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전라남도가 28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식품유통센터(aT)에서 개막한 2015 A-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전남 홍보관을 설치해 2018년까지 4년간 귀농·귀촌인 2만 가구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5 A-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 방송사가 주최한 행사다. 농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고 농촌이 청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참가해 도 홍보관을 관람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귀농귀촌인 협의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공식 지원하는 민간 농업 선진화 박람회로, 제1전시관의 6차산업관과 제2전시관의 지자체 귀농귀촌관으로 구성됐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8년까지 귀농귀촌인 2만 가구 유치 목표 실현을 위해 곡성, 구례, 강진, 영암, 함평, 영광, 장성 등 7개 군과 함께 홍보관을 마련했다. 귀농귀촌 홍보물 및 주요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주택·농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종합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꾸준한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급증하는 귀농귀촌의 증가세를 감안할 때 올해 행사 관람객은 지난해 6만여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끝)

출처 : 전라남도청 보도자료
[2015-08-28 17: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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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5 A-Farm Show”서 귀농·귀촌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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