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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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안에서 녹는 실크 수술용 실’ 개발
    '몸 안에서 녹는 실크 소재 수술용 실' 흡수성 실크 봉합사를 개발하고 실크소재 실이 몸속에서 녹는 작용 원리를 알아내 국제 학술지에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강릉원주대와 개발한 실크 수술용 실(봉합사)은 식품첨가제로 사용되고 있는 4-hexylresorcinol(4-HR)1)을 실크에 결합해 만든 것이다. 실크 수술용 실은 천연 생물 소재로 항균활성이 있어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처 주변 염증반응을 억제해 상처가 빨리 낫는 효과도 있다. 실크는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천연고분자로 오랫동안 수술용 실로 사용됐다. 하지만 실크 봉합사는 녹지 않아 꿰맨 상처가 나으면 수술용 실을 제거해야만 해서 몸 밖 상처를 봉합하는 용도로만 사용됐다. 동물실험으로 이식 11주 후 흡수성 실크 봉합사와 현재 임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시판 흡수성 봉합사를 비교했을 때, 흡수성 실크 봉합사는 59.5%, 시판 흡수성 봉합사는 56.4%로 비슷한 흡수성을 보였다. 이러한 흡수성 실크 봉합사는 이식 후 몸속에서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돼 인체에 무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흡수성 실크 봉합사는 인장 강도와 봉합 강도 등 물리적인 성질도 시판되고 있는 흡수성 봉합사와 비슷하거나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녹는 실크 봉합사는 기존 실크 봉합사에 간단한 가공만으로 합성고분자 소재보다 항균활성과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면서 가격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크릴 등 기존 흡수성(녹는) 봉합사는 합성고분자 소재로 일반 실크 봉합사보다 가격이 4배정도 높다. 이번에 개발한 흡수성 실크 봉합사는 특허출원2)을 완료하고 실크의 생분해 기작을 Nature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2월 게재했으며, 산업체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앞서 누에고치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고막용 실크패치와 치과용 실크 차폐막도 개발해낸 바 있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조유영 농업연구사는 "수술용 봉합사는 전 세계 의료용 소재 판매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이번 흡수성 실크 봉합사 개발로 국민건강 증진과 양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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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10
  • 아시아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양성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 일원에서 아시아 재래가축의 유전적 특성평가를 위한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국제훈련'을 연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이하 FAO), 국제축산연구소(ILRI)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며, 11회원나라 12명이 참가한다. ※ 참여 AFACI 회원 11나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네팔,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훈련은 △분자생물학을 이용한 유전적 특성 평가의 필요성 △국제적인 동향(FAO) △실제협력사례(ILRI)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습에서는 회원국이 수집한 가축유전자원 시료를 가지고 직접 유전적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통된 방법으로 분석해야 하고 각 회원나라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과 다른 나라와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구명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FAO는 그간 분자생물학적 특성평가 지침서를 발간해 회원나라들에 정보를 제공했으나, 기술적·경제적 사정으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나라는 한정돼 왔다. 농촌진흥청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으로 인류의 식량안보 해결은 미지의 유전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데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발전된 생명공학기술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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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10
  • 5월까지 누적 수산물 수출 13개월 연속 상승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동기(8억 불) 대비 약 14.8% 증가한 9억 1천3백만 불로 잠정 집계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5월 당월 수산물 수출액은 2억 2천4백만 불로, 전년 동월 수출액(1억 9천5백만 불)에 비해 14.9% 증가하여 작년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까지의 수출상대국별 누적 수출액을 살펴보면, 베트남(0.2%↓)을 제외한 10대 수출상대국에 대한 수출액이 모두 증가하였다. 최대 수출 상대국인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김(73.8%↑), 굴(35.0%↑)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14.7% 증가한 3억 3백만 불을 기록하였고, 다음 순위인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김(71.1%↑), 참치(17.7%↑)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14.6% 상승한 1억 5천8백만 불을 기록하였다. 5월까지의 품목별 누적 수출액을 살펴보면, 오징어와 삼치를 제외하고 참치, 김, 굴, 넙치 등 주요 품목의 수출액이 모두 증가하였다. 특히 김은 일본(73.8%↑), 중국(71.1%↑), 태국(62.1%↑) 등 상위 3개국과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급증(218.2%↑)하면서 작년 동기 대비 57.6% 증가한 2억 1천8백만불의 수출액을 기록하였다. 반면, 오징어(1월~5월 3천만 불, 38.1%↓)와 삼치(2천6백만불, 14.6%↓)는 어획량 감소와 재고량 소진 등으로 수출물량과 수출액이 감소하였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올해 하반기에 베트남, 대만 등에 수출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우리 수출업계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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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09
  • AI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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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09
  • 고랭지 재배 콩 ‘이소플라본’ 함량 1.5배 더 높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는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 시, 기능성 성분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게 나타난 콩 품종을 소개했다. 해발 600m 이상인 고랭지에서 재배된 콩은 이소플라본 함량이 평난지에 비해 높게 나타나 고랭지에서 재배한 콩의 기능성 성분과 건강과 관련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과작물에만 존재하는 기능성 물질로 여성 유방암감소나 폐경기증상 완화, 골다공증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의 이소플라본 함량은 품종, 재배지역, 기후와 같은 재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평난지에서 심은 콩에는 평균 약 2,709μg/g의 이소플라본이 함유돼 있으나, 고랭지에서 재배된 콩의 이소플라본의 함량은 조사 결과 약 4,000μg/g 이상으로 일반 콩에 비해 약 1.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랭지에 심긴 콩의 경우 성숙기에 들어서면 저온 및 큰 일교차로 인해 이소플라본 함량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지역 적응성 콩 40품종을 선발했으며, 이 중 '대풍', '팔달콩', '일미콩', '신팔달 2호' 4품종은 이소플라본 함량이 전체 콩의 0.4% 이상(4,000μg/g) 함유돼 일반 콩(2,709μg/g)에 비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풍은 2016년 고랭지 지역 적응성 평가 결과, 수확량이 평지에 심은 것에 비해 8% 증가했다. 고랭지 지역 내 콩 재배는 고랭지 채소의 이어짓기로 토양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고랭지 지역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이소플라본 함량 및 수량성이 높은 대풍은 종자원 강원지원(☎033-433-2517)에 문의해 구입할 수 있다. 대풍은 구입이 가능하며, 그 외 4품종은 현재 구입하기 어렵다. 앞으로 농가 수요 요청에 따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종을 생산하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장은 "고랭지 지역에서 재배되는 작물의 기능성 성분과 부가 가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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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서해안 간척지 가뭄 현장 찾아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5일 충남 서산시 간척지 논 감자 재배단지와 간척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모내기 완료를 위해 지역 농업인을 격려했다<사진>. 서해안 지역 간척지는 매년 담수호의 염농도가 높아 모내기가 늦어지고, 벼 생육기에 염해(염분으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가뭄이 계속될 경우 강우상황에 맞춰 늦모내기(최대 6월 하순)를 하는 등 최대한 이앙을 늦춰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수확을 앞둔 간척지 감자 재배지는 가뭄으로 인해 생육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염농도 0.1% 이하의 관개수를 공급해 생육부진을 막아야 한다. 정황근 청장은 "간척지에서 농업인이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내염성 벼 품종육성과 이앙이 어려울 경우 벼를 대체할 수 있는 염해 저항성 작물을 조기에 발굴·보급 하겠다"며, 또한 "가뭄으로 인해 밭작물 생육불량, 수확량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농업인들과 함께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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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07
  • AI 발생 관련 의심신고건 및 검사결과 현황
    농식품부는 지난 2일 이후 7일 오전 9시까지 현재 AI 의심신고는 제주도 1개 농가와 전북 익산 1개 농가 등 2건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의심신고 농가는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되었으며, 전북 익산 의심신고 농가는 H5형까지 확인되었다. 위의 AI 의심 신고와 관련된 역학 농가에 대해 검사한 결과, 12 농가가 양성(H5/H5N8형) 확인 또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제주도) 1농가 고병원성 H5N8형 확진, 1농가 H5N8형 확인, 3농가 H5형 확인 (전북 군산) 1농가(오골계 사육 농장) 고병원성 H5N8형 확진 (경기 파주) 1농가 고병원성 H5N8형 확진 (부산 기장) 1농가 고병원성 H5N8형 확진 (경남 양산) 1농가 H5N8형 확인 (울산) 3농가 H5N8형 확인 그 외 전북 군산(1농가), 전주(1농가), 충남 서천(2농가), 경남 진주(1농가), 전북 정읍(1농가), 경남 양산(5농가), 울산(2농가)은 현재까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상기 농가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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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AI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제주시 토종닭 AI 의심환축 중간 검사결과(H5N8형)와 관련하여, 6월 3일 “가축방역심의회(가금분과)”를 개최하여 “위기경보 단계조정” 등에 대해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심의의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6월 6일 00시부터 AI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 * 경계단계 위기경보 발령 시, 전국 시도(시군)에 AI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 가동, 발생 시도 및 연접 시도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운영, 전국 축사농가 모임 자제(발생 시도는 모임 금지연기) 조치 등 시행 - 6월 5일 월요일 00시부터 전국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에 살아 있는 닭 등 가금 거래 금지 심의 위원들은 AI 의심축이 제주시와 전북 군산시 2개 시도에서 거의 동시에 발생하였고 역학적 관련지역으로 확산 가능성이 있으며, 금번 AI 의심신고가 살아 있는 가금 거래상인을 통해 유통되었고 전통시장으로 판매하는 농가 또는 거래상인 계류장을 중심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가 아직 확진된 것은 아니지만,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축산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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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05
  • 올봄 유난히 많은 버섯파리, 예방·방제 서둘러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버섯파리가 올봄 유난히 많아져 피해가 우려된다고 적극 방제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버섯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버섯파리는 봄부터 장마기 전, 가을에 발생수가 많다. 올봄 유난히 버섯파리가 많은 것은 겨울철 기온 상승, 초봄에 강수량은 적었지만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의 연속, 무엇보다 겨울 재배 버섯농가의 증가가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올봄 발생수가 많아 6월 하순 장마기 전에 버섯파리의 발생수를 줄이지 못하면 매우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버섯 품종에 맞는 방법을 이용해 예방 및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 양송이, 느타리 및 톱밥표고 버섯 재배농가에서는 균상 및 배지에 서식하는 버섯파리 알, 유충, 번데기를 방제하기 위해 포식성 천적(마일즈응애)을 이용한다. 포식성 천적의 처리 수는 165㎡∼230㎡ 재배사마다 2만 마리(2병)를 골고루 균상 위에 흩어 뿌려주면 된다. 양송이버섯에서 처리 시기는 균 접종 후, 복토 전·후, 첫 번째 수확기 전(1주기) 등 3회 처리한다. 느타리버섯 농가에서 처리 시기는 멀칭 제거 후부터 10일~20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한다. 병 재배 느타리에서는 포식성 천적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균상 및 배지 재배 농가에서만 적용 가능하다. 톱밥재배 표고 농가에서 처리 시기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에 10일~20일 간격으로 3회, 7월 중·하순 1회, 8월 중·하순 1회 등 5회 처리한다. 성충을 유인하는 방법은 양송이에서는 백색 LED(발광다이오드), 느타리에서는 청색+백색 LED 혼합, 톱밥표고에서는 녹색 LED를 이용한다. LED는 165㎡∼230㎡ 재배사 면적의 양쪽 벽에 4개씩 8개를 설치한다. LED 설치 수는 재배방식과 면적, 재배사 여건에 따라 벽에 수평 및 수직으로 설치 가능하며, 설치수도 달리할 수 있다. LED는 버섯파리 성충을 유인만 하지 죽이지는 못하므로 LED 등 밑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해 성충을 죽이면 된다. 성충을 유인해 죽이는 다른 방법으로는 친환경 포획등, 식물에서 분리한 물질을 주원료로 해 연막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김형환 농업연구사는 "연중 버섯파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마기 전인 6월 초·중순에 반드시 포식성 천적과 LED, 끈끈이트랩을 이용해 버섯파리의 발생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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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05
  • 제1회 어선중개업자 교육 실시한다
    공정한 어선거래의 파수꾼, 올해 어선거래 전문가 200명 양성 목표 오는 6월 28일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어선중개업 등록제도’와 관련하여 ’제1회 어선중개업자 교육'을 오는 7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발표했다.. 기존에는 어선을 중개하는 데 별도의 자격을 요구하지 않았기에, 일부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불법을 저지르는 중개인들로 인해 어업허가 권리금 및 선박 매매대금 편취 등의 불법·불공정 사례가 발생하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어선법 개정(16.12.27)을 통해 어선중개업자 등록요건을 갖추어 등록한 자만이 어선중개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어선중개업 등록제도’를 신설하고, 올해 6월 28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제도 시행에 앞서, 어선중개업자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4일(7.24~7.27) 동안 ①어선중개업 제도 및 ②어선중개업 실무, ③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해 총 24시간의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 이수 자격을 최종 부여할 계획이다. * 어선중개업자등록요건 : 교육이수, 중개사무소확보, 보증보험가입 * 어선중개업제도, 어선중개업실무, 직업윤리 및 소비자 보호 총 3과목을 평가하며, 각 과목 40점 이상, 3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 시 교육 이수 가능 해양수산부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어선거래전용 누리집( https://www.어선거래.kr )과 해양수산부 누리집( https://www.mof.go.kr ) 등을 통해 교육 접수 방법과 향후 교육 일정 등을 공고한다.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어선거래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 범위 내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교육비는 무료이나, 식비와 숙박비는 교육생이 부담함 신현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새로운 어선거래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내실 있는 어선중개업 교육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초로 배출되는 제1기 어선중개업자들이 공정한 어선거래시장의 파수꾼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선중개업 등록제도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양수산부 어선정책팀(044-200-5528)으로, 교육 운영에 관한 문의사항은선박안전기술공단(044-330-226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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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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