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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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고 어려운 밭농사 이제는 쉽고 편리하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밭작물 소비가 늘면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고,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는 농업인과 농업기계관련 학회·산업체 관계자,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업무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와 경운정지·파종이식 등 6분야 170여점의 밭농업기계를 전시하고, 정밀농업기계 기술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개관해 스마트 팜과 밭농업기계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팜 교육관, 정밀농업전시관, 밭농업기계 전시관 등을 통해 최신 농기계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 밭농업기계 확산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밭농업기계화 연구동향, 정밀농업기계 발전방안, 밭농업기계 보급 및 운영사례 등 4주제 발표하며, 발표 뒤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져 밭농업기계 확산방안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2일차) 정밀농업기계 신기술교육은 자율주행 농업기계 국내외 동향과 노지 정밀농업기계 기술동향, 드론을 이용한 정밀농업 기술 동향, 축산 정밀농업 기술관리 동향, 시설원예 정밀농업기술 현황 및 발전방안 등 5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전시된 최신 밭농업기계 일부 기종에 대해서는 최신 기술의 정보를 나누면서 농업현장의 빠른 확산을 위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 (1분야) 경운·정지기계, (2분야) 파종·이식기계, (3분야) 재배·방제기계, (4분야) 수확·운반기계, (5분야)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기계, (6분야) 자율주행 트랙터·드론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촌의 농업 노동 중 가장 힘들고 불편한 밭농사가 밭농업기계를 통해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송용섭 스마트팜교육단장은 “이번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통해 밭농업기계의 최신 기술을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해 밭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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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22
  • FTA 폐업지원사업 대상 농가 대체작목 선택 신중 기해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재수)는 2016년 자유무역협정(FTA) 폐업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전환 의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업지속 의향 농가 중, 과수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가가 31.9%로 가장 많고, 다음이 노지·시설채소 24.7%, 특용작물 21.0%, 벼 7.7%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과수재배를 계획하는 응답 농가의 경우 포도·블루베리 대체작목으로 복숭아가 전체의 28.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아로니아 14.9%, 자두 12.6%, 사과 6.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체작목 선택의 이유로는 재배방법이 용이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2.6%로 가장 높았으며, 판로확보 15.4%, 수익성 14.5% 때문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가 전환 의향이 높은 품목의 수급전망을 분석한 결과, 복숭아, 아로니아, 자두, 사과는 최근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올해 생산량도 평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해당지역에 이들 4품목이 의향대로 작목전환 될 경우 5년 후에는 생산량이 18~42% 수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급불안이 우려되고 있다. - (복숭아) 폐업 후 과수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농가 31.9% 중 28.4%(161ha)가 복숭아로 작목을 전환할 경우 2021년 생산량은 평년대비 42.3% 증가 전망 - (아로니아) 14.9%인 84ha가 작목 전환될 경우 ‘17년 생산량은 평년 대비 138.1% 증가 - (자두) 12.6%인 71ha가 자두로 전환될 경우 19.5% 생산 증가 - (사과) 6.9%인 39ha가 사과로 전환될 경우 17.8% 증가 따라서, 농식품부는 포도 및 블루베리 폐업 농가들이 타 과수로 작목전환 시 의향조사 결과와 현재의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품목 선택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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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거리
    • 신경영
    2017-03-20
  • 김 양식장에 고염수 활성처리제 도입
    앞으로 김 양식장에 고염수 활성처리제가 도입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활성처리제 종류에 소금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염수 활성처리제’를 추가하여 작업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활성처리제 : 김 양식어장에서 잡조제거, 병해방제, 성장촉진용으로 사용되는 유기산, 산성전해수, 영양물질 또는 고염수를 주성분으로 하는 물질. 새로 추가된 고염수 활성처리제는 기존 활성처리제에 비해 잡조제거 효과가 단위 리터당 2.7배 가량 높으나 공급가격은 거의 같은 수준이므로, 양식김 생산비용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고염수 활성처리제를 김 양식어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김 양식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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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4
  • 하얀 백설기로 달콤한 마음 전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3일 우리쌀 가치 확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데이를 맞이해 국립식량과학원은 13일 과학원 1층에서 ▲백설기 나눔 행사 ▲사내 커플 백설기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이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과 사진행사를 동시 개최해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건전한 소비를 유도했다. 백설기는 ‘흰눈’과 같다는 의미로 예로부터 순진무구하고 신성한 것으로 여겨져 어린아이의 백일·첫돌 등의 의례행사에 빠지지 않던 음식이다. 근래에는 밥 대신 간편식으로 백설기를 먹거나, 단체 모임 혹은 행사에서 간식으로 활용하는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몸에 좋은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정착돼 우리 쌀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 먹거리
    • 신경영
    2017-03-13
  •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테스트베드 온실 개소식 참석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13일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서 열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청장은 테스트베드 온실을 활용해 스마트팜의 연구 개발기간을 줄이고 스마트팜 기술 검증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정황근 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스마트팜 업계 대표들과 자리를 같이하며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고, 연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연구자들에게 스마트팜 적용 센서·제어기 표준화 기술과 온실 테스트베드에서 ICT 기기 내환경성, 작동성 평가 등 기술공유를 통해 ICT 융복합 기술을 확보해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스마트팜 교육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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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3
  •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전국 확대
    언어장벽으로 인해 법률서비스를 제대로 이용 못한 외국인도 이제 편하게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무료법률상담을 해주는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제도를 13일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전체 외국인으로 대상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별로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를 배치, 외국인에 대한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나아가 법무부․행정자치부․대한변호사협회는 현재 활동 중인 57명 외에 144명의 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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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3
  • 우리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로 날개 달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13일(월)부터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명칭 사용 대상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규모의 수산업체가 많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영세한 수산업계의 홍보역량을 보완하고 우리 수산물의 고급식품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가통합 수출브랜드인 K·FISH를 개발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K·FISH 브랜드 적용대상 품목은 넙치 등 7개 품목*이며, 공개모집에 신청한 수산물 생산, 수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단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 넙치(활넙치), 전복(활전복, 전복가공품), 김(마른김, 조미김), 해삼(건해삼), 굴(냉동굴), 게살(붉은대게살), 어묵(어묵류, 어육소시지) 선정된 업체는 생산한 제품에 KㆍFISH 상표를 부착하여 수출하게 되며, 제품 디자인 및 홍보사업 추진과 관련된 지원을 받게 되며,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선권 등의 혜택을 누린다. * 국제수산박람회 참가지원, 국제인증 취득 지원, 수산물 유망상품화 사업 등 K·FISH 브랜드의 사용을 원하는 수산물 생산, 수출업체는 오늘(13일)부터 개통되는 수출통합브랜드 누리집( www.kfish.kr )을 통하거나 사업 대행 기관인 한국수산회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 한국수산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 83 삼호물산 A동 5층, 02) 589-4620 해양수산부는 국가통합브랜드 KㆍFISH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하반기 주요 수출국(미국 등 추후 선정)에서 현지 기자단과 주요 고객을 초대하여 브랜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백화점 등 고급 유통망과 온라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K·FISH는 지적재산권 보호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국, 홍콩, 일본, EU등 주요국에서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었다. 미국, 캐나다 등 총 14개 국가에서도 상표 출원절차가 진행 중이며, 금년에도 러시아 등 총 7개 국가에 추가로 상표권을 출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모집을 시작으로 KㆍFISH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우리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생산·수출·유통하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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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3
  •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강화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과수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기주식물로 확인된 '모과나무' 등 3종의 식물체를 예찰·방제 지침에 추가하고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인한 화상병 기주식물은 모과나무, 꽃사과, 팥배나무이다. 이 중 모과나무는 과수 화상병 발생지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기주식물로 식물체 안에서 병원균이 장기간 살면서 화상병을 퍼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배·사과 과수원과 주변 지역에서 화상병균에 감염된 모과나무 등 기주식물을 없애면 화상병의 전염과 확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확인한 화상병 기주식물 가운데 모과나무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과수 화상병 예찰·방제 지침에 반영하고 정기예찰시 추가 조사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이영기 농업연구사는 “배나무, 사과나무 등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의심증상 발견 즉시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촌진흥청에 신고해야 하며, 배·사과원과 이웃한 지역에 있는 기주식물의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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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3
  •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 참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 지바현(Nipp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제42회 '2017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 * 2016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 개최 결과: 78나라 3,197식품업체 참여 / 내방객 76,532명 박람회 기간 동안 '농촌진흥청 R&D 홍보관'을 운영하며 그간 연구개발성과를 소개하고, 농촌진흥청의 식품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의 기능성 가공식품도 전시한다. 홍보관에서는 총 12업체가 생산한 굳지 않는 떡, 쌀 가공식품, 컬러쌀, 자연당화 식혜, 새싹보리, 인삼·허브 식품, 김치소스, 발효균 식품, 발효증류주 등의 상품을 전시하며 홍보와 시식회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 7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에 마련된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테마관과 연계해 국산 애호박을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도 실시한다. 일본에서 한국 애호박에 대한 현지 소비자 인식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애호박을 활용한 15가지 요리법(레시피 15종)을 소개한다. 전(2종류), 피클장아찌 등 한국 애호박으로 만든 음식 맛 평가와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면서 한국 애호박의 개선방안 등을 찾을 예정이다. 애호박은 2017년『미래클 K-FOOD 프로젝트』에 선정된 신선농산물로 지난해 8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수출유관기관과 협업해 일본 도매시장(동경청과)에 성공적으로 시범수출 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aT·농협·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협업해 일본에 수출할 신선농산물 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신학기 수출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기술 이전해 생산된 기능성 가공식품과 수출유망 신선농산물인 애호박의 전시와 시식, 바이어 상담을 통해 일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유망품목을 지속 발굴하고 중국 상해·양링, 독일 쾰른 등 국제 식품박람회 참여를 확대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수출시장을 다양화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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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08
  • 겨우살이 등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행위 집중단속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립공원 내에서 겨우살이 등 약재용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3월 말까지 임산물 채취를 집중 단속한다. 겨우살이는 주로 참나무에 기생하는 상록성 식물로 겨울철에 눈에 쉽게 띄기 때문에 해마다 이맘때면 불법채취<사진>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마다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덕유산, 오대산처럼 면적이 넓고 불법채취가 우려되는 국립공원에 10~15명 규모의 특별단속팀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겨우살이 등 임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톱, 도끼 등의 도구를 소지하고 출입하는 행위, 나무를 베거나 야생식물을 채취하는 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그동안 임산물 채취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0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여 고발 등 법적조치를 한 바 있다. 임산물채취로 적발된 건수는 2012년 18건, 2013년 26건, 2014년 26건, 2015년 27건, 2016년 10건이다. 올해 2월 25일부터 이틀 동안은 덕유산 일대에 특별단속팀을 투입하여 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국립공원 내에서 겨우살이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승희 국립공원관리공단 공원환경처장은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는 현지 주민보다는 전문 약초꾼 등 외지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대부분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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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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