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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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 추석 맞아 노인복지시설 방문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7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라 차장은 김제시 하동 소재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 시설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0년에 개관한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김제시 거주 노인들에게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노인복지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농어촌
    • 인물
    • 신경영
    2016-09-08
  • 이른 추석, 맛있는 과일 고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지만 대표적인 명절과일인 사과·배·포도의 크기와 당도 등 품질이 좋다며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 사과 전체적인 외관을 살펴보고 향기를 맡아본다. 꼭지 부분의 색이 골고루 잘 들어있고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맛있는 과일이며,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하다. 과일을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전체에 색이 고르게 착색되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을 고른다. 과실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은 수확한 지 오래된 과실로, 꼭지에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싱싱하고 좋다. 이 시기에 구입 가능한 국산 사과로는 '홍로'와 '아리수'가 있다. '홍로'는 9월 상·중순에 익는 품종이며 과실 무게는 300g 내외이다. '아리수'는 9월 상순에 익는 품종이며 무게는 285g 정도로 올해 첫 시중 유통을 앞두고 있다. ● 배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의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색의 균열이 없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색이 밝고 잘 익어 노란빛이 도는 것이 좋지만, '황금배'와 같이 녹황색 품종은 노란색이 지나치게 많이 보이면 너무 익어 저장성이 떨어지고 육질이 물러져 품질이 좋지 않다. 품종에 따라 껍질에 녹색이 많이 남아있어도 속은 익어있을 수 있으므로, 구입 전 꼼꼼하게 품종 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구입할 수 있는 국산 배 품종으로는 '원황'과 '황금배'가 있다. '원황'은 8월 하순∼9월 상순에 익는 품종으로 무게는 560g 내외이며 '황금배'는 9월 중순에 익으며 무게는 450g 내외다. ● 포도 껍질 색이 진하고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크기가 좋다. 송이가 너무 크고 지나치게 알이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에 덜 익은 알이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알의 표면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는 천연 과실 왁스로,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안심하고 구매하면 된다. 이 시기에 구입할 수 있는 국산 포도 품종으로는 '진옥'과 '흑보석'이 있다. '진옥'은 8월 하순에 익는 품종으로 포도알 무게는 6g 내외이며 '흑보석'은 9월 상순에 익으며 포도알 무게는 13g 내외다.
    • 문화/관광
    • 먹거리
    • 신경영
    2016-09-07
  • 양파분말, 토마토 퓨레… 중간재 산업을 키운다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국산 농산물 수요를 확대하고, 농산물 수급 조절에 기여하기 위한 ‘2017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를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가공식품 원료 중 국산 비율(‘14년 기준 31.3%)을 제고하기 위한 대책(10-10 Project)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10개소의 식품 소재 및 반가공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이란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식품 첨가물과 반(半)가공품*을 생산하여 식품·외식기업에 공급(B2B)하는 산업으로, 페이스트(퓨레), 농축액(과즙), 반건조(슬라이스 건조), 동결건조(분말) 등 농식품부에서 농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新(신)식품정책」발표(2014.3월)시 새로이 도입한 개념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식품부에서 정하는 사업요건을 갖춘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이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생산·유통·상품화연구 등을 위한 시설·장비 구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농업인 5인 이상 참여, 총출자금 1억원 이상,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등 내년도 지원조건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며, 개소당 최대 10억원(국고기준 3억원) 규모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017년에는 보다 많은 식품소재·반가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소당 7억원 규모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 시설 1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016년 대비 6억원의 예산증액을 재정당국과 협의, 국회승인을 준비 중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대상자는 해당 시·군·구청과 시·도를 거쳐 이달 30일까지 농식품부로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구청의 식품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또는 농정부서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를 통해서도 공모계획 및 사업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세계 식품첨가물 시장이 지속 확대되는 등 중간재 가공산업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만큼, 국내산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 창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과잉 생산된 농축산물의 수급조절 애로 해소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품 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지원방안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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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교육
    • 신경영
    2016-09-05
  • 불법 중국어선, 철저하게 차단한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하반기 불법 중국어선 대책’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도 불법 중국어선 근절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불법 중국어선 대책에는 우리수역 내 중국어선 조업 척수가 증가하는 하반기 성어기에 우리어민과 어족자원보호 및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북방한계선(NLL)해역 단속강화, 하반기 기동전단 운영, 사법처리 강화 및 외교적 노력 등이 포함된다. 우리수역 내 중국어선 조업 척수가 증가하는 9월부터 12월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근절을 대책을 살펴보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해5도 해역에 불법 중국어선 단속 강화를 위해 경비세력을 평상시 4척에서 11척까지 단계별로 증강 배치하고, 연평도에 특공대를 최대 18명까지 증원 배치한다. 한강하구 중립수역 내 민정경찰 운영 시 특공대원을 지원하는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 불법 중국어선 단속이 더욱 강화된다. 또한, 중국 저인망 어선 조업이 재개되는 10월 중순부터는 기동전단을 운영하는 등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 뿐만 아니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역에서의 불법 중국어선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해경본부는 단속강화와 함께 중대위반 어선에 대해 중국 해경에 직접 인계하여 이중처벌을 유도하는 등 사법처리를 강화하며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불법조업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한·중 어업문제 관련 외교 회의시 중국 자정노력 지속 촉구 등 다양한 외교적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본부 관계자는 “해상특수기동대원은 가족과 함께하는 휴가도 반납한 채 한여름 무더위와 싸우며, 단속 역량을 강화해 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같이 비정상적인 불법 중국어선 문제를 정상화하여 우리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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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9-05
  • 추석 제수·선물용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산·유통량이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특별조사를 지난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조사는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지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조사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밤, 대추, 참외, 포도, 멜론 등 과실류와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배추, 부추, 고구마,표고버섯 등이다. 또한,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전통시장, 직거래장터 등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추적하여 출하연기 또는 폐기 처분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 생산단계 부적합 농산물: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 * 유통단계 부적합 농산물: 폐기 등의 조치를 하도록 시·군·구에 통보 아울러, 주산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도·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농약살포 후 명절대목을 놓치지 않으려고 출하예정일 보다 일찍 수확하여 출하하게 되면 부적합으로 적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당부할 계획이다. 이재욱 원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어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전성 취약품목, 시기, 장소에 따라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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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2016-09-02
  • 인삼 먹으면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된다
    인삼(백삼·사진)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인삼의 다양한 효능 구명을 위해 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경희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종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 고려인삼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51% 줄이며 스트레스 개선 유전자를 늘린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연구로 진행됐다. 인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가공되지 않은 원료인 백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2가지 기능성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돼 있다. 공동연구팀은 인삼(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구명하기 위해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인삼분말 섭취군(이하 시험군)과 위약섭취 대조군(이하 대조군)으로 나눠 1일 3g의 인삼과 위약을 12주간 먹은 뒤 스트레스 관련 설문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평가는 해밀턴 불안척도 검사 등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7개의 심리평가검사와 척도를 사용했다. * 7개의 심리평가검사 및 척도: 해밀턴 불안척도(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 HAM-A) 검사,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ittsbergh Sleep Quality Index ; PSQI) 검사, 벡 불안척도(Beck's Anxiety Inventory ; BAI) 검사, 스트레스 반응 척도(Stress Response Inventory ; SRI) 검사, 벡 우울척도(Beck's Depression Inventory ; BDI) 검사, 상태불안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 STAI-state) 검사, 전반적인 스트레스 평가 척도(Global Assenssment of Recent Stress Scale ; GARS) 검사 그 결과, 해밀턴 불안 척도(HAM-A)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PSQI)에서 시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해밀턴 불안 척도에서는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48.1% 불안이 감소했고,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에서는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13.6%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 이 외 검사에서는 시험군과 대조군 각각 복용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됐으나 시험군과 대조군 간 변화율에는 차이가 없었다. 시험군은 벡 불안척도(BAI) 검사에서 34.9%, 스트레스 반응 척도(SRI)에서 15.6%, 벡 우울척도(BDI)에서 33.4% 대조군보다 불안과 우울 등 스트레스 반응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상태불안척도(STAI)와 전반적인 스트레스 평가 척도(GARS) 검사에서는 복용 전후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인삼 섭취 시 단순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인삼의 기능성을 밝혀낸 이번 연구결과로 고려인삼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으며 고려인삼의 해외 진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 문화/관광
    • 먹거리
    • 신경영
    2016-09-01
  • 가을 별미로 포도·쇠고기·수수 음식 어떠세요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9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포도, 쇠고기, 수수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린다. 또한 포도당, 과당, 비타민 A와 B, C, 칼슘, 인, 철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당분함량이 높아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피로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포도를 이용한 별미로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포도맛탕', 식전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포도치즈볼' 등을 만들 수 있다. 쇠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강에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철분과 피를 만드는 조혈 비타민 B12의 함유량이 많아 임산부나 수유기 여성이 먹으면 좋다. 쇠고기 부위 중 우둔살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것이 특징으로 담백한 음식 맛을 낼 수 있다. 쇠고기 우둔살을 이용해서 달짝지근한 애호박과 잘 어우러진 '애호박쇠고기찜' 등을 만들 수 있다. 수수는 곡류 중 드물게 다량의 탄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 함량이 풍부해 항산화활성이 높은 특성이 있다. 또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심혈관계질환 등 생활습관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수수차밥', 손님 접대용으로 좋은 '수수밀쌈' 등을 만들 수 있다. 9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농사로에는 선정한 식재료에 대한 유래, 구입요령, 보관 및 손질법, 섭취방법, 영양성분 등이 자세히 나와 있다. 또 선정된 식재료를 이용해 별미식으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 및 단체급식용 조리법도 소개돼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가공이용과 한귀정 농업연구관은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환절기 질환을 걱정할 때가 됐다”며, “가정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별미를 만들어 건강을 챙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관광
    • 먹거리
    • 신경영
    2016-09-01
  • 농식품부, ’17년 예산 및 기금안 14조 4,220억원 편성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규모는 금년 대비 539억원 증액된 14조 4,22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16년 총지출 대비 0.4% 증가한 수준이며,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분야에 13조 1,539억원, 식품업 분야에8,516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17년 정부 전체 총지출 규모는 금년(386.4조원) 대비 14.3조원 증액된 400.7조원으로 편성되었으며, 농식품부 예산 증가율(0.4%)은 국가 전체 증가율(3.7%)에 미치지 못하였지만, 재량지출 구조조정과 완료사업 감액분 등을 통해 신규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주요 기존사업을 증액하는 등 내실 있게 편성하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 성장동력 확충 등을 위한 신규사업을 다수 발굴·반영한 점이 눈에 띄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 및 우수사업소에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25억원),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규 수출시장 개척 지원(92억원) 및 중국 현지에 농식품 수출종합지원센터 구축(23억원)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시설원예 단지화·집적화를 위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35억원) 및 수직형 농장 비즈니스 모델 구축(6.4억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관리 인프라 구축(36억원)이 중점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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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 신경영
    2016-09-01
  • 입국시 망고 등 열대과일 휴대반입 금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대과일 등 휴대식물류 반입 증가에 따른 해외 악성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오늘부터 오는 8월7일까지 2주간에 걸쳐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공항이나 항만 등의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탐지견과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X-ray 등을 활용한 검색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금지품 상습 반입자, 계고장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 검역 스티커를 훼손하는 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검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외국인 거주지역 주변시장 등에서 휴대로 불법 반입된 열대과일 등 금지품이 판매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해외 여행객이 불법반입한 열대과일(망고, 여지, 망고스틴 등) 등 수입금지품 123톤에 대해 압수․폐기하고, 1,343명에 대해 과태료 12,1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망고 등 대부분의 열대과일이 수입금지되어 있으므로 가져오지 않도록 유의하여한다”면서, “해외로부터 식물류를 가져올 경우에는 공항만 입국장에 주재하고 있는 식물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여 검역을 받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핫이슈
    • 신경영
    2016-07-25
  • 올여름 휴가도 해수욕장에서 마음껏 즐기자
    올 여름 해수욕장으로 떠난다면, 모래 찜질과 해수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전국 해수욕장의 해수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정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조사기관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고시된 전국의 258개 해수욕장의 해수 수질 및 백사장 모래의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장염 등의 수인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등 해수 수질 관련 2개 항목과 백사장 모래의 중금속 함유 여부에 관한 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등 5개 항목이다. 측정 결과 모든 해수욕장의 측정 항목이 환경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사전에 수질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www.meis.go.kr )”에 공개하였다. 해당 자료는 자치단체 홈페이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기간에는 2주마다 1회 이상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수질이 부적합할 경우, 입욕금지 방송을 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해수욕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폐기물 관리기준 등을 포함한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을 제정·시행하여 해수욕장 환경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해수욕장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환경
    • 신경영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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