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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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정식 출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개 식용을 종식하는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과 단위의 전담기구로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오늘(4월 30일)_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의결됨에 따라 신속한 법 집행을 위해 1월 22일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운영해 왔으며, 이후 직제 반영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4월 30일부터 3년 동안 과 단위의 한시조직으로 직제에 반영하게 되었다. 개식용종식추진단에는 부처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각 1명)이 파견되며, 농식품부 등을 포함한 운영 인원은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개 식용 종식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형 추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지자체·소속기관 및 전문가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2027년 개 식용 종식국가로 전환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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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집중 단속
    오는 5월 1부터 31일까지 봄철 연근해 불법어업에 대한 전국적인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다양한 어종들이 번식하고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기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어업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가 및 지방 어업지도선 78척과 육상단속반(96명)을 투입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과 주요 항‧포구에서 불법어업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무허가·무면허 어업, 불법어구 사용, 총허용어획량(TAC) 초과,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과 유통 등이다.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금어기(4. 1.~5. 31.) 위반 여부와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 어장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위치발신장치 상시 작동 여부를, 서해안에서는 실뱀장어 불법 포획, 부설형 어업의 어구 초과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편,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이 대상 어선에 교차 승선하여 단속 효과를 높이고, 육상 점검반도 확대하여 불법어획물의 유통,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산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최대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는 등 사법처분하여 엄격하게 조치하고,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별도로 부과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수산자원 보호와 연근해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준법어업을 실천해 주시고, 안전 수칙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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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024년 달라지는 반려동물 관련 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이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새롭게 시행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맹견 사육허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현재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10월 26일까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도지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허가를 신청한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기질평가 등을 거쳐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 판단하고 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등 조건을 갖추어서 시·도지사에게 신청해야 한다. 다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있으면 수술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육허가를 받은 경우라도 승강기 등 공용공간에서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맹견의 소유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강화하였다. 둘째,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의 전문적 행동교정 및 훈련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이를 뒷받침할 교육 훈련 체계 마련을 위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 시험 제도가 도입·시행된다. 업무영역, 수요 등을 고려하여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을 등급제로 도입(1급, 2급)하고, 응시 자격, 시험과목, 합격 기준, 자격시험의 위탁 근거 등을 마련하였다.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 관련 구체적인 내용, 일정 등은 제도 시행에 맞추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셋째, 동물복지축산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증기관을 지정하여 인증기간을 단축(3→2개월)하고 인증갱신제(3년) 도입 등을 통해 인증농가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복지축산물 표시 허용기준(50%이상)을 명확히하여 복지축산물의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새롭게 도입한 맹견사육‧수입‧취급허가제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도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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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2025 임산물 생산단지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6월 21일까지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등 전문임업인과 생산자 중 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이며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 기준으로 1억 원 이상 최대 7억 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임가가 속해있는 시·군·구 산림부서에 접수하면 되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임가는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세부 지원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통해 임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업인에게는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임산물의 경쟁력은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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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내수면가두리양식업 보상 어업인 대상 권역별 순회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22일(월) 경상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그간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로 손실을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보상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 경상(4. 22. 포항), 경기(4. 24. 양평), 강원(4. 25. 춘천), 충청(4. 26. 충주), 전북(4. 29. 완주), 전남(4. 30. 목포) 1989년 정부의 ‘맑은 물 공급정책’에 따라 내수면 가두리양식업 면허기간 연장이 불허되었고,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해당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올해 4월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5월 13일(월)에 있을 보상금 신청공고에 앞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어업인들에게 보상금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보상금 지급절차 등 주요사항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정책자료-정책정보-정책게시판’에도 설명회 당시 주요 질의응답 등 관련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피해 어업인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보상을 신청하여 원활하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지급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 방법, 일정 등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61-659-698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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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새싹보리 추출물’ 건강기능식품 실용화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4월 16일 ㈜노바렉스(대표이사 권석형)와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핵심 유용성분 고 함유 추출물 제조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을 노바렉스 본사(충북 청주시)에서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알코올성 간 보호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국산 새싹보리를 이용한 기능성물질 고 함유 추출물 제조 방법 △개별인정형 원료 사용권(라이선스) 획득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사업화 △협약기관 간 기술지원 및 자문, 장비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노바렉스에 ‘새싹보리 추출물에 함유된 기능 성분의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맞는 조성물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특허명 및 번호: ‘새싹보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감소 또는 간 기능 개선 조성물(특허등록 제10-1483592호)’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능성 원료 개발과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증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노바렉스는 2016년부터 약 7년간 원료 공급 및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새싹보리 추출물 개발에 힘써왔다. 지난해 7월 공동으로 개발한 새싹보리 추출물(Rexclive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국내 개별인정형으로 승인된 건강기능식품 716종 중 알코올성 간 보호 기능성 부문에서는 최초 승인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식량작물을 활용한 농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새싹작물의 기능성물질을 구명하고, 고함량 생산기술 및 효능 연구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동물실험을 통해 새싹보리 추출물이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2015년 새싹보리 추출물 제조 기술을 특허로 등록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이 새싹보리 추출물을 생산·가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 확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로 이어져 국산 보리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국유특허의 실질적인 산업화, 국민 건강 증진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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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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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 영광 불갑산 상사화 보러 오세요
    상사화축제로 잘 알려진 영광 불갑산에 상사화속 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백합목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사화는 영광군의 군화이기도 하다. 그런데 매년 9월 중순 상사화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피는 석산(꽃무릇)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른 상사화속 식물들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불갑산에는 꽃무릇이 피는 약 두달 전인 7월 중순부터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하여 붉노랑상사화, 상사화 등 상사화 종류가 상사화축제 기간까지 계속해서 피어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상사화, 진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등 5종류의 상사화를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조금 있으면 백양꽃과 꽃무릇도 피어난다. 이에 영광군에서는 축제 기간 전에 피어나는 상사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 상사화 축제를 미리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8월 20일 '칠월칠석 상사화 만남의 날' 행사를 가진 바 있으며 영광군에 자생하는 야생화 사진전시회와 한국 야생식물 전시회가 축제가 시작되기 전 9월 10일까지 계속되어 축제 분위기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제15회째를 맞는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끝) 출처 : 영광군청 보도자료 [2015-08-25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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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25
  • 괴산군, 고추축제 개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추가 좋은날! 괴산으로의 여름 소풍!'라는 주제로 홍범식 고택주변 괴산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더욱 화끈하고 더욱 신명나게 치러지는 괴산고추축제 알고 즐기면 그 재미가 배가 된다.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축제장인 홍범식고택 주변 곳곳에서는 ▲황금고추를찾아라 ▲고추지뢰밟기 ▲고추광주리를 채워라 ▲매운맛최강대전 ▲고추깜짝경매이벤트 ▲고추철인3종경기 ▲고추새참 등 가족, 연인과 함께 고추를 주제로 체험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4일간에 걸쳐 한여름밤을 수놓을 문화 행사인 'K-스타 라이브뮤직파워', 어쿠스틱 음악공연, 퓨전국악공연, 섹소폰과 버스킹 길거리공연, '영화와 함께하는 축제의밤' 등은 관람객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기에 충분하다. 이번 축제는 ▲고추 별별마당 ▲고추방아장터 ▲고추놀이마당 ▲고추 핫 먹을거리마당 ▲물장구마당 ▲고추따기 체험 ▲고추잠자리마당(캠핑) ▲홍가네체험마당 ▲괴산어울림마당 ▲괴산문화마당 등 10개 마당으로 나뉘어 구성해 다양한 전시, 체험, 부대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각의 마당에서는 테마별로 특색있는 볼거리기 체험거리가 가득 체워지게 되며 고추를 이용한 고추장, 고추절편, 고추피클 만들기를 체험하고 고추방앗간, 황금고추를 찾아라 이벤트, 이열치열 매운맛 음식체험, 고추밭 고추따기, 추억의 새참 등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7일에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임꺽정 시대극 합창공연 ▲고추지뢰밟기 ▲황금고추를 찾아라 ▲매운맛최강전 ▲고추철인3종경기 ▲고추새참 ▲색소폰, 국악, 난타 공연 문화공연이 밤까지 이어지고 야간프로그램은 '영화와함께하는 축제의 밤'이 펼쳐져 영화 '개를 훔치는방법'이 9시부터 한여름밤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의 시간을 제공 한다. 28일에는 ▲어린이어부왕&펀펀한물장구 ▲느티울합창단 공연 ▲괴산 뮤직페스티벌 ▲고추불꽃놀이가 주무대에서 열린다. 29일에는 ▲괴산고추축제배 전국유소년물축구대항전 ▲스윙걸즈의 공연 ▲K-스타 라이브 파워뮤직에서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한밤의 펀(Fun)-펀(Fun)한 레이스도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쌓기 한 장면을 연출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괴산고추 전국동호인 양국대회 ▲고추축제배 전국물축구대항전 결승 ▲괴강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 축제기간 동안 25개의 체험행사와 10종목이 전시행사, 18종목의 부대행사 등 아침부터 밤까지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프로그램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재출 축제위원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괴산고추축제를 찾아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괴산군청 보도자료 [2015-08-25 11: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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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신경영
    2015-08-25
  •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新 엔진을 달다”
    □ 농식품분야 벤처 창업지원, 농업의 6차산업화 등을 통한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산업화, 농촌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섰다. ㅇ 8.24일, 이동필 장관은 천안․아산 KTX역사 안에 위치한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비즈니스센터)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농식품창업지원기관장, 지자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ㅇ ①농식품 벤처․창업 육성지원, ②6차산업화, ③수출․유통 활성화, ④스마트팜․창조마을 확산 등 ‘4대 분야, 24개 협업과제’를 우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농식품부는 그 동안 시장개방 확대와 도농격차 심화 등 변화된 여건에 맞추어, 농업을 가공․서비스 산업과 융복합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성과창출에 힘써왔다. ㅇ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농외소득 정책을 6차산업화 정책으로 체계화하여 6차산업 인증사업자 매출액이 11.2% 증가하였으며, 귀농‧귀촌의 증가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창출되고 있다. ㅇ 또한, 영세고령농에 대한 작지만 체감되는 배려농정이 이번 정부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ICT‧BT 등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과학농정의 기반도 마련되었다. ㅇ 이러한 정책성과를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혁신거점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으로 대기업이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농식품분야에 적극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한 것이다. □ 전국 혁신센터가 발족한 지 초기이지만 농식품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들도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ㅇ 전남 여수에 사는 도경란씨는 전남 혁신센터에 있는 농식품 특화센터의 창업 컨설팅 지원을 통해 즉석 죽 개인사업자로 창업했으며, 경북 문경에서 오미자차 등을 판매하는 ㈜웰모닝은 농식품 모태펀드를 통해 5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ㅇ 장류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영농조합법인 궁골은 충남혁신센터의 명품화 지원을 통해 세련된 포장 디자인을 도입, 기존의 방문객 판매를 넘어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숍에 진출하여 전통 장맛을 자랑하고 있다. □ 앞으로 각 혁신센터 파트너 대기업의 디자인․마케팅 노하우와 유통․물류망 등을 본격적으로 농식품분야에 접목하고, 농식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게 되면, 성과는 한층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혁신센터와 농식품부간에 추진하게 되는 협업과제를 보면, 먼저, 원스톱 창업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ㅇ 지난 6월 전남 혁신센터에 문을 연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혁신센터와 농식품창업관련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채널을 운영하기로 했다. - 앞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집에서 가까운 지역 혁신센터나 46개 농식품창업관련기관에 문의하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예시)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농식품 창업 지원 > 【상황】안양에서 충남으로 귀농․귀촌하여 머루를 가공, 와인 상품을 개발․판매하려는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프로세스】 ① 예비창업자가 경기 혁신센터에 창업 문의 → ②경기 혁신센터에서 기본정보 작성, ‘특화센터’로 이첩 → ③ ‘특화센터’에서 전문 상담 후 각 지역 혁신센터, 농식품창업지원기관의 관련프로그램 연결 → ④ 기술․자본 지원, 시제품 생산 등 창업지원 【창업지원기관별 지원 가능 내용】 ①귀농귀촌종합센터 → 농지, 농가 무상임대 지원 검토, ②농금원․농협 등 : 모태펀드 지원, 농신보 입보 지원 등, ③충남 혁신센터 → 포장, 디자인 개선지원, ④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 로컬푸드 직매장 등 판로개척, ⑤종합가공센터 → 머루 가공기술 제공 등 ㅇ 아이디어나 기술을 갖춘 농식품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화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 전남 혁신센터는 농식품부 모태펀드를 활용, 파트너기업인 GS그룹과 함께 100억원 규모의 ‘농식품 아이디어창업펀드*’를 조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격적인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 투자 손실은 농식품 모태펀드에서 우선 부담하고, 투자운용사의 성과보수는 손해가 나지 않으면 지급하는 등 펀드 운용조건을 완화하여 공격적인 투자 유도 - 또한, 혁신센터별로 조성하는 창업펀드*를 활용하여 농식품분야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전북 혁신센터 300억원, 부산 혁신센터 300억원, 세종 혁신센터 200억원 등 ㅇ 전문적인 기술, 디자인 개선이나 마케팅 지원을 위해 각 혁신센터가 가진 특성에 맞게 분야별로 특화멘토링단도 운영한다. - 예를 들어, 세종 혁신센터는 파트너 기업인 SKT, 대덕연구단지 전문가 등과 함께 20명 규모의 멘토링단을 7월부터 운영하면서 ICT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식품 벤처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다. - 충남 혁신센터와 한화그룹은 사과와인, 밤 등 지역특산물에 대한 명품화지원을 위하여 제조․가공, 디자인, 마케팅 등 각 분야별로 10명수준의 멘토링단을 8월 중 구성할 계획이다. - 농식품부는 지원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기술개발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사업화지원사업(‘15년 70억원) 등을 통해 지원한다. □ 각 혁신센터와 도별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9개소), 농산물종합가공센터(9개소) 등과 협업체계를 가동, 각 지역별 자원과 여건을 살려 농업의 6차산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ㅇ 충남․전북․경남센터는 디자인 개선, 가공 등을 통한 지역특산물* 명품화를 지원하고, * (충남센터) 사과와인·밤·장류·흑삼 등, (전북센터) 뽕주·복분자주 등 전통주, (경남센터) 하동녹차 ㅇ 제주․전남․전북․경북센터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농촌관광자원 개발과 상품화를 지원한다. * (제주센터) 비자나무 등을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체험마을, (전남센터) 남도음식 관광·체험상품, (전북센터) 전통주 관광·체험코스, (경북센터) 종가음식·고택 등 관광상품 등 ㅇ 6차산업 제품의 원활한 판로개척을 위해 강원센터는 파트너기업인 네이버와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 이 밖에도 갤러리백화점․GS홈쇼핑/리테일 등 대기업이 가진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여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충남․전남센터). * 네이버 모바일·홈페이지 플랫폼인 ‘MODOO', '산지직송’내에 농촌체험마을(으뜸촌), 6차산업 전용관 설치 □ 농식품 수출과 유통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ㅇ 상품 조달부터, 물류, 해외판로 개척까지 체계적인 수출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수출네트워크*를 구축한다(인천․부산․전남센터). - 예를 들어, 영농법인이 농산물을 생산하여 상품화하면, 부산센터는 롯데마트 등을 활용,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인천센터는 물류․통관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①제품생산·상품화 : 농협·영농법인, 수출전문단지 → ②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 : 부산센터(롯데마트 해외매장 등 활용), 유통공사(알리바바·티몰, K-Food페어 등) → ③물류 : 인천센터(물류·통관 컨설팅, 대한항공 물류인프라 할인운임 지원 등), 유통공사(청도 농식품수출물류기지, 13개국/43개소 공동물류센터 활용 등) - 전남 센터는 aT 등 관련기관과 함께 수출 맞춤형 유기가공식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ㅇ 유통분야에서도 제주센터와 Daum이 협업하여 농식품 로컬푸드 플랫폼*을 구축한다. * Daum 검색자가 제철 농산물을 검색하면 ‘지역별 로컬푸드 통합DB'(10월, 농식품부 구축)로 연결되어 검색자 인근의 매장·납품자, 농촌체험마을 관광지 등 정보제공 가능 □ ICT 기반 스마트팜을 확산하고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창조마을 조성에도 나선다. ㅇ 세종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팜을 비닐하우스 위주에서 축사로까지 확대 보급하고, - 생산․관리․가격 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제공 플랫폼인 ‘新농사직설’ 시범모델 개발에 나선다. - 우선, 토마토 대상으로 비료처방, 병충해 방제법,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는 앱을 개발하고, 전문가 실시간 상담, 커뮤니티 운영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ㅇ 기존 스마트팜이 하드웨어 혁신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최적 생육정보를 분석, 재배현장에 접목하는 ‘스마트팜 2.0’을 추진하기 위하여 협업 네트워크*도 8월부터 가동 중이다. * (농식품부) ICT정책 총괄, (농진청) 작물별 최적생육환경분석, (강원센터) 생육정보 취득기술개발, (세종센터) 스마트 팜 환경정보 수집·분석, (농식품교육문화정보원) 빅데이터 수집체계구축 등 역할 분담 - 우선 연말까지 우수 농가의 환경관리 노하우를 분석하여 공동활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토마토를 시작으로 작물별 최적 생육관리 SW를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 (‘16년) 토마토 → (’17) 파프리카, 국화, 딸기 등으로 확대 ㅇ 세종 혁신센터가 세종시에 조성한 첨단농업형 창조마을에 이어, 경북 혁신센터에서도 사과 생산, 유통 효율화에 중점을 둔 창조마을 조성에 나선다. □ 지역별 혁신센터 간에도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유기적으로 역할을 나누어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ㅇ 예를 들어, 농식품 창업 지원은 전남 혁신센터에서 총괄하여 운영하되, 식품가공분야는 전북 혁신센터, ICT 관련 창업은 세종 혁신센터가 특화해서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ㅇ 충남과 인천은 각각 우수 업체 제품 홍보·판매와 수출을 지원하도록 역할을 나눠 수행한다. □ 앞으로 협업과제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와 혁신센터 공동주관으로 ‘창조농업 협업 지원단’을 가동하여, 주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과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ㅇ 협업과제들의 정확한 성과관리를 위해서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반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실무지원단*도 함께 운영한다. * 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관(지원단장), 혁신센터장, 농업관련기관 담당자 등 참여 □ 이동필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농식품분야 창업과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지역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전국으로 확산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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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25
  • 고랭지배추 수급 동향
    (가격동향) 고랭지배추의 경우 최근 적절한 강우 및 기온에 따른 작황 호조로 도매가격은 7월 중순 이후 수급조절매뉴얼 상 ‘안정단계’ 유지 중 ❍ 8~9월 태풍 등 기상악화 상황을 배제할 수 없으나, 전반적인 작황 호조로 당분간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수급대책) 정부는 지속적인 작황 호조에 따른 공급과잉 및 고온·태풍 등 작황급변 상황에 대응하여 출하조절 등 수급대책을 추진할 예정 ❍ 공급과잉 시 고랭지배추 생산안정제 물량 사전적 면적조절· 분산출하 및 소비촉진 홍보 등을 추진하고, ❍ 공급부족 시 기존 정부 수매비축 물량(3.5천톤) 도매시장에 방출 등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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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24
  • 조류인플루엔자(AI)는 내 손 안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15.8.18.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철새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철새 위치추적 관리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환경생태연구소와 함께 2013년부터 조류인플루엔자와 철새의 관련성, 철새의 이동경로 및 서식지 파악 등을 위해 상용통신망(WCDMA)과 인공위성(PTT)을 이용한 위치추적장치를 철새에 부착해 왔다 * 13년 75마리, 14년 70마리 부착 완료, 15년 355마리 부착 예정 ❍ 위치추적장치가 부착된 야생조류의 종류 및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철새의 위치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리하기가 어려워져 ㈜레이풀소프트와 함께 “위치추적기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위치추적기 통합관리 시스템은 정부 3.0 가치 실현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손 안에서 실시간으로 철새 이동경로 등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 개발된 시스템은 위치추적기 부착 철새의 이동경로, 농가와 철새 간 거리, 과거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지역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 위치추적기가 부착된 철새의 이동 지점, 시기 및 이동경로를 표시할 수 있고, 표시된 지점의 정확한 주소를 알 수 있어 이동경로 비교 등 관련 연구가 가능해진다. 위치추적장치 및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로 철새의 이동경로 추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위치추적장치 부착 사업이 진행 될 경우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이 철새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운경연구관은 “위치추적기 부착 철새가 가금농가에 일정 반경 내 접근 시 시·도 가축방역담당자 및 가금농가 축주에게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방역 조치 강화 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등 방역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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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미래성장산업을 이끄는 억대 농업인들의 이야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미래성장산업인 농업을 경영하면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우수농업인들의 사례를 모아 “미래성장산업을 이끄는 우수농업인들”이란 제목의 책자(이하 “사례집”)를 발간하여 배포(8.24일)한다고 밝혔다. ❍ 사례집은 총 3권이 한 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한 사례를, 2권은 농업을 융복합(6차)화한 모습을, 3권은 수출 및 기업과의 상생을 통하여 매출액 1억원 이상을 올리기까지의 우수농업인들의 이야기와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온 경험 등을 담고 있다. 사례집 1권(ICT편)에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하여 농장을 관리하고 마켓팅 및 홍보까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온실의 온도, 습도 등을 관리하는 전북 익산의 딸기농장(사례1), 인터넷 마켓팅에 집중하여 매출을 증대시킨 경북 영주의 사과농장, SNS를 통한 농장 홍보로 판로를 개척한 경북 예천의 약도라지 농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례집 2권(6차산업편)에서는 생산(1차), 가공(2차)에 서비스(3차)를 아우르는 융복합(6차)으로 매출을 올린 사례 등을 싣고 있다. ❍ 마치 외갓집에 놀러온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경기도 양평의 외갓집체험마을(사례2), 대추를 매개로 체험과 농촌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북 경산의 대추농장, 조그만 목장에서 치즈, 버터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알찬 수입을 올리는 경기 여주의 목장 등을 싣고 있다. 사례집 3권(수출․상생편)에서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해외로수출하고, 기업과의 상생으로 매출을 올린 농업인 등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 제주 감귤을 영국에 수출하여 유럽시장을 개척한 제주도의 감귤 생산 농업회사법인(사례3), 대봉 단감을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는 경남 사천의 단감 농장,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여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납품하여 판로를 개척한 경기 양주의 영농조합법인 등을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경영체 등록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례집에 실린 우수농업인과 농업 관련 법인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 농업경영체 등록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정 추진을 위하여 농업인 등이 경작하는 재배품목, 재배면적, 직불금 신청, (추정)소득 등을 등록하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정보통계정책담당관은 사례집이 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센터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배포되어 농업이 미래성장산업임을 보여주는 모델이 되는 한편 또 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교육시 사례집을 교육교재로 활용하여 성공사례 확산을 도모하고, ❍ 귀농․귀촌센터에서는 귀농인 등에게 농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사례로 제시하는 한편, ❍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창조농업 추진 성공 모델로 활용토록 하여 농업이 신성장동력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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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가을철 야외작업 때는 긴 옷 입으세요"
    고용노동부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의 본격적인 유행시기(9월~11월)를 맞아 야외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리플릿을 제작・보급한다. 이와함께 들판이나 풀숲에서 이루어지는 임업, 산림 및 공원조성사업 등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한다. 지난 해에는 근로자 50명이 작업 중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었고,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일명 ‘살인진드기’))도 ‘13년, ’14년에 각각 1명씩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업장에서는 야외 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질환을 예방하려면 ▴(작업전) 긴소매, 긴바지에 토시 및 장화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작업중)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휴식할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작업후) 바로 목욕을 하고 작업복은 반드시 세탁한다. 작업이후 고열, 오한, 두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도록 한다. 고용노동부는 산림・공원 및 거리조성사업, 벌목업, 배수로 공사업, 임업, 조경 및 제초작업, 축산업 등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리플렛을 배포(8월말)하여 예방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오는 9월부터 각종 지도점검 및 감독시 관련 예방조치 준수여부 등 법령 이행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항은 행정・사법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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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4
  • 여름 휴가철 숨은 명소, 국립공원 계곡 10선 추천
    지리산 뱀사골계곡, 설악산 백담계곡, 덕유산 구천동계곡 등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유명계곡이 아닌 그동안 덜 알려졌지만 가족단위로 함께 하기에 적합한 숨은 명소인‘국립공원 계곡 10곳’을 추천했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밝혔다. 또한, 인근의 숙박시설과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올 여름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낼 탐방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해당계곡에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도 소개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서는 지리산을 상징하는 뱀사골계곡 대신 달궁계곡을 추천했다. 이 곳은 삼한시대의 효왕이 쌓은 성이 있다 하여 달궁으로 불리며 계곡을 끼고 달궁야영장, 달궁자동차야영장, 덕동자동차야영장 등이 있다. 덕유산은 장장 25㎞ 이르는 구천동 33경이 포함된 구천동계곡이 있고 국내에서 가장 큰 덕유대야영장이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한적한 구천동계곡의 반대편에 위치한 칠연계곡을 추천했다. 칠연계곡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함께 일곱 개의 못이 한 줄로 늘어서 있는 칠연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주왕산은 보통 3개의 폭포가 있는 주왕계곡을 떠올리지만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절골 계곡을 추천했다. 죽순처럼 우뚝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림이 인상적이며 가을이면 더욱 아름답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가 있다. 월악산은 이 곳의 대명사인 송계계곡 대신 만수봉과 문수봉 사이의 용하계곡을 추천했다. 용하계곡은 16㎞에 걸쳐 이어진 이끼가 끼지 않는 맑은 물과 바위가 인상적이며 용하야영장을 끼고 있다. 소백산은 영남제일의 희방폭포가 있는 희방계곡 대신 남천계곡을 추천했다. 남천계곡은 여름 한철만 개방되어 사람들의 손을 덜 탄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야영장비 일체를 제공하는 남천 풀옵션야영장도 있어 처음 캠핑을 경험하고자 하는 가족들에 추천하는 곳이다. 치악산은 구룡계곡 대신 금대계곡을 추천했다. 금대계곡에는 ‘숲속의 정원’을 주제로 한 금대에코힐링야영장이 있으며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가야산의 추천 계곡은 홍류동계곡으로 해인사 입구까지 4㎞에 이르는 곳이다. 저지대 수평탐방로인 ‘소리길’을 따라 무릉교, 칠성대, 낙화담 등 가야산 국립공원의 19명소 중 15명소를 볼 수 있으며 치인야영장과 삼정야영장이 있다. 이 밖에도 설악산에서는 백담계곡 대신 천불동계곡을, 속리산은 화양동계곡 대신 만수계곡을, 내장산은 남창계곡대신 금선계곡을 선정했으며 탐방객들이 많은 북한산과 계룡산의 계곡은 선정과정에서 배제했다. 한편 국립공원 야영장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객을 위한 숲속 도서관 운영, 생태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야영객들에게 책을 무료로 빌려 주는 숲속도서관은 설악산 설악동, 가야산 치인, 주왕산 상의, 소백산 삼가, 남천, 태안해안 학암포, 한려해상 학동 등 7개 야영장에서 운영된다. 치악산 금대에코힐링야영장에서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고 숲속 명상과 같은 힐링프로그램과 편백향주머니, 수서곤충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장훈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올 여름 휴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숨은 명소에서 자연을 한껏 만끽하기를 권한다”며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오래도록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탐방객들은 환경보호에 신경을 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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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06
  • 광복70년, 농림업70년 농업‧농촌 사진전 개최(8.7.~8.16.)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광복 70년을 맞아 ‘농림업 70년을 관통하는 과거-현재-미래 사진전(이하 사진전)’을 오는 8월 7일 세종로공원(서울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 개막식 : ‘15. 8. 7(금), 10:30~11:00 예정(세종로공원 메인무대) ❍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읽는 녹색드라마’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농림업의 변화와 발전상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약 300여 장의 사진을 소주제별로 나누어 전시한다. ❍ 이번 사진전에서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농식품 유관기관 및 국방부, 국가기록원, 지자체,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전시 공간은 타임슬립 형태로 시대의 흐름(1945~현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관, 농림업의 주요 사건 및 이슈를 다룬 이정표관, 한국 농림업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13인의 기록을 전시한 인물관, 농림업의 분야별 변천과정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변천관, 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을 볼 수 있는 공모관 등으로 구성된다. ❍ 특히, 고인들 중에서 농림업 발전에 큰 업적을 세운 분들을 선정하여 공적과 사진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농림업 내ㆍ외부에 널리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 유족들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농식품부는 인물전에 선정된 분들의 유족이나 설립기관의 대표들을 일부 개막식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여 명예를 드높일 예정 □ 한편, SNS 등을 활용한 ‘농업‧농촌 사진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320여 점의 작품 중 56점이 선정되어 전시된다. * 공모기간(6.26~7.30), 수상작 발표(8.5.) - 대상(장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등 56팀 선정 ❍ 최고 영예의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은 불편한 주방이었지만 당시 가족들의 끼니와 따뜻한 온기를 책임졌던 부뚜막의 모습을 정감있게 표현한 ‘부뚜막의 추억’(금기열, 충북 옥천)이 선정되었으며 ❍ 이 외에도 금상 2팀과 은상 3팀, 입상 50팀이 가족모습, 고향마을, 모내기, 풍작, 농촌체험 등 다양한 농업‧농촌 사진으로 선정됐다. □ 또한, 8월 5일부터 온라인 누리망(www.farmgallery.kr)을 통해서 공모전 수상작 외에도 오프라인에서 전시되는 농림업 70년간의 다양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 온라인을 통한 사진 전시는 8.5일(낮 12:00)부터 연말까지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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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05
  • 도시민 "향토 음식 체험이 제일 좋아요"
    도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향토 음식 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실시한 ‘도시민 농촌관광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농촌관광마을을 찾은 도시민 47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시민이 선호하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향토 음식 체험(4.00점), 습지/갯벌/연못 체험(3.98점), 숲 탐방(3.94), 마을 걷기/산책(3.90점), 뗏목/쪽배/카약 타기(3.87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자연생태형, 레저스포츠형, 역사문화형, 농촌생활형, 휴양치유형, 공연관람형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자연생태형(3.85)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촌생활형(3.76), 레저스포츠형(3.75), 역사문화형(3.66), 휴양치유형(3.59), 공연관람형(3.45)이 뒤를 이었다. 도시민의 연령과 직업별로 선호하는 농촌관광 프로그램도 달랐는데, 특히 40세∼49세는 역사문화, 농촌생활, 휴양치유 프로그램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자연생태, 역사문화, 휴양치유는 사무직에서, 농촌생활은 전문직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관광 참여 동기에 따라서도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달랐다. 사회적 교류형은 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선호했다. 가족여행 동기형과 학습동기형은 자연생태 프로그램, 일상탈출 동기형은 농촌생활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조록환 농업연구관은 “농촌관광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그 지역만의 특색이 담겨 있고 도시민이 선호하는 자원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농촌마을을 휴양과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특산물과 접목된 6차 산업형 관광지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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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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