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kkkkkkkkkkkkkkk.jpg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립수산과학원의 17개 해역에 대한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따라 7월 28일(금) 11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심각 단계는 고수온 주의보가 15개 해역 이상일 때, 고수온 경보가 8개 해역 이상일 때, 고수온 특보기간 중 수산생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발령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서·남해, 제주 등 17개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7월 28일(금) 11시부로 고수온 주의보(사진)를 발표했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급상승하면서 고수온 해역이 확대됨에 따라,  고수온 특보 발표해역을 비롯한 전국 연안 해역의 수온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양식어가에게 수온 정보와 특보 발표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게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인들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면서, “어업인들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현장대응반의 지도에 따라 고수온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4961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