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원양수산물을 홍보하고, 오징어 등 주요 품목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5일(목)부터 21일(수)까지 이마트에서 ‘원양선사 직거래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145개 점포에서 참치, 오징어, 명태(동태) 등 국민들이 즐겨 먹는 원양수산물 137톤을 시중 가격보다 15~40% 가량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최근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크게 상승한 오징어를 대량 방출하여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참치 7톤, 명태 30톤, 오징어 100톤
 
해양수산부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본점에서원양선사 직거래 대전 개막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이마트, 한국수산회, 원양선사 등이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싱싱하고 맛좋은 원양산 참치(회)와 오징어(자숙회)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해양수산부의 국민건강 캠페인인 어식백세(魚食百歲) 기념품(장바구니)과 원양산 오징어, 명태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올해는 우리나라 원양어업이 처음 시작된 지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그동안 우리 원양어선들은 먼 바다를 누비며 우리 국민들의 밥상에 명태, 오징어, 꽁치 등 주요 어종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면서, “이번에 우리 어선이 잡은 맛좋은 원양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수부, 이마트와 함께 원양선사 직거래 대전 열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