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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신문,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와 업무제휴 협정 체결
    농어촌신문은 지난 6월 20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한인언론 매체인 한인일보(대표이사 전상중)와 기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일어나는 각종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언론매체이다. 농어촌신문 나종근 대표이사는 이번달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본사를 방문해 전상중 대표와 상호 협의를 거쳐 기사 교류를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키르기즈 한인일보는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사로서 국가 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언신문. 모스크바 겨레일보, 경기도 안성신문 등과 기사제휴 협정을 체결하여 기사 교류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한인일보 전상중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의 농어촌 가치 창출이 국가경쟁력이라는 슬로건으로 농어촌의 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어촌신문을 통해 한국의 일반 뉴스 뿐만 아니라 농어촌소식도 함께 전하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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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청산도 구들장논에 대해서 아시나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 17세기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논 농업 역사의 살아있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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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어린이·반려동물 텃밭’ 등 나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공원 모델 조성지에서 연구원이 개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텃밭’을 산책하고 있다.(사진=농업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산책과 함께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도시농업공원 텃밭 모델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공원은 도시민의 정서 순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도시농업을 주된 목적으로 조성한 공원을 말한다. 현재 강동도시농업공원, 양천도시농업공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8곳이 조성돼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19년 실시한 관련 조사 결과, 도시농업공원 안에 텃밭 조성이 필요하고(96%),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92.2%)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모델은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무장애 텃밭)’, ‘고령자 세대 텃밭’, ‘반려동물 동반 텃밭’ 등이다. 유아·아동 농업체험 텃밭은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텃밭정원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텃밭 작물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상추·케일·다채 등 잎채소, 방울토마토·고추·가지 등 열매채소, 봉선화·백일홍·로즈마리 등 화훼류, 수생식물 등으로 구성했다. 보행이 자유로운 텃밭은 휠체어, 보행 보조기구 등 이동기구를 이용하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조물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매끄러운 재질로 바닥을 까는 등 보행 입구와 바닥 재질, 폭 등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작물은 키가 작으면서도 재배와 관리가 쉬운 잎채소류, 꽃 감상과 더불어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메리골드·금잔화 같은 동반식물로 구성했다. 고령자 세대 텃밭은 노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한글 자음인 ‘기역(ㄱ)’, ‘니은(ㄴ)’, ‘디귿(ㄷ)’ 모양으로 조성한 이 텃밭은 마주 보며 작업하는 소통의 공간이면서 휴게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물은 고혈압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기능성 텃밭 작물 위주로 심어 건강을 챙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동반 텃밭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안전하게 텃밭을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작물은 반려동물 산책과 후각 활동을 위해 라벤더·로즈마리 등 허브·화훼류와 수확 후 반려동물 간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울양배추·브로콜리·당근 등으로 구성했다. 농진청은 4종의 텃밭 모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조성했다. 앞으로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조성과 관리, 운영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해 도시농업공원을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사회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광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도심 속 공원이 산책, 걷기뿐 아니라 텃밭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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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정부 ‘탄소중립’ 범부처 TF 회의
    정부는 28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제4차 범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전략과 세부 과제를 점검했다. 이는 다음달 ‘2050 탄소중립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각 부처의 과제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서울·세종·대전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43개 중앙행정기관 전체가 참석했다. 정부는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신 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 등을 2050 탄소중립 3대 추진 전략으로 꼽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형사사법절차 완전 전자화(법무부) ▲성범죄자 신상정보 모바일고지 확산(여성가족부) ▲저탄소사업 중소기업 등에 인력지원 우대(병무청) ▲친환경 함정 도입 추진(해양경찰청) 등의 신규과제가 제시됐다. 또 각 부처별 탄소중립 과제의 이행 실적 및 계획을 점검, 이행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이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을 높여야 할 때”라며 “각 부처는 신규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소관 분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중장기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세부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5회 정부혁신제안 끝장개발대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주제로 토크쇼가 열렸다.(사진=행정안전부) 송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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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반려식물 ‘난(蘭)’의 매력, 꽃 감상에 공기 정화는 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 분위기를 개선하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난(蘭)’을 집안에 들여 놓으면 어떨까?. 난은 1~3개월가량 꽃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공기도 맑게 해 반려식물로 매력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가 중심으로 시도 중인 온라인 판매 사례와 난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포장재를 소개했다. 난 온라인 판매는 주로 농가에서 직접 포털사이트에 상점(스토어팜)을 열거나 꽃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플랫폼 예: 어니스트플라워, 쿠팡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기존 난 화분이 여러 식물체를 한 데 심어 크기나 가격 면에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온라인 판매 난은 식물체를 개별로 판매해 1~2만 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농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접란으로 불리는 ‘팔레놉시스’는 가장 대중적인 난초로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적응력이 높아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밤에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므로 침실에 놓는 것이 좋다. ‘심비디움’은 대표적인 겨울 난초로 꽃이 화려하며 풍성하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도 잘 견디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난 종류 가운데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우수하다.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난 소비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일반 화원 판매 시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포장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소형 포장재는 화분을 고정하는 받침대와 끈이 달려있어 화분 모양과 품질 등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고 휴대가 쉽다. 상자 형태로 제작돼 여러 개를 쌓아서 운반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원희 화훼과장은 “aT화훼공판장의 12월 경매 결과, 지난해보다 심비디움 거래량은 62%, 팔레놉시스 거래량은 11% 감소했다”면서, “난 꽃 구매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돕는 착한 소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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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사항은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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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실시간 환경 기사

  • 축산물판매업소 이력제 준수여부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에서는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늘부터 오는 8월14까지 한달 동안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여부와 표시상태의 정확한 준수여부를 중점 단속하게 된다. 축산물이력제는 사육부터 유통(도축·포장처리·판매)까지의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함으로써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쇠고기: ’09.6. / 돼지고기: ’15.6.)로, 축산물판매업소에서는 축산물의 포장지 또는 식육판매표지판에 정확한 이력(묶음)번호를 표시하여 판매하여야 하고, 그 거래내역을 기록·보관(매입 1년, 매출 2년) 해야 한다. 농관원·축평원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하여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위반개연성이 높은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DNA동일성 검사도 병행하여, 축산물이력제 위반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추가 증거 확보 등을 통해 관련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위반자 중 과거 1년 이내에 위반한 사례가 있는 영업자에 대하여는 농식품부․농관원․한국소비자원 및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업소의 명칭 및 소재지, 대표자 성명 등 위반업소 정보를 12개월간 공개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축산물이력제 표시를 믿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축산인과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내산 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이력번호를 확인하고,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이력번호가 의심되면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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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2024년까지 내진보강 완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7년 12월「지진·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개정으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내진설계기준 설정 대상(이하 내진설계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대상시설에 대한 내진 실태를 점검하였으며, 내진성능 미확보 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2024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12월 개정된「지진·화산재해대책법 시행령」(행안부)이 2018년 6월 20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저수지의 내진설계 대상이 당초 총저수용량 50만톤 이상(648개소)에서 30만톤 이상(1,256개소)으로 약 2배가 되었다. * (당초) 총저수용량 50만톤 이상&제방높이 15m이상, 총저수용량 2천만톤 이상 648개소 → (변경) 총저수용량 30만톤 이상 1,256개소(증 608) 농식품부는 확대된 내진설계 대상 저수지, 방조제 등 전체 1,366개소(저수지 1,256 + 방조제 110)에 대하여 내진 실태를 점검(‘18.1~2월) 하였으며, 이 중 74.6%인 1,019개소가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266개소는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시설은 81개소로 조사됐다. 한편, 지진 발생 시 저수지 제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설치하는 지진가속도 계측기는 전체 설치 계획 72개소 중 26.4%인 19개소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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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이제 과태료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원산지 위반, 친환경 인증 및 가축이력제 위반사항 등에 대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및 가산금(이하 “과태료”)을 부과하고 있으며, 2017년 한해동안 부과한 과태료는 18억원 정도에 달한다. 그동안 납부자가 과태료를 납부하기 위해서는 우편 등으로 납부통지서를 수령한 후 인근 은행창구에서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계좌이체만 가능했다. 이에, 농식품부는「질서위반행위규제법」제17조의2 개정과 관련하여 납부자 부담경감과 납부편리를 위해 기획재정부,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치고, 전산시스템(과태료납부시스템, D-brain) 연계테스트를 거쳐 7월 10일부터 부과․징수되는 과태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당사자는 과태료, 제24조에 따른 가산금, 중가산금 및 체납처분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과태료 납부대행기관을 통하여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으로 낼 수 있다. 과태료는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용카드로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이 경우 납부금액의 1.0%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며, 이때 발생되는 수수료는「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제4조의2 및 「국세기본법 시행령」제26조의2에 따라 납부자가 부담하게 된다. 인터넷지로 사이트 납부방법 안내 인터넷지로 사이트() → 회원가입 → 국고금 → 기금 및 기타국고 → 주민등록번호 또는 전자납부번호로 납부내역 조회 → 납부내역 확인 → 결제방법 신용카드 선택 → 납부하기 농식품부는 과태료 신용카드 납부도입을 통해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납부자가 할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납부자의 부담이 경감되어 현재 16.4% 수준인 과태료 미납률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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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농어촌公, 제20회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오는 10월 12일까지‘제20회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를 공모한다.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공모전은 자라나는 청소년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내 고향 하천·저수지 환경정화 경험, 나만의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사례, 수질보전의 중요성·물에 대한 고마움 등 3가지 주제 중 1개를 골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세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도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실천수기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통해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담당자(☏061-338-5091, 509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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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0
  • 2018년 도농교류의 날 농촌여름휴가 캠페인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 이하 공사)는 지난 7일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자를 포상하고, 여름휴가철 도시민의 휴가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제6회「2018년 도농교류의 날 농촌여름휴가 캠페인」을 7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했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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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더운 여름밤에도 제 빛깔 내며 잘 익는 포도 ‘흑보석’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높은 기온에서도 흑색으로 색이 잘 드는 알 굵은 국산 포도 품종 ‘흑보석’이 출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흑보석’은 가온하우스에서 7월 초순부터 비가림 재배 시엔 8월 하순, 노지에서는 9월 상순부터 출하되는 품종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알 굵은 포도는 ‘거봉’ 품종인데 ‘흑보석’은 ‘거봉’을 재배할 때의 문제점을 개선해 개발했다. ‘거봉’ 품종은 품질이 뛰어나고 국내 재배 역사가 50년 이상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품종이나 여름철에 밤 온도가 높으면 색이 잘 들지 않아 재배가 어려웠다. ‘흑보석’ 품종은 높은 온도에서도 흑색으로 색이 잘 들고 알이 잘 열린다. ‘거봉’ 품종과 비교해 당도는 비슷하나 산 함량이 약간 높아 알이 굵은 품종으로는 당도와 산도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포도 ‘흑보석’은 노지 기준 9월 상순(수원)에 수확하는 알 굵은 포도 중 비교적 익는 시기가 빠른 조생종이다. 포도 알의 평균 무게는 10.5그램, 당도는 18.3브릭스로 약간 신맛이 있고 과분과 착색이 우수해 겉모양이 매우 뛰어나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 보급을 시작해 결실력 등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 재배 면적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 150헥타르 정도 재배되고 있다. 또한, 김천에 시범 작목반(10헥타르)을 조성해 전용 상자를 이용해 출하하는 등 맛을 본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품종이다. 포도 재배 농업인과 유통관계자 등이 참석해 ‘흑보석’ 품종의 특성과 재배 시 유의점, 시장 유통 규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과실 품질과 나무 생육 평가도 진행한다. 경북 김천시 박원동 농가는 “‘흑보석’은 색이 잘 들고 알도 잘 열리며 완전히 익었을 때 단맛과 신맛이 조화로워 기존의 알 굵은 포도의 단조로운 단맛과 달라 재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만족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정성민 농업연구사는 “착색 관리가 쉽고 야간 고온에 의한 착색 불량이 적은 ‘흑보석’ 품종의 농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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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고등어 등 7 개 품목에 FTA 피해보전직불금 . 폐업지원금 지급
    해양수산부 ( 장관 김영춘 ) 는 2018 년 자유무역협정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대상 품목으로 < 고등어 , 명태, 민대구 , 상어 , 새조개 , 아귀 , 주꾸미 > 등 7 개 품목을 최종 선정하여 고시했다고 밝혔다 . 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 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 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원대상 품목 ( 안 ) 행정예고와 해양수산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위원회 ’ 심의를 거친 결과이다 . 고등어 등 7 개 품목에 대한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8 월 31 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어선 , 어구 , 시설 등을 관할하는 시 군 구의 수산업무 담당부서에 문의하여 지급 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시 군 구는 9~10 월 중 어업인의 신청내용을 조사, 심사하여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하고 , 11 월경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FTA 이행으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 어업인에게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여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피해보전직불금 제도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 이하 FTA 농어업법 ) 에 따라 , FTA 로 농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여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 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 (95%) 을 보전해주는 제도로, 지원대상 품목은 FTA 에 따라 관세가 감축 또는 철폐되거나 관세할당물량이 증가한 수산물 중 ( i) 가격 , (ii) 총수입량 , (iii) 협정상대국 수입량 등 3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폐업지원제 FTA 농어업법 따라 FTA 이행으로 수산물을 포획 , 채취 , 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의 생산자가 폐업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 지원대상 품목은 (i) 피해보전직 불금 지원품목으로서 (ii) 포획 , 채취 , 양식업을 하기 위한 투자비용이 크고 폐업 시 투자비용의 회수가 어렵거나 , (iii) 양식기간이 2 년 이상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얻기 어려운 품목이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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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7월 6일(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 만 12세 이하는 보건소 및 전국 1만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한편,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일본뇌염 유행국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미얀마,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지역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 결과, 환자 수는 연간 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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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7
  • 자생식물 보급으로 마을 도랑 살린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6월 26일 오전 10시 아산시 일대마을 도랑 및 습지에 마을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자생식물 3종을 심어 도랑 살리기에 나섰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수질정화 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붓꽃과 꽃이 아름다운 수변식물 부채붓꽃, 꽃창포 등 자생식물 3종 6,100포기를 충청남도에 제공하여 도랑 살리기 사업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보급에는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도랑 살리기 추진협의회 위원, 삼성전자 직원, 충청남도와 아산시 공무원 등 민·관·산·학이 함께 식재활동에 참여해 도랑 주변을 정화할 예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충청남도와 수변구역 환경개선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자생식물 5종 4,200개체를 식재했다. 지난 4월에 구절초, 노루오줌 등 자생식물 4종 1,700포기를 아산 일대마을에 1차로 심었다. 지난달에는 꿀풀 2,500포기를 아산 궁평마을에 2차로 보급하여 마을 인근에 심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자생식물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자연이 아름다운 친환경 도랑으로 복원하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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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6
  • 장마철 대비 '가축 매몰지' 정부합동 안전점검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장마철·호우기에 대비하여, 가축 매몰지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77명이 9개 정부합동점검반을 편성, 매몰지 안전점검 및 지자체의매몰지 관리 실태를 오는 7월 20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정부합동점검은 관리 중인 매몰지 94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매몰지로의 빗물 유입 차단, 침출수 관리, 매몰지 성토 및 함몰 시 후속조치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1~2주차(6.15∼6.28)는 지자체가 949개 매몰지 전체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3~4주차(6.29∼7.12)는 정부합동점검반이 주요 매몰지 374개소를 점검하며, 이와 함께 지자체의 관리실태도 파악한다. * ① 신규조성('17.11월∼) 매몰지 및 해빙기 매몰지 점검('18.3월∼4월) 시 지적 매몰지, ② 가금류 10만수 이상 대규모 매몰지 ③ 가금류 2만수 이상 일반매몰 매몰지 ④ 돼지 1,000두 이상 대규모 매몰지 ⑤ 돼지 100두 이상 일반매몰 매몰지 ⑦ 소 100두 이상 대규모 매몰지 농식품부는 이번 정부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시 개선·보완토록 하여 가축 매몰지로부터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 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매몰지 관리가 이뤄지도록 관련 제도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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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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