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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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에는 칼슘, 철분,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무기질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항균 활성을 갖는 정유 성분과 항산화 효과를 지닌 로즈마린산,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등 유용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정유 성분은 식물에서 추출되는 물질로 휘발성 화합물을 함유하며 항균 활성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우리 잎들깨 품종을 소개했다.

 

깻잎은 주로 쌈, 장아찌, 부침 등으로 요리해 먹지만, 여름철 더위로 지친 요즘에는 냉국수나 쌈밥, 음료로도 차갑게 즐길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2020년 개발한 잎들깨 ‘새봄’(사진)은 기존 품종보다 속잎이 잘 나와 수확량이 많고, 잎이 두꺼워 저장성도 좋다.

 

최대로 자랐을 때의 잎 크기가 작아 서둘러 따지 않아도 비교적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는 신품종 연구 개발 및 품평회를 추진해 ‘새봄’을 기존 ‘남천’ 대체 품종으로 선발하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김춘송 과장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자칫 잃기 쉬운 입맛과 건강을 유용성분이 풍부한 깻잎 요리로 챙겨보길 바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잎들깨 품종 연구로 우수한 신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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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자락, 우리 깻잎 요리로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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