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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13개 시‧군‧구), 30개소였던 사회적농장이 내년에는 14개 시‧도(45개 시‧군‧구), 60개소까지 확대된다. 선정된 사회적농장은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개소당 연 6천만 원(국고 70%, 지방비 30% 보조)씩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농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농장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곳이 가장 많고(22곳), 그 밖에도 고령자(16곳),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사회적농장 중에는, ①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발전 단계에 있다”면서, “사회적농장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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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위판부터 어선 급유까지 한 곳에서 다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위판·가공·보관 및 부대적인 지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가 준공되어 12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지는 목포 북항 내 부지 101,951㎡, 연면적 14,366㎡(지상 4층)로 조성되는데, 2014년도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이래 총 사업비 379억 원을 정부(50%)와 지자체(20%), 목포수협(30%)이 함께 부담했다. 지원단지에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생산자들의 편의를 위한 제빙‧냉동‧냉장창고‧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수산물 최대 산지 중 하나인 서남권의 수산인들에게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저장‧판매, 그리고 유류 공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위판·가공·판매단계가 현대화된 시설에서 일괄 진행됨에 따라 수산물 거래 과정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위판부터 판매까지 복잡한 유통 절차를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생산자들은 판매 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수산물 경매 현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서남권의 위판장과 냉동시설 부족으로 제때 수산물을 위판할 수 없었던 어민들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수산물 유통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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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2021년 1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 신청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청년층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분야 취·창업 조건의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이하 ‘청년농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 의무종사 기간 : 장학금 수혜 횟수(학기) × 6개월 * 취업․창업 시기 : 취업은 졸업학기부터 3년 이내(군 입대, 질병 등의 경우 추가유예 가능)에 시작하고, 창업은 재학 중에도 인정(세부사항은 선발지침 참조) 2021년 1학기 본 장학금 지원규모는 800명(농과대 600명, 비농과대 200명 수준), 36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국내 대학 3학년 이상(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만40세 미만)의 학생이다. * 농과대·비농과대 장학생 선발규모는 신청비율을 고려하여 일부 조정 가능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국내 및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이들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업장려금 : 재학 중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소요되는 숙식비, 교재구매비, 교통비 등 생활비성 지원금 * 의무교육(25시간) 실시 : O.T 또는 자율교육(5시간), 농식품분야 현장교육(20시간) 장학생 선발심사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 분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은 가점사항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식품인재장학금’ 및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1학기에 500명을 선발(12.5억 원)하여 학기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며, ‘농업인자녀장학금’은 학과․전공 제한 없이 대학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300명 내외를 선발(19.5억 원)하여 가구 소득․ 성적에 따라 학기당 5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행기관인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농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는 신청접수 후 ’20.12~’21.1월 중에 서류심사 등을 거쳐 ’21.2월 중 장학생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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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농기계 고장 없이 오래 쓰려면 ‘월동준비’ 신경 써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둔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둔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베는 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와 잡초 등을 빼내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둔다.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내고 호스 안쪽의 물은 완전히 빼둔다.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해 두고, 배터리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는다. 자세한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농기계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관과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겨울철 농기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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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실시간 IT/교육 기사

  • 산림청,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신불산 억새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경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숲'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올 상반기 신불산 억새숲을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신불산의 한 자락인 울주군 상북면 일대에 국립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을 조성('98년)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신불산(정상 1,159m)은 동쪽에 기암괴석이, 산정에는 넓은 평원(억새밭)이 이루는 비경으로 하늘에 닿을 듯한 장엄한 산세를 자랑한다. 이 빼어난 산림경관과 산정의 억새평원을 보고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4km(약 1시간 소요) 구간은 국내 최고의 비경을 가진 억새 평원이다. 주변에는 소나무, 신갈나무, 물오리나무 등 명품숲이 있어 억새숲 산행길에서는 운치 있는 풍광을 볼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신불산은 억새를 중심으로 산림경관이 빼어나고 주변의 명소가 많은 곳"이라면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이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신불산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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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올해 하반기 인천해역 꽃게 어황, 소폭 감소 예상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올해 하반기 인천해역의 꽃게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꽃게 유생 분포밀도, 초기자원량, 강수량, 어장환경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연평해역(600∼800톤)을 포함한 인천해역의 가을어기 예상 어획량을 2,700톤∼3,700톤으로 추정했다. * 2017년 인천해역(연평해역 포함) 가을어기 꽃게 어획량 : 3,405톤 꽃게 어획량은 전년도 유생밀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2017년 유생밀도는 2016년보다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올해 초 월동시기의 저수온 지속, 초기자원량 감소, 어린 꽃게 또는 알을 품은 어미 꽃게의 과도한 어획 및 불법어업 등에 의해 어획량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 꽃게 유생밀도(마리/1,000m3) : 2016년 4,669마리 vs. 2017년 3,209마리 * 꽃게 초기자원량 37,513톤(2014) → 35,353톤(2015) → 34,406톤(2016) → 31,212톤(2017) 수산과학원은 올해 서해연안 꽃게 월동기(2017년 11월∼2018년 2월) 의 수온이 최근 10년 평균 월동기 수온(6.0℃±0.6)보다 낮은 3.7℃를 나타내어 봄어기의 어획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는데, 올해 상반기 꽃게 어획량은 2017년 대비 인천해역은 48%, 연평어장은 6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꽃게의 해역별 어획비율은 전국 생산량의 87.8%를 서해에서 어획하고 있으며, 그 중 인천해역은 43.3%, 연평어장은 7.7%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해역의 꽃게 어획량은 2009년 14,675톤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2017년 5,723톤으로 계속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우정 서해수산연구소장은 “꽃게자원의 지속적 이용과 자원회복을 위해서는 어린꽃게와 알을 가진 어미꽃게 어획금지, 적정 어구사용량 준수, 폐어구 해상투기 방지, 꽃게가 주로 탈피하는 9월 중순까지 자율적인 금어기 시행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꽃게 금어기 : 전국 6.21∼8.20 (서해 5도 7.1∼8.31) * 꽃게 금지크기 : 두흉갑장 6.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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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생존의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가시해마’를 지켜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약재로서의 효능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무분별하게 남획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가시해마’를 9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했다. 해마는 생김새가 말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고래와 같은 해양포유류가 아닌 어류에 속한다. 가시해마는 그 이름처럼 머리와 몸의 마디마디 사이에 가늘고 뾰족한 가시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마 중에서는 가장 두드러진 가시를 지녔으며, 주둥이가 비교적 긴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가시해마의 몸길이는 약 10~13cm로, 외국 수역에서 관찰되는 가시해마보다 대체적으로 크기가 작은 편이다. 가시해마는 우리나라 남해안, 일본 서부 및 남부,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서태평양과 동인도양을 걸쳐 광범위한 수역에 서식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9월 남해안의 여수 주변 연안에서 단 2마리만이 발견되는 등 만나기가 매우 어려운 종이다. 더욱이 가시해마는 깨끗한 아열대 바다의 잘피밭을 주 서식지로 삼는 특성을 지녀, 바닷물의 오염과 연안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진행됨에 따라 발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 가시해마를 비롯한 해마는 1569년 출간된 명나라 의학서적인 ‘본초강목(本草綱目)’ 등에서 정력과 임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언급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차별적으로 남획되어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해마의 효능은 현재까지도 임상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으며, 신비로운 생김새와 더불어 수컷이 알을 품고 키우는 독특한 번식방법에서 비롯된 오해이다. 이 때문에 현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가시해마를 국제적 멸종취약종으로 지정하였으며, 해양수산부도 2012년「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가시해마를 비롯한 보호대상해양생물을 정부의 허가 없이 포획하거나 채취, 유통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태계의 훼손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보호대상해양생물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어획 시 간혹 혼획되는 보호대상해양생물을 발견할 경우 반드시 해양경찰청이나 해양수산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된 가시해마를 비롯한 보호대상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 www.ecosea.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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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3
  • 농어촌公, 청년 취업 선도에 커다란 역할
    7개 분야 4,300편의 지식콘텐츠 개방, 구직자의 역량 강화 지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공사가 소유한 자원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년취업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 취업준비생 43명을 초대해‘농어촌愛GREEN가치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NCS기반 면접 실무 △공사 채용제도 설명 및 질의응답 △최근 입사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한 생생한 합격스토리와 취업준비 노하우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취준생은“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는데 공사의 채용 전반에 대해 듣고 선배들과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좋은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공사의 경영, 경제 등 7개 분야 4,300편의 지식콘텐츠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취업준비생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2018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공사 직무교육콘텐츠 개방 사이트(http://public.creativetv.kr)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한국농어촌공사’를 검색하면 공사 직무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병철 인재개발원장은“인재개발원은 공사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라는 기존 역할에서 나아가 청년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청년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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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버섯육종교실’, 30일부터 신청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민간 버섯 육종가 양성을 위한 ‘2018 버섯육종교실’ 참가 신청을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 기관 소개 - 과학원 소식(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은 뒤, 담당 부서(버섯과, 팩스 043-871-5702 또는 )로 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버섯 재배 농가나 종균배양소 관계자 등 버섯 육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이며, 관공서 관계자는 제외된다. 참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현장에서 버섯 육종이 가능한 적격자 16명을 선발한다. 교육 대상자는 8월 10일 개별 통보한다. 올해 버섯육종교실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실시한다. 해마다 1회 진행하며, 올해 11회째다. 교육은 ‘버섯 육종 실전’ 등 이론과 ‘포자 수집 및 조직 배양’ 등 실습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강사 1명이 교육생 2명을 전담해 철저하게 실습 위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론 과정은 버섯 육종의 기본 원리와 국내·국외의 버섯 품종 육성의 우수 사례를 이해한다. 실습은 육종의 모본이 되는 원균 관리를 위한 배지 제조와 배양방법과 자실체에서 포자를 수집하고 분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지막 날에 4일 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통해 우수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과정을 마친 뒤 교육생 대상 설문 조사 결과, 교육생 모두 교육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강의 구성이 우수하다는 응답이 83%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공원식 과장은 “버섯 육종에 많은 민간 육종가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을 육성해 우리나라의 버섯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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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0
  • 명태 연중 포획 금지 규정 신설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 4일(수)부터 8월 14일(화)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명태의 연중 포획금지 기간을 신설하고 지역마다 다른 대구 포획 금지기간을 일원화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최근 고갈·감소되고 있는 명태와 대구자원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명태의 연중 포획금지 기간(1월 1일 ~ 12월 31일)이 신설된다. 해양수산부는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명태의 연중 금어기를 신설하여 명태 자원 회복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중 금어기 신설에 따라, 기존에 있던 명태 포획금지체장에 대한 규제는 삭제한다. * 명태완전양식기술을 통해 탄생한 인공종자 어린명태를 방류하는 등 명태 자원 회복활동 추진 이와 함께, 대구의 포획 금지기간을 1월로 일원화하도록 개정한다. 현재 대구의 포획 금지기간은 부산·경남지역은 1월, 그 외 시 · 도는 3월로 각각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어미 대구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금어기를 산란기인 1월로 일원화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번에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정치망에 명태 수백 마리가 한꺼번에 포획되는 등 명태 자원이 회복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명태 연중 포획 금지 및 대구 포획기간 일원화를 통해 명태 등 수산자원의 회복을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의 ‘법령바다/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8월 14일(화)까지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해양수산부 누리집 또는 통합입법예고센터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입법예고가 끝나면 규제심사와 법제처의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심의 ·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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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연안화물선 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 연장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최근 조선·철강산업의 연안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화물운송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연안화물선 운송사업자에 대한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18년 유류세보조금 지원대상업체 및 지원예산 : 758개사 / 총 252억 원 * 연안물동량(만톤) : ('03)14,763 → ('15)12,314 → ('16)13,344 → ('17)12,991 해양수산부는 에너지 세제 개편(‘01.7)에 따른 유류세액 인상으로 인한 운수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01년부터 유류세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며, 당초 올해 6월 30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내항화물운송업의 운송원가에서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중(평균 약 25%)이 높고, 최근 지속적인 유가 상승으로 업계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 운송사업자에게 유류세보조금 지급을 연장하기로 했다. * 유류세보조금: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연료유 중 경유의 유류세액 인상분(1리터당 345.54원)에 대해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급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유류세보조금 연장조치로 업계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연안해운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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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3
  • 용연향 탐욕에 남획됐던 ‘향고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허먼 멜빌(Herman Melville)의 장편소설 <모비딕(Moby Dick)>의 주인공인 ‘향고래’를 7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했다. 향고래는 향유(香油)고래로도 불리며, 이빨이 있는 고래 중 가장 큰 해양동물이다. 암수에 따라 크기가 다르며, 수컷의 경우 몸길이가 약 18m, 몸무게는 약 57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고래의 머리는 몸길이의 3분의 1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나이가 들수록 머리 부분이 회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지녀 소설 <모비딕>에서는 ‘백발고래’로 표현되기도 했다. 잠수실력이 뛰어난 향고래는 1시간 이상 잠수가 가능하며, 수심 3,000m 이상의 해저까지 내려가 심해에 서식하는 대왕오징어를 포식하기도 한다. 수명은 약 70년이며, 3~5년에 한 번 15~16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새끼를 출산한다. 향고래는 모계사회를 이루어 생활하는데, 성숙한 수컷은 무리를 떠나 단독으로 암컷을 찾아다니는 반면, 암컷과 미성숙한 개체들은 20~40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마리가 관찰되기도 한다. 향고래는 적도부터 극지의 빙해 부근에 이르기까지 전 대양에 분포한다. 우리바다에서는 2000년 고래류 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이래, 2004년 3월 경북 포항 구룡포 근해에서 향고래 8마리가 처음 발견된 바 있다. 이후 동해 남부 해역에서 2~3년에 한 번씩 드물게 관찰되다가, 지난해 10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실시한 ‘동해 연안의 고래류 조사’에서 암컷과 새끼 등 총 6마리가 함께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번식기 활동으로 움직임이 약해진 수컷 향고래의 창자에는 향수의 원료로 쓰이는 ‘용연향’이 생기는데, 경제적 가치가 높아 과거 상업적 고래잡이의 주요 목표가 되면서 향고래가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현재 국제적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향고래를 멸종취약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가 2007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용연향(龍涎香, ambergris) : 향고래 수컷의 경우 번식기에 창자의 움직임이 약해져서 흑갈색의 왁스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배설되어 해상에 떠다니거나 해안으로 밀려와 발견되어 용연향이라는 이름이 붙여짐 * ‘바다의 로또’로 불리며, 2016년 오만 해변에서 어부에 의해 발견된 용연향 80kg이 약 30억원에 거래됨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과거 무분별한 상업적 고래잡이로 개체수가 감소한 향고래의 사진을 담은 홍보물 등을 널리 배포하여 국민들에게 알리려 한다”며, “향고래 외에도 우리바다의 보호해야할 해양생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민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달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된 향고래를 비롯한 보호대상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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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국립자연휴양림 2018 휴양 아카데미 캠프’ 참가자 모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학교밖청소년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의 숲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18 휴양 아카데미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학교밖청소년 40여명과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험 캠프를 진행하였으며 8월말부터 9월까지 3회 추가 운영한다. ‘숲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산림복지전문업체와 함께 참가자가 다양한 숲 활동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캠핑체험, ▲염색체험, ▲밤숲체험, ▲특강, ▲공연 등으로 참가자별 특성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 용화산자연휴양림 : 학교밖청소년, 8.30 ∼ 8.31(2차_ /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9.17∼9.18(4차), 상당산성자연휴양림 :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 9.8 ∼9.9(3차) ※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지원사업: 산림청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위탁,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있는 자가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의 이용권 카드를 발급해 주는 지원사업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 등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남생태연수소 숲으로(전화 070-7865-5755)로 문의하면 된다. ※ 기타 세부사항 및 신청서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 공고문 참고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체험 활동이 학교밖청소년의 무뎌진 감성을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가 국립자연휴양림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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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들녘경영체 리더, 공동농업경영 양성교육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2차례에 걸쳐 들녘경영체 대표자 또는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선도경영체 핵심리더 양성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 들녘경영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인 이상의 농업경영체가 참여, 50ha 이상의 농지(논)에 대한 공동생산현황 등을 평가하여 들녘경영체육성 사업자로 선정한 규모화·조직화된 공동농업경영 조직 오는 7월 12일과 16일부터 1박 2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개별 농가경영에서 벗어나 공동 농업경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지난 4∼5월, 총 5회에 걸쳐 참여한 농업인 144명은 조직의 역량 분석, 사업계획·운영규약 작성, 갈등관리 방안을 퍼실리테이터·카드 기법 등을 통해 학습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강좌는 35명 내외 총 15시간(강의 6, 참여 9)으로 구성, 교육생으로부터 ‘선도농가간 친목도모 기여’, ‘생소하나 공동농업경영의 필수교육’이라는 좋은 평가를 얻음(만족도 4.8점/5점) 이번 추가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세부사항을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국고보조를 제외하고 10만원으로 교육생의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 2018. 7. 6.까지 신청·접수(지역아카데미 6차 산업화센터, ☎ 02-976-0757) 농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고령화·영세화로 집약되는 우리 농촌 현실에서 쌀 품질제고 및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리더의 역량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봄에 이어 추가 실시하는 만큼 쌀 생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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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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