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규모는 금년 대비 539억원 증액된 14조 4,22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16년 총지출 대비 0.4% 증가한 수준이며,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분야에 13조 1,539억원, 식품업 분야에8,516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17년 정부 전체 총지출 규모는 금년(386.4조원) 대비 14.3조원 증액된 400.7조원으로 편성되었으며, 농식품부 예산 증가율(0.4%)은 국가 전체 증가율(3.7%)에 미치지 못하였지만,  재량지출 구조조정과 완료사업 감액분 등을 통해 신규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주요 기존사업을 증액하는 등 내실 있게 편성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 성장동력 확충 등을 위한 신규사업을 다수 발굴·반영한 점이 눈에 띄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 및 우수사업소에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25억원),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규 수출시장 개척 지원(92억원) 및 중국 현지에 농식품 수출종합지원센터 구축(23억원)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시설원예 단지화·집적화를 위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35억원) 및 수직형 농장 비즈니스 모델 구축(6.4억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관리 인프라 구축(36억원)이 중점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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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7년 예산 및 기금안 14조 4,22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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