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  IT/교육

실시간뉴스
  • 20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21년도 신규 사회적농장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로써 올해 13개 시‧군‧구), 30개소였던 사회적농장이 내년에는 14개 시‧도(45개 시‧군‧구), 60개소까지 확대된다. 선정된 사회적농장은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 개선비를 개소당 연 6천만 원(국고 70%, 지방비 30% 보조)씩 최대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사회적농장은 농업 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회적농장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함께 활동하는 곳이 가장 많고(22곳), 그 밖에도 고령자(16곳),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귀농‧귀촌 희망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규 사회적농장 중에는, ①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돌봄・․발전 단계에 있다”면서, “사회적농장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고 농촌지역 서비스 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IT/교육
    2020-12-22
  • 위판부터 어선 급유까지 한 곳에서 다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위판·가공·보관 및 부대적인 지원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이하 ‘지원단지’)가 준공되어 12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지는 목포 북항 내 부지 101,951㎡, 연면적 14,366㎡(지상 4층)로 조성되는데, 2014년도에 신규 예산이 편성된 이래 총 사업비 379억 원을 정부(50%)와 지자체(20%), 목포수협(30%)이 함께 부담했다. 지원단지에는 조기, 갈치, 병어 등의 선어와 새우젓을 대량 거래하는 위판장,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갈치 등을 소분 포장하고 굴비를 가공할 수 있는 시설, 생산자들의 편의를 위한 제빙‧냉동‧냉장창고‧면세유 공급시설과 판매시설까지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지원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국내 수산물 최대 산지 중 하나인 서남권의 수산인들에게 수산물 위판부터 가공‧저장‧판매, 그리고 유류 공급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위판·가공·판매단계가 현대화된 시설에서 일괄 진행됨에 따라 수산물 거래 과정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위판부터 판매까지 복잡한 유통 절차를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생산자들은 판매 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수산물 경매 현장을 구경하며,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서남권의 위판장과 냉동시설 부족으로 제때 수산물을 위판할 수 없었던 어민들의 어려움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수산물 유통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어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12-21
  • 2021년 1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 신청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및 청년층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분야 취·창업 조건의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이하 ‘청년농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 의무종사 기간 : 장학금 수혜 횟수(학기) × 6개월 * 취업․창업 시기 : 취업은 졸업학기부터 3년 이내(군 입대, 질병 등의 경우 추가유예 가능)에 시작하고, 창업은 재학 중에도 인정(세부사항은 선발지침 참조) 2021년 1학기 본 장학금 지원규모는 800명(농과대 600명, 비농과대 200명 수준), 36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전공과 무관하게 국내 대학 3학년 이상(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 만40세 미만)의 학생이다. * 농과대·비농과대 장학생 선발규모는 신청비율을 고려하여 일부 조정 가능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기 중 국내 및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여, 이들이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업장려금 : 재학 중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소요되는 숙식비, 교재구매비, 교통비 등 생활비성 지원금 * 의무교육(25시간) 실시 : O.T 또는 자율교육(5시간), 농식품분야 현장교육(20시간) 장학생 선발심사에서는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 분위,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은 가점사항이다. 또한, 농식품부에서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식품인재장학금’ 및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1.1학기에 500명을 선발(12.5억 원)하여 학기당 250만 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하며, ‘농업인자녀장학금’은 학과․전공 제한 없이 대학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300명 내외를 선발(19.5억 원)하여 가구 소득․ 성적에 따라 학기당 5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시행기관인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농식품부(농어촌희망재단)는 신청접수 후 ’20.12~’21.1월 중에 서류심사 등을 거쳐 ’21.2월 중 장학생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 뉴스
    • IT/교육
    2020-12-17
  • 농기계 고장 없이 오래 쓰려면 ‘월동준비’ 신경 써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기간 농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볼트와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뒤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경우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 공기는 표준 공기 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 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또한, 농기계별 관리요령을 충분히 익혀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둔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둔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베는 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와 잡초 등을 빼내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둔다.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내고 호스 안쪽의 물은 완전히 빼둔다.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해 두고, 배터리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는다. 자세한 농기계 관리와 정비요령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기계→농기계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신승엽 과장은 “농기계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관과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겨울철 농기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12-02

실시간 IT/교육 기사

  • 청년농‧농업경영체 온라인 시장 진출 돕는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과 농업경영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판매기획전을 연다. * 농업경영체 : 농산물 재배 및 가축 사육을 하는 농업인이나 농‧축산물을 직접 생산하지 않더라도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등을 하는 경영인이나 가공법인 등을 포함함. 이번 판매기획전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가치삽시다’와 전자상거래(e-커머스)업체 ‘위메프’와 협력해 추진한다. * 중소기업유통센터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판촉 등을 지원함 온라인 쇼핑몰 ‘가치삽시다’에서는 ‘젊은 농부가 판매하는 더 건강한 농산물’을 주제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추천한 45명의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축산물 등을 오는 12월까지 구매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판매기획전에 참여한 청년농업인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소개 영상을 제작하고, 농촌진흥청 공식 동영상 채널(www.youtube.com/rdakorea) 등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위메프’에서는 강원 영월, 충남 공주, 전북 군산지역의 농촌체험농장과 명소를 방문하는 체험상품과 그 지역의 가공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기획전을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체험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운영하고, 고객 참여 유도를 위해 상품 구매 후기 우수작을 선정하여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부터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우수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농산물 등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과 현장판매 기획전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를 기반으로 만든 별도의 누리집(https://nongsaro.go.kr/portal/farmStore)에서는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등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우체국쇼핑’ 농협 등과 협력해 각각 온라인‧현장판매 기획전을 추진한 바 있으며, ‘네이버쇼핑’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농식품상생협력관’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가공 상품 판매를 지원한다. *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상생본부)와 농촌진흥청이 네이버쇼핑과 협력해 추진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천일 국장은 “청년농업인 등 농업경영체의 온라인‧오프라인 판로확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11-11
  • 맥류, 땅이 얼기 전 물빠짐 길 정비, 웃자란 밀·보리는 밟아줘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겨울 한파 가능성이 예보됨에 따라 밀, 보리와 같은 맥류가 과습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겨울 기후전망1) 에 따르면 올겨울은 찬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측된다.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맥류의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물빠짐 길(배수로) 정비, 웃자란 맥류 밟아주기 등 겨울나기(월동) 관리 요령을 충분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밀과 호밀은 비교적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귀리와 맥주보리, 쌀보리 등은 추위에 약하므로 잦은 비나 폭설에 의한 습해에 대비해 철저히 관리한다. 맥류는 겨울나기 전 잎이 5~6개가 나오면 뿌리를 잘 내려 얼어 죽지 않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며, 이삭을 맺을 수 있는 가지를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맥류를 심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 추워지기 전에 웃자라서 겨울을 나는 도중 한파에 얼어 죽기 쉽다. 웃자란 밀·보리는 추위에 약해지고 새끼치기(분얼)가 감소하므로 12월 상·중순에 밟아 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얼었던 땅이 녹은 직후에는 맥류 진압기로 토양을 눌러줘(진압) 봄철 서릿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 서릿발: 언 땅이 녹으면서 솟구치는 것 재배지 10a당 덜 썩은 퇴비(미숙퇴비)는 1,500㎏, 왕겨는 1,000㎏, 볏짚은 300∼500㎏를 덮어주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저온에 의해 마른 잎(고엽)이 많아지면 수량이 감소하고, 1월 최저기온 평균이 한계온도2) 밑으로 내려가면 수량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겨울나기 뒤 어린 이삭이 영하 4℃ 이하의 저온 피해를 받으면 부분불임이 발생해 수량이 감소한다. 특히, 밀의 경우 수량이 4∼10%까지 감소하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위에 강한 품종을 선발해 적기에 씨뿌림(파종)해야 하며, 씨뿌림이 늦을 경우에는 씨앗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나쁜 재배지에서는 수분과다로 뿌리가 깊게 뻗지 못해 얼거나 산소 부족 상태가 돼 어린 잎이 노랗게 변하며 말라 죽는다. 그러므로 땅이 얼기 전에 고랑의 마무리 부분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습성 품종을 선택하고 물빠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상습적으로 습해가 발생하는 재배지는 논 가장자리에 겉도랑(명거) 물빠짐 길을 만들어 준다. 습해가 발생한 재배지에는 요소 2%액3) 을 10a당 100L씩 2∼3회 잎에 뿌린다(엽면시비). 과산화석회(CaO3)를 씨앗에 묻혀(분의) 심으면 산소가 방출돼 싹트기(발아)와 생육이 좋아질 수 있다. 규산질 비료(10a당 25kg)는 뿌리의 발육을 좋게 해 습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재배생리과 오명규 과장은 “맥류가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추위에 강한 품종 선택과 지역별 씨뿌림 적기 준수 등 겨울나기 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추위가 오기 전에 물빠짐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
    • IT/교육
    2020-11-09
  • 코로나19 극복 위해 어선원보험료 30% 감면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0~12월분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납부보험료의 3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어선원 재해보상보험은 어선원 보호를 목적으로 어선소유자가 보험료를 전액 납부하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수령하는 어선어업분야의 산업재해보상보험(산재보험)이다. 이 보험은 선박에 승선하는 어선원의 생명·신체 등을 보호하는 정책보험으로서, 3톤 이상 어선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한다. 이번 감면 조치는 지난 9월 9일 개최된 ‘2020년 제2차 어업재해보험심의회’에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어선원보험료를 납부하는 15,345척의 어선소유자가 약 41억 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어선소유자는 11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지역 수협 본점이나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4회차 현금 납부대상자의 경우, 4회차분 중 30%를 감면한 보험료를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일시납부를 포함한 보험료 완납자와 자동이체·신용카드 납부자는 감면일수를 일할 계산한 금액을 5일 이내에 신청한 계좌로 환급해줄 예정이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납부 보험료 30% 감면 조치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올해 4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어선원보험료 납부기한을 3개월씩 연장한 바 있다.
    • 뉴스
    • IT/교육
    2020-11-09
  • 제6회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 본선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1월 5일(목) 정부세종청사(15동 대강당)에서 ‘2020년 모의 IMO총회’ 본선을 개최한다. * IMO: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선박안전, 해양오염방지 및 선박보안 등에 관한 국제규범의 제‧개정을 담당하는 UN 산하기구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모의 IMO 총회는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우수한 해양인재 발굴을 기치로, 국제해사기구에서 실제로 논의되는 주요 현안에 대해 대학생의 시각으로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미래 해양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대상 수상팀에게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IMO 회의에 직접 참관하여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그간 현장 경험이 필요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올해는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였는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 19개 대학에서 31개 팀, 111명의 대학생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후 해양수산부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9개 팀(27명)을 최종 선정했다. 5일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9개 팀이 코로나19, 해양환경, 선박안전 등 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회 전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발표와 토론이 끝나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논리적 정합성과 독창성 등 의제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발표력, 토론 역량 및 협동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발표 주제는 미세먼지, 폐배터리, 재활용, 육상전원공급설비 등 환경 관련 최신 동향뿐만 아니라, 세계적 대유행(이하 팬데믹) 상황에서의 여객선 질병 관리, 해상 팬데믹 코드 등 코로나19 상황이 가져올 변화를 다루는 등 그간 대회를 거치면서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어 실제 정책 수립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결과는 본선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대상 수상팀(1팀)에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IMO 견학 대신 상금 6백만 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순위에 따라 우수상(1팀, 상금 4백만 원), 장려상(1팀, 상금 300만 원), 특별상(6팀, 상금 각 150만 원)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 없이 참가팀과 심사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및 체온측정 등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태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우리나라는 IMO 사무총장을 배출하고, 10연속으로 IMO 최상위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국제해사 분야를 선도해나가고 있다”며, “모의 IMO 총회가 우리나라 우수 해양인재들이 해사분야 국제 전문가의 꿈을 키우는 데 큰 자양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11-04
  • 내년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수산계 학과 늘어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농수산대)은 내년부터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를 2개 과로 개편하여, 9월 23일(수)부터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는 올해까지 수산양식학과 1개과에 정원 3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수산양식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어류양식학과와 수산생물양식학과(패류·해조류 등 무척추동물) 2개 과로 세분화하여 각각 25명씩 선발한다. 각 학과에서는 어류와 무척추동물의 생리생태학, 양식 실습, 양식장 환경관리, 스마트양식, 수산법규, 수산질병학, 수산경영 실무 등 과정을 3년간 교육하게 된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졸업생은 어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 속에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선도할 미래 핵심 인력으로서, 의무적으로 6년간 농수산업에 종사하도록 되어 있다. 이들은 농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창업 지원, 귀어귀촌 지원, 산업기능요원 선발 시 가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3개 전형 중 하나에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인재전형은 농·수산계 고등학교나 농어촌(읍‧면지역)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도시인재전형은 특별시·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생이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의 경우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농수산·도시인재전형은 9월 23일(수)부터 10월 12일(월)까지, 일반전형은 10월 19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진학어플라이 누리집(www.jinhakapply.com)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 특별시·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에 있는 농·수산계 고등학교 또는 읍‧면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도시인재전형 지원 불가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영농‧영어 기반 등에 대한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각 25명씩 총 50명의 신입생이 선발되며,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첫 수업을 듣게 된다. * 농수산인재전형 5명, 도시인재전형 4명, 일반전형 16명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수산양식분야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학과 분과가 이루어졌으며, 농수산대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정부도 젊고 의욕적인 청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과 졸업 후 어촌 정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09-22
  • 농촌진흥기관 개발 10개 품종의 경제적 파급효과 크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보급한 10개 품종이 평균 26년의 품종수명 기간 동안 총 113.6조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킨다고 발표했다. 연간 파급효과(생산유발효과)는 4.4조 원(113.6조 원/25.8년)으로, 2019년 농촌진흥청의 연구 개발(R&D) 예산액인 6,504억 원을 기준으로 가늠해 볼 때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10개 품종 작물 생산이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은 품종이 다양하게 보급된 식량과 원예 2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다수성 고품질 벼 품종인 ‘신동진’, 가공 적성이 높은 콩 품종 ‘대원’, 다수성 착유용 들깨 품종 ‘다유’ 등 5개 품종이다. 식량분야 품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73.9조 원으로 산출됐다. 한 가지 보기로 1999년 품종 등록된 전라북도 대표 벼 ‘신동진’의 품종수명을 23년으로 볼 때,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49.5조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1997년에 개발된 장류, 두부용 ‘대원콩’은 품종수명을 28년으로 볼 때,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11.9조 원으로 추정됐다. 사용료(로열티) 대응 내병충성 딸기 ‘설향’, 국내 최초 육성 추석용 사과 ‘홍로’, 뉴질랜드 키위 대항 참다래 ‘스위트골드’ 등 5개 품종이다. 원예 분야 품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39.8조 원으로 산출됐다. 2005년 품종 등록된 딸기 ‘설향’의 경우 품종수명을 22년으로 볼 때,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32.9조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1988년에 개발된 조·중생종 사과 ‘홍로’는 품종수명을 29년으로 볼 때,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6.0조 원으로 추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분석 결과를 최근 발간한 ‘지역에 스며든 우리 품종 이야기’에 자세하게 수록했다. 이 책자에는 품종 개발 당시의 다양한 사연, 생산자 소감, 지역 활성화 활동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농촌진흥청 권택윤 기술협력국장은 “품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은 오랜 기간 품종을 개발한 연구자의 노력과 농업 연구 개발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면서, “지역에 스며든 우리품종 이야기’ 출간을 계기로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한 품종이 국민경제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이해가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09-10
  • 빠르고 간단한 살충제 저항성 진단법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살충제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리매개등온증폭법(LAMP)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살충제 저항성 진단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살충제 진단법은 파밤나방의 디아마이드계와 왕담배나방의 피레스로이드계 저항성에 해당한다. 파밤나방과 왕담배나방은 유충 단계에서 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의 잎과 줄기 등에 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이 해충은 산발적, 다발적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해충에 살충제 저항성이 생기면 기준량의 살충제를 처리해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어렵다. 농가에서는 살충제 농도를 높여 살포하거나 살포 횟수를 늘리기도 하는데, 이는 농가 경영비 증가와 환경오염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또한, 살충제를 처리하기 전에는 효과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워 살충제 저항성 발달 유무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저항성 진단법 개발이 절실했다. 이번에 개발된 살충제 저항성 진단법은 살충제 저항성에 관여하는 유전변이에 반응하는 특이적 프라이머를 이용해 저항성 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살충제 저항성 진단법을 활용하면 저항성 여부에 따라 살충제 처방을 달리해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진단 결과는 해충의 더듬이나 다리 일부 등 아주 작은 부분을 반응시약에 넣고 65℃에서 90분간 반응을 지켜본 후 나타나는 색 변화로 알 수 있다. 살충제 저항성이 있으면 반응액이 노란색으로, 저항성이 없으면 분홍색으로 변한다. 온도 조절이 가능한 장치(95℃, 65℃)만 있으면 현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때 살충제 작용 기작(살충제 종류)에 따라 진단 프라이머를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기존 진단법은 살아있는 해충 30마리에 살충제를 처리하고 24시간 혹은 72시간을 지켜보며 죽는 개체 수를 확인하는 방법이었다. 현재 살충제 저항성 진단법에 대한 상용화가 진행 중이며, 3년 내 일반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살충제 저항성 진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033-330-193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해당 해충의 방제와 관련된 정보 및 사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http://www.nongsaro.go.kr)와 농약정보(http://pis.rda.go.kr) 누리집을 참고해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2019년 1월 1일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실시됨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작물은 등록된 약제만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김경호 소장은 “살충제 저항성 진단법은 현재 파밤나방를 비롯한 주요 나비목 해충에 적용해 효과를 보고 있으며, 점차 다양한 해충군으로 범위를 넓혀 적용할 계획”이라며, “살충제 저항성을 확인한 후 작용 기작이 다른 우수한 살충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08-21
  •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증명서 등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시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7월 15일부터 온라인 발급 서비스와 이동통신 앱 서비스를 통해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및 증명서를 임업인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임야를 등록한「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농업경영체 증명서」는 권역별 지방산림청(5곳) 또는 국유림관리소(18개)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었다. *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현황(’20. 6월 말 기준) : 5,571건(18,681ha)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적절한 거리두기가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으로 산림청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경영체 정보를 연계하고 민원발급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6월부터 전국 4,373곳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이번 달에는 ‘정부24’를 통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정부24(www.gov.kr) 누리집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 발급 서비스는 휴대전화에서 ‘정부24 앱’을 내려받아 등록확인서와 증명서를 발급받고 개인용 컴퓨터에서 출력하면 된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지난 6월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에 이어 온라인과 이동통신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산림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관계부처와 칸막이 없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07-15
  • 농어촌公, 농촌재능나눔 행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유디치과와 한국IT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사랑의 PC’와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관리지침서’를 농촌유학센터에 전달하는 기증식(사진)을 지난 30일 충북 단양 한드미 농촌유학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조석호 원장, 주식회사 유디 김종명 사장, 청주지웰유디치과의원 이호성 대표원장, 한국IT복지진흥원 박창수 부원장, 사단법인 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정문찬 이사장 등이 참석해, 교육용 PC 22대와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관리지침서 등 2,600개가 전국 26개 농촌유학센터에 전달됐다. 농촌유학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청소년이 6개월 이상 농촌에서 머물며 농촌학교를 다니면서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2년부터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농촌유학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농촌유학은 생태활동과 자기주도 학습, 공동체생활을 통한 전인교육과 인성함양 등의 장점이 있어 도시학생들의 전학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농촌유학 지원사업은 소규모 농촌학교의 폐교를 방지하고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긍정적인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2017년, 유디 치과와 농촌재능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구강진료 등 의료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 온라인 교육 확산과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유디치과와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PC와 구강관리용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 뉴스
    • IT/교육
    2020-07-01
  • 수산물 수출에 모든 것, 온라인 정보로 처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금)부터 온라인으로 수산물 수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매년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정보 공유설명회와 세미나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등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현장설명회를 취소하고 교육자료를 책자로 제작하여 제공하였으나, 충분한 수출정보 전달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물 수출정보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여 수산물수출정보포털 누리집(www.kfishinfo.net)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수산물 수출 준비사항부터 수출 절차, 서류 작성 방법, 국가별·품목별 수출정보 등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총 15편이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연구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직접 시장정보를 분석하여 설명하는 영상도 별도로 제작하고, 수산물수출정보포털 누리집 안에 수출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질의응답과 기타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수출상담센터는 콜센터(1644-6419)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산물 수출 업계와의 소통에 다소 제약이 있지만, 비대면 방식으로 수출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수출업계의 갈증을 해소하고,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IT/교육
    2020-06-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