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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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마른 김 업계에 ‘김 가격 안정’ 위한 민·관 협력 요청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김 가격 안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요 마른김 가공업체 8개사*와 전남도청,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마른김 업계가 겪고 있는 원초가격 및 경영비 상승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한 김 양식면허지 확대, 마른김 가격할인, 수매자금 지원, 수입김 관세 인하 등의 정책을 설명하고, 가공업계에 김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물김 생산이 시작되기 전까지 일부 업체의 유통시장 교란 행위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여 불공정한 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생산·가공·유통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포함하여 민·관 협력을 토대로 김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김 산업은 소비자의 사랑으로 자란 효자산업인 만큼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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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모기·진드기가 옮기는 가축 질병 주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진드기와 같은 흡혈 곤충 발생이 늘고 서식지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곤충 매개 가축 질병 예방에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물었을 때 감염되는 주요 가축 질병은 소에서 럼피스킨, 아까바네, 유행열 등이 있으며, 돼지와 말에서는 일본뇌염이 대표적이다. 모기 매개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 발생 시기 전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이때 설명서에 쓰인 투여 경로, 접종 월령 등에 맞게 백신을 접종해야 백신 항체가 생성돼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모기가 증식하지 못하도록 축사 위생 상태 개선, 방충망 설치, 포집기 설치, 축사 주변 물웅덩이 제거, 배수 시설 점검, 살충제 분무 등을 실시한다. 단 살충제를 분무할 때는 허가된 약품을 사용하고 가축 피부에 접촉하거나 흡입으로 인한 살충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진드기가 옮기는 주요 가축 질병은 원충성 질병으로, 초지에 방목하는 가축에서 주로 발생한다. 진드기가 가축의 피를 빨아먹으면 진드기 내 원충이 가축의 혈관 안으로 침입해 적혈구를 파괴한다. 진드기에 물린 가축은 고열, 빈혈, 혈색소뇨(핏빛 오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원충성 질병은 진드기에 물려 체내로 원충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바베시아증, 타일레리아증, 아나플라스마증 등이 있으며, 적혈구에 기생‧증식해 적혈구를 파괴한다. 진드기 매개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의사 처방을 받아 방목 전에 원충성 질병 치료제를 주사해야 한다. 방목 중에도 한 달에 한 번 등에 외부 기생충 구제제를 발라준다. 또한, 방목 가축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진드기 매개 질병이 의심되는 개체가 보이면 바로 방목을 멈추고 치료한다. 기후 변화로 새로운 매개체성 가축 질병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말에서 폐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마역은 과거 주변 국가에서 발생한 적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 강근호 소장은 “주변 아시아 국가에서 기존에 없던 매개체성 가축 질병 발생이 보고되는 만큼 새로운 곤충 매개 질병 유입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질병 매개 곤충의 활동 시기를 앞두고 축사 위생 관리와 백신 접종 등 예방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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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교통수단 없는 소외도서(島嶼) 없앤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대상도서를 5월 7일(화)부터 6월 17일(월)까지 추가로 공모한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은 여객선‧도선이 다니지 않고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에 지자체가 선박을 투입하여 항로를 운영하는 경우, 선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2023년에 선정한 소외도서 10개소*에 대해 항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대상도서는 총 10개소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공모에서 전남 완도군 허우도, 신안군 초란도・사치도 등 3개소를 선정하여 해당 항로가 3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을 시작했고, 나머지 7개소는 이번 공모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선박과 선원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지자체의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파악되어, 해양수산부는 추가 공모에 앞서 지난 4월 24일 지자체 대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당장 운영 가능한 선박이 없는 지자체의 경우 도선 용선, 감척어선을 활용한 선박 확보 및 선원 고용 방안을 제안하는 등 지난해 사업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신청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자료를 제공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섬 주민들이 편리하게 육지와 섬을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부터는 소외도서가 없는 ’소외도서 제로(zero)화‘를 달성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선박 운항을 희망하는 소외도서가 누락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공모에 적극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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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농촌 일손부족 해소, 마늘·양파 기계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마늘·양파 수확이 본격화되는 6월 농번기를 대비하여 15개 지자체와 협업하여 마늘·양파 농기계를 활용해 농촌 일손 부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밭작물 수확기에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할 때 정체된 밭농업 기계화율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밭농업 기계화 지원을 2023년 6개 시·군에서 2024년 15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된다. 마늘·양파 기계화 여건이 우수한 15개 시·군을 선정하고 기계화 목표를 전체 15개 시·군의 기계화 가능 면적의 38%로 정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23: 50 → ’24: 82억원)했다. 2024년 현재 지자체는 굴취기 등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 중이며, 이달까지 모든 농기계를 구입하고 오는 5월 중 농업인 대상으로 농기계 조작 교육과 연시회 등을 통해 사전 준비를 완료하여 마늘·양파 본격 수확철인 6월 목표 면적을 기계로 수확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문태섭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해 논농업(99.3%)에 비해 기계화가 낮은 밭농업(63.3%) 분야 기계화율 제고가 중요한 과제”라면서, “정부에서 밭농업 기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만큼 지자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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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해충 ‘버섯파리’ 방제만 잘해도 절반으로 ‘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버섯 해충 ‘버섯파리’ 발생이 5월부터 최대 66% 발생이 느는 만큼 예방과 방제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버섯파리의 어른벌레는 양송이에 병원균과 응애 등을 옮기고, 애벌레는 버섯 몸통에 해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촌진흥청이 양송이 주산지역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버섯파리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5월로 접어들면서 4월보다 55~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시설 출입구에 공기커튼(에어커튼)이나, 환풍구에 구멍 크기가 0.61mm 이하인 방충망을 설치해 버섯파리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재배사 안에 이미 버섯파리가 들어왔다면 유인등이 달린 덫(포충기, 평판 트랩)을 놓고, 시중에 판매 중인 친환경 방제약(달마시안 제충국, 방아 추출물 혼합 형태)을 뿌려 버섯파리를 없애야 한다.* 국화과 식물 아울러, 버섯파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배사 주변의 배지(영양체) 재료 보관 장소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확이 끝난 배지는 살균한 뒤 밖에 내놓아야 한다. 연구진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양송이 재배 농가에 버섯파리 방제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버섯파리 수는 기술 적용 전보다 약 65% 줄어들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양송이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요 매개 요인인 버섯파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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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폐비닐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 ‘인삼 지주대’로 재탄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 등록해 농가 보급에 나선다. 우리나라 인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지주대 등 목재 구조물 80%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된 목재다. 여기에 사용하는 수입 목재는 약 16만 톤으로 연간 700억 원에 이른다. 수입 목재를 사용할 경우, 외래 병해충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데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목재 특성상 인삼 재배 주기인 6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이와 같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인삼 지주대 재활용 제품 대체 활성화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사진)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확대 보급을 지원하게 됐다.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에 사용되는 재생 플라스틱은 버려진 폐비닐과 플라스틱을 이용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발한 물질 재활용 제품이다. 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구조재는 구조물 해체 후에도 재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재생 플라스틱을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로 썼을 때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굽힘강도를 시험했다. 그 결과, 인삼 재배 기간인 6년 후에도 굽힘강도는 기준(8MPa) 이상을 유지했으며, 각종 기후에 견디는 내후성 시험과 열노화 시험에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환경 위해성 평가에서도 유해 중금속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토양 등 농작업 환경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와 함께 재생 플라스틱을 견고하게 연결해 구조물을 만들 수 있도록 ‘내재해형 결속조리개’를 개발했다. 이 조리개는 40kg 이상의 미끄럼 저항력을 가져 지주대 각 부분을 단단히 결합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해 12월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에 목재를 적용한 내재해형 인삼 재배 시설 15종에 재생 플라스틱도 쓸 수 있도록 심의를 완료했다. 앞으로 인삼 재배 농가에 이를 보급하고자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기술적 지원에 나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은 농업기술포털 농사로(nongsaro.go.kr) 농업자재 > 내재해형 등록시설 설계 >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 이충근 과장은 “재생 플라스틱의 인삼 재배 시설 적용은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에 따른 것으로 고부가가치 재활용의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농촌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술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농어촌
    2024-04-18

실시간 농어촌 기사

  • 마을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농촌 활성화 기여
    - 김제시 농어촌 종합 지원센터,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사업의 지원예정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3일, 마을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금구면 금구리 부녀회(회장 김순이)와 서도리(이장 정준영)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사업’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 교육의 성과를 전시·발표하고 수료증 및 상장을 전달하며 마을문화 프로그램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농어촌 종합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국제대학교 오경숙 교수가 주관한 이 사업은 금구리 부녀회와 서도리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회제공 및 공동체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던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금구리와 서도리 마을의 5060 신중년 15명은 ‘마을 문화·복지프로그램: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을 통해 마음알기, 스타일링, 모델워킹 및 포즈 연출 등의 체험을 통해 삶의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 향상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이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김순이 부녀회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당당해지고 멋있어 진 것 같다”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금구면 신중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이러한 좋은 과정들이 많이 개설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금구면 마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주관한 국제대학교 비교과인성교육센터장 오경숙교수는 "코로나 시기에 안전과 방역에 솔선수범해주신 주민들 덕분으로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던 농촌 마을에 활력과 문화를 통한 공동체가 활성화 될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여한 양운엽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분권정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시 역량강화 사업을 금구리와 서도리 주민들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5060신중년 세대들이 앞으로 금구면을 이끌어갈 주역들인데 문화를 통한 마을끼리 협력을 하였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농어촌 종합 지원센터는 “마을주민의 문화·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기형 기자
    • 농어촌
    2021-12-09
  • 겨울철 관리가 중요한 농기계
    겨울철에 농기계 관리를 잘해야 고장도 줄고 사용수명도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기계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앞두고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농기계를 장기 보관하기 전에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철저히 점검, 미리 정비해 둬야 농기계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볼트,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후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우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농기계 종류에 따라 보관할 때 유의사항이 다르므로, 이를 잘 지키도록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지면에 내려둔다. 이앙기는 이앙암 스프링이 풀린 상태로 두고, 육묘 상자는 깨끗이 씻어 30단 내로 쌓아둔다. 콤바인은 각 회전 부위, 예취날, 벨트, 체인 등에 감겨있는 지푸라기, 잡초 등을 빼내고 날이 녹슬지 않도록 그리스를 발라둔다. 방제기는 약제가 남아 있지 않도록 맑은 물로 씻어내고, 호스 안쪽의 물은 완전히 빼둔다. 각종 작업기, 공구, 부품은 기름을 묻힌 걸레로 닦아 정돈해 두고, 배터리는 누전되지 않도록 마이너스(-) 단자를 떼어놓는다. 농기계 보관과 관리 요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업기술→농자재→농업기계→농업기계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김병갑 과장은 “농기계 관리에 소홀하면 농기계 수명은 짧아지고 고장도 자주 난다”면서, “내년 농사를 위해 겨울철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1-12-06
  • 농촌 다문화자녀가 체감하는 한국 사회 공평성 분석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촌 다문화자녀의 사회적 배제를 해결하고, 포용을 강화하는 서비스 방안을 찾기 위해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social exclusion)실태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농촌지역 22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3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 사회 내부에서 다문화자녀 배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적 배제와 포용 진단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다문화자녀들은 ‘성인이 됐을 때 내게 취업 기회가 제한될 것(61.89%)’이며, ‘대학에 진학할 때 차별을 받을 수도 있을 것(44.53%)’이라고 답했다. 한국 사회의 공평성에 대해서는 절반 가까이가 ‘평등하지 않다(45.66%)’, ‘공정하지 않다(43.77%)’라고 답했다. 학교의 공평성에 대해서는 응답자 3명 중 1명이 ‘나에게 평등하지 않다(35.47%)’, ‘나에게 공정하지 않다(34.34%)’라고 응답했다. 주변 사람들의 공평성에 대해서는 26.42%가 ‘나를 평등하게 대하지 않는다’라고 답했으며, 27.55%가 ‘나를 공정하게 대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즉, 학교나 주변 사람보다 한국 사회의 불공평에 대한 경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자녀의 사회적 배제 경험 정도는 학교에서 가까운 친구들과 친밀한 정도가 높을수록 낮았으며, 1일 휴대전화 활용 시간이 많을수록 높았다. 휴대전화 사용과 관련해 다문화자녀 45.82%가 1일 평균 3~5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3.08%가 ‘친구들과 연락하기’, 30.04%가 ‘동영상 보기’, 13.83%가 ‘오락게임 하기’, 3.56%가 ‘일반 정보검색’에 활용한다고 답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양순미 농업연구사는 “그동안 우리 사회가 다문화자녀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우리 사회 내부에서의 배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해결하고 포용의 외연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1-11-29
  •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 농어촌
    2021-11-19
  • 군산~어청도 잇는 새로운 여객선 운항
    군산과 어청도 잇는 새로운 여객선이 오는 20일부터 정기 운항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가보조항로인 ‘군산항-연도-어청도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뉴어청훼리호’<사진. 해양수산부>를 대체할 ‘어청카훼리호’가 19일(금) 15시 20분에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갖고, 오는 20일(토)부터 본격 취항한다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사업을 통한 이익이 없어 민간에서 운항을 기피하는 항로를 정부가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하여 운영하고, 결손이 발생하는 부분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항로로, 현재 전국 27개 항로가 국가보조항로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국가보조항로에는 정부예산으로 건조된 국고여객선이 투입되고 있는데,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 운항과 여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여객선을 건조하여 노후 여객선을 대체 중이다. 이번에 취항하는 국고여객선 ‘어청카훼리호’도 기존의 노후된 ‘뉴어청훼리호’를 대체하여 새롭게 건조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설계단계부터 섬 주민들과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박 건조추진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항로 여건에 최적화된 선형으로 제작됐다. ‘어청카훼리호’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재질로 건조된 차도선형 여객선으로, 여객 194명과 1톤 화물차 4대를 싣고 최대 20.5노트(시속 38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선박의 뱃머리는 구상선수 구조로 설계되어 거센 파도에도 견딜 수 있게 되었으며, 로프·어망 등 해상 장애물을 통과할 수 있는 선미구조도 갖춰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1층 여객실은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객실 구조를 갖추었으며, 의자형 객실과 작은 카페도 있으며, 2층 여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유리창을 설치하고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배치하여 이용객들이 선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해양수산부 변혜중 연안해운과장은 “어청카훼리호의 취항으로 해당 항로를 이용하는 여객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연안여객선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여객선의 건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1-11-19
  • 농업․농촌 가상 세계(메타버스)공개
    농업․농촌과 MZ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구축형 가상홍보 플랫폼 ‘욱 크래프트’가 공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업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자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구축형 가상홍보 플랫폼 ‘욱 크래프트’를 공개(11.16., www.wookcraft.kr)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욱 크래프트’는 메타버스 기반 게임인‘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농식품부, 농촌마을, 스마트팜,생태농장 및 농업박물관 등의 다양한 농업․농촌 공간이 지도(Map)로 제작되었다. ‘욱 크래프트’ 명칭은 농업의 방향을 새롭게 전환한다는 의미로 ‘농’을 뒤집으면 ‘욱’이 되는 점에 착안하여 결정되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욱 크래프트’ 공개를 통해 농업․농촌 가치 및 정책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계정을 소유한 사람은 누구나 ‘욱 크래프트’ 접속을 통해 △농촌의 정서(생태농장) △농업기술의 진보(스마트팜,유통센터)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농촌 변화 과정(농업박물관) △미래 농촌 공간(농촌마을)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농식품부는 ‘욱 크래프트’를 일회성 이벤트형 공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농식품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각 부서가 ‘욱 크래프트’를 홍보 공간으로 구성,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 함으로써 젊은 세대가 다양한 농업․농촌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욱 크래프트’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도(Map) 공개와 동시에 가상 공간 내 ‘보물찾기’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17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미래 농촌공간 공모전」을개최한다. 농식품부 김기훈 대변인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농식품부 직원을 대상으로 ‘욱 크래프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간격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어촌
    • IT/교육
    2021-11-16
  • ‘제주흑우’ 육지에 첫 상륙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육되고 있던 ‘제주흑우’ 씨가축(종축) 2마리<사진>가 지난12일 육지에 첫 발을 내딛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경남 함양에 있는 가축유전자원센터에 제주흑우를 분산, 보존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처음으로 제주흑우 생축을 내륙으로 이송‧보존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 재래가축인 제주흑우를 육성‧보존하기 위해 도외 반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제주흑우의 반출은 생축(살아있는 가축)의 안전한 보존과 유전자원 동결 기술 고도화 연구를 위해 분산, 보존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는 주요 축종(7축종)의 동결정액, 수정란 등 동결유전자원 31만여 점과 생축유전자원(5축종) 2,600여 마리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성수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처음으로 제주흑우를 육지에 보존하게 됐다. 소중한 가축유전자원인 제주흑우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김대철 원장은 “제주흑우의 동결유전자원뿐만 아니라, 생축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으며, 이번 분산, 보존으로 제주흑우 유전자원이 영구 보존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농어촌
    2021-11-15
  • 인삼 파종, 땅 얼기 전 짚․비닐 덮어야
    올해는 9월 중순 이후 잦은 비로 인해 인삼 종자를 심을 두둑이 일정보다 늦게 만들어짐에 따라 파종이 지연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안정적인 인삼 생산을 위해서는 땅이 얼기 전 파종을 마치고 파종 뒤에도 흙과 비닐 덮기<사진>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삼 종자의 싹이 나게 하려면 씨눈 틔우기(개갑)가 끝난 뒤 반드시 저온에서 생리적 잠 깨우기(휴면)를 해줘야 한다. 따라서 인삼 농가에서는 주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 사이 가을 파종을 한다. 가을 파종은 봄 파종보다 생리적 잠 깨우기가 잘 이뤄져 이듬해 봄, 인삼 싹이 균일하게 자라는 장점이 있다. 봄 파종은 발아 과정에서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뿌리가 여러 갈래로 뻗는 난발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 겨우내 종자를 보관하며 종자가 썩거나 싹이 날 수 있다. 가을 파종에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점은 씨눈 틔우기가 충실하게 이뤄진 4mm 이상의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껍질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씨껍질(종피)에 실금만 보이는 종자는 이듬해 봄 싹 나는 비율이 매우 낮아진다. 씨눈 틔우기를 완전히 끝마친 종자는 씨 뿌리기 2∼3일 전에 꺼내 깨끗한 물로 씻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모잘록병을 예방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로 소독한다. 파종을 마친 뒤에는 두둑 위에 깨끗한 모래나 흙을 1~2cm 덮고 볏짚 이엉과 흑색 비닐을 덮어준다. 파종 후 흙과 볏짚 이엉을 덮어주면 겨울을 나는 동안 안정적으로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밤낮의 큰 온도 차로 인해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발생하는 언피해(동해)를 예방할 수 있다. 비닐 덮기도 수분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습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비닐을 덮었을 때 싹 나는 비율은 10% 증가했고 묘삼 생산량은 12%가량 늘었다. 비닐 작업 전 흙이 말라 있을 때는 물을 흠뻑 준 뒤 덮는 것이 좋다. 아울러 두둑 주변이나 고랑은 겨울철 눈과 비로 습해지지 않도록 물 빠지는 길을 정비해준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 김동휘 과장은 “가을은 인삼을 수확하며 한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시기지만, 동시에 내년을 위해 농작업을 시작하는 때”라며, “안정적으로 인삼을 생산하려면 인삼 종자를 제때 심고 수분 관리, 배수로 정비 등 파종 후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농어촌
    2021-11-11
  • 농지투기 의심 농업법인 대상 특별조사 추진
    농업법인의 농지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농지투기가 의심되는 농업법인에 대한 특별조사가 실시된다. 농식품부는 농업법인 제도를 악용한 농지투기 조기 근절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조치와 병행하여 최근 국회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알게 된 농지투기가 의심되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도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8월 「농지법」,「농어업경영체법」을 개정하여 농업법인의 농지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를 소유한 전체 농업법인의 농업경영 여부와 농지소유요건 충족 여부를 조사 중이며, ’19년 농업법인 실태조사 결과 부동산업 영위로 확인된 법인에 대한 해산명령 청구 등 후속조치를 추진해왔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다수 발급받은 법인 ▲상호․목적사업에 ‘부동산’, ‘개발’, ‘리츠’ 등이 포함된 법인이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업법인의 부동산거래신고자료를 확인하여 농지 거래현황을 파악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법인의 농지이용현황, 부동산업 영위 여부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결과 농지를 농업경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거나, 부동산업을 영위한 것으로 확인되는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농지법·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농지법)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의 농지취득으로 고발, 농지처분명령(농어업경영체법) ①법 개정(’21.8.17.) 이후 부동산업 계속 시 부동산업 영위 금지의무 위반으로 고발, ②법 개정 이전 행위에 대해서는 목적 외 사업 영위를 사유로 해산명령 청구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8월 「농지법」,「농어업경영체법」개정으로 농업법인의 농지투기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매년 농지 투기행위가 의심되는 농업법인을 점검하고 철저한 후속조치를 진행하여 농업법인의 농지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농어촌
    2021-11-04
  • K-농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국제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서울)에서 농기자재 수출정보 공유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전략 논의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농식품부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기자재 분야별 수출 유망국가의 농기자재 산업현황 및 관련 제도를 공유하여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주, 베트남, 인도, 러시아, 남아공 등 11개 수출 유망국 공무원 및 바이어 40여명을 초청하였으며, 국내 농기자재 관련 협회 및 기업,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국내 농기자재 70개 회사의 품목별 희망 주제, 국가 등 수요조사를 토대로 마련되었으며, ‘국가별 농기자재 시장 정책 변화 및 트렌드 공유, ’시장 정책 변화에 따른 국가별 수출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세션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K-농산업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패널토론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종태 농기자재정책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환경 및 글로벌 트렌드 변화속에서, 우리나라 농기자재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기자재 업체가 실제 필요로 하는 수출 정보를 얻고, 업체-바이어 및 국가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출실적 증대 및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도 크게 진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소개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농기자재 수출정보서비스(www.maps.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어촌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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