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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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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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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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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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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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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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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돌발해충', 평년보다 2일~9일 빨리 보일듯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 초기에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동두천 등 9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올해 1/4분기(1월~3월) 평균 기온은 2.09℃로 평년 기온인 2.25℃에 비해 0.15℃ 낮았으나 2/4분기(4월~6월)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해충별 월동 알이 50% 부화하는 시기를 평년과 비교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12일~19일로 2일~5일 정도, 꽃매미는 5월 16일~27일로 2일~5일 정도, 미국선녀벌레는 5월 15일~20일로 2일~9일 정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부화 전에 월동 알(무더기)이 들어 있는 1년생 가지를 없애고, 부화한 후라면 발생 정도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1회~3회 전용 약제를 뿌려준다. 겨울을 나고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결과, 꽃매미의 발생 면적은 지난해보다 8.1% 줄었으나 발생 지역은 늘었다. 특히, 공동 방제가 어려웠던 지역의 발생량이 늘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꽃매미 발생 면적(ha): (’16) 72개 시·군 834.3 → (’17) 77개 시·군 783.5→ (’18) 80개 시·군 701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이상계 과장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화하기 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미리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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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청년키움식당 완주점 오픈, 5곳으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실질적인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은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 ‘청년키움식당’에서 임차료 부담 없이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 완주점은 우석대학교 ‘일면식팀’을 시작으로 총 10개팀 30여명에게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계 전문가와 완주군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인큐베이팅추진단은 지역 내 우수한 로컬푸드를 활용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외식창업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1곳(서울 양재동)이었던 ‘청년키움식당’을 올해 서울 녹번동, 경기 성남(위례), 전북 완주, 전남 목포에 추가 개설해 총 5곳으로 확대했다. 참가팀의 운영기간도 4주에서 최대 3개월까지로 연장했다. ‘청년키움식당’ 5곳 모두 참가팀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3팀 21명이 수료했고, 현재 6팀 20명이 참여 중에 있으며, 올 연말까지 총 2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양재점에서 4주간 ‘청년키움식당’ 운영을 수료한 ‘세이넨팀’ 3명은 지난달 일식 덮밥집을 창업해 운영 중이며, 매출도 이미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외식창업에 도전하는 힘을 키우고 나아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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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4
  •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노·사 · 정 합동 실태조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16일(월)부터 5월 15일(화)까지 노 · 사 · 정 합동으로 연근해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선원에 대한 근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선에 승선하여 근로하는 외국인선원 수는 8,314명(‘16년말 기준)이며, 해양수산부는 외국인선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실태조사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지역별로 이루어지며,각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노 · 사 · 정이 참여하는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외국인선원 수가 많은 선사와 선박을 중심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외국인선원의 숙소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선원 및 선주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선원의 근로계약체결 현황, 임금 체불 여부, 폭행 등 인권 침해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후속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선박소유자들도 외국인선원의 근로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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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논두렁, 밭두렁, 쓰레기 테우기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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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3
  • 판문점 가는 길로 봄나들이 어때요?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임진각 등 파주지역 관광지에 통일을 염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남북관계에도 봄을 기원하며, 판문점 가는 길 주변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1. 도라산역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도라산역에는 ‘남쪽의 마지막 역이 아니라 북쪽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한반도 통일 염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랍니다. 2. 평화누리 공원 수천개의 바람개비가 쉼 없이 돌고 있어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기운을 불어넣고자 조성한 이 복합문화공간에서 가족들과 친구, 연인과 함께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요? 3.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옆에 위치한 땅굴로 1978년 10월 세 번째 땅굴로 발견되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거나 걸어서 내부를 관람할 수 있어요. 자칫 머리를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안전모는 필수입니다! 4. 오두산 통일전망대 산 정상에 세워진 통일전망대에서 북쪽으로 개성시의 송악산이 보이고 북한 주민들이 농사짓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1층 로비에 종합안내판을 참고로 이동하면 보다 편리합니다. 5. 임진각국민관광지 임진각과 북한기념관, 각종 기념비 및 통일공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통일 안보관광지로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있어요. 통일로와 자유로를 통하면 서울에서 교통도 편리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랍니다. 6. 헤이리마을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소극장, 카페, 서점,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주거공간이 있어요. 볼 것과 먹을거리가 많아 힐링하기 좋아요. 7. 파주출판도시 ‘지혜의 숲’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도서관으로 책을 읽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책이 한가득! '2018 책의 해'를 맞아 들러보심이 어떨까요? ‘판문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명소에 들러 따뜻한 봄 향기를 느껴보세요. <자료-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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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3
  • 우리 양봉산업을 이끌 헛개나무와 쉬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양봉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밀원수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8년 한국양봉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 맞춰 양봉업과 관련된 민관학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원 가치가 입증된 헛개나무와 쉬나무 1,000여 본을 양봉인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헛개나무는 전국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耐寒性, 추위를 견뎌내는 성질)이 강하며, 꽃은 6월에 핀다. 헛개나무는 개화기간이 길고 화밀(꽃꿀)이 많아 벌꿀 생산량이 좋다. 헛개나무 순수 꿀의 기능성을 분석한 결과, 세계적인 약용 꿀인 ‘마누카꿀’보다 항산화(抗酸化, 산화를 방지하는 것) 등의 활성에서 더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 쉬나무는 전국에 분포하며 척박지와 건조지에서도 생육(生育)이 우수하다. 쉬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보통 꽃이 많이 피지 않는 7~8월에 장기간 개화한다. 쉬나무는 헛개나무와 함께 꿀벌의 소중한 먹이자원으로 활용되며 영어명으로 Bee-bee tree라고 불릴 만큼 꿀벌이 많이 찾는 나무이다.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은 “우리나라의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꿀벌의 먹이자원이 되는 밀원수의 식재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밀원수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세현 과장은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밀원자원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며, “앞으로 벌꿀의 생산량이 많고 기능성 꿀을 생산할 수 있는 밀원수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구조적인 문제(이동식 양봉, 한정된 밀원식물 등)를 해결하기 위해 밀원자원을 발굴하고 발굴된 자원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산림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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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2
  • 농업인의 효자손, 밭농업기계 한자리에 모인다
    밭은 논처럼 경지정리가 된 곳이 적어 기계 운행이 쉽지 않다. 또한 재배하는 작물이 다양하고 지역마다 재배방법이 달라 기계를 이용한 농작업이 어렵다. 그러나 콩, 감자, 옥수수 등 주요 밭작물의 식량자급률을 55%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정부의 농정계획과 논 이용 타작물 재배 확대 노력이 가속화되면서 밭농업기계 개발과 보급은 증가 추세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밭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밭농업기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현장 연·전시회 및 농업기계 페스티벌(이하, 행사)’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암거배수 및 토양개선 작업에 필요한 기술 연시 ▲밭농업기계 전시 ▲밭농업기계를 이용한 농작업 연시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토론회)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교육 등이 이뤄진다. 암거배수·심토파쇄 기술연시= 논을 밭으로 이용할 경우 배수환경조성과 토양물리성 개선이 필요하다. 트랙터를 이용해 랩핑암거관을 지하에 매설할 수 있는 무굴착 암거배수관 매설기와 토양 경반층을 깨고 유기물을 땅속 깊숙이 투입할 수 있는 심토파쇄기를 연시한다. 밭농업기계 전시= 경운, 운반, 방제, 관리, 파종, 수확 등 밭농업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계와 농업용 드론·무인헬기, 기타 농작업에 필요한 기계 등 총 8분야 77점을 전시한다. 밭농업기계 작업과정 연시= 콩·잡곡·고구마·감자 등 주요 밭작물을 논에서 재배할 경우 이랑만들기, 씨뿌리기, 아주심기 등 각 과정을 농업기계로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밭농업기계 확산 세미나(토론회)= 밭농업기계 보급 확산정책, 밭농업기계 연구개발현황, 밭농업기계 연구동향 및 전략 등 6개 주제 발표와 농업기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교육= 농업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선정한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담당자 16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농업기계 교통안전 사고예방교육, 농업기계 사고대응과 보험처리 방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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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2
  • 김포‧강화지역 돼지농장 일제청소 및 특별소독 캠페인
    김포·강화지역 모든 돼지농장(67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소독 실시 및 청소가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실시된다. 축산농장은 이 기간 동안 농장 내·외부, 출입구 및 주변로, 축산장비, 퇴비장 등 시설, 차량 등 매일 세척·소독이 실시된다. 한돈협회 및 김포·강화지부가 직접 참여하여 매일 소독방법 등을 교육하고, 철저한 소독을 독려·점검하고 있으며, 각 개별농가의 소독상황을 사진 등을 통해 확인도 한다 또한 돼지농가의 세척·소독 및 올바른 백신접종요령 등 홍보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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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스마트팜, 노지로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대상 5개 시·군(총50ha)을 선정했다. 시설원예, 축산 중심의 스마트팜을 노지까지 확대하여, 센서·관수관비 장비 등 노지채소 재배와 관련된 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온·습도 센서, 토양센서, 관수관비, CCTV, 제어장비 등 지난 3월 2일(금) 사업신청 기한까지 총 4개도 9개 지자체 90개 농가가 신청하여, 많은 지자체 및 농가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노지채소작물 5대 주요 품목(마늘, 양파, 무, 배추, 고추) 외에도 방풍나물, 당근 등 다양한 작물에서도 관심을 보여 노지채소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학계, 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자 선정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노지작물 재배의 특성상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병행하였으며, 사업성, 실현가능성, 대상지 적정성, 운영 관리계획 등을 평가하고, 단지 집적화, 판로확보 여부, 경영정보 제공 등의 가점 항목을 배정하여, 운영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최적지를 보급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발표평가에서 ○○시 발표자는 ‘기존에는 경험에 따라 관수시기를 조정했는데, ICT장비가 도입되면 센서로 측정된 장비를 통해 체계적인 조정이 가능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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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9
  • 논 밭두렁 태우기 이제는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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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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