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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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식생활교육주간(9.11.)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식생활교육주간은 식생활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숟가락·젓가락과 생김새가 유사한 9월11일 주간을 식생활교육 주간으로 지정하여 박람회와 캠페인 등이 전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식생활교육과 농업과 농촌의 공간적 가치가 연계·발전 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건강, 환경, 배려를 주제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가루쌀·못난이농산물 전시 ▲뿌리·잎채소와 논생물 관찰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방문자들은 전국의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장소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농부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못난이농산물로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못난이농산물을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는 대국민 실천 운동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통해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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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제5회 ‘곤충의 날’ 기념행사 및 학술토론회 개최
    곤충산업과 관련된 학술토론회와 우수 곤충 제품 및 자동화 설비 전시·홍보 등이 펼쳐지는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이 9월 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가축으로 지정하는 곤충의 범위를 14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곤충산업을 축산의 새로운 한 분야로 육성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국제축산박람회(9.6.~9.8)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곤충사육 기술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곤충제품 연구·상품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곤충산물의 신가치 창출을 위한 식용곤충·메디푸드, 사육 자동화 기술, 수출 활성화 방안, 분야별 산업 현황 및 연구개발 동향 등을 공유한다. 전시 홍보관에서는 곤충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24개부스) 및 판매 등이 진행된다. 5개 지자체, 곤충산업중앙회 등 관련협회, 기업(케일·엔토모 등)이 참여하여 곤충식품(과자류, 영양제 등), 반려동물 간식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자동먹이급이 장치 등 곤충사육 자동화 설비 전시·시연 및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과의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곤충의 날 행사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 및 관련 단체가 국내 곤충산업 육성에 뜻을 모으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곤충산업이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소비자에게는 가치소비의 기회로, 국가적으로는 신성장동력 창출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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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가을여행 계획중이라면, K-음식거리 정보부터 확인하세요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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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 개최
    비단잉어, 금붕어 등 아름다운 관상어가 한 곳에서 선보이는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인근 아쿠아펫랜드에서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는 개, 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동물로 꼽히는 관상어 관련 용품 구매, 작품 전시, 관련 체험행사 등을 한꺼번에 해볼 수 있는 관상어 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관상어관,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5개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비단잉어, 가오리,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와 함께 관상어 수조, 사료와 약품 등 다양한 용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상어와 해초‧수초 등을 활용해 수조를 바다처럼 꾸며놓은 수경예술(아쿠아스케이프) 작품 전시전, 관상어 나눔 행사, 관상어 용품 선물행사 등 다양한 체험 및 참여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동호인,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키운 형형색색의 관상어 150여 점과 해초‧수초로 수조를 꾸민 수조꾸미기 출품작 30여 점도 전시되며, 해양수산부는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상어 관련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관상어를 눈으로도 보고, 체험도 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반려문화와 함께 관상어산업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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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8
  • 성인 10명 중 7명 “농업·농촌 ‘쉼·치유’ 공간으로 육성해야”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 정도는 농업·농촌을 ‘쉼, 치유’ 공간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치유농업이 국민의 정신 건강과 관련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서는 단국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가치평가 연구를 토대로 치유농장을 방문한 소비자 만족도와 인식 수준, 치유농업법 제정 전후 언론 보도 내용 등을 발표(사진)했다.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치유농장 이용과 만족에 대한 소비자 인식’(단국대학교 정다은 연구교수)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1%가 치유농장 방문 경험이 있었다. 치유농장 방문 일수는 당일 방문(49.2%)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치유농장 방문 이유는 휴양·쉼(38.9%)이 가장 많았고, 신체·정신 건강 회복(34.9%)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1.0%에 달해 치유농장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개선점으로 명상, 산책 공간과 산책로 확보(14.7%), 치유 프로그램 개선(12.7%), 자연환경과 경관 개선· 치유 전용 시설 확충(11.5%), 볼거리와 지역색 확보·농장의 치유 전문성 향상(11.2%) 등을 꼽았다. 반면, 치유농장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2%에 그쳐 향후 홍보 창구를 다양화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해 치유농장 알리기에 힘써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힌편, 2020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전후를 비교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연구한 결과(농촌진흥청 문수희 박사)도 눈길을 끌었다. 치유농업법 제정 전에는 치유농업의 필요성, 여건 조성과 관련된 기사가 많았으며, 제정 후에는 구체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나 치유농업 서비스 유형을 소개하는 기사가 주를 이뤘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단국대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치유농업 경제적 가치 구명을 위한 전문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 장정희 단장은 “2026년까지 17개 시도에 설치될 ‘치유농업센터’가 우리나라 치유농업을 발전시키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적 신뢰도 확보를 통해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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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8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등 선정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한치를, 어촌여행지로 군헌·영암마을을, 해양생물로 매부리바다거북을, 등대로 도동등대를, 해양유물로 선박 제도용품을, 무인도서로 대오도를 각각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에서는 무더위에 잃은 기력을 되찾아 주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와 한치를 선정했다. 민어는 <동의보감>에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여름철 냉해지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민어는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아 회, 찜, 전,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기름장에 찍어 먹는 민어 부레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한치는 큰 몸집에 비해 다리가 ‘한 치(약 3cm)’밖에 안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무더위에 몸을 보양하기 좋은 수산물이다. 오징어보다 다리는 짧지만 그 맛은 오징어보다 ‘한 수 위’라고도 하는 한치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좋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충청남도 보령시 군헌마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암마을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보령시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에 있는 갯벌은 곱고 부드러운 펄과 자갈이 혼합된 갯벌로, 체험활동하기에 좋다. 마을에는 유아 이동용 바구니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갯벌에서 바지락, 박하지 등을 잡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후에는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대천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암어촌체험휴양마을은 두 곳의 갯벌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갈갯벌인 농어바위체험장과 펄갯벌인 형제바위체험장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두 체험장 사이에 있는 장경리해수욕장에는 야영장이 있어 노을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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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실시간 문화/관광 기사

  •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식생활교육주간(9.11.)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식생활교육주간은 식생활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숟가락·젓가락과 생김새가 유사한 9월11일 주간을 식생활교육 주간으로 지정하여 박람회와 캠페인 등이 전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식생활교육과 농업과 농촌의 공간적 가치가 연계·발전 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건강, 환경, 배려를 주제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가루쌀·못난이농산물 전시 ▲뿌리·잎채소와 논생물 관찰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방문자들은 전국의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장소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농부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못난이농산물로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못난이농산물을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는 대국민 실천 운동도 운영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통해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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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제5회 ‘곤충의 날’ 기념행사 및 학술토론회 개최
    곤충산업과 관련된 학술토론회와 우수 곤충 제품 및 자동화 설비 전시·홍보 등이 펼쳐지는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이 9월 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5회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는 가축으로 지정하는 곤충의 범위를 14종에서 16종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곤충산업을 축산의 새로운 한 분야로 육성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국제축산박람회(9.6.~9.8)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곤충사육 기술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곤충제품 연구·상품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곤충산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리는 학술토론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곤충산물의 신가치 창출을 위한 식용곤충·메디푸드, 사육 자동화 기술, 수출 활성화 방안, 분야별 산업 현황 및 연구개발 동향 등을 공유한다. 전시 홍보관에서는 곤충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24개부스) 및 판매 등이 진행된다. 5개 지자체, 곤충산업중앙회 등 관련협회, 기업(케일·엔토모 등)이 참여하여 곤충식품(과자류, 영양제 등), 반려동물 간식사료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자동먹이급이 장치 등 곤충사육 자동화 설비 전시·시연 및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과의 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곤충의 날 행사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 및 관련 단체가 국내 곤충산업 육성에 뜻을 모으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곤충산업이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소비자에게는 가치소비의 기회로, 국가적으로는 신성장동력 창출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3-09-07
  • 가을여행 계획중이라면, K-음식거리 정보부터 확인하세요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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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 개최
    비단잉어, 금붕어 등 아름다운 관상어가 한 곳에서 선보이는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인근 아쿠아펫랜드에서 ‘제8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는 개, 고양이와 함께 3대 반려동물로 꼽히는 관상어 관련 용품 구매, 작품 전시, 관련 체험행사 등을 한꺼번에 해볼 수 있는 관상어 분야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박람회에는 관상어관, 수조‧용품관, 사료‧약품관, 서비스관 등 총 4개의 전시관과 홍보부스 55개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비단잉어, 가오리,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와 함께 관상어 수조, 사료와 약품 등 다양한 용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상어와 해초‧수초 등을 활용해 수조를 바다처럼 꾸며놓은 수경예술(아쿠아스케이프) 작품 전시전, 관상어 나눔 행사, 관상어 용품 선물행사 등 다양한 체험 및 참여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동호인,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키운 형형색색의 관상어 150여 점과 해초‧수초로 수조를 꾸민 수조꾸미기 출품작 30여 점도 전시되며, 해양수산부는 우수 출품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관상어 관련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에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관상어를 눈으로도 보고, 체험도 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반려문화와 함께 관상어산업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8-18
  • 성인 10명 중 7명 “농업·농촌 ‘쉼·치유’ 공간으로 육성해야”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 정도는 농업·농촌을 ‘쉼, 치유’ 공간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치유농업이 국민의 정신 건강과 관련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서는 단국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가치평가 연구를 토대로 치유농장을 방문한 소비자 만족도와 인식 수준, 치유농업법 제정 전후 언론 보도 내용 등을 발표(사진)했다.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치유농장 이용과 만족에 대한 소비자 인식’(단국대학교 정다은 연구교수)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1%가 치유농장 방문 경험이 있었다. 치유농장 방문 일수는 당일 방문(49.2%)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치유농장 방문 이유는 휴양·쉼(38.9%)이 가장 많았고, 신체·정신 건강 회복(34.9%)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1.0%에 달해 치유농장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은 개선점으로 명상, 산책 공간과 산책로 확보(14.7%), 치유 프로그램 개선(12.7%), 자연환경과 경관 개선· 치유 전용 시설 확충(11.5%), 볼거리와 지역색 확보·농장의 치유 전문성 향상(11.2%) 등을 꼽았다. 반면, 치유농장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2%에 그쳐 향후 홍보 창구를 다양화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해 치유농장 알리기에 힘써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힌편, 2020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전후를 비교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연구한 결과(농촌진흥청 문수희 박사)도 눈길을 끌었다. 치유농업법 제정 전에는 치유농업의 필요성, 여건 조성과 관련된 기사가 많았으며, 제정 후에는 구체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나 치유농업 서비스 유형을 소개하는 기사가 주를 이뤘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단국대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치유농업 경제적 가치 구명을 위한 전문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 장정희 단장은 “2026년까지 17개 시도에 설치될 ‘치유농업센터’가 우리나라 치유농업을 발전시키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치유농업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적 신뢰도 확보를 통해 치유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8-11
  • 8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등 선정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한치를, 어촌여행지로 군헌·영암마을을, 해양생물로 매부리바다거북을, 등대로 도동등대를, 해양유물로 선박 제도용품을, 무인도서로 대오도를 각각 선정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에서는 무더위에 잃은 기력을 되찾아 주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와 한치를 선정했다. 민어는 <동의보감>에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여름철 냉해지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민어는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아 회, 찜, 전,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기름장에 찍어 먹는 민어 부레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한치는 큰 몸집에 비해 다리가 ‘한 치(약 3cm)’밖에 안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무더위에 몸을 보양하기 좋은 수산물이다. 오징어보다 다리는 짧지만 그 맛은 오징어보다 ‘한 수 위’라고도 하는 한치는 일반 오징어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가 좋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충청남도 보령시 군헌마을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암마을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보령시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에 있는 갯벌은 곱고 부드러운 펄과 자갈이 혼합된 갯벌로, 체험활동하기에 좋다. 마을에는 유아 이동용 바구니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갯벌에서 바지락, 박하지 등을 잡는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후에는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대천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암어촌체험휴양마을은 두 곳의 갯벌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자갈갯벌인 농어바위체험장과 펄갯벌인 형제바위체험장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두 체험장 사이에 있는 장경리해수욕장에는 야영장이 있어 노을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해양수산부>
    • 문화/관광
    2023-08-02
  • 휴가철 연안여객선 증편운항,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총 22일간의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122만 5천 명(하루 평균 약 5만 6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7월 29일(토)에 이용객(약 7만 2천 명)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등을 활용하여 기존 138척이던 여객선을 147척까지 확대 투입하여 평소보다 7% 많은 총 18,482회를 운항할 예정이며, 그로 인해 기존 503만 명에서 10% 늘어난 551만 명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안여객선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여객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교통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요 관광항로를 중심으로 선사별 승·하선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인파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여객선의 출·도착 시각, 운항 현황 및 섬 지역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여름 휴가철에는 일상회복을 맞아 더 많은 국민들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7-25
  • 농촌진흥청, 농촌관광 실태조사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촌관광* 실태를 파악해 현장 수요에 맞는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이달 1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농촌관광은 농촌 지역에서 주민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한 체험활동과 농촌의 자연‧환경, 역사‧문화, 농업‧생활 등을 경험하는 관광을 뜻한다.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국민 부문(국가승인통계 제143005호)과 사업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사 범위는 ∆국민= 일반현황,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 및 평가, 관계 인구 등 4개 부문 47개 항목 ∆사업자= 일반현황, 운영 특성, 시설현황, 사업성과 및 만족도 등 5개 부문 45개 항목이다. 국민 부문은 모집단인 전국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인구총조사를 바탕으로 표본 추출한 5,100명을 면접 조사한다. 사업자 부문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사업과 연계된 농촌관광 사업자(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교육농장 등 5유형) 1,000명을 면접 또는 전자 우편(이메일), 팩스를 보내 조사한다. 조사 대상자의 답변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홍석영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농촌 지역에서 체험행사와 축제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며,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이후 농촌관광 관련 정책을 세우고 연구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므로, 정확한 조사를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7-18
  • 가수 ‘테이’와 함께하는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반듯하고 모범적인 이미지를 가진 가수 ’테이‘를 ’2023년 해양안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먼저, 테이가 현재 라디오 디제이(DJ)로 활동 중인 점을 고려하여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해양안전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서는 낚시 등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더라면 위험에 처할 수 있었던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관련 댓글 소개 등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작된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주요 역사인 서울역, 수서역, 오송역 및 부산 서면역, 강남 고속터미널의 내부 전광판 및 환승통로 등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같은 기간 홍보대사 ‘테이’의 목소리를 활용한 라디오 광고 ‘구명조끼 해(海)주세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라디오 광고는 테이가 디제이(DJ)로 활동 중인 MBC 라디오 ’굿모닝 FM‘ 2부 말미에 송출된다. 해양안전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테이는 “영상을 촬영하면서 해양 관련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10명 중 9명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다”면서, “여름철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해양수산부>
    • 문화/관광
    2023-07-17
  • ‘재첩잡이 손틀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최초 등재
    사람이 직접 강물에 들어가 대나무대에 대나무살을 엮어 망을 만들어 연결한 도구인 거랭이를 사용해 강바닥을 긁어 재첩을 채취하는 방식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국내 최초로 등재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고 운영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SAG, Scientific Advisory Group) 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에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20년 1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신청했었다. 이후, 해양수산부와 어업유산 자문위원회,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협력하여 전문가그룹의 서면심의와 현지실사 등에 적극 대응하며 각고의 노력을 다한 끝에 국내 어업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어업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국가중요어업유산과 연계한 가공품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여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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