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동필)와 NH금융지주(회장 : 김용환)는 창조경제를 통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에 뜻을 같이 하고, 농식품모태펀드가 출자하고 농업금융 전문은행인 농협은행이 펀드운용사로 참여하는「농산업 가치창조 펀드」를 결성하여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및 신기술사업화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행은 기존의 정책금융 지원 (정부 보조 또는 융자)만으로는 농산업 가치 창조의 동력 유인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여 새로운 농식품펀드 조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특히, 「농산업 가치창조 펀드」는 농협은행이 그 동안 농식품모태펀드에 일부 자금 투자자로만 참여했던 소극적 태도를 바꿔 펀드운용사로 직접 참여하여 투자대상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적극적 투자전략을 채택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농협은행은 농업정책자금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자금지원 경영체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시작하였고, 현재는 연간 2,000건 이상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도입(2012)하면서 투자전 사업계획 수립에서 투자후 기업승계까지 생애주기(Life-Cycle)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어 이를 통한 청년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수출 성장 등이 기대되는 유망 중견기업 중 국내 농축산업 성장 유발효과, 농산업 가치사슬(Value-chain) 성장발전에 기여 하는 기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모태펀드에서 운영하던 농식품분야 60% 이상(120억원) 투자 의무를 지키면서 이중 30%이상(60억원)을 농식품관련 청년 창업 및 신기술 벤처 분야 투자하도록 의무화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펀드운용사로서 투자대상 발굴에서 투자전 사업계획 수립, 투자후 경영진단, 제품 판로 지원 등을 일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기존 투자관련 조직 및 인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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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농협은행이 손잡고 농촌 일자리 만드는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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