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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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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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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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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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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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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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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청소년들이 외국어로 소개하는 우리 문화유산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우종범)가 후원하여 지난 11일 시행한 ‘2017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영어‧중국어) 해설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한 전국 초등(4학년 이상)‧중등‧고등‧대학생 244팀(영어 190팀, 중국어 54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27팀이 학부별로 경연하였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불국사와 조선왕릉를 비롯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조선왕조실록‧동의보감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아리랑‧제주 해녀 문화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소개하는 문화재에 맞는 전통의상을 입거나, 다양한 소품을 준비하여 독창적이면서도 재치와 열정을 담아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영어와 중국어로 설명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문화재 해설과 영어에 능통한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 문화유산에 관한 이해도, ▲ 외국어 표현 능력, ▲ 지도력, ▲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심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는 대상은 영어부문 ▲ 고등부 이우현·이상은(성남 외고, 아리랑), ▲ 대학부 정승아․박주영(숙명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 선릉) 학생이 수상하였다. 아울러 문화재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는 최우수상은 영어 부문에 ▲ 초등부 이경은(서울 반원초, 서울 구 서대문형무소), ▲ 중등부 허예원·이현지(서울 신도중, 진관사 태극기), ▲ 고등부 김정연·장수아(충남 삼성고․대전석조보살/서산마애여래삼존상), ▲ 대학부 이성환(연세대, 동의보감) 학생이, 중국어 부문에는 ▲ 초등부 노환희·이경(서울 지구촌초, 하회별신굿탈놀이), ▲ 중등부 한소정(부산 명호중, 훈민정음), ▲ 고등부 고산미․김영서(서울 배화여고․이화여고, 한지장) 학생이 차지하였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영어 고등부 이우현·이상은 학생은 우리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경기, 밀양, 진도 등 지역별 아리랑을 직접 열창하여 그 재미를 더했고, 중국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노환희․이경 학생은 양반탈과 각시탈을 각각 쓰고 춤 연기를 하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소개하는 등 학생들의 끼와 재치를 넘치게 보여주었다. 또한, 초‧중‧고등부 우수 작품에 선정된 지도교사에게는 우수 인재 지도에 이바지한 공헌으로 지도자상을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학부별로 ▲ 우수상 영어 각 2팀, 중국어 각 1팀에게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 장려상 영어‧중국어 각 1팀에게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전국 학생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 경진대회’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바로 이해하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차세대 국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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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고구마 수확 후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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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생강 수확 후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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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17년 쌀·밭 등 직접지불금 1조468억원지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2017년도 쌀 고정직불금, 밭 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지난 6일부터 해당 지자체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직불금은 1조 468억원으로 자격요건이 검증된 1,576천명의 계좌에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금된다. 농식품부는 각 직불금 별로 중복되는 인원을 감안하면 실제로 지급되는 인원은 1,114천명이며 1인당 94만원으로 농가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불금별 지급규모는 쌀 고정직불금, 8,314억원, 밭 직불금, 1,733억원, 조건불리 직불금 421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전남 2,227억원, 충남 1,650억원, 전북 1,642억원, 경북 1,587억원, 경남 964억원, 경기 8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전에 2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고, 6월부터 9월까지 세밀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자격요건 검증 결과 13,132ha에 대해 지급요건 미충족으로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직불금 부당수령을 미연에 방지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아울러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8년부터는 직불금 지급시기를 현재 11월초 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직불금 신청에 따른 불편 해소 등 직불제 운영개선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쌀 변동직불금은 2018년 1월말까지 쌀 가격을 반영하여 2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 직불금별 지급요건 > 《 쌀 고정직접지불금 》 ❍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의 형상을 유지하고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 관리하는 조건 등을 충족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한 농업인 중 자격*을 갖춘 자에게 지급 * 논농업 종사자로 `05년부터 `08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자(기존수령자) 또는 직전 3년 기간 중 1년 이상 논농업에 종사한 자(신규자) 중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백만원 미만인 자 등의 조건 《 밭 직불금 》 ❍ 밭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직불금으로 구분하여 농업인에게 지급되며, 밭고정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목이나 재배하는 작물에 상관없이(휴경 포함) ha당 45만원 지급 - 논이모작 직불금은 쌀 재배 유휴기인 전년도 10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기간에 논에서 지급대상 작물에 해당하는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 ha당 50만원 지급 《 조건불리 직불금 》 ❍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요건이 불리한 읍․면지역 법정리* 내에서 거주하면서 농지 또는 초지를 경작․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 * 육지지역은 경지율 22%이하, 경지경사도 14%이상인 농지면적이 50% 이상인 법정리, 도서지역(제주도 포함)은 경지율 및 경사도에 관계없이 읍․면지역 법정리(동지역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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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7
  • 친환경 버섯 재배에 유용한 미생물 7종 개발
    버섯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다양한 병에 대해 항균력이 우수한 미생물이 개발돼 실용화를 앞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버섯에 큰 피해를 주는 세균병과 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는 항균 미생물 7종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했다. * 항균 미생물 7종 : 슈도모나스 HC1, 슈도모나스 아조토포만스 HC5, 바실러스 사펜시스 HC42, 알칼리제네스 HC12, 바실러스 알티투디니스 HC7, 바실러스 서브티리스 HC57,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CH518 이번에 개발된 항균 미생물은 친환경 버섯 재배에 사용할 수 있는 세균갈색무늬병 2종을 비롯해 회색무늬병 2종, 솜털곰팡이병 2종, 푸른곰팡이병 1종이다. 항균활성과 생물검정 실험을 한 결과, 항균 미생물은 버섯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를 55∼78.2% 정도로 높게 방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생물 살균제로써의 활용성도 우수했다. 현재 '알칼리제네스 HC12' 등 3종은 기술이전 받은 업체에서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술이전을 원하는 업체는 농촌진흥청 버섯과(☎ 043-871-5720)로 문의하면 된다. 버섯 병해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갈색무늬병, 회색무늬병과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솜털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이 있다. 버섯에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된 약제는 살균제 2종과 살충제 3종뿐이다. 그나마 버섯 생육동안에는 방제가 불가능하며 배지의 살균전이나 양송이 복토 후에 처리하고 있다. 버섯 병해는 재배과정 중 배지에 감염되어 균사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죽인다. 생육 중인 버섯의 갓과 대에 갈색점무늬, 무름 증상, 갈색 썩음 등을 일으켜 품질 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30% 이상의 생산량을 감소시킨다. 특히 문제가 심한 세균갈색무늬병과 회색무늬병은 버섯 갓의 표면에 작은 병반을 생기게 하고 이는 차츰 진한 갈색의 불규칙한 병반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또한, 갓 표면이 움푹 들어가거나 표면에 갈색의 넓은 무늬가 생겨 품질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 곰팡이병인 솜털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은 백색의 균사가 자라면서 갓 표면에 갈색의 작은 둥근 반점을 형성하고 점차 짙은 흑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 심하면 곰팡이가 자실체 전체를 덮게 되며 포자의 비산으로 재배사 전체가 오염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버섯과 이찬중 농업연구관은 "이번에 개발된 항균 미생물은 화학농약을 대체해 시기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버섯 병해를 종합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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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과수원 병든 과실, 잔가지 잘 정리해주세요”
    사과, 복숭아 등 과수 수확이 끝난 농가에서는 내년 농사에 대비해 병든 과실과 잔가지 정리에 신경 써야 할 시기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과수원의 버려진 병든 과실이나 줄기, 잎을 정리해 병원균의 월동처나 잠복처를 사전에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유난히 잦은 장마로 사과, 복숭아 등 과실에서 탄저병이 많이 발생했고 핵과류의 잿빛 무늬병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줄기에 발생하는 줄기마름병은 거의 모든 과수 농가에서 발생하며 가지치기한 부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이 병은 새순이나 건전한 가지로 감염될 우려도 있다. 줄기썩음병은 줄기나 잔가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고 배수가 안 되거나 지제부(토양과 지상부의 경계 부위)가 습할 경우에도 발생한다. 탄저병, 잿빛무늬병 등에 감염돼 바닥에 떨어진 병든 과실은 과수원에서 빨리 없애 2차 감염 피해를 막아야 한다. 과수원 바닥에 떨어진 병든 과실에 병원균이 잠복해 있다가 내년 봄철 건전한 과수로 감염되기도 한다. 병든 잔가지와 줄기는 잘라내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 없애는 것이 좋다. 가지치기한 잔가지와 줄기를 과수원 주변에 그대로 두면 줄기썩음병균, 줄기마름병균의 월동처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지제부 주변을 잘 정리(풀 깎기, 부직포 깔기 등)해 원 줄기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백창기 연구사는 "과수에 발생하는 탄저병, 줄기썩음병의 병원균은 병든 과실과 가지에서 월동하므로 이를 잘 제거해주는 것이 다음 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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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간척지 작물재배 방해꾼 자생갈대, 흙갈이로 잡아요
    최근 새만금 간척지를 비롯해 새로 조성된 간척지에 갈대가 많이 자라나 작물 재배가 어려웠는데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관리법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새만금 간척지 연구포장에서 시험한 결과, 갈대 세력을 크게 억제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르면 제초제 사용 없이 생태적 특성을 이용해 갈대의 세력을 억제시키면 관리 2년차부터는 밭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간척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려면 토양 염농도가 0.2% 이하로 낮아야 하는데, 염 농도가 낮아지면 갈대가 많이 발생해 작물 생육을 방해하고 수량도 크게 감소한다. 갈대는 생장 시기인 여름 동안 뿌리와 줄기에 양분을 축적해 다음해 성장할 싹눈을 형성한 후 성장해 군락을 확장하는데, 지하줄기는 건조에 약해 지상에 노출되면 쉽게 말라 죽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생장습성을 이용해 갈대 발생 지역을 신초가 자라는 6월 초순에 흙 갈이를 실시해 지상부를 죽여 양분 축적을 막았다. 이후 건조기인 11월에 다시 흙 갈이와 흙 고르기로 뿌리를 지상부에 노출시켜 동사시킨 후 다음 해 4월에 흙 갈이와 흙 고르기를 추가해 남아있는 갈대 어린순을 제거했다. 이렇게 관리1)하면 갈대의 신초 발생이 84% 감소했고 같은 해 4월 파종한 수수(‘남풍찰’ 품종)의 경우 갈대가 발생하지 않은 기존 간척농지 재배의 72%까지 수확량이 늘어났다. 또한, 첫 해 수수를 재배할 때 파종 후 40일쯤 갈대 신초를 제거하면 다음 해에는 갈대가 94% 감소했으며, 수확량도 갈대가 발생하지 않은 기존 간척농지 재배의 93% 수준까지 늘어났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 김선 연구사는 "간척지에서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려면 작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갈대와 같은 잡초의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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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6
  • 임산물 불법 채취 등 산림 내 위법 행위 집중 단속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가을철 임산물 채취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15일까지 산림 내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 기간을 정하고 임산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단속이기는 하나, 적발 위주의 단속보다는 광릉숲 내 희귀식물 등 산림자원보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선 계도 후 단속’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행위에 대한 안내를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립수목원 누리집과 현장의 전광판에 단속사항을 게시하였다. 산림 내 허가 없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산행 계획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국립수목원이 관리하는 광릉숲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산림에 전반적으로 해당되므로 가을철 나들이, 등산 때 유의해야 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수실류(도토리·밤), 산약초, 버섯 집단 생육지의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내 무허가입산 행위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수백 년을 이어온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보존하여 후세에도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자원 보호에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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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6
  • 쌀·밭 등 농업직불금 부당수령, 이젠 그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쌀·밭 등 농업직불금 부당수령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직불금 부당수령 예방을 위해 실경작 여부 확인강화 등 제도개선을 통해 부당수령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근절되지는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대책은 직불금 신청, 지급요건 이행 점검, 지급 이후관리 등 단계별 부당수령을 걸러내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여 촘촘하게 부당수령을 방지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신청단계′에서 대상농지, 신청자 자격을 보다 더 세밀하게 검증하여 부정신청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절차가 강화된다. ① 도시거주 관외경작자는 읍·면·동 단위 「경작사실심사위원회*」심의 시 현지점검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였다. * 역할 : 직불금 신청인의 논농업 또는 밭농업 종사여부를 확인 ㅇ 또한 경작사실심사위원회 위원수를 현재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하는 등 심사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도 도모한다. ② 한편, 국유지에 대해서는 직불금 신청 마감 후 그 명단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제공하여 임대차계약 체결 여부 및 임대차 기간 확인 후 부적격 농지는 제외한다. 현장점검단계′에서는 신청 후 등록된 농지에 대해 이루어지는 지급요건 이행점검 시 부당신청 여부를 점검한다. ① 주소지를 도시에 둔 관외경작자는 농지기능유지 등 이행점검 대상에 반드시 포함하여 이행준수 의무 점검뿐 만 아니라 실경작 여부도 중점 점검한다. ② 또한 분기별로 시·군의 농지전용 및 처분명령농지 정보를 확보해서 대상 농지는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토록 할 계획이다. ③ 농식품부와 지자체 합동단속을 년2회 실시하고 그 결과도 신속하게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시·도간의 부당수령 교차점검도 2회로 확대한다. 직불금 지급 이후 단계′에서도 부정수령자를 찾아내기 위한 검증과정이 추가되어 부당수령 여부가 한 번 더 걸러지게 된다. ① 비료, 종자, 면세유 등 농업보조금 지원 정보와 연계해 지원받은 실적이 없는 수령자를 대상으로 실경작 여부를 검증한다. ② 아울러 반복적으로 사실과 다르게 직불금 신청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3차 위반 시 직불금 신청등록을 제한한다. 직불금 부당수령 신고′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직불금 부당수령 신고센터”를 시·군단위로 운영하고 신고포상금도 인상한다. ① 우선 복잡한 절차 때문에 신고가 활성화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전화신고도 신규허용하고 사실이 확인된 후에 신고서작성으로 대신하도록 개선된다. * 구비서류(거주자 2명의 사실확인서, 부당수령 증명자료 등) 확보, 서면제출 불편 등 ② 신고포상금은 현행 건당 50만원을 100만원으로 인상하고 연간한도(현재 200만원)가 폐지되며, 임차경작자에게도 지급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강화된다. ③ 또한, 현재 지자체장에게만 위임되어 있는 부당수령 조사업무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에게도 부여하여 조사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직불금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층구조로 짜여진 검증체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농업소득보전에 관한 법률」,「직불제 사업시행 지침서」를 개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부당수령 예방 대책 수립이 그 동안 여러차례 부당수령 방지대책이 가지고 있었던 빈틈을 채우는 한편,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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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1
  • 기존 약제 내성 생긴 역병균 확인, 가을감자 방제에 주의
    가을감자 재배 시 역병이 발생하면 수량이 적어지고 품질이 떨어져 농가가 피해를 입게 되므로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기존 약제에 내성이 생기고 병원성이 강한 감자역병균을 확인하고 가을감자 재배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자역병은 서늘하고 습한 조건1)에서 잘 발생하는데, 올해 발생 시기는 10월 중순쯤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확인된 감자역병균은 4가지 종류(KR-1, KR-2, RU-1, US-11)로 기존 방제 약제인‘메타락실(metalaxyl)’에 모두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출현한 균주(US-11)는 토마토, 가지 등 다른 가짓과 작물에도 피해를 입히는 등 병원성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발병이 예상되는 재배지역에서는 예방용 약제2)를 뿌리고, 이미 역병이 들기 시작했다면 '메타락실'과는 다른 작용 기작을 가진 치료용 약제3)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역병이 발생하면 감자의 잎 뒷면에 흰색 균사가 생기고, 병이 진행되면서 갈변되고 잎이 떨어진다. 줄기에 병이 생기면 비바람에도 쉽게 부러져 생육이 불가능해지므로, 병 발생이 확인되면 치료용 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뿌려 방제한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조광수 농업연구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자역병균 유전자형에 따른 효율적인 방제 기술을 개발하고 저항성 품종육성 전략을 세워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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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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