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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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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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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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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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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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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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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뱀장어·메기 원산지 둔갑 잡는다...원산지 특별단속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신철)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뱀장어·메기 등의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명이 투입된다. 이번 단속에서는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 조사기법을 사용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뱀장어의 경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자체 개발한 유전자 판별법*을 활용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 국내 유통 뱀장어 7종의 특이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3시간 이내에 품종을 판별할 수 있는 분석 기법으로, 개발된 키트 특허등록 완료 또한, 관세청의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수입 뱀장어의 유통경로를 사전에 분석·추적함으로써 위반 규모가 큰 기업형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부산·경남지역의 외국산 뱀장어 유통 현황 및 물량을 사전에 조사하고, 원산지 둔갑 개연성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실시해 3개 업체(약 11톤, 3억 6천만원 상당)를 적발한 바 있다. *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시스템: 관세청이 지정한 수입물품에 대해 수입 통관 후 유통단계별로 거래내역을 신고·관리하는 시스템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거짓표시로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위반자는 3개월 이내에 관련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2년간 2회 이상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자에게는 과태료·벌금 외 최대 3억원 범위에서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원산지 사범에 대한 처벌규정이 더욱 강화되는 추세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뱀장어, 메기 등 여름철에 널리 사랑받는 품목의 원산지를 둔갑시켜 부당이득을 얻고자 하는 범죄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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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17
  • 위생취약우려 식품취급시설 전국 일제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 사고 발생이 우려 되는 식품취급시설 총 5,000곳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 음식물을 주문하면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되어 조리‧유통 과정의 위생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 3,800곳과 24시간 운영되어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장례식장 음식점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영업장 내에 동물의 출입·전시 등으로 식품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애견·동물카페 200곳에 대해서도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 식품접객업소는 동물의 출입, 전시 또는 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분리하도록 규정(「식품위생법 시행규칙」시설기준)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와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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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12
  • 여름철 휴가용품 등 특별단속 실시
    관세청은 오늘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5주간 물놀이용품, 캠핑용품, 여름가전 등 여름 휴가용품에 대하여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여름용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법·유해물품의 수입·유통도 함께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용품, 캠핑용품 등 여름철 휴가용품과 여름가전, 보양식품 등 여름철 소비 증가 품목 위주로 통관 전후 단계에서 통관심사·검사,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유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특별단속 대상품목> 구 분 - 품목명 (20개) 물놀이 용품 - 선글라스, 수영복, 썬크림, 튜브, 비치볼, 구명복 캠핑용품 - 텐트, 낚시용품, 휴대전등, 캠핑용 트레일러 여름가전 - 선풍기(휴대용 포함), 에어컨, 전기살충기 여름철 보양식품 - 뱀장어, 미꾸라지, 활낙지, 황기 기타 - 몰래카메라, 문신용품, 산악오토바이 관세청은 대상 품목의 불법 반입·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 통관단계에서는 일반 수입화물, 해외직구(특송, 우편), 여행자휴대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수입검사 비율 상향 등을 통하여 ① 해당 법령에 따라 안전성 검사·승인을 받은 물품인지 여부, ② 중금속, 가소제 등 유해물질 함유 여부, ③ 원산지 적정 표시 및 상표권 침해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나아가 환경부·산업부 등 6개 부처와 협업검사를 실시하여 해당 수입물품이 국민안전을 위해하는 불법물품으로 확인될 경우 반송, 폐기, 고발의뢰 등 관련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 가소제: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며,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인체 유해물질로서 환경호르몬의 일종. 수입통관 이후에는 ① 품명을 위장하여 밀수입하거나 규격 등을 속여 부정 수입하는 행위, ② 저가신고를 통한 관세포탈 행위, ③ 저가 수입물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유통·판매하는 행위, ④ 유명 상표 등을 위조한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노출이 심한 여름철 해수욕장 등 피서지 내 도촬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몰래카메라(고성능 초소형카메라)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기획 단속하기로 하였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를 위하여 부처 간 협업검사를 강화하는 등 관세국경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불법·유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불법 수입·유통 행위를 발견하면 ‘125관세청콜센터’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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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5~6월 우박피해 9,540농가에 재해복구비 124억4백만원 지원 결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5~6월(5.13, 5.31∼6.1, 6.9) 3차례에 걸쳐 9개 시‧도(45개 시‧군)에 9,033ha의 농림작물에 피해를 입은 9,540농가에게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하여 재해복구비 보조 11,054백만원, 융자 1,350백만원 등 12,404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농약대 5,450백만원, 대파대 3,536백만원, 농업시설복구비 79백만원, 축산시설 복구비 62백만원, 생계지원와 학자금 3,277백만원을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기 지원된 농축산경영자금 4,331백만원에 대해서도 50%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는 2년간, 30%이상 50%미만 피해를 입은 농가는 1년간 원금상환 연기와 이자감면을 해주는 한편, 피해농업인의 조속한 영농복귀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재해대책경영자금 408억원을 기존금리 2.5%에서 1.8%수준으로 인하(0.7%p)하여 추가 지원한다. 인하된 금리는 7.1일 융자되는 자금부터 적용되며 기 시행된 자금에 대하여는 종전과 같은 금리가 적용 된다. 또한, 현장에서 건의된 복구지원 단가 현실화, 지자체 중복지원 금지조항 개선, 특별재난지역선포기준 개선 등은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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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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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8
  • 논 재배 콩, 배수관리 이렇게 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논에서 콩 재배 시 습해나 토양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배수 관리법을 소개했다. 콩 생육초기는 장마철과 시기가 겹쳐 집중호우로 인한 과습 피해를 받게 될 경우 콩 수확량 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올해는 기온과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돼, 논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세심한 포장관리가 요구된다. 논에 콩을 심는 경우 밭과는 달리 수분 보전이 크기 때문에 파종 후 미리 배수로 정비를 해둬야 한다. 배수로는 포장 테두리를 따라 내주고, 중앙에는 열십자(十)나 우물정자(井)의 형태로 물길을 내어 배수가 원활하도록 해야 한다. 콩을 심은 이랑이 낮으면 습해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밭 재배보다 높은 20cm 정도로 하며,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시 24시간 안에 고랑 사이의 물을 빼주고 잎에 남은 흙 앙금을 씻어낸 후 요소 엽면시비를 통해 피해를 줄인다. 가뭄 시 물을 댈 때도 습해가 나지 않도록 배수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습해로 콩에 발생하기 쉬운 토양병으로는 검은뿌리썩음병, 시들음병, 역병 등이 있다. 검은뿌리썩음병은 식물체 상부는 누렇게 변해 마르고 식물체를 뽑아보면 잔뿌리가 없이 검게 썩어 있다. 배수가 안되거나 지하수면이 높은 논에서 수년간 콩을 연작할 때 피해가 심하다. 시들음병은 잎이 누렇게 변해 시들고 줄기를 갈라보면 관다발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어 있다. 역병은 식물체 전체가 누렇게 변하고 시들며, 땅에 닿은 줄기부위가 검은색으로 변하며 썩게 된다. 배수가 안되거나 침수된 포장에서 발생이 많다. 이들 토양병은 현재 등록된 방제 약제가 없으므로 병든 식물체는 발견 즉시 없애 병의 전파를 막고, 토양이 장기간 습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병 발생이 심한 포장에서는 벼 작물로 돌려짓기 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백인열 생산기술개발과장은 "올해는 집중호우 또는 마른장마가 예상되고 있으나, 논에서 콩 재배 시 발생하기 쉬운 습해나 토양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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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8
  • 농업인 여름철 안전재해 예방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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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7
  • “과수 주요 병해 ‘탄저병’ 미리 대비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등 과수에 발생하는 곰팡이 병해인 탄저병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히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과수 탄저병은 재배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를 끼치는 주요 관리병해이다. 이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장온도는 25℃~28℃이며, 장마기 이후 다습한 기후조건에서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빗물에 의해 다른 과실로 이동돼 감염될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감염 초기에는 검정색의 작은 반점 형태를 띤다. 감염이 진행될수록 감염 부위의 표면이 함몰되며, 과실 내부는 갈색으로 변한다. 과실 표면엔 주황색 혹은 분홍색의 분생포자가 형성돼 2차 감염이 발생될 수 있다. 탄저병은 사과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홍로', '감홍' 품종 등에서도 발생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복숭아에서는 봉지를 씌우지 않는 무봉지 재배농가에서 많이 발생된다. 2015년~2016년 과수병해 모니터링 조사에서 봉지를 씌운 복숭아 재배농가는 2% 미만의 피해가 나타났고, 봉지를 씌우지 않은 농가는 50% 미만의 피해를 보였다. 최근엔 블루베리에서도 탄저병 발생이 알려지고 있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도 탄저병 관리가 필요하다. 과수 탄저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지난해 탄저병 발생이 많았던 농가에서는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을 과원 내에서 제거해 탄저병균의 밀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탄저병은 과습한 환경조건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원 내 통풍과 물빠짐을 잘 되도록 관리한다. 탄저병이 발생한 농가에서는 발생 초기에 살균제를 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뿌려준다. 반드시 비가 오기 전에 살균제를 뿌려 탄저병균이 과실로 감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각 과수별로 탄저병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균제는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의 '농업기술-농자재'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백창기 농업연구사는 "과수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모든 과수 재배농가의 주요 관리 대상 병해이므로, 발생 초기에 감염과실을 제거하거나, 살균제 살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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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7-06
  • 소양호 상류에서 국산 귀리종자 생산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21일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에서 지역민, 농업인,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귀리 채종단지 설명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해 지역소득 창출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귀리 채종단지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3월 28일 10ha의 시범파종지에 옥한귀리 등 국내에서 육성한 6품종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귀리 채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수익모델 구축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과 인제군, K-water 3자간의 업무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채종단지 설명회 및 풀사료용 귀리 수확작업 시연 등이 실시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풀사료 생산용 친환경 사료맥류(귀리) 채종단지 조성 및 기술 지원 △유통 판매 지원을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한 역할 분담 등이다. 업무 협약 체결 후 귀리 재배 현장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채종단지 조성 결과와 품종 특성을 설명하고, 수확시기에 도달한 풀사료용 귀리의 수확작업이 실시됐다. 이번 귀리 채종시범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소양호 상류지에서 풀사료용 귀리 생산이 가능하며, 국내 수요가 많은 대표 귀리 품종을 선발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귀리 종자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9년까지 생산성 좋은 국산 풀사료용 귀리 종자를 선발해 현재 국내 수요량의 60% 이상인 500톤을 자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차 별 귀리 종자 생산계획: (‘17) 10톤→ (‘18) 150톤→ (‘19) 500톤 또한, 품질 좋은 종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종자 잘 고르기 작업(정선), 풀사료 조제 시설 등의 기반 마련과 종자 보급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사업이 국내 육성 품종의 실용화와 사료종자의 자급률 촉진에 대표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소양호 상류에 조성된 친환경 귀리채종단지가 농가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청정 인제의 홍보에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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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2
  • 축산차량에 식별 스티커 부착 지도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차량 식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전국 49천여 대의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식별 스티커를 제작·배포하고, 이를 차량에 부착토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산차량등록제 : 가축운반차량, 사료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을 시·군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하여 운행토록 함으로써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통해 축산시설 출입정보를 관리하는 제도('17.6월 현재 49,238대 등록) 현재 축산차량 소유자는 시·군에 축산차량 등록 후 차량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하고 등록마크를 발급받아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고 있으나, 등록마크의 크기가 작아(지름 8㎝) 외부에서 육안으로 축산차량 여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축산차량 전후측면 표시 의무화를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17.4)에 포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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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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