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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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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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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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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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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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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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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통신판매 부정유통 특별단속 결과, 20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쇼핑몰 등 통신판매업체를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20개소를 적발했다. 위반업체는 농산물 가공업체 14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2개소, 일반음식점 3개소, 기타 1개소 등 20개소이고, 위반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밤, 고사리 등 일반농산물 16품목, 배추김치, 고춧가루, 육류가공품, 참기름 등 가공품 15품목이었다. * 통신기술 발달 및 농식품 소비 유통문화 변화로 인해 위반업체가 농산물과 가공품에서 일반음식점까지 확대전환되고 있는 상황 농관원에서는 위반업체별 위반 내용을 감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18개소는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은 2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건강식품, 국내산과 수입산 가격차이가 큰 축산물, 양곡류 등과 이를 조리 판매제공하는 식품위주로 부정유통이 의심스러운 통신판매업체를 선정, 소비자가 선호하는 원산지, 국산 표시업체에 대하여 수입통관정보 및 유통정보를 이용한 추적조사를 통해 단속의 효과를 높였으며,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 정부3.0차원에서 관세청 통관정보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검역검사정보를 공유하여 수입통관부터 최종소비처까지 유통조사 실시 주요 단속사례 - 대전 소재 OO식품업체에서 중국산 감초·숙지황을 원재료로 제조한 건강음료식품을 인터넷 통신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표시(위반물량 228kg) - 강원 소재 OO제조업체에서 중국산 감초를 원재료로 제조한 가시오가피진액 식품을 인터넷 통신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표시(위반물량 766kg) - 서울 소재 OO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에서 러시아산 차가버섯, 베트남산 계피, 캐나다산 햄프씨드, 필리핀산 그라디올라를 원재료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을 인터넷 통신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산으로 거짓표시(위반물량 3,070kg) - 서울 소재 OO통신판매업체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원재료로 제조된 카레덮밥 식품을 인터넷 통신판매하면서 원산지를 미표시(위반물량 8kg) 농관원 관계자는 통신판매 여건(소비자가 물건을 직접 확인 불가)상 원산지표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신판매를 통해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표시된 원산지 등이 의심되면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정유통신고 포상금 지급요령에 따라 포상금 지급: 5∼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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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농촌체험마을, 신용카드 포인트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도입(‘16.3) 1주년을 맞이하여 신용카드사와 협업,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 내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포인트 종류를 9개 카드사로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 ‘16. 10월 경제관계장관 회의 시 소비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체험마을 대상 포인트 가맹 확대 논의에 따라 체험마을에서 포인트 활용이 가능한 신용카드 포인트를 모든 카드사로 확대 추진 지난 해 농식품부는 신용카드 3사(신한ㆍ삼성ㆍNH농협)와 협의 후 체험마을 총 158개소를 카드포인트 가맹점으로 등록함으로써 체험마을 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16.3.30~)한 바 있다. KB국민, BC, 하나, 우리, SC제일 등의 주요 6개 카드사와 추가 협의하여 오는 2017년 3월 30일부로 체험마을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포인트 종류를 9종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여행객은 보다 편리하게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등을 한 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체험마을 내 포인트 사용 환경을 조성하여 농촌의 농업외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농촌여행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여행의 편리성을 보다 쉽게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신용카드(9개사) 포인트 소지자들은 총 191개의 체험마을에서 체험 등을 한 후 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숙박, 식사, 농특산품 구매 등 체험마을 내 모든 활동 시 현장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의 체험마을 목록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촌산업과 김 철 과장은 “체험마을에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이 확대됨으로써 체험마을 이용자의 결제편의 제고로 인한 농촌관광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농촌여행지가 확대되어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확대로 이어져 농촌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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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0
  • 갑각류 수산생물전염병 진단 더 간편해진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 이하 수품원)은 갑각류에 주로 발생하는 법정전염병 8종*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유전자 진단 키트(검출물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전염성피하 및 조혈기괴사증, 전염성근괴사증, 타우라증후군, 흰반점병, 흰꼬리병, 노랑머리병, 가재전염병, 괴사성간췌장염 (세계동물보건기구 기준 갑각류 법정전염병 8종) 과거에는 갑각류가 질병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질병마다 감염여부를 별도로 분석하여야 했기에 시간?비용 면에서 효율성이 낮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수품원에서 작년 8월부터 연구에 착수하여 비슷한 유형의 병원체(DNA 그룹, RNA 그룹)를 한꺼번에 분석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여러 번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갑각류의 법정질병 감염 여부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품원은 이번에 개발한 검출물질을 활용하여 올해 진단 키트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검증 시험을 할 계획이며 효과가 검증되면 이를 세계동물보건기구 매뉴얼에 등록하여 현장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새로운 진단 키트를 새우 등 갑각류 양식장 및 수입수산물 검역 현장에 널리 보급하고, 다른 어,패류의 수산생물전염병 진단 키트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신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의 검증 실험을 신속히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갑각류의 수산생물전염병을 신속,정확하게 진단하고 국내 양식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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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8
  • 힘들고 어려운 밭농사 이제는 쉽고 편리하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밭작물 소비가 늘면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고,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는 농업인과 농업기계관련 학회·산업체 관계자,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업무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와 경운정지·파종이식 등 6분야 170여점의 밭농업기계를 전시하고, 정밀농업기계 기술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개관해 스마트 팜과 밭농업기계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팜 교육관, 정밀농업전시관, 밭농업기계 전시관 등을 통해 최신 농기계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 밭농업기계 확산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밭농업기계화 연구동향, 정밀농업기계 발전방안, 밭농업기계 보급 및 운영사례 등 4주제 발표하며, 발표 뒤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져 밭농업기계 확산방안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2일차) 정밀농업기계 신기술교육은 자율주행 농업기계 국내외 동향과 노지 정밀농업기계 기술동향, 드론을 이용한 정밀농업 기술 동향, 축산 정밀농업 기술관리 동향, 시설원예 정밀농업기술 현황 및 발전방안 등 5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전시된 최신 밭농업기계 일부 기종에 대해서는 최신 기술의 정보를 나누면서 농업현장의 빠른 확산을 위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 (1분야) 경운·정지기계, (2분야) 파종·이식기계, (3분야) 재배·방제기계, (4분야) 수확·운반기계, (5분야)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기계, (6분야) 자율주행 트랙터·드론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촌의 농업 노동 중 가장 힘들고 불편한 밭농사가 밭농업기계를 통해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송용섭 스마트팜교육단장은 “이번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통해 밭농업기계의 최신 기술을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해 밭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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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22
  • 김 양식장에 고염수 활성처리제 도입
    앞으로 김 양식장에 고염수 활성처리제가 도입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활성처리제 종류에 소금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염수 활성처리제’를 추가하여 작업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활성처리제 : 김 양식어장에서 잡조제거, 병해방제, 성장촉진용으로 사용되는 유기산, 산성전해수, 영양물질 또는 고염수를 주성분으로 하는 물질. 새로 추가된 고염수 활성처리제는 기존 활성처리제에 비해 잡조제거 효과가 단위 리터당 2.7배 가량 높으나 공급가격은 거의 같은 수준이므로, 양식김 생산비용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운열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고염수 활성처리제를 김 양식어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김 양식 어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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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4
  •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전국 확대
    언어장벽으로 인해 법률서비스를 제대로 이용 못한 외국인도 이제 편하게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무료법률상담을 해주는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제도를 13일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전체 외국인으로 대상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별로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를 배치, 외국인에 대한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나아가 법무부․행정자치부․대한변호사협회는 현재 활동 중인 57명 외에 144명의 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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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3
  • 우리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로 날개 달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13일(월)부터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명칭 사용 대상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영세한 규모의 수산업체가 많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영세한 수산업계의 홍보역량을 보완하고 우리 수산물의 고급식품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가통합 수출브랜드인 K·FISH를 개발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K·FISH 브랜드 적용대상 품목은 넙치 등 7개 품목*이며, 공개모집에 신청한 수산물 생산, 수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단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 넙치(활넙치), 전복(활전복, 전복가공품), 김(마른김, 조미김), 해삼(건해삼), 굴(냉동굴), 게살(붉은대게살), 어묵(어묵류, 어육소시지) 선정된 업체는 생산한 제품에 KㆍFISH 상표를 부착하여 수출하게 되며, 제품 디자인 및 홍보사업 추진과 관련된 지원을 받게 되며,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선권 등의 혜택을 누린다. * 국제수산박람회 참가지원, 국제인증 취득 지원, 수산물 유망상품화 사업 등 K·FISH 브랜드의 사용을 원하는 수산물 생산, 수출업체는 오늘(13일)부터 개통되는 수출통합브랜드 누리집( www.kfish.kr )을 통하거나 사업 대행 기관인 한국수산회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 한국수산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 83 삼호물산 A동 5층, 02) 589-4620 해양수산부는 국가통합브랜드 KㆍFISH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하반기 주요 수출국(미국 등 추후 선정)에서 현지 기자단과 주요 고객을 초대하여 브랜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백화점 등 고급 유통망과 온라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K·FISH는 지적재산권 보호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중국, 홍콩, 일본, EU등 주요국에서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었다. 미국, 캐나다 등 총 14개 국가에서도 상표 출원절차가 진행 중이며, 금년에도 러시아 등 총 7개 국가에 추가로 상표권을 출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모집을 시작으로 KㆍFISH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우리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우리 수산물을 생산·수출·유통하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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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13
  •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 참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업해 3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 지바현(Nipp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제42회 '2017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 * 2016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 개최 결과: 78나라 3,197식품업체 참여 / 내방객 76,532명 박람회 기간 동안 '농촌진흥청 R&D 홍보관'을 운영하며 그간 연구개발성과를 소개하고, 농촌진흥청의 식품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의 기능성 가공식품도 전시한다. 홍보관에서는 총 12업체가 생산한 굳지 않는 떡, 쌀 가공식품, 컬러쌀, 자연당화 식혜, 새싹보리, 인삼·허브 식품, 김치소스, 발효균 식품, 발효증류주 등의 상품을 전시하며 홍보와 시식회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기간 중 7일부터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에 마련된 '미래클 K-FOOD 프로젝트' 테마관과 연계해 국산 애호박을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도 실시한다. 일본에서 한국 애호박에 대한 현지 소비자 인식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애호박을 활용한 15가지 요리법(레시피 15종)을 소개한다. 전(2종류), 피클장아찌 등 한국 애호박으로 만든 음식 맛 평가와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면서 한국 애호박의 개선방안 등을 찾을 예정이다. 애호박은 2017년『미래클 K-FOOD 프로젝트』에 선정된 신선농산물로 지난해 8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수출유관기관과 협업해 일본 도매시장(동경청과)에 성공적으로 시범수출 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aT·농협·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협업해 일본에 수출할 신선농산물 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신학기 수출농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기술 이전해 생산된 기능성 가공식품과 수출유망 신선농산물인 애호박의 전시와 시식, 바이어 상담을 통해 일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유망품목을 지속 발굴하고 중국 상해·양링, 독일 쾰른 등 국제 식품박람회 참여를 확대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수출시장을 다양화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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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3-08
  • 쌀. 밭.조건불리 직접지불 보조금 4월28일까지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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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2-28
  • 농식품부, 벼 재배면적 3만 5천ha 감축 계획
    농림축산식품부(김재수 장관)는 금년도 쌀 적정생산과 논 타작물 전환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13일(월)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쌀 적정생산 추진단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에서의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올해 벼 재배면적 3만 5천ha를 감축하는데 있어, 협업추진의 핵심 주체로써 논 타작물 작부체계 보급, 종자확보, 영농기술 지원, 교육․홍보 등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쌀 수급 안정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쌀 적정생산 추진경과 보고, 결의문 발표, 당면현안 및 논 타작물 전환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방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금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쌀・농지 관련 사업 등 기존 정부사업은 물론, 지자체 사업 등과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참여 농가와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인센티브로는 정부포상, 공공비축미 물량배정, 농산시책 평가 및 들녘경영체육성 사업 선정시 가점,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우선선정, 배수개선 기본조사 지구 선정 등이 검토되고 있다. 농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발대식 행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늘의 쌀산업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며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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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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