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5월 31일까지 농촌 현장에서 절실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 농업기술에 반영하기 위한 ‘2016년 농업기술 혁신 제안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을 찾아 제안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양식에 맞춰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6개 분야로 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제안 ② 식량자급률 향상 기술 제안 ③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6차산업화 전략 제안 ④ 친환경 농업기술 제안 ⑤ 농촌 삶의 질 향상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 제안 ⑥ 그 밖에 농산업 육성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이다.
 
제출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민원서비스)이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 또는 우편(전주시 완산구 농생명로 300, 농촌진흥청 창조행정법무담당관실)으로 하면 된다.
 
제출한 제안서는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국민 제안 3점, 공무원 제안 3점을 선정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중앙우수 제안 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민 제안과 공무원 제안은 각각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우수상(상금 70만 원), 장려상(상금 50만 원) 각 1점씩 선정하며, 제안 활성화를 위해 국민 제안에 대해서는 격려상 15점을 선정해 3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2014년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이상혁 씨(충남 당진)의 ‘깃봉 활용 가변적 비래해충 예찰 방안’은 각 지역 마을회관, 관공서 등 현장에 보급해 포충망 설치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강민구 창조행정법무담당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신한 우수 제안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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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농촌 현장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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