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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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개 국가에서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 인지도를 높이고 수산물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5일(토)부터 27일(일)까지 약 3주간 ‘2022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K-Seafood Global Weeks)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22 한국 수산식품 홍보주간 행사’는 중국 광군제(11월 11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5일)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를 활용하여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12개국 51개 유통채널의 온·오프라인 매장(260여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국 아마존(amazon), 중국 타오바오(Taobao)와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개설한 ‘K-씨푸드관’ 7개소에서 다양한 비대면 홍보·판촉을 진행하여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에이치마트(H-Mart), 베트남 청년마켓 등 한인 유통업체, 대만과 홍콩의 한식당 등 해외 현지에 진출한 한국 프랜차이즈와 연계한 현장 판촉을 진행하여 현지 소비자에게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한편, 우리 수산물 수출기업들은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11.5.~1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22, 11.9.~12.), 베트남 식품 박람회(11.16.~19.) 등에 참가하여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 거래처 추가 발굴에 나선다.

 

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 수산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이 세계 각지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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