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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13개 시‧군‧구), 30개소였던 사회적농장이 내년에는 14개 시‧도(45개 시‧군‧구), 60개소까지 확대된다. 선정된 사회적농장은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개소당 연 6천만 원(국고 70%, 지방비 30% 보조)씩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농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농장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곳이 가장 많고(22곳), 그 밖에도 고령자(16곳),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사회적농장 중에는, ①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발전 단계에 있다”면서, “사회적농장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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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위판부터 어선 급유까지 한 곳에서 다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위판·가공·보관 및 부대적인 지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가 준공되어 12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지는 목포 북항 내 부지 101,951㎡, 연면적 14,366㎡(지상 4층)로 조성되는데, 2014년도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이래 총 사업비 379억 원을 정부(50%)와 지자체(20%), 목포수협(30%)이 함께 부담했다. 지원단지에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생산자들의 편의를 위한 제빙‧냉동‧냉장창고‧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수산물 최대 산지 중 하나인 서남권의 수산인들에게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저장‧판매, 그리고 유류 공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위판·가공·판매단계가 현대화된 시설에서 일괄 진행됨에 따라 수산물 거래 과정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위판부터 판매까지 복잡한 유통 절차를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생산자들은 판매 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수산물 경매 현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서남권의 위판장과 냉동시설 부족으로 제때 수산물을 위판할 수 없었던 어민들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수산물 유통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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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2021년 1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 신청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청년층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분야 취·창업 조건의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이하 ‘청년농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 의무종사 기간 : 장학금 수혜 횟수(학기) × 6개월 * 취업․창업 시기 : 취업은 졸업학기부터 3년 이내(군 입대, 질병 등의 경우 추가유예 가능)에 시작하고, 창업은 재학 중에도 인정(세부사항은 선발지침 참조) 2021년 1학기 본 장학금 지원규모는 800명(농과대 600명, 비농과대 200명 수준), 36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국내 대학 3학년 이상(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만40세 미만)의 학생이다. * 농과대·비농과대 장학생 선발규모는 신청비율을 고려하여 일부 조정 가능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국내 및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이들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업장려금 : 재학 중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소요되는 숙식비, 교재구매비, 교통비 등 생활비성 지원금 * 의무교육(25시간) 실시 : O.T 또는 자율교육(5시간), 농식품분야 현장교육(20시간) 장학생 선발심사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 분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은 가점사항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식품인재장학금’ 및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1학기에 500명을 선발(12.5억 원)하여 학기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며, ‘농업인자녀장학금’은 학과․전공 제한 없이 대학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300명 내외를 선발(19.5억 원)하여 가구 소득․ 성적에 따라 학기당 5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행기관인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농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는 신청접수 후 ’20.12~’21.1월 중에 서류심사 등을 거쳐 ’21.2월 중 장학생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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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농기계 고장 없이 오래 쓰려면 ‘월동준비’ 신경 써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둔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둔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베는 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와 잡초 등을 빼내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둔다.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내고 호스 안쪽의 물은 완전히 빼둔다.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해 두고, 배터리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는다. 자세한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농기계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관과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겨울철 농기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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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실시간 IT/교육 기사

  • 사료용 옥수수, 두 번 재배로 생산량도 껑충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년에 2차례 수확해 자급 조사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사료용 옥수수 2기작1)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사료용 옥수수 재배 면적은 전국 1만 3000ha(2018)다. 가축이 잘 먹고 알곡에 영양도 풍부해 축산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1년에 한 번만 생산하는 양으로는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워 2기작 재배 기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사료용 옥수수를 두 번 재배하려면 전기작은 4월에 심어 7월 하순에 수확, 후기작은 7월 하순에 심어 10월 하순에 수확한다. 산간지역의 경우, 전기작은 남부나 중부보다 10일 정도 빨리 심어야 하며, 후기작의 경우 모를 길러 심어야 한다. 열대성작물인 옥수수는 30℃ 이상의 고온에서도 물만 충분히 공급되면 잘 자라므로 후기작에도 재배가 수월하다. 후기작 생산량은 전기작의 70% 정도로, 10a당 15톤(건물중2))을 생산할 수 있다. 이에 연간 조사료 생산량이 1.7배 늘어난다. 2기작 재배에는 숙기3)가 빠른 조생종이 유리하며 국내 육성 품종으로는 '신황옥', '신황옥2호' 등이 있다. '신황옥'은 말린 수량이 1헥타르(ha)당 약 19톤이며, 재배 안정성이 높아 후기작에 심어도 수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강원 횡성, 충남 보령과 서천, 전남 강진 등의 농가 포장에 '신황옥', '신황옥2호' 품종을 심어 2기작 시범 재배할 예정이다. 후기작 수확기인 10월에는 축산농가와 함께 국산 품종의 생육 특성 및 수량성을 비교 검토한 뒤, 종묘 회사를 통해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주 중부작물과장은 "국내 육성 품종인 '신황옥'은 전기작뿐 아니라 후기작에 심어도 재배 안정성과 생산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을 확대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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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대한민국 100년을 살린 농업, 100년의 가치를 더하다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농업의 힘으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의 10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시 양재동)에서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농업기술박람회'를 연다. 올해 3회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농수산대학, 각 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농업인과 도시민 등 참관객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박람회는 100년의 성과를 중심으로 농업의 미래 가치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특별 전시와 스마트농업 기술 프로그램은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히는 만큼 여유를 갖고 둘러보길 추천한다. 주제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리농업 100년 특별 전시'는 농업 기술의 가치에 국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마련했다. '농업인의 항일투쟁',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끈 농업 성과', 기술 발전으로 달라진 '음식 문화', 씨앗 할아버지 ''우장춘 박사 등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다.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기술'은 미래 100년 농업 발전의 핵심기술인 '스마트 농업기술'을 살펴볼 수 있도록 초정밀 접목로봇,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기술, 생육측정을 위한 다양한 센서,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등이 전시되어 있다. 폭넓은 연령대의 도시민을 위한 농촌체험과 올바른 농식품 관련 지식 전달을 위한 행사도 눈여겨볼 만하다. '농촌! 도시에서도 통하네~'는 농업인들과 진로 상담을 하며 농식품 가공을 체험할 수 있다. 농촌의 놀이 문화와 마을 공연을 즐기며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면 좋다.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힐링이 되는 농업>·'맛있고 건강한 우리농업>은 어떨까? 나이에 맞는 프로그램 체험을 비롯해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과 애완곤충, 반려동물 관련 정보도 풍성하다. 아울러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옥주부의 맛있는 개그콘서트'에서는 주부로 변신한 개그맨 정종철의 살림 이야기와 우리 농산물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며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의 술 이야기를 나누는 '전통주 만들기 시연' 및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박람회 부루마블, 팔씨름 대회, 떡메치기 등 참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하여 참관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 이 외에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미래 자산 우리품종과 농촌경관>, '밀레니얼農>과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농업 혁신 방안 토론>에 함께 하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19 농업기술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나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다만, 한정된 좌석 사정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미리 등록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농업기술박람회 누리집()이나 운영사무국(☎063-238-005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2019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농업·농촌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대축전"이라며,"농업인들에게는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고, 일반인들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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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5
  • 내년부터 어디서든 초고속인터넷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골 등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초고속인터넷을 전기통신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기본적 통신서비스인 보편적 역무로 지정하고 가입사실현황조회·가입제한서비스·경제상 이익인 마일리지 고지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을 공포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시골 등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초고속인터넷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초고속인터넷의 보편적 역무 지정은 2020년 1월 1일부터, 가입사실현황 조회·가입제한서비스 의무화·마일리지 고지 의무화는 6월 12일 각각 시행된다. 초고속인터넷은 금융 거래·쇼핑·사회적네트워킹서비스(SNS)·동영상시청 등 일상생활 필수재이다. 정부는 초고속인터넷이 도입된 1998년 이래 융자지원 사업 등을 실시, 시장의 자율적인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유도하고 농어촌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BcN)을 벌여 1만 3473개 지역의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지역에 초고속인터넷을 제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골 등 고비용지역의 이용자에게 사업자들이 제공을 기피해 초고속인터넷을 여전히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이 상당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초고속인터넷을 시내전화나 공중전화처럼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인 전기통신역무인 '보편적 역무'로 지정, 어느 곳에서든 이용자가 초고속인터넷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입사실현황 조회·마일리지 고지 의무화 등 이용자의 권익 보호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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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조선족 예술단이 지켜온 고향의 음악, 한국에 퍼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6월 1일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중국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예술단(단장 동옥선(董玉善))을 초청하여 「고향의 노래향음(鄕音)」 공연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공연은 우리 한민족의 전통과 무형문화재 계승을 위하여 활발한 전승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연길시 소속 조선족 예술단이 무대에 선다. 예술단은 그동안 머나먼 타국 땅에서 부르던 고향의 노래, 향음(響音)을 이곳 한국 땅에서 들려주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 무대를 찾는다.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센터 예술단은 1981년 중국 연변(길림성 연길시)에서 설립된 종합예술단체로, 현재 이 지역의 성급(省級), 주급(州級)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다양한 조선족 문화유산 종목들을 공연하고,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 내용은 ▲ 세월의 발자국을 화려한 춤사위로 표현한 ‘학춤, 물동이춤, 단풍, 부채춤’, ▲ 고향마을의 정경(情景)과 기쁨의 마음을 담은 노래 ‘아름다운 나라, 향수, 내가 사는 연변, 다시 핀 도라지꽃’, ▲ 조선족의 기백을 표현한 장고상모춤 등 악(樂)·가(歌)·무(舞)의 종합공연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예약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063-280-1500, 1501)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와 무형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교류‧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다양한 교육과 행사 등 문화교류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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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산림청, 남해로 떠나는 사색하는 숲여행 참가자 모집
    산림청(청장 김재현)에서는 오는 6월 경남 남해로 '사색하는 숲여행'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활용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문화와 역사 등을 탐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0일부터 이틀간 편백자연휴양림·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유배문학관·섬이정원·물건리 방조어부림 등을 탐방하고, 숲해설 등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숲여행은 섬을 둘러싼 바래길과 다랭이마을·두모마을 등을 걸으며 푸른 바다의 정취와 숲의 초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30일부터 25명을 모집(정원 마감 시까지)하며, 숲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숲여행 팸투어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http://gowalk.kr, ☎ 042-486-8848)으로 하면 된다. 앞으로 산림청은 11월까지 매달 1회씩 모두 4차례의 숲여행 팸투어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여행 일정·지역 등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참고(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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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9
  •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지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7일 롯데e커머스(대표 김경호)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의 판로확대 지원에 적극 나선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2016년부터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운영하여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의 개별 역량을 높이고, 한국4-H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품목별 연구모임)' 조직 육성을 통해 같은 품목을 생산하는 청년들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영진단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유통분야 경영역량 향상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농식품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지난 3월 품목별 연구모임에 속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롯데e커머스와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입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롯데e커머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게 되었다. 27일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협약에는 두 기관 관계자와 쌀, 시설채소, e-비즈니스 등 6개 분야 품목별 연구모임의 대표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에 나서며,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협력 한다. 농촌진흥청은 전자상거래 참여에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추천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상품 개발, 품질관리 교육 등을 지원한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가공품의 판매촉진과 홍보를 지원하고, 청년농업인의 전자상거래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두 기관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을 마친 뒤에는 참석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롯데e커머스 실무담당자와 전자상거래 입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상거래 시장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따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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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농업 현장조사 업무, 드론으로 더 빨리 처리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하 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드론을 활용하여 직불금 이행점검 등 농업분야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무원을 대상으로「드론운용실무」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드론운용실무 과정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3일간 시범 운영에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3일과정으로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운영되는 드론운용실무과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무원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하여 농업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드론조정 및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항공법, 드론매뉴얼, 사진촬영 합성 등 드론 관련 이론교육과 회전익 드론 기본 비행실습 및 직불이행점검 앱을 활용한 비행실습 위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교육원 서해동 원장은 "드론이 직불제 이행점검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방제 및 예찰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드론운용실무 과정을 통해 많은 직원들의 드론을 활용한 농업분야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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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2025년 울릉도 하늘길 열린다
    오는 2025년 울릉도에 공항이 문을 열어 관광객과 지역민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총사업비가 최종 확보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지난 3일 사업을 발주요청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2025년에는 울릉도에 공항이 문을 열어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33억원이 투입돼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될 예정이며, 2025년 5월 개항을 목표로 2020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울릉공항 건설사업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15년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2016년 설계시공 일괄 입찰방식으로 발주됐으나 울릉도의 특수성 등으로 공사비 증가가 예상되자 업체들이 입찰을 포기하면서 유찰됐다. 기본설계 과정에서도 사업부지 주위 양질의 암석 부족과 해상 매립구간 수심 증가 등에 따른 사업비 부족이 예상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암석 조달방법 변경, 활주로 방향 일부 조정 등 절감방안을 마련해 기재부와 협의해왔고 결국 66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군 등 관계기관과 실무회의를 열고 지난달 초 공역위원회를 통해 포항-울릉 항로 신설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한편, 국토부는 울릉공항처럼 연륙교 건설이 불가능한 도서 지역에 소형공항을 짓는 사업을 2011년 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해 추진해왔다. 도서지역 소형공항 건설은 단순한 교통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생활권역을 확대해 의료·교육·복지 등 삶의 질을 제고하고 전 국민의 여가 활동, 해양영토 수호 등의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김용석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은 "사업추진의 선결과제인 총사업비 확보와 항로 신설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며,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의 소요시간이 7시간에서 1시간 내로 단축돼 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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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개호)에서는 지자체 등 가축방역 기관의 가축질병 발생시 초동방역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일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한 도상훈련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17개 시․도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행안부, 국방부, 경찰청)도 참여한다. 이번 도상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실시되며,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가상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한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초동조치(일시이동중지, 이동제한, 살처분 등),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에 대한 조치사항 점검 이번 훈련에서는 ①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 → ② 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 ③ 환축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 → ④ 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 → ⑤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가상 방역훈련을 통해 지자체 등 일선 방역기관의 방역의식과 초동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유관기관과의 방역 협력 체계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도상훈련에 이어서 실제 발생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빠른 시일내에 준비하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는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요인인 오염된 음식물 반입금지, 외국인근로자 관리 철저, 발생국 여행자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축사내외 소독실시,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와 함께 사육돼지에 대하여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돼지가 발열이나 갑자기 폐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의심증상을 발견시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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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귀어귀촌 교육, 이제 집에서도 편하게 받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8일부터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실시했다. ‘귀어귀촌 교육’은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업기술 및 경영능력에 대해 교육하는 이론 과정으로, 현재 5일 과정의 종합교육(연6회)과 1일 과정의 주말교육(연8회)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교육지역이 서울과 지방 대도시(부산, 대구, 광주)에 국한되어 있고, 교육횟수도 제한적이어서 많은 귀어귀촌 희망자들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교육을 신청하고 수강할 수 있는 귀어귀촌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 www.sealife.go.kr )을 통해 무료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총 5과목(12강)으로 구성되며, 수료 시 귀어귀촌종합센터에서 발급하는 11시간의 교육 이수증을 받게 된다. 이 외에 3일간(24시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종합교육을 추가로 받으면 추후 정책자금 신청에 필요한 자격요건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35시간)을 갖출 수 있다. * 어업정책, 어업·어촌의 가치와 삶의 이해, 어촌공동체의 이해, 어촌계 이해 및 가입조건, 귀어귀촌 성공 및 실패사례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필수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귀어귀촌인들이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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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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