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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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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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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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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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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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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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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농기계 수출 10억불 돌파, 역대 최대 수출기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기계 수출을 시작한 이래 2018년도에 10억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출은 1990년 14백만불로 시작이래 2018년도 처음으로 1,042백만불을 달성하였다며, 과거 내수시장 의존전략을 탈피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기계 업체의 부단한 노력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트랙터가 전체 수출의 62.6%를 차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하는 맏형역할을 하였으며, 트랙터는 부착작업기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농기계 수출의 70%를 차지해 수출 전략적 품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 56%를 수출해 트랙터의 본 고장에서도 우리나라 트랙터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비닐하우스 및 온실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 및 자재, 작물생육에 필요한 보온자재 등 시설기자재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시설기자재의 수출 증가는 국내 업체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 등의 국가에 활발히 진출한 것이 큰 요인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농기계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북미시장 위주의 수출시장에서 동남아 시장 등 수출 시장 다변화와 기술개발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세계 농기계 시장의 공급증가 추세에 힘입어 수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출을 통한 농기계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지원과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개최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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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5
  •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천일염산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 유통구조 선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해양수산부가「소금산업 진흥법」에 근거하여 5년 마다 수립 하는「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19~‘23)」 으로, 그 범위는 품질관리 · 안전성조사 · 생산 · 제조 및 산업육성 지원 등의 대상이 되는 천일염으로 한정하였다. 해양 수산부는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발전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의와 소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발전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아래 ▲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및 수급관리 역량 강화 ▲ 천일염 유통구조 선진화 ▲ 수출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 추진이라는 4대 전략과 8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들을 살펴보면, 먼저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증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제식품규격(CODEX) 염도의 97% 이상을 충족 * 하는 등 해외 수요를 충족시키는 고부가가치 천일염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염전바닥재를 개선하고 생산 환경에 대한 안전성 조사 등을 실시하여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 국제식품규격에서 지정하는 천일염 염도는 97% 이상으로, 국내 천일염(염도 약 85∼94% )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염도를 높여 식품으로서 수출될 수 있는 기반 마련 아울러, 천일염의 저장 · 가공 · 유통 기능이 연계된 ‘천일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 * 하여 유통구조를 선진화하고, ‘김치류와 절임류’에 대한 소금 원산지 표시 의무화와 천일염 이력제 등을 시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사업주체) 전남 신안군 / (사업기간) 20 18∼ 20 20 / (총사업비) 150억 원 이 외에도, 생산자단체 자조금을 조성하여 자율수급 관리를 지원하는 등 ▲ 생산자 역량 강화방안, ▲ 수출경쟁력 강화방안, ▲ 관광자원으로 서의 염전 활용을 통한 6차 산업화 등 천일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였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 은 “우리나라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 난 고품질의 식품”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천일염 산업 발전방안의 세부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소비자 에게는 고품질 천일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지원하여 수급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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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정부 보급종 콩과 팥, 지금 신청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새로운 품종 '대찬'을 포함한 콩 8품종과 팥 '아라리' 품종을 농가에 보급한다. '대찬' 품종은 콩알 모양이 동그랗고 고르며, '선풍' 품종은 콩알이 굵어 기계 수확에 알맞다. 생산량도 기존의 '대원' 품종보다 각각 16%, 21% 많은 특성이 있다. 종자는 해당 지역 생산 품종을 우선 보급하며, 이달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콩 8품종은 △'대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태광'- 전남, 경남, △'선풍'- 전북, △'대찬'- 경북, △'대풍'- 강원, △'선유'- 충남, △'풍산나물콩'- 전북, 전남, 제주에 우선 보급한다. 팥 '아라리' 품종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공급량은 최근 3년간 재배 면적을 감안해 배정했다. 남은 양에 한해서 3월 21일부터 지역과 관계없이 추가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종자관리소를 비롯해 각 지원에 개별 신청 또는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급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콩 1,610톤, 팥 5톤을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 가격은 5kg당 콩은 2만 5,580원(소독품/미소독품 동일), 팥은 4만 3,890원이다. 개별 공급의 경우, 종자 대금 입금 확인 후 별도로 발송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지역별 보급종 공급 계획을 미리 알아두고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 지역 특성에 맞는 품질 좋은 콩과 팥 품종 보급과 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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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고추 풍년', 첫 단추는 좋은 품종 고르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추 파종 시기를 앞두고 품질 좋고 수량 많은 품종을 고르는 요령을 제시했다. 한식의 필수 양념인 고추장과 고춧가루의 원료인 고추는 해마다 마른 고추 기준, 18만~20만 톤이 소비되고 있다. 고추 품종을 고를 때는 미리 유의사항을 알아보고, 농가 상황에 따라 고르는 것이 좋다. 먼저, 주변에서 많이 재배하는 고추 품종을 판매하는 종자회사의 누리집이나 대리점을 찾아 최근 많이 판매된 품종을 찾는다. 거주지의 농업기술센터의 추천 품종이나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전문 업체에서 묘를 공급받아 심는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여러 육묘업체에서 생산한 품종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은 재배해 본 적 없는 품종을 넓은 면적에 많이 심는 것이다. 새 품종은 기존과 재배법이 다른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하므로 단계적으로 새 품종의 면적을 늘려가는 것이 합리적이다. 최근 고추 품종 육종은 탄저병, 풋마름병, 칼라병(TSWV) 등에 강하고, 거두는 데 힘이 적게 드는 대과형 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폭염이나 가뭄, 저온 등 이상기상은 고추 생리장해 뿐만 아니라 병해 발생률도 높이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채소과장은 "우리나라의 마른 고추 산업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생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병에 강하고 품질 좋은 국내 종자 중 농가에 알맞은 품종을 고른다면 소득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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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앙증맞은 갯벌의 친구, ‘대추귀고둥‘을 지켜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의 보호해양생물로 ‘대추귀고둥’을 선정했다. 대추귀고둥은 몸 모양이 대추를 닮은 타원형이며 껍질 입구가 귀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대추귀고둥은 평균 길이가 2.7cm, 지름이 1.4cm로 실제 대추와 크기까지 비슷하다. 대추귀고둥은 주로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형성된 갯벌 상부의 갯잔디나 갈대가 분포하는 초지대에 서식하며, 부드러운 흙 속에 있는 유기물을 먹이로 삼는다. 대추귀고둥은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호흡을 한다는 점에서 육지 고둥으로 분류되지만, 염분에 견디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바다 고둥의 특징도 함께 보이는 독특한 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영광・강진, 경남 남해, 충남 서천 등 서․남해일부 지역에 소수 개체가 서식하고 있으나, 강 하구의 과도한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도에 대추귀고둥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유전정보 분석기술을 개발하는 등 대추귀고둥의 유전적 다양성과 개체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호대상해양생물인 대추귀고둥을 허가 없이 포획하거나 유통시키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대추귀고둥은 강 하구에 서식하는 생태적 특성으로 인해 육지와 해양의 오염에 모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대추귀고둥의 개체수 회복과 보전을 위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호해양생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www.ecos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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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 환경감시 강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었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11개 국립검역소 및 2개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인천, 전남)과 연계하여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2019년 1월 14일에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9년 1월 18일)되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 대비 2~3개월 빨리 검출되었으나, 아직 해수의 온도가 낮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위험은 낮은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강화된 비브리오패혈증균 환경감시를 지속 운영하여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9년부터 병원성 비브리오 감시사업의 감시 기간을 확대하여, 이전 하절기(4~10월)에만 감시하던 지점을 연중(1~12월) 감시체계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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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설 명절 원산지 둔갑한 수산물 특별 단속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늘(월)부터 오는 2월 1일(금)까지‘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명태, 조기,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굴비, 전복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성수품으로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고 국민의 관심이 많은 참돔, 가리비, 방어, 대게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14개 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등 900여 명의 단속인력이 투입된다. 또한, 지자체, 관세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단속정보를 공유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방문으로 인한 현장의 불편·부담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2018년에 원산지 거짓표시 163건, 미표시 655건 등 총 818건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특히 작년 설 명절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2018. 1. 22.~2. 14.)에서는 전체 적발건수의 15%에 해당하는 12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기도 하였다. 이 가운데 중국산 조기·미꾸라지, 일본산 가리비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30건은 추가 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였고, 미표시 93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부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 거짓표시를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00만 원 이상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우동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이번 특별단속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면서,“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 수산물을 구입하실 때 반드시 원산지표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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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1
  • 취약계층 어르신 무릎관절 수술 지원 확대한다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연령 기준은 65세에서 60세로 낮추고 비급여항목에 대해서도 일부 의료비를 지원한다. 복지부는 지난 11일 이 같은 내용의‘노인성 질환 의료지원 기준 등에 관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연령 기준은 낮추고 비급여항목도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무릎관절증 수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연령 기준은 낮추고 비급여항목도 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그동안 정부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의 무릎관절증 의료비를 지원해왔으나 지원 범위가 협소해 많은 어르신이 수술이 필요한데도 수술을 꺼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이에 지원대상의 연령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낮췄다. 또 건강보험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금만 지원하던 것을 상급병실료 등 일부를 제외한 비급여항목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 작년 기준으로 무릎관절증으로 양쪽 무릎을 수술할 경우 식대와 마취료 등 급여 항목 본인부담금은 19만원 정도이지만,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와 초음파 등 비급여항목 부담금은 340만 9000원에 달했다. 올해 비급여항목 지원 확대로 한쪽 무릎 당 평균 지원금액은 47만 9000원에서 120만원으로 늘어난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고시개정을 통해 무릎관절증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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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봄 파종용 보리·밀 종자 신청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조사료 수급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17년부터 봄 파종용 보리·밀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 * 봄 파종용 공급실적: (‘17년도) 31톤(보리 24, 밀 7) → (‘18) 22(보리 17, 밀 5) 이는 지난 가을 파종시기에 미처 파종하지 못한 농가나, 추가 재배할 농가에게 종자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올봄 보리·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할 물량은 영양보리 미소독 45톤, 금강밀 미소독 15톤 및 소독 0.6톤으로 모두 봄 파종이 가능하다. 영양보리는 사료용으로서 호위축병에 강하고, 금강밀은 제분율이 높은 품종이다. 종자 가격은 1포(20kg)당 영양보리 미소독 24,600원, 금강밀 미소독 25,200원 및 소독 26,600원으로 전년도 가을 파종용 종자 가격과 동일하다. 신청한 종자는 2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역농협 또는 축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봄 파종용 보리·밀의 파종시기는 2월 중·하순으로 적어도 3월 5일까지는 파종을 완료해야 하며, 가을 파종보다 25%정도 증량해서 파종해야 정상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있다. 기타 흙덮기 등은 가을 파종에 준하여 실시하고,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는 종자는 파종 전에 적절한 종자소독을 권장한다고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당부하였다. 기타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사항과 보리·밀 품종별 특성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에 문의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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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논 재배에 알맞은 콩 새 품종 신청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개발한 콩 새 품종 '선풍', '대찬' 등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선풍 대찬종자는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할 수 있다. 품종별 분양 계획량은 '선풍' 32톤, '대찬' 14톤, '대풍2호' 6.4톤, '소청자' 5톤 내외이며, 장류·두부용 콩은 3kg 단위, '소청자'는 1kg 단위로 분양할 예정이다. 잔여량은 3월 이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선풍'과 '대찬'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특히 논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또한,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높아 콤바인으로 수확하기에도 알맞다. '선풍'은 보급종인 '대원콩'보다 21% 수량이 많은 품종으로 10a 당 수량이 340kg이다. 배꼽색이 없고 알은 더 굵지만 성숙 후 잘 튀지 않는다. '대찬'은 '대원콩'보다 16% 증수된 품종으로 10a당 수량이 330kg이다. 종실이 둥글고 색택이 깨끗해 겉모양이 좋다. 이 외에도 장류와 두부용 콩 '대풍2호'와 알이 작고 속푸른 검정콩인 '소청자'도 함께 보급한다. '대풍2호'는 불마름병과 쓰러짐에 강하며, 꼬투리가 잘 튀지 않는다. 수량은 10a당 345kg으로 '대원콩'보다 21% 더 많으나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소청자'는 불마름병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수량은 10a당 260kg으로 기존의 검정 소립콩인 '다원콩' 보다 13% 증가된 다수성 품종이다. 이른 파종이나 빽빽이 심어 재배하면 쓰러짐이 우려되므로 알맞은 파종 시기와 심는 밀도를 지켜야 한다. 문의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종자 보급 담당자나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623)으로 연락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밭작물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콩 신품종들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조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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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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