치료용 살균제로는 디메토모르프, 에타복삼 등이 있다. 감자역병 방제와 관련된 약제 정보 및 사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누리집(http://www.nongsaro.go.kr)을 참고해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한다. 감자역병은 생육기 중 환경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면 병원균이 병든 잎에서 씻겨 내려가 얕게 묻힌 덩이줄기를 감염시켜 수확 전·후 또는 저장 초기에 부패를 일으킨다. 역병에 의한 덩이줄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흙을 충분히 덮어 덩이줄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지속적인 강우 예보가 있으면 지상부가 살아 있을 때까지는 살균제를 처리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감자역병은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방제 노력을 하지 않으면 피해가 크므로 예보시기에 알맞은 살균제를 살포해 발생과 확산을 막아야 한다”면서, “재배지를 자세히 관찰해 역병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는 보호용 살균제를 선택하고, 역병 발생이 확인된 때에는 계통이 다른 살균제들을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번갈아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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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호남권에도 다목적 대형소방헬기 운항개시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전남 화순)에 다목적 소방헬기를 배치했으며, 오늘부터 안전비행다짐 행사를 갖고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헬기 도입으로 야간과 산악구조,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뿐만 아니라 산불 등 화재진압에도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치되어 활동을 시작하는 소방헬기는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H-225 기종으로 460억이 투입됐다. 탑승인원은 최대 28명이며 최대 비행가능거리 841km,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으로 장거리 및 야간운항이 가능하다. 소방헬기를 운항할 소방항공팀은 조종사, 정비사 및 구조·구급대원 등 15명으로 조직되어 있고, 격납고, 헬기 이착륙장, 사무실 등을 갖추었다. 이번에 도입된 헬기에는 운항 안전강화를 위해 공중충돌경고장치, 비상부유장치(FLOAT) 등 안전장비 7종을 장착했다. 그동안 안전운항을 위해 임무숙달 비행 등 5개월 동안 훈련을 하고 100시간 정비, 합동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상규 중앙119구조본부장은 “섬이 많고 해안선이 긴 호남지역에 대형소방헬기가 배치되어 각종 사고․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는 총 30대(중앙 4대, 지방 26대 / 임차헬기 2대 포함)의 소방헬기가 운항중이며, 중앙119구조본부는 현재 수도권·영남·호남 등 3개 권역에 배치가 완료되었고, 오는 7월에는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충북 충주)에 소방헬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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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올해 마늘 생산량, 전년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전년보다 9.6% 감소하고 평년보다 15.0% 증가(4만 5천톤)한 35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생산량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소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이며, 마늘 생육기 후반 급격한 기온상승 등 영향으로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2차례 마늘 수급안정 대책으로 평년대비 과잉물량 4만 5천톤보다 많은 5만 7천톤을 시장격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6월 현재 정부 수급대책으로 3만톤이 시장격리되었으며, 정부·농협 수매, 수출 등 지속 추진으로 과잉물량 해소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마늘 산지 분위기는 2차례에 걸친 정부의 수급안정 대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스펀지 마늘, 2차 생장(벌마늘) 등 생리장해, 녹병 등 병 발생 등으로 전년보다 생산단수가 감소함에 따라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도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남도종 마늘 농협 수매단가는 1,800원/kg에서 2,300원/kg까지 인상되었으며, 민간거래 가격도 2,400원/kg까지 올랐다. 한편, 경남 남해군 남도종 마늘 농협 수매단가도 전년(2,500원/kg)보다 높은 3,000원/kg으로 결정(6월 24일)되었다. 수확 후 건조 중인 대서종 마늘의 창녕지역 산지공판장(7월 1일 개장) 예상 경락가격은 전년 1,500원/kg보다 상승한 최저 2,300원/kg, 평균 2,500∼2,600원/kg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산지 거래가 미흡했던 의성지역 한지형 마늘도 크기가 작은 마늘 생산 비중 증가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 거래가 시작되는 7월 7일부터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농식품부 원예산업과장은 “올해 마늘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한다”며, ”마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가도 가능한 가격 상황에 따라 적절히 분산 출하하고, 산지공판장 출하 시에는 충분히 건조하고 표준규격에 맞게 잘 선별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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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월부터 2달 동안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일제히 접종하였으며, 예방접종을 마친 농가에 대해 1달이 지난 시점에 구제역백신 항체의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소와 염소 모두에서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소 97.8%, 염소 88.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염소에서 지난해 평균 항체 양성률과 비교하여 3.8% 상승하였으며, 소의 경우는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젖소에서 1.0% 상승하였다. ‘일제접종’은 2017년 9월부터 가축사육 농가에서 소·염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도록 특정 시기(상·하반기)를 정해 연 2회로 정례화하여 전국적으로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2020.4.1.~5.28.)에는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 11만 4천여 호의 384만 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농식품부는 모든 농가가 예방접종에 소홀함이 없이 제대로 실행하고, 그 결과로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국의 소·돼지 등 농장과 도축장에서 항체 보유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취약분야를 찾아내어 혈청검사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에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 결과 돼지와 염소에서도 항체 양성률이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 이제용 구제역방역과장은 “앞으로도 방역에 취약한 부분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서 개선해나가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아울러 소·돼지 등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예방접종에 대한 교육·홍보, 항체 보유상황 상시 조사, 취약지역 점검 강화 등을 통해 구제역백신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구제역이 ‘19년 2월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농장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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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인삼밭, 장마․고온 피해 없도록 미리 손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삼 농가에 장마와 고온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장마로 인해 인삼밭이 잠길 수 있고, 습도가 높아지면 인삼 생육이 저하되거나 수량이 줄며 잎이 떨어지기도 한다. 또 뿌리 썩음과 식물이 자라지 않는 결주도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고온 피해를 입은 인삼은 잎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마르며 죽는다. 인삼밭 고온 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2018년 피해 면적만 약 827.7헥타르(ha)에 달한다. 장마와 고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려면 저지대나 침수 우려지, 물 빠짐이 좋지 않은 밭은 반드시 주변이나 밭 중간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미리 정비한다. 이랑 길이는 표준간격인 27~36m로 설치하고, 두둑은 35cm 이상 높인다. 해가림은 규격 자재를 사용하고, 피복물을 팽팽하게 유지해 물이 새지 않도록 한다. 병해를 막기 위해서는 장마 전 약제 방제를 해야 하는데, 친환경제제인 보르도액은 인삼 잎에 약해(농약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장마기간 사용을 자제한다. 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히 물을 빼주고 깨끗한 물로 잎에 묻은 앙금을 씻어낸다. 6시간 이상 침수돼 인삼 뿌리 부패가 우려되는 4~6년생 인삼은 일찍 수확하는 것이 좋다. 고온 피해가 우려되면 울타리 측면 차광망을 미리 걷고, 10~15칸마다 통로를 설치해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차광망 위에 차광망을 하나 덧씌우면 해가림시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하우스 재배 내부에 스크린(막)을 설치하거나 처음부터 이중으로 설치하면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자동 방제시설이 있을 경우 이른 오전과 저녁에 물을 칸 당 8~10ℓ씩 공급하면(관수) 고온 장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온기 두둑이 건조하면 토양 내 염류가 지표면에 쌓이면서 염류에 의한 2차 피해가 가속화할 수 있으므로 수분을 알맞게 공급해 식물체 체온을 유지하고 염류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서는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동윤 인삼과장은 “올여름 장마와 고온에 의한 인삼밭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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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플럼코트’, 껍질에 노란빛 30% 들었을 때 따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과일 ‘플럼코트1) ’의 착색 정도를 비교해 최적의 수확 시기를 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플럼코트 껍질에 노란빛이 30%가량 들었을 때 따는 것이 유통 기간을 고려할 때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럼코트 주 출하 시기가 장마철과 겹쳐 과육이 무르거나 썩는 등 유통 중 손실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이 대표적인 플럼코트 품종 ‘하모니’를 대상으로 수확 후 5일 정도의 유통기간을 고려한 수확 시기를 연구한 결과, △꽃이 활짝 핀(만개기) 뒤 80일 전후 △전체적으로 밝은 연두색 껍질이 노란색으로 약 30% 정도 물들었을 때가 수확 적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만져서 단단할 때 수확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수확하면 열매 떨어짐(낙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상온에서 5~6일 정도 자연 후숙(익힘)이 돼 소비자에게 도달했을 때는 경도(단단한 정도)가 ‘먹기 좋은 단계’가 되며 달콤하고 말랑해졌다. 반면 껍질이 붉은색으로 약 30% 정도 물들었을 때 수확한 과일은 무른 상태로 유통되면서 유통 기간이 1~2일에 불과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플럼코트는 후숙 과일이라는 점을 알리고, 수확 시기를 이전보다 앞당겨 수확 전 열매 떨어짐 비율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덜 익은 과일 유통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숯을 이용한 에틸렌 처리 기술을 보급해 플럼코트 수확 후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저장유통과장은 “플럼코트가 시장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과일 생산은 물론, 후숙을 고려해 수확 시기를 조절하고 알맞은 관리 기술을 적용해야 한다”며, “플럼코트 후숙과 수확 후 관리 기술을 매뉴얼(지침)로 제작․보급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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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우수한 식량작물 구경하러 오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수한 식량작물 품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하고, 지역별 품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식량작물 품종 비교 전시포’를 이달부터 11월 초순까지 운영한다. 벼 품종 전시포에는 쌀가루 전용 품종 ‘가루미2호’를 비롯한 특수미 20종과 밥쌀용 품종 31종, 시대별로 많이 심은 품종 22종 등 총 73품종의 벼를 심어 생육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밭작물 전시포에는 땅콩, 옥수수, 참깨, 고구마, 수수 등 밭작물 13종 82품종을 심어 다양한 밭작물의 고유 특성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계수확이 쉬운 품종,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품종, 내병성 또는 조숙성을 갖춘 품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육성된 품종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내 위치한 식량작물 전시포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117개 단체, 총 5,400명이 방문했다. 방문객은 지역별 품종에 대한 설명과 기상 여건에 맞는 적합한 품종 추천이 도움이 되었으며, 전시포에서 직접 품종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점이 유익했다고 답했다. 견학 인솔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8%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견학 신청은 농업인 및 관련 단체 대표나 농업기술센터 인솔 공무원이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에서 하면 된다. 방문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최소 1주 전에는 신청해야 하며, 일정한 승인 절차를 거쳐 견학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견학을 진행한다. 발열 증상(37.5℃ 이상)이 있거나 호흡기 관련 유증상자는 견학을 제한하므로 출발 전 미리 발열 등의 증상을 확인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준용 과장은 “품종 비교 전시포는 여러 식량작물과 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견학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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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경찰·소방 신고 앱(app) 하나로 통합 추진
    내년부터 경찰청의 ‘112긴급신고’와 소방청의 ‘119신고’ 등 긴급신고를 위한 모바일 앱(APP)이 하나로 통합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경찰, 소방, 지자체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합하는 ‘긴급신고 통합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긴급신고 앱이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어 신고자가 신고유형에 따라 개별 앱을 각각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국내 체류 외국인의 증가로 언어장벽으로 인한 신고 불편* 해소 대책 마련도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안부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되는 ‘긴급신고 통합 표준 앱’을 통해 기존에 경찰과 소방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이외에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고내용을 그림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긴급신고 기관의 정확한 지도 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 통합’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기본 지도와 데이터를 최신화하여 함께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고자 위치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개인정보보호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 한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신고 전화번호 통합으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112나 119 중 어떠한 번호로 신고해도 신속히 처리되며 긴급하지 않은 일반 민원상담은 110으로 전화해 달라”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편리한 신고와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고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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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4
  • 콩 재배안정성 위해 나방류 해충 제때 방제해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겨울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콩과 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돼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지난겨울 평균기온은 3.1℃로 평년 대비 2.3℃ 높았으며, 최저기온도 영하 1.4℃로 평년 대비 2.5℃ 높았다. 이는 지난 3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이다. 콩 재배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나방류 해충은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3종이다. 씨뿌림 후 모가 자라는 시기에는 거세미나방 방제가 중요하고, 생육 초기부터 중·후기까지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을 제때 방제하면 콩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콩 생육 초기에 큰 피해를 주는 거세미나방은 어린모의 줄기를 잘라 먹으며 연 1∼2회 정도 발생한다. 씨뿌리기 전 베타사이플루트린 분제, 클로티아니딘·페니트로티온 입제 등의 토양살충제를 뿌려 땅속에 있는 애벌레를 방제한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은 6월 중·하순부터 나타나 연 3∼4회 이상 발생하므로,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3령 이상의 노령 애벌레로 자라면 살충제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알이나 유충을 발견하는 즉시 인독사카브 수화제, 메톡시페노자이드 수화제 등의 등록된 약제로 방제한다. 이 나방류는 알을 덩어리로 낳은 후 솜털 같은 비늘조각(인편)으로 덮어 놓기 때문에 눈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작물별로 등록된 약제정보와 잠정등록 작물보호제는 농촌진흥청 누리집의 ‘농약정보시스템(http://p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정태욱 과장은 “콩의 경우 6월은 해충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므로 방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고, 재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콩 생육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나방류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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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 전국 대표하는 봄 자생식물, 국립생태원에서 만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산들바람길 자생식물 이야기’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공간에서 5월 26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계절별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매년 봄철에는 야생화를 주제로 특별행사를 개최하며, 여름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가을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물억새와 갈대를 주제로 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만든 여러 길들을 하나로 연결한 ‘산들바람길’과 한반도 기후대별 산림식생을 재현한 ‘한반도숲’에서 봄을 대표하는 137여 종의 자생식물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생태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큰두루미꽃, 섬바디 등을 비롯해 고산에서 자생하는 요강나물, 구름체꽃, 병품쌈 등 주변에서 보기 힘든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잎이 넓게 퍼지는 모습이 처녀들의 치마폭을 닮은 처녀치마, 열매의 모양이 부채를 닮은 미선나무 등 관람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돕기 위해 모양과 이름이 특이한 식물의 해설판을 설치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소중한 생물자원인 우리 꽃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생태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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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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