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전체기사보기

  • 양파, 병 예방하려면 기계용 육묘판 소독 필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양파 모종 심는 시기를 앞두고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기계용 육묘판 소독을 당부했다. 양파 시들음병은 푸사리움 옥시스포룸(Fusarium oxysporum)이라는 곰팡이균에 의해 감염된다. 모종이 어린 9~10월, 혹은 생장이 주로 이뤄지는 4월 하순부터 나타나 저장 기간까지 피해를 준다. 시들음병에 걸린 양파는 잎이 노랗게 변하고, 자람 상태가 좋지 못하며 뿌리가 잘 발달하지 않아 쉽게 뽑힌다. 특히 양파 아주심기(정식)를 기계로 할 경우, 육묘판에 묻은 오염된 흙으로 인해 병이 지속해서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이때 병 발생을 차단하고, 양파 아주심기 기계화 효과를 제대로 거두려면, 반드시 지난해 사용한 육묘판을 소독한 뒤 사용해야 한다. 현재 기계를 이용한 양파 아주심기 비율은 16.1% 정도이다. 재사용하는 육묘판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유효염소 4%)과 물을 1대 9의 비율로 섞은 희석액에 30분 이상 담가 소독한다. 연구진이 재사용 육묘판의 소독 효과를 확인한 결과,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한 육묘판에서는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소독한 육묘판을 활용해 파종한 뒤 재배한 양파에서도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재사용 육묘판을 소독하는 것과 별개로 양파 모종을 기를 때는 토양 환경이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육묘판 아래에 방수 깔개(매트), 화분 받침대 등을 깔거나 양파 모종 뿌리가 토양에 직접 닿지 않도록 육묘판을 공중에 띄워 모종을 기르는 것도 병원균 감염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김동환 과장은 “최근 양파 아주심기 기계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농가의 적극적인 육묘판 소독으로 양파 시들음병을 방제하고, 양파 기계 재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어촌
    2023-09-06
  • 더 똑똑하고 새로워진 ‘축사로’ 개선 시스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우 농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축산농장 관리 서비스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의 자료 연계, 활용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축사로(http://chuksaro.nias.go.kr)는 농장의 해썹(HACCP) 기록, 개체, 번식, 교배계획, 도체등급, 경영 등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축산 농가는 축사로에 올려진 각종 정보를 활용해 가축 생산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농장 경영을 도모할 수 있다. 이번에 개선된 축사로 ‘한우’편 기능은 개체정보, 비육(살찌우기), 도체등급 관리 등이다. # 개체정보관리 기능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연계해 브루셀라 검사일을 축사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개체별 구제역 백신 접종 이력(접종일, 접종 후 경과일) 정보에 브루셀라 검사정보가 더해져 개체의 질병 검사 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 비육(살찌우기) 관리 기능 비육우의 비육 기간 및 비육 후 출하 기간 등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기존 기능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 보급한 암소(경산우‧미경산우) 비육 기술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암소 비육 개체에 적합한 총 4가지의 암소 비육 관리 모형을 농가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수급 관리 차원에서 암소 출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정부 시책과 암소 비육우 출하 등급을 높이는 사양기술에 대한 농가 관심을 반영해 암소 비육 관리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 도체 등급관리 기능 개체별 출하 성적을 제공하던 기존 기능에 더해 출하 기간별, 개체별(암소‧수소‧거세우) 조건 값에 따른 고기양, 육질, 최종등급, 경락단가 등 농장 평균 성적을 제공한다. 이로써 농가의 생산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축사로 기능개선 요구를 수렴, 반영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농장관리로 가축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농촌진흥청>
    • 농어촌
    2023-09-05
  • “여객선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여객선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4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53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밝혔다. 점검대상 여객선은 선박수리 등으로 비운항하는 3척을 제외한 해당 기간 중에 운항하는 전국 연안여객선 153척이다. 추석 연휴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특히 올해는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있어 여객선을 타고 섬을 찾는 관광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국민안전감독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추석연휴 전에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와 이용객의 승·하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적정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추석 연휴 귀경길이 시작되는 9월 27일 전까지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시정하도록 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
    2023-09-04
  • 가을여행 계획중이라면, K-음식거리 정보부터 확인하세요
    <자료=농림축산식품부>
    • 문화/관광
    2023-09-02
  • 비뚤이 사과는 맛도 다를까?.
    일명 ‘못난이’로 불리는 비정형 농산물의 맛과 품질은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비뚤이 사과의 맛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반 사과와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비정형 과일류의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했다. 비정형과는 과피(껍질)에 흠집이 났거나 변형된 것으로 정품에서 제외된 과일을 말한다. 연구진은 8월 말부터 9월 초에 수확(중생종)하는 대표적인 추석용 사과 ‘홍로’를 대상으로 기울어진 정도에 따른 품질을 비교, 분석했다. ‘홍로’는 1988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으로 신맛이 약하고 당도가 높으며 추석 무렵에 출하돼 제수용, 선물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먼저, 사과 200개의 기울어진 각도를 측정한 결과, ‘홍로’의 기울어진 각도는 0~15도(°)로 다양했다. 0~5도로 기울어진 비율은 76.4%였고, 6도 이상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비정형 사과 비율은 23.5%로 나타났다. 당도는 기울어진 각도에 따라 0~1도는 13.6±1.7브릭스(°Bx), 2~3도는 12.7±0.6브릭스, 11~14도는 13.7±0.9브릭스, 15도 이상은 13.8±0.6브릭스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신맛을 나타내는 산도도 0~1도는 0.26±0.04%, 2~3도는 0.28±0.04%, 11~14도는 0.30±0.04%, 15도 이상은 0.31±0.01%로 당도와 마찬가지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안았다. 당도와 산도의 비율, 새콤달콤함을 의미하는 당산비 역시 44~50으로 기울어진 각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삭아삭한 정도를 의미하는 경도 또한, 0~1도는 72.4±6.4뉴턴(N), 2~3도는 73.5±5.0뉴턴, 11~14도는 74.6±3.0뉴턴, 15도 이상은 75.8±4.0뉴턴으로 차이가 없었다. 한편, 올해 사과 생육은 병해충은 적지만 개화기 저온 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은 줄고 비정형과는 늘어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예측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 홍윤표 과장은 “추석 사과 ‘홍로’를 구매할 때 비뚤배뚤 다른 모양의 사과를 먹어보며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 유통
    2023-09-01
  • 여름 끝자락, 우리 깻잎 요리로 건강하게
    깻잎에는 칼슘, 철분,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무기질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항균 활성을 갖는 정유 성분과 항산화 효과를 지닌 로즈마린산,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등 유용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정유 성분은 식물에서 추출되는 물질로 휘발성 화합물을 함유하며 항균 활성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우리 잎들깨 품종을 소개했다. 깻잎은 주로 쌈, 장아찌, 부침 등으로 요리해 먹지만, 여름철 더위로 지친 요즘에는 냉국수나 쌈밥, 음료로도 차갑게 즐길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2020년 개발한 잎들깨 ‘새봄’(사진)은 기존 품종보다 속잎이 잘 나와 수확량이 많고, 잎이 두꺼워 저장성도 좋다. 최대로 자랐을 때의 잎 크기가 작아 서둘러 따지 않아도 비교적 오랫동안 수확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는 신품종 연구 개발 및 품평회를 추진해 ‘새봄’을 기존 ‘남천’ 대체 품종으로 선발하고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 김춘송 과장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자칫 잃기 쉬운 입맛과 건강을 유용성분이 풍부한 깻잎 요리로 챙겨보길 바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잎들깨 품종 연구로 우수한 신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농어촌
    2023-08-31
  • 2023년산 공공비축 쌀 40만 톤 매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8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8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이 크게 증가(2022년 2만톤 → 2023년 5.3만톤)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등에서 생산되는 가루쌀(1만톤 예상)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매입하여 본격적으로 가루쌀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12만 톤은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형태로 매입하고, 나머지 28만 톤은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형태로 매입할 계획이다. 각각의 매입 일정은 다음과 같다. ➊ 산물벼 매입 기간 : 8월 30일 ~ 11월 30일(93일간) ➋ 포대벼 매입 기간 : 10월 10일 ~ 12월 31일(82일간)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하여 연말에 결정하고, 농업인은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kg 조곡 기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받게 된다. 공공비축 매입대상 벼 품종은 매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2개 이내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업인은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입한 쌀 40만 톤 중 1만 톤은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운영을 위해 별도로 보관·관리하고, 친환경 벼 6.3천 톤은 특등가격(1등급 가격의 103.3%)으로 매입한다. 정부가 매입한 친환경 벼는 유기농업의 날(6월 2일)에 군수용 등으로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최근 식량 안보 강화 필요성에 따라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정부양곡 매입비를 2023년 1조 4,077억원(40만톤)에서 1조 7,124억원(45만톤)으로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해외 식량 위기국에 대한 원조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 농어촌
    2023-08-30
  • 편리해진 반려동물과 해외 여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검역본부 누리집(이하 누리집)을 개편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로 출국하려는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8월 29일부터 제공한다. 기존 누리집은 ‘국가별 검역기준 정보’가 간략하게 구성되어 실제로 반려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반려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국의 검역증명서, 부속서류 등 관련 서식도 함께 내려받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누리집에 게시한 안내서는 반려동물 검역증명서 발급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27개국의 ▲검역조건 및 주의사항 ▲준비서류 및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올해 10월에는 그동안 민원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한 종합 안내서를 발간하여 일선 검역 현장에서 업무 표준지침서로 사용할 계획이며, 임상수의사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더 많은 동물병원에서 건강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등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하려고 하는 반려인이 출국 관련 검역 절차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나은 검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23-08-30
  • ‘해로드’ 앱 활용한 익수자 긴급구조 모의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29일(화)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합동으로 ‘해로드’ 앱을 활용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해양안전 필수 앱인 ‘해로드(海Road)’를 활용한 긴급 구조요청(SOS) 신고, 사고접수, 현장출동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해로드(海Road)’ 앱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파악,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 앱은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현재 위치 좌표를 전송해 구조요청을 보낼 수 있으며, 구조요청(사진 해양수산부) 후 조류 등으로 인해 신고자의 위치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2km마다 반복적으로 위치를 전송하여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 8월 서비스 개시 후 해로드 앱은 현재까지 약 57만 건 다운로드되었으며, 해로드 앱을 이용해 구조된 인원도 1,971명(2023. 7. 기준)에 이르며 해양레저 활동 시 꼭 설치해야 하는 ‘필수 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바다에 나가기 전 꼭 ‘해로드 앱’을 설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로드 앱이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구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3-08-29
  • 정지윤 박사,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미래” 발표
    “제1회 한국이민다문화학회 세미나”가 “한국이민다문화정책연구소(소장 정지윤 박사)” 주최로 지난 8월 17일 소셜캠퍼스 온인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지윤 박사는 이민자 교육을 바꾸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박사는 “기본적으로 이민자를 대하는 사회구조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 것을 알고 각 나라(180개국)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중앙정부, 지자체, 학교, 민간단체 등이 하나가 되어 나서야 하며, 다문화 교육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제부터 부족한 것은 하나하나 가르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불법체류인은 41만 명이다. 종교계에서 학교의 보조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 전, 2019년 우리나라 이민 다문화 교육정책 포럼 '현장학습장의 체험활동교육 모델화' 이후 이번 인천지역 첫 세미나에는 국회의원, 시의회, 전문가 등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정지윤 박사의 “다문화사회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상세한 발표내용을 참고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전미영 기자
    • 농어촌
    • 다문화
    2023-08-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