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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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정식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늘(4월 30일)_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 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하게 되었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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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집중 단속
    오는 5월 1부터 31일까지 봄철 연근해 불법어업에 대한 전국적인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다양한 어종들이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어업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가 및 지방 어업지도선 78척과 육상단속반(96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에서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어업, 불법어구 사용, 총허용어획량(TAC) 초과,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과 유통 등이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금어기(4. 1.~5. 31.) 위반 여부와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여부를, 서해안에서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 부설형 어업의 어구 초과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편,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이 대상 어선에 교차 승선하여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 점검반도 확대하여 불법어획물의 유통,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최대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는 등 사법처분하여 엄격하게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로 부과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자원 보호와 연근해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준법어업을 실천해 주시고, 안전 수칙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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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024년 달라지는 반려동물 관련 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맹견 사육허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10월 26일까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도지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기질평가 등을 거쳐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판단하고 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등 조건을 갖추어서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한다. 다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수술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육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승강기 등 공용공간에서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맹견의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강화하였다. 둘째,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전문적 행동교정 및 훈련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이를 뒷받침할 교육 훈련 체계 마련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제도가 도입·시행된다. 업무영역,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등급제로 도입(1급, 2급)하고, 응시 자격, 시험과목, 합격 기준, 자격시험의 위탁 근거 등을 마련하였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 관련 구체적인 내용, 일정 등은 제도 시행에 맞추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셋째, 동물복지축산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증기관을 지정하여 인증기간을 단축(3→2개월)하고 인증갱신제(3년) 도입 등을 통해 인증농가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복지축산물 표시 허용기준(50%이상)을 명확히하여 복지축산물의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맹견사육‧수입‧취급허가제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도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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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025 임산물 생산단지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6월 21일까지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과 생산자 중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이며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기준으로 1억 원 이상 최대 7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임가가 속해있는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하면 되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임가는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통해 임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업인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임산물의 경쟁력은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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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내수면가두리양식업 보상 어업인 대상 권역별 순회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22일(월) 경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그간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로 손실을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 경상(4. 22. 포항), 경기(4. 24. 양평), 강원(4. 25. 춘천), 충청(4. 26. 충주), 전북(4. 29. 완주), 전남(4. 30. 목포)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5월 13일(월)에 있을 보상금 신청공고에 앞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에게 보상금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보상금 지급절차 등 주요사항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정책자료-정책정보-정책게시판’에도 설명회 당시 주요 질의응답 등 관련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피해 어업인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을 신청하여 원활하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지급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 방법, 일정 등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61-659-698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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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새싹보리 추출물’ 건강기능식품 실용화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16일 ㈜노바렉스(대표이사 권석형)와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노바렉스 본사(충북 청주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알코올성 간 보호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 사용권(라이선스) 획득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사업화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노바렉스에 ‘새싹보리 추출물에 함유된 기능 성분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는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특허명 및 번호: ‘새싹보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 또는 간 기능 개선 조성물(특허등록 제10-1483592호)’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능성 원료 개발과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증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노바렉스는 2016년부터 약 7년간 원료 공급 및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새싹보리 추출물 개발에 힘써왔다. 지난해 7월 공동으로 개발한 새싹보리 추출물(Rexclive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국내 개별인정형으로 승인된 건강기능식품 716종 중 알코올성 간 보호 기능성 부문에서는 최초 승인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을 활용한 농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새싹작물의 기능성물질을 구명하고, 고함량 생산기술 및 효능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동물실험을 통해 새싹보리 추출물이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2015년 새싹보리 추출물 제조 기술을 특허로 등록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새싹보리 추출물을 생산·가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로 이어져 국산 보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국유특허의 실질적인 산업화, 국민 건강 증진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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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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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A 활용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산업화 지원한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이하 해수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8월 26일(수), 부처합동으로 ‘FTA 활용촉진 지원을 위한 농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가졌다. □ 정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의 FTA 수출활용도는 24.4%, 수산식품의 경우 34.8% 수준으로, 제조업 수출활용률(제조업 전체, 80.0%)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 이의 원인으로써 영세업체가 대부분인 농수산식품 업계의 특성상 ‘원산지규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이 가중돼 FTA 혜택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이에 따라, FTA활용을 통한 농수산식품 업계의 수출산업화를 위해서는 농수산식품 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정책(찾아가는 컨설팅 및 교육, 농식품 특화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사후검증지원 등)뿐만 아니라, 농수산식품 수출업계의 FTA 활용의지도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고 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본 간담회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금번 간담회에서는 농수산식품 수출산업화 지원을 위해 부처별로 ‘농식품산업 FTA 활용실태 및 지원정책’(농식품부), ‘수산식품산업 FTA 활용실태 및 대응 방향’(해수부), ‘정부의 FTA 활용지원 정책 및 FTA-agri 활용방안’(산업부)등을 발표했다. ○ 농식품부에서는 농식품 분야의 낮은 FTA 활용율(24.4%) 제고를 위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품목․국가별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농관원과 관세청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 FTA 원산지 증빙절차 간소화(‘15.3월)*에 대한 내용을 지속 홍보하고, * 친환경․GAP 등 정부 인증 농산물에 대해 원산지 증빙에 필요한 기존 제반서류(농지원부 등 5종 이상)를 해당 농산물 인증서로 대체하여 수출 건당 40시간 50만원 비용 절감 - 9월중 무역협회와 협업하여 품목별(김치, 유자차, 홍삼 등) 원산지 인증 방법․절차 등을 담은 FTA 활용 매뉴얼을 제작,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해당 품목의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연내에 FTA 체결국 중 4개국(베트남, 싱가폴, 호주, 캐나다)에 대해 FTA 관련 정책․협정세율과 더불어 유통․소비동향, 경쟁국 농식품 동향 등을 심층 조사하여 업계에 제공할 계획이다. ○ 해수부는 미국(63.7%), EU(78.2%) 대비 FTA 활용률이 크게 낮은 ASEAN 지역(0.7%)의 FTA 활용도를 끌어 올리는 한편, 주요 시장으로 부상할 중국으로의 수출확대를 위해 ‘원산지 증빙 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과 함께, 정부의 대중국 수출지원 정책을 정비함으로써 향후 한-중 FTA 발효에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또한, 산업부는 정부의 다양한 FTA 활용지원정책과 농수산특화 원산지관리시스템(FTA-agri) 등을 농수산식품 업계가 잘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날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내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농수산식품 수출업계 내에서도 전략적 FTA 활용을 통한 수출증진노력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기”라고 진단하고, ○ “정부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중국 등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및 내수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위해서도 힘써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간담회가 앞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업계 발전을 위해 정부와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한-중FTA 체결로 우리 농식품이 13억 인구의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지만, FTA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관계부처와 공조하여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들도 충분히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또한 해수부 관계자는 “지난 6월 수립한 ‘수산물 수출진흥 종합대책’에 따라 다각적인 수출지원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이러한 업계와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수요자와 현장 지향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농식품부․해수부․산업부는 우리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산업이 FTA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수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자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상담․컨설팅, 원산지관리 교육 등 FTA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 금번 농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계기로 FTA 혜택을 받는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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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신경영
    2015-08-27
  • 로컬푸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을 위한 준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이 주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및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활성화 워크숍 및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지자체,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최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완주 직매장의 성공으로 농협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직매장이 활발하게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15년 8월 현재 전국적으로 89개소의 직매장이 운영되는 등 로컬푸드 직매장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 직매장의 확대는 생산자에게는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 로컬푸드 직매장 수 : (‘12년) 3개소 → (’13) 32 → (‘14) 71 → (’15.8) 89 ❍ 하지만,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직매장 확대 및 직매장에 대한 지원 중심으로 로컬푸드가 확산되는 경우, - 농산물 품질 및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상품 구색을 맞추기 위해 자칫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 신뢰하락과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한편, 지자체에서 학교급식센터의 설치·운영을 통해 로컬푸드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를 추진하는 등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의 연계를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로컬푸드의 의의와 효과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로컬푸드가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일본 지산지소 운동 사례로부터 우리나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고, 6차산업과 연계·학교급식 공급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직매장 운영·관리 및 소비자 신뢰구축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 또한,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구축 및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로컬푸드 표준조례 권고안” 마련을 위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 현재 로컬푸드 조례 제정 지자체 : 8개 시·도, 30개 시·군·구 농식품부 관계자는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생산농가·직매장에 대한 안전성 검사·모니터링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규정 정비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이 주도하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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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신경영
    2015-08-27
  • 오산시, 쓰레기 무단투기 24시간 상시감시체계 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귀찮아서'라는 응답이 90% 이상으로 낮은 시민의식에서 비롯되고 있기에 단순한 일회용식 적발보다는 다각적인 계도를 통해 시민의식을 높여 무단투기를 줄여 나가고자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 동작감지 센서를 통한 경고음성 안내 기능이 있는 '말하는 CCTV 이동식 스마트경고판'을 12개소에 설치·운영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 36개소에 위치한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를 U-City센터에서 관제 중 무단투기자 확인시 경고음성을 안내하는 '방범 및 무단투기 단속용 CCTV'를 운영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역에서 사람이 무단투기자를 지켜보고 있어야 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CCTV를 활용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상가 앞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로 고통을 받고 있던 한 시민은 "24시간 '쓰레기는 저녁 7시 이후에 내집, 내건물 앞에 종량제봉투에 담아 분리배출 해주세요'라는 경고음성이 중국어와 혼용되어 나오는 SMART 경고판 설치 이후 상가 골목이 과거 사람이 지키고 서 있는 단속방법과는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해졌다고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여 시행한 오산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 상시감시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분석 등을 통해 '이동식 SMART 경고판'을 추가 설치하고 '방범 및 무단투기 단속용 CCTV'를 확대 지정하여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스마트경고판 설치 후 깨끗해진 거리 모습 (끝) 출처 : 오산시청 보도자료 [2015-08-26 14: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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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26
  • 창녕군, 영세 축산농가 가축 무료순회진료 실시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수의 진료혜택이 적은 노약자 및 영세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6일 가축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 날 가축무료순회 봉사활동은 경남수의사회 창녕지회,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암면 및 성산면 일원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료 및 방역활동을 펼쳤다. 가축무료 진료반(4개)은 마을회관 또는 개별 농가 방문으로 가축의 사양관리 지도, 건강상태를 검진하고 영양제 및 구충제 등 8종의 약품을 공급하였고 소독지원반은 농가 내외부 소독과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 순회 진료를 통해 영세 축산농가의 가축사육 의욕고취 및 가축방역 의식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2015-08-26 14: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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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26
  • 창녕군, 제13회 창녕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에서 제13회 창녕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윤석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18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대비해 30여 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하여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5,200여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개최하는 이번 전국소싸움 대회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틈틈이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대회기간 중에 나누어준 경품권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송아지, 자전거, 창녕군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도 관전하고 가족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수질 부곡온천에서 온천욕으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2015-08-26 14: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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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담양군, ”건강 이끄미” 군민 건강 파수꾼으로 든든
    담양군 보건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걷기 및 체조 동호회 대표와 보건기관 공직자 등 63명을 대상으로 '건강 이끄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걷기와 체조동호회 대표, 방문보건팀과 건강생활실천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이끄미'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여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생활 붐을 일으키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강의와 함께 실기교육으로 스피치 교육과 노래, 운동놀이 지도법 등이 이뤄져 참여자들은 즐겁게 교육에 임하며, 마을의 건강 대표자로 주민들에게 건강 전도사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오는 11월 중에 더 다양한 내용으로 '건강 이끄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마을 리더로서 주민들과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과 호흡하며 각 마을단위에서 건강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담양군청 보도자료 [2015-08-26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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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농사랑알리미, 소비자교육을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 동안 충남 예산에서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농사랑알리미”는 소비자단체 및 시·도에서 추천받은 역량있는 지역 활동가로서, 농식품소비·유통 등 기본 정책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농식품 소비자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2014년에 제1기 농사랑알리미 118명이, 2015년에는 제2기 농사랑알리미 193명이 배출되었으며, - 이번 심화교육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2기 농사랑알리미 중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심화교육 이수 후에는 학교, 복지센터, 민간기업 등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발굴하여 교육하는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 2015년 제2기 농사랑알리미 기본교육 : 4.15~17(충북 청주), 193명 이수 농사랑알리미 심화교육은 6차산업, 로컬푸드 등 도·농상생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며, ❍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 표현력을 기르는 세련된 교수법 등의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강사로서의 강의 및 소통역량을 한층 더 배양하게 된다. ❍ 또한, 그 동안의 농사랑알리미 활동 경험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17년까지 농사랑알리미 800명을 양성하고, 찾아가는 농사랑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여 농식품 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농식품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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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6
  • 사천시, 제5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 개최
    지난 22일 한여름 밤을 달군 '제5회 삼천포아가씨 가요제'가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2,000여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참가곡 '사랑했지만'을 열창한 손지광(경남 사천, 23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손지광씨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대상 수상자는 가수인증서와 트로피, 시상금 300만원을 전달받았으며 대한가수협회에 정식 등록돼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금상은 '회룡포'를 부른 김삼자(전남 순천, 55세)씨가 가수인증서와 트로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밖에 은상 장신혜(경남 김해), 동상 나하나(경남 사천), 특별상 송유진(울산광역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사)대한가수협회 이미연 사천지부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발굴한 신인가수를 지원·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천포아가씨 가요제가 대한민국의 대표 가요제가 되어 사천을 널리 알리고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수 등용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2015-08-25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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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합천군, 2015 합천야구장 개장기념 리틀야구대회 개최
    2015 합천야구장 개장기념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합천야구장 2면과 야로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22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개회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그리고 우리군 출신인 윤재옥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더욱 뜻 깊은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야구협회(회장 김동겸)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대구·경북지부와 합천군야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합천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합천야구장 개장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9개팀 1,7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 가족들이 참가하여 3일간 합천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리틀부(21개팀)와 주니어부(8개팀)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가졌다. 불볕 더위속에속에서도 치러진 열전 끝에 리틀부에서는 대구 라이온스 팀이 대구 남구팀을 상대로 14-9로, 주니어부에서는 대구 남구팀이 대구 서구팀을 상대로 11-5으로 각각 승리해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현재 합천야구장은 합천읍 영창리 일원에 2013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야구장 2면을 조성하였으며 추가로 합천리 일원에 야구장 2면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 야구동호인들의 우호증진 및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2015-08-25 10: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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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김천시, ”김천시 미래전략기획단” 미래발전과제 발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4일(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만복 부시장, 국·소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미래전략과제 검토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김천시 미래전략기획단'이 연구하고 발굴한 미래전략과제 47개안을 실무적인 차원에서 검토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앞으로 각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책사업화 및 신규사업 발굴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천시 미래전략기획단이 보고한 미래전략과제(안)는 크게 지역개발, 경제활성화,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농업·축산, 미래산업, 행정(마케팅) 7개 분야의 세부 실행전략과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실제 사업 시행 여부는 각 실과소의 검토·분석을 거친 후 결정할 계획이다. 김천시 정만복 부시장은 "이번 보고를 통해 제시된 미래전략과제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김천시의 미래 발전 사업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끝) 출처 : 김천시청 보도자료 [2015-08-25 10: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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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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