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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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식물 관리, 어린이 원예 체험으로 배워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식물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5월 22일(수)부터 2024년 원예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만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예 체험은 어린이들이 식물 성장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 활동은 매주 수요일 1회(1일 1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반려식물 재배 조건과 관리 방법 등 간단한 이론 수업을 들은 뒤 분갈이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 뒤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감귤 ‘하례조생’, 레몬 ‘제라몬’ 등 다양한 아열대 식물과 공기정화식물, 선인장, 허브 식물이 있는 홍보 온실을 둘러볼 수도 있다.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 기관 소개→ 견학/체험 활동 신청)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238-64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장선화 과장은 “원예 체험 활동은 어린이들의 정서발달 향상과 식물 친밀도 증대에 도움이 된다”며,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색다른 체험을 통해 농업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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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농촌관광시설, 하절기 집중안전점검 실시
    5월부터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오는 7월 19일까지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현황을 반영한 선제적 점검으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전문업체와 지자체가 안전점검을 병행한다. 점검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의 농촌관광시설 3만 5천여 개소로,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이력, 놀이시설 운영 여부 등에 따라 점검우선순위를 정하여 안전, 위생, 운영 형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지자체에서는 소방·위생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 및 부서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농식품부·지자체·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현장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에서 소방·안전, 위생 등 관리 부실이 발견될 경우, 지자체는 관련 법에 따른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 후 3개월 이내 부적합 시설에 대한 재점검 및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화재보험 가입지원 및 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한 위생·안전 교육 등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농촌여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농촌이 편안한 쉼터로써 국민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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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국내 최초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개최
    “바다의 품에서 상상력을 펼쳐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등 해양수산분야 12개 기관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일(수)부터 6월 14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해양올림피아드는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경진하는 대회이다. 해양수산부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바다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바다와 관련된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대회는 바다 전반에 관한 자율 주제로 탐구제안서를 제출하는 ‘예선’과 3박 4일간의 ‘본선캠프(한국해양대 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 8. 8.~11.)’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중학교 재학생 및 중학교 학령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탐구제안서와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이 중 60명 내외의 인원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공통 주제에 대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게 되고, 대회 주최측은 평가를 통해 총 27명과 1개 학교에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 상장과 총 1,300만 원의 상금(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학생과 우수교사에게는 겨울방학 기간 단기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광대한 바다같은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고, 글로벌 해양국가를 이끌어가는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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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북한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55곳의 암벽장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3주간 산악단체, 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4.22.~6.21.)’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암벽장의 균열 여부 ▲설치물 견고 상태 ▲안전시설물 및 안내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점검 대상 암벽장 55곳은 ▲향로봉 등 북한산 24곳 ▲나드리길 등 설악산 22곳 ▲매봉 등 월출산 4곳 ▲기타 5곳(무등산 2곳, 계룡산 2곳, 속리산 1곳)등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암벽 등반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모험적인 산악 운동”이라며, “암벽을 등반할 경우 개인 등반 능력에 맞는 경로를 선택해야 하고 안전모, 안전줄(로프)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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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등대해양문화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에서는 지난 18일(월)부터 오는 5월 15일(수)까지 ‘대한민국 등대해양문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대해양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공모전은 울산항만공사가 후원하여 2013년부터 별도로 진행하던 문학 부문을 통합하여 세 부문으로 진행되며, 등대와 바다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진 부문’에는 등대를 배경으로 한 바다의 풍경이 담겨있는 사진을, ‘영상 부문’에는 등대 여행, 해양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문학 부문’에는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한 시(시조), 수필(수기), 장편 및 단편소설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개인(팀)이 최대 제출할 수 있는 작품 수는 사진은 3개, 영상은 3개, 문학은 시 3개, 수필·소설 각 1개로, 공모전 공식 누리집(등대공모전.kr)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 등은 공모전 누리집과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lighthouse-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문학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며, 오는 7월 2일(화) ’등대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 및 영상 부문 우수작들은 사진 작품집, 2025년 탁상 달력, 온라인 전시관, 각종 홍보영상 제작 등에 활용되고 국립등대박물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며, 문학 부문 공모전 수상작들은 전자책으로 발간하여 국립등대박물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쉽게 읽어볼 수 있도록 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바라보는 등대의 모습과 등대에 얽힌 이야기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바다와 등대에 더욱 친근감을 느끼고 등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등대 관련 정책 및 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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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홍릉숲, 6년 연속 복수초 1월 개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수),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사진)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85∼'99)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00∼'14)에는 2월 22일±11일로 약 6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 첫 1월 개화가 나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2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91∼'20)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은 “주말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복수초가 피었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복을 가득 담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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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실시간 문화/관광 기사

  • 방파제 테트라포드(Tetrapod) 구역은 위험해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월 21일부터 12월까지 KTX·SRT 고속철도 홍보TV에 ’해랑이가 알려주는 방파제 안전 이용‘ 영상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최근 방파제 전면의 TTP(Tetrapod)와 같은 항만시설에서 떨어짐·미끄러짐·끼임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파제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쉽게 공감하여 주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양수산부 대표 캐릭터 해랑이가 안전모를 쓰고 안전조끼를 입은 귀여운 모습으로 출연하는 40초 분량의 이 영상으로 고속철도뿐 아니라 여객선 대합실, 항만공사 등 홍보전광판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항만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항만건설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고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한 영상과 항만건설현장의 사고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영상을 금년 5월까지 제작 완료하여 각종 안전홍보관, 건설현장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전충남 항만기술안전과장은 “항만에서의 안전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아서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항만종사자나 이용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인식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테트라포드(Tetrapod)는 파도에너지를 흡수하여 파랑을 감소시키는 삼각형 형태의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최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방파제 추락사고 건수는 235건으로 이 중 사망사고가 34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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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농촌에서 살아보기‘체험자 공모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2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확정되면 3월 2일부터 전남 강진, 보성 등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약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이하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하여,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작년에는 전국 95개 시군의 119개 마을에서 도시민 882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중 125가구(14.2%)가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 올해 참여 시군은 총 102개로 지난해보다 7개 시군이 늘었으며, 운영마을도 13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까지 선정된 운영마을은 47개 시군에서 51개이며, 나머지 시군(55개)도 다음 달까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살아보기’의 유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뉘며, 특정 품목 재배나 활동에 특화된 마을 운영을 확대하여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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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작년 연안여객선 이용객 전년대비 22% 증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연안여객선 수송 실적이 1,399만1천명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253만명(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1년 1,146만4천명 보다 22%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4월 거리두기 해제로 섬 지역 여행객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평균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74만명 정도 수준이었으나,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은 전월 대비 85% 증가한 134만명, 5월은 다시 28% 증가한 172만명으로 ’22년 중 가장 높은 달로 기록되었다. 이용객 중 일반인은 1,091만명으로 지난해 850만명 보다 28.4%, 섬주민은 308만명으로 지난해 297만명보다 3.7% 증가했다. 특히, 여객이 증가한 주요항로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항로로 전년 대비 포항-울릉 항로 80%, 목포-제주 항로 59%, 모슬포-마라도 항로 57%, 목포-홍도 항로 49%의 순으로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한 해인 만큼 섬 지역 여행객이 늘어나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는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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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4
  • 해외 슈퍼스타 한식당 8개소 지정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세계 각 국의 한식당 8곳이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1월 26일(목) 뉴욕·파리·도쿄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8곳을 발표했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2020.8.28.시행)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식의 품질과 서비스, 한식 확산 기여도뿐만 아니라 위생,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등 소비자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종합 평가한다. 지정 대상 도시는 해외 한식당 분포, 한식 인지도, 대륙별 안배 등을 종합 고려하여 뉴욕, 파리, 도쿄로 정하고, 작년에 우수 한식당 신청·접수를 받았다. 서류 및 현장 심사, 총괄심의를 거쳐 한식(문화) 특성 적합성, 한국산 식재료 사용, 한식 조리 자격 여부 등 21개 항목을 중점 평가하여 총 8개소를 지정했다. 2023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내용을 보면 먼저 뉴욕은 ‘정식’, ‘아토믹스’, ‘윤 해운대 갈비’ 3곳을 지정했다. 정식(Jungsik)은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Fine Dining)의 표본을 보여주는 식당으로 경기 쌀, 해남 김, 완도 전복 등 국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정갈한 한식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윤 해운대 갈비(Yoon Haeundae Galbi)는 한국 전통 갈비 구이문화를 재현한 전문점으로, 소금, 간장, 매실청, 된장 등 요리에 사용하는 주요 제품들을 국산으로 사용한다. 현지 음식과 섞이지 않은 본연의 한식 메뉴로 승부수를 던져, 2021년에는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바 있다. 미식의 도시 파리에는 ‘순 그릴 마레’, ‘종로 삼계탕’, ‘이도’ 등 3곳을 지정했다. 순 그릴 마레(Soon Grill Marais)는 파리에 한국식 구이문화를 재현해 삼겹살, 돼지갈비 등 다양한 구이 메뉴와 돌솥비빔밥, 파전 등을 제공하며, 떡, 미역, 된장 등 국산 제품을 사용한다. 백자와 유기 등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곳으로, 한식과 우리 문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비티에스(BTS)가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종로 삼계탕(Jongno Samgyetang)은 닭을 주재료로 전통 한방 삼계탕과 함께 한국 지역명이 붙은 동래 파전, 속초 닭강정, 부산 정구지지짐 등 친숙한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이도(Yido)는 세종대왕의 본명을 딴 한식당으로 국산 간장, 고추장, 된장 등을 활용해 한식 고유의 맛과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특히 셰프가 직접 만든 순대·곱창 요리의 품질이 뛰어나다. 도쿄에는 ‘윤가’와 ‘하수오’ 2곳이 지정되었다. 윤가(Yunke, 尹家)의 윤미월 셰프는 고조리서 ‘시의전서(是議全書)’에 기록된 배추김치의 원형인 ‘숭침채’를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이어 3대째 전승 및 구현, 2015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6호에 선정되었다. 하수오(Hasuo)는 궁중음식을 일본 청년 세대의 취향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깔끔하게 제공한다. 간장, 고추장, 소금 등 국산 제품을 사용하며,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입소문으로 특히 젊은 일본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한식당들은 한식을 현지인의 입맛에 맞추면서도 국산 식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해 케이(K)-푸드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위 식당들은 국산 제품의 현지 수급에 공을 들여 경기미, 해남 김, 영월 잣, 보은 대추, 이천 찹쌀 등 다양한 지역 식재료와 간장, 고추장 등 국내 생산 장류 제품을 사용 중이며, 한국에서 접하기 쉬운 주류인 소주부터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막걸리, 청주 등도 판매하고 있다. 해외 우수 한식당에는 한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 국산 식재료 및 식기류 구매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 세계 경제 문화 중심지인 뉴욕에서 한식은 고급화되고 가장 유행하는 음식으로 인식되면서 고급 한식 레스토랑이 증가하고 있으며, 케이(K)-콘텐츠 속 한국의 김밥, 핫도그 등 길거리 음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는 한국 음식을 먹으며 한국 콘텐츠를 즐기는 ‘도한놀이(渡韓ごっこ, 한국 여행 놀이)’가 유행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신오쿠보에 한국의 식문화를 모아 한국 포장마차 야시장 거리를 재현한 음식점 ‘한국요코초(韓国横丁, 한국 골목길)’가 탄생하기도 했다. 파리에는 2020년 125개소였던 한식당이 2022년에 200여 개로 증가했고, 작년 7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한 파리 케이(K)-푸드 박람회에는 당일 7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올해 하반기에 기존 3개 도시 대상으로 추가심사를 진행한다. 이르면 5월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7~9월에 전문가로 구성된 총괄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마치고, 11월 중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창의적 노력으로 세계적 미식 유행을 이끄는 해외 우수 한식당들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한류를 대변하는 한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우수 한식당 성장과 발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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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국가중요어업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사후관리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 활용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촌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한다. 2015년 ‘제주 해녀어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제주해녀, 보성뻘배, 남해죽방렴(2015), 신안천일염(2016), 완도김양식(2017), 무안·신안낙지, 하동·광양재첩(2018), 통영·거제미역(2020), 울진·울릉돌곽, 부안천일염, 신안홍어(2021), 경남숭어(2022)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그 동안 신규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에 대하여 유산의 보전을 위한 조사, 자원 및 환경정비, 부대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해당사업 완료 이후에는 다른 지원사업이 없어, 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이미 지정한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의 등재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제주 해녀어업과,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어업은 세계식량농업기구 등재 심사중에 있으며, 남해 죽방렴 어업이 등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어업유산의 관리실태 조사와 컨설팅을 통해 시설, 기술, 경관 등의 개선을 지원하고 주민협의체 운영 등 지속가능한 보전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세계식량농업기구의 현지 실사 등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김원중 어촌어항과장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통 어업자원의 보전이라는 본래의 목적 이외에도 해당 수산물의 부가가치 상승과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 경제의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어업인만의 유산이 아니라, 국민에게 가치 있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도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3-01-25
  • 올해의 섬」으로 최서남단 가거도 선정
    대한민국 최서남단 지역에 위치한 가거도가 올해의 섬으로 선정됐다.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된 ‘가거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섬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올해의 섬’으로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와 해수부는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매년 1월마다 영해기점 유인도 7개를 ‘올해의 섬’으로 공동 선정하여 소개하기로 했다. 가거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해상 길목이자 경계를 이루는 섬으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한다. 1907년에는 가거도 등대를 세워, 우리 영해로 들어서는 선박에게 대한민국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가거도는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데, 독실산 정상과 회룡산·장군바위, 돛단바위·기둥바위, 섬등반도(2020년 8월 문화재청 명승 제117호 지정)의 절벽·망부석, 구곡 앵화·빈주바위, 소등의 일출·망향바위, 남문·해상터널, 국흘도 전경과 칼바위 등이 가거도 8경으로 꼽힌다. 특히, 섬등반도에는 대형 송년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사연을 담은 편지와 엽서를 연말에 한 번 수취인에게 배달한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섬 홍보 누리 소통망(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What.섬’검색)에서 확인 가능하며, 무인도서에 대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관광
    2023-01-02
  •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신규 지정
    해홍나물, 갈대 등 다양한 염생식물이 매우 풍부한 고흥갯벌이 15번째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멸종위기 바닷새의 주요 서식지이자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녀 보존가치가 높은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갯벌(면적 59.43km2. 사진 해양수산부)을 15번째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지정하여 지난 29일(목) 고시했다고 밝혔다. 습지보호지역은 해양수산부 및 지방자체단체가 관리하는 해양보호구역의 일종으로, 전남 고흥갯벌은 「습지보전법」에 근거하여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된다. 전라남도 여자만에 위치한 고흥갯벌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흰발농게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 등 이동성 바닷새의 중요 서식지이며, 해홍나물, 갈대 등 다양한 염생식물이 분포하여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은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첫 번째 갯벌이다. 앞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의 2단계 확대 등재를 위한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문화재청, 고흥군과 협의하여 고흥갯벌의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고흥군과 협력하여 내년도에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관리계획(5년 단위)’을 수립하고, 고흥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해양수산부 정도현 해양환경정책관은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전남 고흥갯벌의 연안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향후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의 2단계 확대 등재를 향한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있다”며, “고흥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여 우수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일반 국민들이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습지보호지역(갯벌) 15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6곳, 해양생물보호구역 2곳, 해양경관보호구역 1곳으로 총 34곳이 되었으며, 총면적은 약 1,861.9㎢로 늘어난다.
    • 문화/관광
    2022-12-31
  • 해수부, 「무인도서 100선」 발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우리나라 2,918개 무인도서 중 해양생태·경관, 역사적 가치가 있는「무인도서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인도서 100선」은 2007년 시작한 무인도서 실태조사 자료를 기초로 2017년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해양수산부가 매월 선정한 '이달의 무인도서' 59개 도서와 지자체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된 41개 도서를 합해 선별했다. 무인도서는 우리 바다를 지키는 듬직한 파수꾼이자 태고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에 간행되는 ‘무인도서 100선’은 자신만의 바다를 품고, 고유의 생태계를 이루면서, 해양영토를 결정하는 영해기점 무인도서 이야기부터 그 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지명을 의미하는 설화에 이르기까지 무인도서의 의미와 가치를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있다. 「무인도서 100선」 책자에는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와 광역자치단체별 소재한 무인도서의 주소, 좌표, 면적, 육지에서의 거리, 무인도서 관리유형 및 사진이 수록되어 있으며, 간행물은 공공기관, 교육기관 및 주요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템(http://uii.mof.go.kr)에서 전자파일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김현태 국제협력정책관은 “우리나라 무인도서 모두가 소중한 해양영토이며, 이번에 선정된 100선을 통해 국민들이 무인도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해양수산부>
    • 문화/관광
    2022-12-23
  • 올해 수산식품명인로 명란제조분야 장종수 대표 지정
    올해 수산식품명인로 명란제조분야의 장종수 대표가 지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광역시 서구 소재 ㈜덕화푸드 장종수 대표(명란제조분야, 제11호.사진)를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한민국수산식품 제11호로 지정된 장종수 명인은 2006년부터 부친으로부터 전통명란 제조법과 저염명란 제조법을 전수 받았다. 부친은 수산제조부문에 대한민국 명장(2011년, 고용노동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단순히 일본식 명란 제조법을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한국식으로 재탄생시킨 제1세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장종수 명인은 기업 부설 연구소를 통해 그간 시장에서 상실된 전통명란 제조법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면서 전통명란제품(조선명란)을 출시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특히, 명인은 수산전통식품의 계승과 일본식 저염 명란과의 차별성을 갖는 고유 기법이라는 데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전통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전통 방식의 수산물 제조·가공 및 조리 기능을 보유한 사람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총 11명의 전통식품분야 명인이 지정되었으며, 지정 품목은 어란, 옥돔, 죽염, 새우젓, 어리굴젓, 참게장, 가자미식해, 마른김, 멸치액젓 등이다. 한편,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해당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를 사용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우리 수산전통식품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내·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리며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2022-12-15
  • 2022년 대한민국식품명인 신규 지정
    2022년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2명이 새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일, 2022년 대한민국식품명인(이하 식품명인) 2명을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는 전통식품 산업의 활성화와 계승·발전을 위하여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식품명인을 지정하여 육성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현재까지 79명이 활동 중에 있다. 현재 지정현황을 보면 주류 25, 장류 13, 김치류 5, 떡・한과류 9, 엿류 7, 차류 6, 식초류 3, 인삼 1, 갈비류 3, 비빔밥·매실농축액·부각·도토리묵·쇠고기육포·식혜·고사리나물 각 1명 등 모두 79명이다. 올해에는 각 시도로부터 식품명인 후보자를 추천받은 2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 등 적합성 검토와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2명의 식품명인이 선정되었다. 전통식품 분야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통성, 정통성, 해당 분야의 경력 및 활동사항, 계승·발전 필요성 및 보호가치, 산업성, 윤리성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식품명인은 이 같은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가리구이(떡갈비), 홍삼 제조기능 보유자들로 전통적인 제조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며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비법을 계승·발전시켜 온 것으로 평가되었다. 제92호 오명숙 명인(사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정 품목은 ‘가리구이’로서, 다지고 양념한 소갈빗살을 갈비뼈에 감싸 숙성한 후 석쇠에 굽는 방식으로 조선요리제법(1921)의 ‘섭산적’, 시의전서(1800년대 말) 및 조선요리학(1940)의 ‘가리구이’와 유사하게 복원하고 있으며, 집안에서 대물림되는 씨간장으로 만든 덧장과 간장독에서 생성된 염석을 고기 양념에 활용하여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44-가호 송인생 명인(사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정 품목은 ‘홍삼’으로서, 소호당집(1916)에서 언급한 인삼재배법 및 홍삼제조법에 가깝게 복원하고 있으며, 부친인 제44호 고(故) 송화수 명인으로부터 원료의 약리 성분 유실이 없는 증삼 방법을 전수받아 원형을 유지한 채 속을 익히는 기술, 건조할 때 부풀지 않게 하는 기술을 통해 홍삼을 제조한다. 농식품부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 육성·발전을 통해 식품명인의 보유 기능을 후대에 전승할 수 있도록 전수자 장려금을 지원하며, 식품명인의 전통 제조비법과 역사를 보전할 수 있도록 기록영상 및 도서를 제작하는 기록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석 등 명절시기 전시 박람회 참가, 홍보·마케팅 전문 자문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신규로 지정된 식품명인들이 우리나라 식품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최고 장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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